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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中企 ‘원산지 사전진단 서비스’
관세청(청장 주영섭)은 지난 3월에 발효된 한-美 FTA 활용 극대화를 위해 對美 주력 수출물품인 섬유·의류, 車부품 분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원산지 사전진단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원산지 사전진단 서비스’는 세관에서 원산지검증 위험이 높은 산업을 중심으로 기업의 원산지 적정여부를 점검·확인해 주는 서비스다.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제공하고 있는 ‘원산지 사전진단 서비스’의 FTA 수출지원 효과가 상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對EU 주력 수출품목인 철강·기계, 화학, 자동차·부품, 섬유·신발류 등 92개 수출업체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한 결과 ‘원산지 사전진단 서비스’를 제공받은 상당수 업체가 원산지 검증 Risk를 해소해 한-EU FTA를 효과적으로 활용한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EU측 요청으로 실시된 실제 원산지 검증결과에서도 사전진단을 받은 업체들의 원산지기준 준수와 증빙서류 관리능력이 우수한 것으로 확인돼 세관서비스가 실효성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올해 원산지 사전진단 서비스의 가장 큰 특징은 미국세관의 까다로운 실제 원산지 검증 프로세스를 우리 기업들이 먼저 경험할 수 있어 원산지검증 대응능력을 높일 수 있다는 점이다.미국세관은 현장방문 검증 전 수출자에게 서면질의서를 배부, 수출자가 작성한 서면질의서 내용에 따라 검증절차 종료 또는 현장방문 검증을 실시한다.사전진단 대상업체는 美세관 서면질의서 내용을 활용해 관세청이 직접 개발한 원산지 자율점검표를 작성해 세관에 제출함으로써 기업 스스로 원산지 관리실태를 점검하고 미국세관의 검증절차를 사전에 경험(예방주사 효과)할 수 있으며, 세관은 미흡한 점에 대해 집중적으로 컨설팅을 제공한다. ‘원산지 사전진단 서비스’를 원하는 기업은 전국 본부세관 원산지지원담당관실(사무관 김화식 042-481-3214)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이일주 기자
2012-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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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T, 컬럼비아대와 E 이슈 공동 대응
엄태준 기자
2012-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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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日서 6천7백만불 투자유치
이일주 기자
2012-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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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전국 곳곳서 ‘미아예방 캠페인’
엄태준 기자
2012-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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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멘스·대우조선, CAD/PLM/DM시스템 구축
고봉길 기자
2012-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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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경부 R&D사업 궁금증 ‘한눈에’
이일주 기자
2012-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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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IT, 이기섭 신임원장 취임
신근순 기자
2012-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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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硏, ‘창의적 연구활동 응원해요’
한국기계연구원이 연구원내에서 다양한 문화공연을 마련해 직원들의 사기진작과 창의적인 연구활동 지원에 나서고 있다.
한국기계연구원(원장 최태인)은 9일 오후 4시 본관동 대강당에서 대전연정국악문화회관 공연단 40여 명을 초청해 국악 공연을 갖는다.
이번 행사는 한국 전통음악과 무용을 관람함으로써 한국문화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연구원들의 정서 함양과 사기 진작을 위해 처음으로 마련된 자리다.
오는 22일에는 대회의실에서 건국대 정신과 교수인 하지현 박사를 초청해 저서인 ‘소통&공감’에 대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북 세미나’ 행사는 연구원 내 책 읽는 문화를 조성하고, 전 직원의 소통과 화합을 증진하기 위해 기획됐다.
기계연은 이밖에 직원들의 다양한 공연 문화 관람과 인문학적 소양 증진을 위해 대전문화예술의전당, 대전시립교향악단, 계룡산자연사 박물관 등 지역 문화예술기관과 연계해 공연 티켓 제공, 할인 예매, 무료입장 등의 혜택도 제공하고 있다.
최태인 원장은 “기술과 기술의 융합을 넘어서 기술과 예술, 기술과 경제 등이 만나는 새로운 융합시대에 창의적인 연구개발을 독려하기 위해 연구원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근순 기자
2012-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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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출권 도입, 산업 경쟁력 ‘타격’ 입히나
신근순 기자
2012-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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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硏, 1사 1촌 일손돕기 봉사활동
엄태준 기자
2012-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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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선급 오공균 회장, 세계해사大 이사 선임
한국선급 오공균 회장(사진)이 지난 30일 세계해사대학(WMU, World Maritime University)의 이사로 선임됐다.
앞으로 2년간 이사로 활동하게 된 오 회장은 “세계 해사업계를 이끄는 고급인재 들의 요람인 WMU의 이사를 맡게 되어 영광”이라며 “양질의 교육이 최고의 투자라는 일념으로 우수한 해양인력 양성에 더욱 매진하여 세계 해사업계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 회장은 미래 해사업계를 이끌어갈 우수인재 후원 및 전문인력 육성을 목표로 국내외 대학생들에게 매년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평소 인재양성에 대한 남다른 열정과 신념을 보여왔다.
한편 세계해사대학은 UN산하 국제해사기구(IMO,International Maritime Organization)가 해사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1983년 스웨덴 말뫼에 설립하여 운영하는 석사과정의 해사전문교육기관이다. 그동안 세계 157개국에서 2,700여명의 인재를 배출했으며, 졸업생들은 각종 국제기구와 세계 각국의 해사분야에서 중추적인 역할과 활동을 하고 있다.
신근순 기자
2012-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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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T, 말련 첨단기술진흥원과 협력
신근순 기자
2012-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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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STX건설, 베네수엘라 88억불 MOU
김성준 기자
2012-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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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P&S 등 경력 채용소식 봇물
취업포털 커리어(대표 강석인)에 따르면 포스코P&S, 애경그룹 유통부문 등 각 분야 경력 채용 소식이 활발하다.
포스코P&S는 노무기획·노사관리, 철강영업 분야의 경력 사원을 뽑는다. 4년제 대졸 이상으로 관련 경력 3~5년 이상이면 지원 가능하다. 노무기획·노사관리는 공인노무사를 우대하며, 철강영업은 중국어가 가능해야 한다. 원서 접수는 5월 9일까지 채용 홈페이지(gorecruit.posco.co.kr)에서 할 수 있다.
애경그룹 유통부문에서 영업관리, 마케팅 등 각 분야 경력사원을 공개 채용한다. 상품MD는경력에 상관 없이 지원 가능하며 기타 상세지원자격은 공고내용을 참고하면 된다. 입사희망자는 5월 2일까지 커리어 홈페이지(www.career.co.kr)에서 지원서를 내려 받아 작성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한화/무역은 BTX수출, 해외법인 관리 등 11개 분야에서 경력직을 뽑는다. 관련 경력 3년 이상으로 모든 분야 지원자는 영어가 가능해야 한다. 입사지원은 내달 3일까지 홈페이지(www.netcruit.co.kr)에서 가능하다.
STX마린서비스는 창원, 해외에서 근무할 해외 파워플랜트 분야의 경력직원을 선발한다. 전문대졸 이상으로 영어회화가 가능한 해당 분야 경험자는 응시 가능하다. 5월 1일까지 STX 채용사이트 (www.yourstx.co.kr)를 통해 하면 된다.
이랜드시스템스는 경력 공채를 진행 중이다. 지원자격은 관련 경력 2~3년 이상으로 영어, 중국어 소통 가능자는 우대한다. 원서접수는 5월 7일까지 그룹 채용홈페이지(www.elandscout.com)에서 할 수 있다.
동희그룹은 내달 4일까지 경력직원을 두 자리수로 뽑는다. 모집분야는 경영관리, 개발영업 등으로 각 분야 자세한 자격내용은 공고를 참고하는 것이 좋다. 원서는 커리어 홈페이지에서 내려 받아 이메일(recruit@donghee.co.kr)로 보내면 된다.
서울디자인재단은 5~6급 직원을 채용한다. 관련 분야 경력자면 지원 가능하며 공통적으로디자인지원 사업 관련 프로젝트 경험자는 우대한다. 5월 4일까지 커리어 홈페이지에서 입사지원서를 받아 이메일(ejegman@seouldesign.or.kr)로 접수 가능하다.
이외에도 녹십자가 5월 6일까지 각 분야 경력사원을 채용하며 슈페리어는 마케터, 영업관리 분야의 경력직원을 5월 4일까지 뽑는다.
이일주 기자
2012-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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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클래스 300’ 대상 37社 선정
정부가 국내 성장잠재력과 혁신성을 보유한 37개 중소·중견기업을 선정해 맞춤형 지원에 나선다.지식경제부(장관 홍석우)는 ‘2012년 World Class 300 프로젝트’ 대상 기업 37개를 최종적으로 선정하였다고 지난 30일 밝혔다.World Class 300 프로젝트는 2020년까지 세계적 기업 300개를 육성하기 위해 성장의지와 잠재력을 갖춘 중소·중견기업을 선정해 집중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30개사가 뽑힌 바 있다.이번에 선정된 기업을 분야별로 살펴보면 △섬유 1개 (에스티원창) △화학·플라스틱 5개(일진다이아몬드, 한국콜마, 동진쎄미켐, 미래나노텍, 연우) △제약·의료기기 2개(대웅제약, 루트로닉) △반도체 5개(서울반도체, 루멘스, 하나마이크론, 실리콘웍스, 덕산하이메탈) △전자부품·통신장비 5개(이녹스, 성호전자, 파트론, 오이솔루션, 블루버드 소프트) △반도체·Display 장비 4개(참엔지니어링, 아바코, 피에스케이, 엘티에스) △전기장비·기계 8개(인텍전기전자, 비츠로셀, 대주기계, 경동나비엔, 와이지원, 제이브이엠, 로보스타, 계양전기) △자동차·운송장비 5개(화신, 평화정공, 유니크, 인팩일렉스, 우진산전) △SW 2개(윈스테크넷, 알티캐스트) 등이다.이들 기업은 3개년 평균 매출대비 R&D투자액이 4.6%, 평균 수출 비중 46%, 5개년 평균 매출 성장률 33.3% 등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평균 매출액은 2,076억원으로 매출액 500억원 이상 1,000억원미만의 기업들이 가장 많이 분포하고 있다.지경부늰 이들 37개 기업들에게 KOTRA, 산업기술평가관리원, 한국수출입은행, 산업기술연구회 등 15개 지원기관 협의체를 통해 기술개발, 해외진출, 금융 등 맞춤형 패키지를 지원할 예정이다.이에 기업들에게 R&D 자금을 5년간 최대 75억원 지원하고 국내외 기업간 전략적 제휴를 지원하는 부품소재글로벌파트너십 사업(GP)에 자동 포함시킬 계획이다.지경부는 매년 기업별 성장전략 이행점검과 성과 조사를 통해 정당한 사유 없이 스스로 정한 성장전략을 이행하지 않은 경우 차년도 지원 대상에서 제외하는 등 철저한 사후관리를 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근순 기자
2012-0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