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테크노파크는 지난 2일자로 차세대반도체센터장에 윤병진씨, 지역산업평가단장에 이경미씨를 공모를 통해 각각 임명했다고 밝혔다.
윤병진 센터장은 하이닉스와 동부하이텍에서 경력을 쌓은 반도체 전문가다. 윤센터장은 2009년 충북TP 반도체센터장에 부임한 이래 반도체 종합기술지원을 위한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구축했으며 특히, 국가지원사업인 ‘충청권 패키징산업지원사업’을 전국 최초로 유치해 반도체 종합지원 시스템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연임됐다.
이경미 단장은 지난 10년간 충북전략산업육성을 위한 산업정책 발굴, 산학연 네트워킹 활성화, 지역사업 모니터링 등에서 두각을 나타낸 점이 높이 평가 받았다. 이 단장은 그간 전략산업기획단협의회장, 지자체주도연구개발사업단협의회장을 역임하는 등 지역과 중앙의 가교역할을 충실히 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