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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02-08 09:4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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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회 WPM 사업단 한·독 기술교류 워크숍’에 참석한 (左부터) 유봉선 재료연구소 박사, Karl-Ulrich Kainer 헬름홀츠연구소 마그네슘혁신센터 소장, 헬름홀츠연구소의 Jan Bohlen 헬름홀츠연구소 박사, 이상봉 박사, Dietmar Letzig 박사, 강태욱 WPM 마그네슘사업단장 등이 기념촬영에 응하고 있다.. ▲‘제1회 WPM 사업단 한·독 기술교류 워크숍’에 참석한 (左부터) 유봉선 재료연구소 박사, Karl-Ulrich Kainer 헬름홀츠연구소 마그네슘혁신센터 소장, 헬름홀츠연구소의 Jan Bohlen 헬름홀츠연구소 박사, 이상봉 박사, Dietmar Letzig 박사, 강태욱 WPM 마그네슘사업단장 등이 기념촬영에 응하고 있다.

국내 소재기술분야 산·학·연 전문가들이 독일 현지에서 독일 유명 자동차 메이커 업체와 차량 연비 개선을 위한 초경량 마그네슘 신소재 기술개발을 논의했다.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 원장 서영주)은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독일 크롤스터 이어제(Kloster Irsee) 호텔(뮌헨 부근)에서 ‘제1회 WPM 사업단 한·독 기술교류 워크숍’을 개최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KEIT가 추진 중인 ‘글로벌 R&D 협력 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된 이번 워크숍은 세계일류소재개발을 목표로 정부가 추진 중인 WPM사업 중 하나인 초경량 마그네슘 소재의 글로벌 기술경쟁력 확보와 자동차 부품 적용 가속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에 BMW, 다임러, 폭스바겐 등 독일 완성차 업체와 KEIT가 지원하는 WPM 마그네슘 사업단 소속 포스코를 비롯해 현대자동차, NCC, KCC, 명화공업 등 기업과 서울대, 강원대 등 학계, 재료연구소, RIST 등 연구계가 참석해 초경량 마그네슘 소재 개발과 향후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우리나라는 ‘WPM사업을 통한 정부 지원정책’과 ‘국내 산업계의 기술개발 현황’을 발표했다. 특히, 서울대 신광선 마그네슘 혁신연구 센터장은 ‘고기능 마그네슘 합금 개발’에 대한 발표를 통해 경량 신소재로서 사용 가능성을 한층 높인 기술을 공개했다.

BMW, 폭스바겐, 다임러 등 독일 완성차 업체가 참석한 독일 측에서는 ‘마그네슘 소재를 응용한 부품개발 현황’과 ‘자동차 경량화를 위한 적용방안’을 발표했다.

독일 HZG 연구소의 Blawert 박사가 발표한 ‘마그네슘 부식 방지 합금설계’는 마그네슘 상용화를 위해서는 반드시 해결해야 하는 사항으로 국내 기업들에게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KEIT는 WPM 사업 외에도 산업융합원천기술개발사업 및 부품소재 기술개발사업으로 ‘글로벌 R&D 협력’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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