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테크노파크 장원철 원장(사진)이 사단법인 한국테크노파크협의회 총회에서 회장으로 선출됐다. 신임 장 회장은 내년 1월까지 1년 임기의 회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지난 2006년 출범한 (사)한국테크노파크협의회는 전국 18개 TP를 정회원으로 둔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이 협의회는 국내외 네트워크 운영, TP 종합홍보, 국제교류, 기술기업육성 등 4대 업무를 중점 추진하고 있다.
장 회장은 “전국 18개 TP와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성과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더불어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으로 TP간 동반성장할 수 있는 기틀을 다져 놓겠다”고 취임일성을 밝혔다.
한편 장 회장은 단국대를 졸업한 뒤 미국 서던미시시피 대학(The University of Southern Mississippi)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충남창업보육센터협의회장, (사)한국창업보육협회 부회장, 충남산학협력단협의회 회장 등을 거쳐 현재 충남TP 제7대 원장을 역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