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자원확보 전쟁 속에 휴대폰, PC 등 폐가전제품, 자동차, 사업장폐기물 등에 포함된 금속을 재활용하는 도시광산사업이 각광을 받고 있는 가운데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찾는 자리가 마련된다.
산업교육연구소(www.kiei.com)는 오는 2월13일 서울 여의도 사학연금회관에서 ‘2012 도시광산 사업 및 희유금속 실태와 소재화 기술 확보방안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산업의 비타민으로 불리우는 희유금속의 편재성과 수입의존 문제를 해결하는 가장 확실한 대안인 도시광산사업의 전과정과 이를 사업화하기 위한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하게 된다.
이에 △도시광산 사업의 정책과 국내·외 시장동향/관련업계 현황 및 기술개발 △도시광산 사업에 있어서 희유금속의 분리/회수기술 및 제련처리 공정기술 △도시광산 사업에 있어서 폐금속자원 수집/유통체계 사례와 사업전망 △우리나라의 희유금속/전략금속 정책 및 산업현황과 연구기술 개발전략 △희유금속별 산업동향 및 활용방안과 수급동향, 완제품에 함유된 희유금속을 파악, 데이터화한 희유금속 재활용 표준안 △희토류금속 산업동향과 소재화기술 개발전략 및 확보방안 △희유금속 대체가 가능한 투명전도성 신소재 상용화 방안 등의 주제가 발표된다.
산업교육연구소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는 도시광산사업의 큰 그림 속에서 희유금속의 확보 및 실태를 깊이보고 이를 소재화할 수 있는 가공능력을 배양하는데 초점이 맞춰졌다”며 “국내 기업들이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는데 이바지하고 신규 비즈니스 모델 발굴에 좋은 기회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웹사이트(www.kiei.com) 또는 전화 (02-2025-1333~7)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