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료硏, 건설중인 신고리 3호기 방문
편집국 기자
2009-08-31
-
작은 것이 세상을 바꾼다 「나노코리아2009」
‘나노융합산업화를 위한 길 찾기(Orienteering for Nano Convergence)’라는 주제로 열린 ‘나노코리아 2009’가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됐다.세계 두 번째 규모를 자랑하는 나노코리아는 지식경제부와 교육과학기술부 공동주최하며, 2003년부터 융합산업 시대의 기반을 제공하는 나노기술의 산업화 촉진 및 기술거래활성화를 위해 개최됐다.개막식 행사에는 안병만 교과부 장관, 허경 지경부 신산업정책관, 한나라당 서상기, 박영아 의원, 선진당 이상민 의원 등 국내외 산학연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또한, 당일 저녁 리셉션 행사(18:00, 그랜드볼룸)에는 김중현 교과부 차관, 조석 지경부 실장을 비롯해 한나라당 원희룡 의원, 민주당 노영민 의원 등 국내외 산‧학‧연‧관‧정 500여명이 참석해 활발한 나노기술 교류의 장을 가질 예정이다.허경 지경부 신산업정책관은 “나노기술개발 성과의 조속한 산업화를 위해 정부차원에서 산업계 수요중심의 R&BD 프로그램을 기획 중에 있으며 이를 통해 하루빨리 나노융합산업화의 길로 접어들길 기대한다”고 밝혔다.한편, 나노기술분야 혁신적인 연구성과를 달성하였거나, 산업적 파급효과가 큰 제품을 출품한 기업 및 연구인에 대해 정부시상도 진행됐다. 특히, 한국전기연구원 재료응용연구본부 차승일 박사(사진)가 조직위원회 위원장상을 수상했는데, 차 박사는 C60 플러렌 나노결정 성장기술 개발과 더불어 탄소나노튜브(CNT) 나노복합재료 연구를 통한 나노기술 발전에 대한 기여를 인정받아 이번에 수상하게 됐다.
편집국 기자
2009-08-31
-
솜피/a>/
세계적인 차양 개폐 전동화 제품 전문 기업 솜피(대표 조현학)는 전원 연결이 필요 없는 배터리 모터를 출시했다. 솜피의 배터리 모터는 일반 건전지를 사용하여 모든 개폐 작동과 틸팅 작동이 가능한 제품으로 건전지를 외부로 노출시키지 않고, 건전지 케이스 (튜브) 안으로 내장 되는 방식을 최초로 채택한 제품이다. 솜피의 배터리 모터는 롤러 튜브 안에 내장되는 배터리로 전원이 필요 없기 때문에 전기 배관과 배선이 사라지며 전원 연결이 필요 없어 설치가 간편하다. 이러한 솜피 배터리 모터가 적용되는 제품은 ‘실루엣 쉐이드’, ‘넌타겟 쉐이드’, ‘트리플 쉐이드’ ,‘뉴엣 쉐이드’ ,‘듀엣 쉐이드’, ‘허니콤 쉐이드’ ,‘콤비 브라인드’ ‘듀얼 쉐이드’ ‘로만쉐이드’ 등이 있다. 솜피 코리아 마케팅팀 이동훈 차장은 “기존 배터리 모터와는 다르게 솜피 배터리 모터는 시공에 필요한 별도의 전기 공사가 전혀 필요 없으며, 수동 블라인드와 마찬가지로 설치하고자 하는 곳에 간단히 브라켓만 고정 해 주면 어느 누구라도 직접 설치도 가능한 제품이다” 라고 밝혔다 사용 되는 건전지는 시중에서 쉽게 구입 가능한 에너자이저의 AA사이즈 리튬 건전지를 사용하며 통상 적인 사용빈도에 따라 1년에 한번 건전지를 교체 해 주면 된다. 적용되는 제품의 사이즈는 (설치폭) 2M * (설치높이)3M , (설치폭) 2.5M * (설치높이)2.5M 의 소형 창에 적용이 가능 하다. 솜피코리아는 프랑스에 본사를 둔 솜피 인터내셔널이 100% 투자한 현지 법인으로 1990년에 설립된 중견 외국계 기업이다. 검증 받은 세계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솜피 코리아는 지난 19년 동안 국내의 강남 포스코 센터, 신동아 화재 사옥, 강남 파이낸스 센터(구 스타타워) 등의 국가 관공서 건물에 까지 그 시스템 적용의 폭을 넓히고 있다.
편집국 기자
2009-08-31
-
LG전자 ‘디자인의 자유(DOF)’ PDP TV 출시
LG전자(대표 남용)가 TV 테두리에 패턴 무늬나 그림을 넣은 새로운 디자인의 보보스 PDP TV 신제품(모델명: 50PQ65D/50PQ65DB/50PQ65DP/50PQ65DL) 4개 모델을 20일 출시했다. 이 제품은 한 장의 유리가 벽에 걸려 있는 듯한 디자인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보보스 PDP TV의 테두리 부분에 금색 패턴 무늬, 푸른 물결, 붉은 꽃 등을 적용해 거실 인테리어와 더욱 어울리게 한 것이 특징이다. 형광체 입자의 크기를 줄여 빛을 낼 수 있어 효율을 최대로 늘린 울트라 브라이트 패널이 적용돼 있어 밝은 조명 아래서도 한층 선명한 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세계 최고 수준의 메가(Mega)급 명암비와 응답속도(0.001ms), 초당 600개의 프레임을 전달(600Hz)해 영상이 부드럽고 끌림이 없어 영화나 스포츠 등 빠른 영상에 강한 PDP TV의 장점을 극대화했다.또 ‘아이 케어 센서’ 기술로 주변 조명 변화를 감지해 TV 밝기를 자동으로 조절, 소비전력을 최대 60%까지 절감하는 등 전력효율도 크게 높였다.
편집국 기자
2009-08-31
-
에이서, 노트북 PC ‘아스파이어’ 출시
편집국 기자
2009-08-31
-
두산인프라코어
편집국 기자
2009-08-31
-
탑엔지니어링, 2차전지 부품사업 진출
TFT-LCD 및 LED 공정장비 전문업체인 탑엔지니어링(대표 김원남)이 국내 최대 2차전지용 보호회로 업체인 파워로직스를 인수하고 경영권을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
탑엔지니어링은 새롭게 급성장하고 있는 비엠에스(BMS: Battery Management System) 등 2차 전지 사업을 파워로직스와 공동으로 전개하기 위해, 파워로직스의 3대 주주로서 파워로직스 주식 4.9%를 지난 2년여 간 보유해 왔다.
탑엔지니어링은 김문환 현 파워로직스 대표이사의 보유지분 9.31%와 파워로직스의 자회사 솔텍의 파워로직스 지분 3.7%를 동시에 인수, 기존 보유지분 포함 파워로직스 지분의 20%를 직접 보유함으로써 파워로직스를 둘러싼 경영권 논란을 잠재우고, 안정적 경영 활동을 전개할 수 있게 됐다.
탑엔지니어링은 장비 및 기술 제공을 통해 파워로직스 생산라인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파워로직스와 공동으로 2차 전지 관련 신규 부품사업에 진출, 기존 장비사업이 갖는 사업 변동성을 극복하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박진형 기자
2009-08-31
-
한진중공업, 첫 국적쇄빙선 ‘아라온’ 출항
편집국 기자
2009-08-25
-
대기전력 저감 우수 전자제품 ↑
‘대기전력 경고표시제도’가 도입된 TV․컴퓨터 등 7개 전자제품의 대기전력 자감 우수제품의 모델수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에너지관리공단에 신고된 제품을 조사한 결과, 지난해 TV 등 7개 제품의 ‘대기전력 저감 우수제품’의 모델수가 2,418개로 조사됐는데, 올해 7월31일 기준으로 89.4% 증가한 4,580개로 조사됐다. 이에 따른 에너지절감 효과도 연간 약 562억원으로 예상된다.
제품별로는 프린터(289.7%), 복합기(182.6%), 컴퓨터(115.1%)의 대기전력 우수제품 수가 가장 많이 증가했으며, 세톱박스(62.1%), 모니터(59.5%), 전자레인지(40.4%) 등도 비교적 크게 증가했다. 반면, TV의 경우에는 CRT TV의 대기전력이 높아 상대적으로 우수제품의 모델수 증가(7.1%)가 낮은 것으로 분석됐다.
이처럼 대기전력 저감 우수제품이 크게 증가한 것은 기업과 소비자, 정부의 노력이 있기에 가능했다.
기업에서 제도 시행에 대비, 대기전력을 줄이기 위한 기술개발을 적극 추진하고 대기전력이 높은 모델의 생산을 자체적으로 줄였다. 또한 소비자들도 제품구매 시 경고표시 등을 꼼꼼히 살피고 구매에 나섰으며, 정부도 대기전력 저감 국가 로드맵(Standby Korea 2010)을 수립하고, ‘대기전력 경고표시제도’ 시행을 사전에 충분히 홍보한 것에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대기전력 저감 대상제품이면서 아직 경고표시 제도가 시행되지 않고 있는 오디오 등 12개 제품은 대기전력 저감 우수모델의 점유율이 7%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지식경제부는 이들 오디오 등 12개 제품을 ‘대기전력 경고표시제도’ 대상품목에 추가해 내년 7월1일부터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편집국 기자
2009-08-25
-
뉴인텍, 필름 커패시터 특허
(주)뉴인텍은 지난 12일 ‘금속화 플라스틱 필름 및 필름커패시터’ 특허를 취득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이번에 취득한 특허는 귄취형 또는 적층형의 금속화 플라스틱 필름 및 필름커패시터에 관한 것으로, 필름커패시터의 자체발열을 줄이고 퓨즈부 작동에 의한 용량 감소율을 작게 해 필름커패시터의 전기적 특성과 안전성을 향상시켰다. 또한 소형화와 고온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내열특성을 향상시켰다.
회사측은 내년 출시예정인 현대자동차의 소나타용 하이브리드카 모델에 적용될 예정이며, 연료전지 및 전기자동차용 콘덴서 제조에 활용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편집국 기자
2009-08-25
-
국산 레이더로 독도 지킨다
STX 엔진(사장 정동학)이 최근 독도에 설치되어 있던 외국산 해상감시용 레이더를 국산 레이더로 교체하며 STX의 독보적인 레이더 생산기술을 널리 알리게 됐다.1999년부터 해안감시용 레이더 생산을 시작한 STX엔진은 육·해군의 해상감시 임무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STX엔진은 함정용 SPS-95K 대함 레이더, SPS-100K 항해 레이더와 SPA-99K 전시기 등 다양한 종류의 레이더를 생산, 공급하며 국내 탐색 레이더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독도에서 해상 감시용으로 운용해온 외국산 레이더 2대 중 한 대를 2005년에 STX엔진에서 자체 연구개발한 해상감시용 레이더(모델명: GPS-98K)로 교체했다. 이번에 나머지 한 대를 교체함에 따라 현재 독도에서 운용되고 있는 레이더를 모두 국산 장비로 대체하게 됐다. STX엔진 관계자는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이고 해안선이 복잡한 우리나라의 지형에서 해안감시 임무는 국가 안보 및 전략적 관점에서 어떤 나라보다 중요하게 부각되고 있다”며 “STX엔진은 성능이 한층 향상된 모델의 연구개발에 기술력을 집중하는 한편 향후 도서지역에서 운용중인 기존 레이더를 STX엔진이 생산하는 레이더로 교체하는 수요도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편집국 기자
2009-08-25
-
"불황의 파도를 전문화 된 기술로 승부"
세계에서 유일하게 초저온보냉자재 일괄공정시스템을 갖춘 LNG용 보냉자재 및 고압가스용기 전문회사 화인텍은 어려운 상황에서 올해로 창립 25주년을 맞았다. 지난해 하반기에 불어닥친 세계 불황과 그로인한 신규수주계약 지연, 환율 급등으로 인한 KIKO 손실로 회사 창립 이래 처음으로 매출이 감소했다. 그로 인해 화인텍의 올해 반기 실적을 보면 전년동기 대비 매출액은 20% 감소한 1,471억원, 영업이익은 12% 감소한 238억원, 당기순이익은 264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특히 올해 상반기 KIKO 손실액이 206억원에 달하고 부실계열회사(화인텍센추리)를 매각하는데 139억원의 손실이 발생했지만 임재인 화인텍 사장은 내년부터 다시 화인텍이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화인텍의 초저온보냉자재 기술에 자부심을 갖고 있으며 사업 다각화 대신 화인텍이 초저온보냉시장 등에서 가지고 있는 브랜드의 전문성을 강화해 나가 위기를 극복해 나갈 것”이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는 실제로 지난달 꿈의 신소재로 불리는 ‘에어로젤’을 화인텍 자체기술로 국내최초로 상업화에 성공함으로 보여줬다. 어려운 외부 환경 속에서도 기술력을 가지고 ‘글로벌 친환경기업’을 목표로 나아가고 있는 화인텍의 임재인 사장의 말을 들어 본다. -편집자주△화인텍은 어떤 회사인지 설명해 달라친환경 및 대체에너지 관련 사업으로 청정연료의 대표주자인 천연가스분야에서 각광받고 잇는 화인텍은 1985년 9월 정도와 신뢰를 경영철학으로 설립됐다. LNG선박 및 플랜트용으로 사용되는 초저온보냉자재의 국산화에 결정적으로 기여한 것은 물론 최근에는 친환경적인 제조기술을 개발해 세계적인 친환경 극저온 단열재 전문기업으로 청정 소화약제 및 환경 친화적인 신냉매 분야와 건축용 샌드위치 판넬, CNG 및 산업용 고압용기사업에 진출해 지난해 매출 3,000억원 시대를 여는 등 국내외 친환경 단열재, 저장용기 산업분야를 선도하고 있다. 또한 매년 고도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는 화인텍은 2007년 6월에는 세계시장에서 46%의 점유율을 인정받는 경쟁력으로 산업자원부(현 지식경제부)에서 지정하는 세계일류상품 기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그리고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으로 녹색산업의 개척자로서 천연가스 운송과 저장, 보관용기분야에서 복합소재 가스용기와 에어로젤과 같은 단열재용 첨단 소재를 개발 및 상용화해 차세대 그린에너지 산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며 세계 유수의 기업과의 기술 등 전략적 제휴를 통해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 하는데 주력하고 있다.△에어로젤 상업생산이 회사와 산업에 어떠한 영향을 주는가‘꿈의 소재’라 불리는 에어로젤은 화인텍에서 추구해온 사업방향과 사명이 고스란히 담겨져 있는 제품이다. 현재 화인텍이 개발한 에어로젤 제조시스템은 외국 업체보다 가격과 제조시간을 줄이면서도 동등한 성능을 갖는다. 외국 제품가격의 70% 수준으로 줄일 수 있으며 연구소 수준의 시제품생산이 아닌 대량생산의 첫 발을 내딛었다는데 의미를 부여할 수 있다. 환경 유해물질을 최소화한 친환경 제품으로 화인텍은 에어로젤 블랑켓 제품생산이 가능한 파일롯 설비를 갖춰 연구를 진행 중이며 차별화된 기술로 여러 건의 특허를 출원 및 준비 중에 있다. 또한 이번의 성과를 토대로 향후 에어로젤 제조설비 및 생산량을 대폭 확대할 계획이며 제품 경쟁력 향상을 위해 초저온 단열부문사업 뿐만 아니라 고온 단열 시장에 진출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이 기술 및 시스템을 응용해 고층빌딩에 사용되는 초고강도 콘크리트용 내화피복재와 미국과 유럽 등에서 그린하우스용으로 사용 중인 채광창용 제품개발에 박차를 가해 일반 건축단열시장 진출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한편 에어로젤 응용산업분야는 매우 다양해 그 발전가능성이 무궁무진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빌딩 단열 또는 플랜트 등의 단열흡음분야, 스포츠웨어나 가전제품 등의 소비재 분야, 비행기나 우주탐사선의 우주항공분야, 연료전지, 리튬축전지, 태양전지 등의 에너지 분야, 의약품운반체, 화장품첨가제, 임플란트 보수제 등의 의약·바이오·화장품분야, 센서 및 기기분야, 촉매, 흡착제, 여과제, 공기정화제 등의 화학분야, 반도체, 광섬유, 평판 디스플레이 등의 전기전자 분야에까지 광범위하게 적용 가능하다. 현재 미주 및 유럽지역에서 시장이 형성되고 있으나 국내에서 한발 앞선 기술과 원가경쟁력으로 상용화된다면 2013년 시장규모가 약 7억달러로 예상돼 세계시장 판도를 바꿀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친환경기업으로서 타기업과의 차별성은지구온난화와 그에 따른 기후변화가 더 이상 방관할 수 없는 상황에 이르렀고 ‘저탄소 녹색성장’을 전면에 내세운 우리 정부 역시 이 분야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당사의 모든 사업부문은 환경 친화적인 아이템이다. LNG보냉재와 CNG용기 모두 천연가스를 운반·저장하는 용도이며 신냉매와 방재 역시 기존의 규제 물질을 환경친화적인 대체물질로 시장에 접근하고 있다. 조만간 교토의정서가 새롭게 체결될 예정이고 미국도 강력한 온실가스규제 법안이 하원을 통과해 하원에 계류 중이다. 환경 선진국인 EU와 일본, 호주도 더 강화된 규제 법안이 나오리라 예상된다. 이런 강력한 온실가스 규제는 기존 산업의 패러다임을 변화시키고 신규사업에 대한 폭 넓은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당사의 핵심가치는 ‘자연과 함께하는 세상을 꿈꾸는 기업’이다. 지금까지 수행해왔던 친환경 사업에 대한 역량 및 시장점유율을 강화하고 새로운 기회에 대한 대응도 적극적이며 역동적으로 추진 할 것이다. 또한 초저온보냉용 단열재의 경우 세계시장의 46%를 점유해 명실상부한 세계 1위의 기업이며 기술적 리더십을 가지고 있어 개발하는 제품과 기술이 세계의 표준이 되는 기업이다.△최근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나타나는 시장의 변화 및 대응전략은지난해 하반기부터 시작된 세계 경기 침체에 따른 기업환경의 어려움은 기업들의 생존 자체를 위협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시장에 나타나는 문제가 제일 먼저 치열한 경쟁이라 할 수 있다.원자재 가격은 폭등하는데 시장가격은 오르지 않고 기업들의 수익성은 더욱 나빠지는 상황이다. 다행히 당사에서 영위하는 아이템들은 시장에서 상당한 점유율을 가지고 시장을 이끌어가는 입장으로 기존의 분야는 나름대로 전략적 대응을 할 수 있었다. 이는 그동안 화인텍이 가격 경쟁이 아닌 품질과 기술의 우위를 바탕으로 시장에 접근해왔고 꾸준히 새로운 사업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투자를 함으로써 어려움을 대응해 나갔기 때문이다.△지난해 KIKO관련으로 좋지 않은 실적을 보였는데 하반기를 전망해 본다면KIKO로 인한 손실 문제는 사실상 해결됐다고 할 수 있다. 지난해 발목을 잡았던 키코손실 문제도 올들어 환율이 하향 안정화 양상을 보이면서 상황이 바뀌고 있다. 지난 연말 달러당 1,257.50원의 환율을 기준으로 올해까지 발생할 수 있는 키코 손실금액을 미리 회계장부에 반영해 추가로 발생할 손실폭이 미미하기 때문이며 원화값이 1,257원 위로 올라가면 환율 하락분이 평가이익으로 발생할 수 있는 구조이다. 화인텍의 미결제 약정금액은 8,800만달러(6월말 현재)이며 최종만기일은 2012년 12월까지이다.△정부나 기업들에게 건의할 것이 있다면특별히 건의할 내용은 없지만 국내의 기업인들은 기업하기 좋은 환경의 구축을 원하고 있다. 한국에서 제조업을 하는 것은 정말 생각보다 어려움이 많이 있다고 할 수 있다. 정부에서 좀 더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향후 집중할 사업분야는 어디인가당사는 지난 25년간 폴리우레탄과 친환경 소재 산업분야 제품의 새로운 용도를 끊임없이 개발함으로써 지속적으로 변화하는 고객의 수요와 요구를 파악하고 충족시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했다. 회사의 신성장동력도 고객, 사회, 국가에 대한 사명감으로 친환경 에너지산업에서 고부가가치 제품과 기술창출에 집중을 할 것이다. 따라서 역량을 집중하고자 하는 분야는 부가가치가 높고 LNG선 시장의 새로운 수요처로 부각되고 있는 FPSO(부유식 가스생산 저장 하역 설비 Floating Production Storage & Off-Loading)와 호주 Gorgon project 가스전 개발사업 같은 에너지플랜트, 해외 시장의 육상저장탱크, 해양플랜트 및 크루즈선의 인테리어 분야이다. 또한 향후 꾸준히 성장할 CNG용기사업이며 타 사업분야에서도 기술의 개발 혁신을 통한 가치창출에 최우선을 둘 것이다.△글로벌 기업을 목표로 한 화인텍 성장전략녹색성장을 뒷받침하는 복합소재 및 신소재의 핵심기술 확보와 세계시장 지배력 강화와 글로벌 기업으로서 성장하기 위해 수요 기업과 개발과 협력 강화를 통한 시장창출과 해외시장에서 해외 플랜트, 고압용기 등에 공격적인 사업참여로 글로벌 기업으로 거듭나겠다.우리가 두바이에 고압용기 제조 공장을 현지 유수의 업체와 합자로 설립한 것을 글로벌 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한 첫 신호탄으로 삼아 단계적으로 해외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에 초점을 맞춰 단순한 교두보가 아닌 해외 법인에서 자체제조와 서비스를 할 수 있게 역량을 극대화 시킬 계획이다.또한 계속적으로 시너지를 낼 수 있는 해외 유수의 기업과의 제휴를 강화해 화인텍의 글로벌 기술력이 해외 시장에서의 지배력을 강화할 수 있게 시장의 변화에 따라 단계적으로 추진함으로써 글로벌 화인텍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주력을 다하겠다. - 임재인 사장 약력1956년 서울 출생1981년 고려대학교 졸업2004년 (주)화인텍 대표이사2005년 (주)화인텍센추리 대표이사
고봉길.신근순 기자
2009-08-25
-
삼성전자, 친환경 환기시스템 출시
편집국 기자
2009-08-24
-
[신제품] LG전자, 엑스노트 미니 X130
편집국 기자
2009-08-24
-
[신제품] LG전자, 엑스노트 미니 X130
LG전자(대표 남용)는 지난 13일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해 학교나 야외에서 하루 종일 사용할 수 있는 넷북 ‘엑스노트 미니 X130시리즈’ 3개 모델(X130-L78BK, X130-L78WK, X130-L78PK)을 출시했다.
X130 넷북은 기존 6셀(Cell) 배터리에 비해 용량이 50% 증가한 9셀 배터리를 기본 장착해 최대 12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특히 인터넷 강의, 영화 등 동영상을 최대 7시간30분까지 연속 재생 가능하다.
사용시간을 대폭 늘린 이 제품은 넷북을 휴대해 하루 종일 사용하는 대학생이나 외근이 잦은 직장인들에게 최적의 사용성을 제공한다.
160GB(기가바이트)의 하드디스크를 내장한 이 제품은 10.1인치 LCD를 채용했고, 소비전력이 적은 LED 백라이트를 적용해 WSVGA급(1024×600 해상도)의 선명한 화질을 제공한다.
한편, LG전자는 이번 X130 넷북을 국내와 함께 유럽, 아시아, 중남미, 중동, 아프리카 등 30여 개국에도 출시했다.
LG전자 한국지역본부 HE마케팅팀 이우경 상무는 “X130은 외부에서 넷북 사용량이 많은 대학생 및 직장인들이 배터리 용량에 민감하다는 인사이트를 반영한 제품으로 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편집국 기자
2009-0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