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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01-05 18: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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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도지사상을 수상한 10명의 청년 CEO와 내빈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경북도지사상을 수상한 10명의 청년 CEO와 내빈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청년실업 해소와 청년층의 신규 일자리 제공을 위해 경북테크노파크(원장 장래웅)가 운영하고 있는 ‘경북청년창업지원센터’가 청년 CEO 43명을 배출했다.

경북TP 경북청년창업지원센터는 역량 있는 청년 CEO들이 창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자금부터 판로확보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해 주는 ‘2011 경상북도 청년 CEO 육성사업’을 지난해 5월부터 12월까지 운영했다. 사업에 참가한 청년 기업들은 8개월여 간의 육성기간을 끝내고 드디어 지난달 27일시 경북테크노파크 국제회의실에서‘제1기 2030 청년 CEO 성공창업 프로젝트 수료식’을 가졌다.

이 날 수료식에는 경상북도 일자리경제본부 일자리창출단 이경곤 단장, 경북테크노파크 장래웅 원장, 청년 CEO 등 60명이 참석했으며, 우수한 성과를 거둔 청년 CEO 10명이 경상북도지사 상을 수상했다.

경북테크노파크는 예비 청년 CEO 50명을 선정한 뒤 지난 8개월 동안 사무기기와 공용장비를 갖춘 창업 공간 제공, 월 50만∼100만원의 활동자금 지원, 창업교육 지원, 마케팅지원 등을 통해 청년 CEO 들의 창업을 도왔다.

그 결과 43명이 창업에 성공, 사업자등록증을 발급 받았다. 나머지 7명도 추가로 창업에 성공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이들 청년 CEO들은 12월 말 기준 10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으며, 20명의 신규 인력을 채용하는 등 신규 일자리 창출에도 큰 성과를 올렸다.

또한 각종 창업경진대회 및 공모전에서도 두각을 나타내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창업경진대회인 ‘2011 대한민국 실전창업리그’ 지역예선에서 은상을 비롯해 총 4명이 수상했으며, 본선 대회에서도 센터 청년CEO인 이상전자 이상필 대표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더불어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경북테크노파크가 주관한 ‘2011 청년 창업 경진대회’에서도 대상을 비롯해 9명이 수상하는 등 큰 두각을 나타내 창업 아이템의 경쟁력을 인정받는 계기가 됐다.

경북TP 장래웅 원장은 “청년 CEO 한명 한명이 꿈과 열정을 실현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희망을 만들어 주는 것이 곧 경북테크노파크의 목표”라며 “이번 수료식을 통해 수료한 기업들이 더욱 발전하고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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