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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12-26 19: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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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쿠보텍 정철웅 대표가 광주 첨단산단 내 공장 준공식에서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 ▲쿠보텍 정철웅 대표가 광주 첨단산단 내 공장 준공식에서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광주테크노파크(원장 유동국) 입주기업인 (주)쿠보텍(대표이사 정철웅)이 그동안의 보육과정을 마치고 홀로서기에 들어갔다.

회사는 지난 24일 첨단산단에 4,600여평의 공장을 준공, 산·학·연 공동 연구성과의 양산과 판매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회사는 총 1만5,200여㎡ 규모 부지에 70여억원의 자금을 투입해 신공장 건설을 완료했으며 이를 통해 치과용 비귀금속합금 및 지르코니아 세라믹 생체 재료를 생산하게 된다.

첨단 치과의료산업 선도라는 기치 아래 지난 2007년 경북 경산에서 광주로 이전한 회사는 광주TP 타이타늄·특수합금부품개발지원센터(센터장 이경구)와 공동으로 유해물질인 베릴륨(Be)을 함유하지 않으면서도 주조성이 우수한 치과용 인체 친화형 합금을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

지난 4월 FDA 승인을 획득하고 본격적인 양산 체제를 구축하는 등 치과산업 클러스터의 선도기업으로 앞서나가고 있다.

정철웅 대표이사는 “신성장동력산업인 3D 및 광-의료사업 진출로 시장 다변화 및 다각화를 통해 해외시장을 확대함으로써 세계 최고 광-의료 전문기업으로 거듭나고자 한다”고 말했다.

광주TP 이경구 타이타늄센터장은 “쿠보텍의 공장준공으로 고부가가치 치과용 부품소재 선도기업 육성지원의 초석이 마련됐다”며 “이를 통해 광주TP가 지역 기업들의 고부가가치 치과용 부품소재 국산화 지원 등 치과산업 클러스터구축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주TP 유동국 원장은 “앞으로도 광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미래형 치과산업 벨트구축 사업’의 유치를 위해 지역기업들이 치과산업 선도기업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광주TP가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광주를 중심으로 치과산업 테크노벨리가 조성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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