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역 기업지원기관 충북테크노파크와 독일계 시험·인증기업 티유브이슈드가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 상호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티유브이슈드코리아(TUV SUD Korea, 대표 김두일)와 충북테크노파크(원장 남창현)은 지난 17일 충북TP에서 양측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양측은 협력을 통해 해외 인증 및 관련 기술경쟁력을 제고하고 충북지역의 IT융복합 및 태양광(PV), 전기차용 배터리 등 신재생에너지 유관 기업의 해외 수출을 돕는다는 복안이다.
이번 MOU 체결에 따라 양측은 시험시설 및 장비의 공동활용, 시험인력의 교류 및 기술협력, 기술 정보자료의 교류 및 상호활용, 협력 연구를 기획·추진하게 된다.
티유브이 김두일 사장은 “이번 MOU를 통해 미래 신성장 동력인 태양광, 전기차 배터리,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육성을 위해 양 측이 함께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독일 뮌헨에 본사를 두고있는 시험·인증·검사 서비스 기업 티유브이슈드는 최근 태양광, 전기차배터리, 신재생에너지, 원자력 등 신규 산어베 주력하고 있다.
신소재경제
김성준 기자 sj@amenew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