한국생산기술연구원(원장 나경환)이 스마트폰을 통해 원스톱 기술지원 상담을 할 수 있는 ‘기술지원상담’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해 안드로이드 마켓과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배포한다.
이번에 출시된 어플리케이션은 각종 시험, 검사, 시제품 제작이 가능한 전국 30개 개방형 실험실 인프라 정보와 생기원이 보유한 장비 중 개방 가능한 690여 종의 최첨단 장비, 1,130여 건의 유망기술을 실시간으로 검색하고 전문가 상담을 통해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중소·중견기업인들은 무료 상담전화(080-9988-114)와 문자 상담을 받을 수 있고 기술자문이나 시제품 테스트, 연구장비 이용 등 생기원의 기술지원 전반을 모두 이용할 수 있다. 문의내용을 문자로 남기면 답변문자를 받아볼 수 있으며,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운영되는 무료 상담전화 예약도 가능하다.
어플리케이션은 안드로이드 마켓이나 앱스토어에서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생기원’, ‘기술지원상담’으로 검색하거나 QR코드를 통해 다운받을 수 있다.
생기원은 기술지원 상담 어플리케이션 배포와 함께 중소·중견기업들이 생기원의 기술지원 제도를 더욱 쉽게 알아보고 활용할 수 있도록 ‘기업지원 전용 웹사이트(http://partner.kitech.re.kr)’ 를 오픈한다.
웹사이트에서는 기술지원 상담, 연구장비, 보유기술ㆍ인력 검색, 생기원이 보유한 특허기술들의 개요 및 도면, 파트너기업·기술커뮤니티·중소기업 현장 출장 지원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생기원 나경환 원장은 “기존에 생기원이 가지고 있는 최첨단 장비, 전문인력 등 최고의 인프라를 스마트폰 상에서 구현하고, 여기에 기업지원 전용 홈페이지 서비스까지 더해 기술애로를 겪고 있는 중소ㆍ중견기업인들이 더욱 쉽고 편리하게 기술지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