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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기반 물산업 현황 ‘한눈’
세계적인 물부족 현상으로 인해 물산업이 각광받고 있는 가운데 사업현황과 사업기회를 모색하는 세미나가 마련된다.
산업교육연구소(http://www.kiei.com)는 오는 내달 17~18일 이틀에 걸쳐 서울 여의도 사학연금회관에서 ‘기술기반의 물산업 실태와 관련업종의 사업기회 모색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가장 유망한 인프라 사업 중 하나인 물산업과 관련해 정부의 물산업 육성정책, 기술 기반 분산형 빗물저장시스템사업/물재이용사업/해수담수화사업/해양심층수채취사업/물관리사업과 함께 수처리 관련 부품 및 장비시장과 생수 및 해외진출방안 등 모든 영역을 망라한 신비즈니스 모델을 집중적으로 논의하게 된다.
17일에는 △정부의 물산업 육성정책 및 지원방안과 에코스마트 상수도시스템 개발사업 소개 △국내·외 물산업 동향과 핵심사업/기술분야별 실태 및 관련업계 동향-분산형빗물저장시스템사업/물재이용사업/해수담수화사업/해양심층수채취사업/물관리사업 △분산형 빗물저장시스템 사업의 국내·외 실태와 기술개발현황 및 시장전망 △물재이용 사업의 국내·외 실태와 기술개발현황 및 시장전망 △해수담수화 사업의 국내·외 실태와 기술개발현황 및 시장전망 △해양심층수채취 사업의 국내·외 실태와 기술개발현황 및 시장전망 △통합적 물관리 사업의 국내,외 실태와 기술개발현황 및 시장전망 등이 다뤄진다.
18일에는 △생수(먹는 샘물) 사업의 국내·외 실태와 관련업계동향 및 시장전망 △수질관련센서/계측기류와 환경측정기기/시스템사업의 기술개발현황 및 시장전망 △수처리용 멤브레인(여과막)/여과장치 제조사업의 국내·외 실태와 기술개발현황 및 시장전망 △해수담수화용 멤브레인/여과장치 제조사업의 국내·외 실태와 기술개발현황 및 시장전망 △국내 물사업 업체의 해외시장진출 및 활성화방안 △물사업에 있어서 해외진출 네트워크 구축방안 및 사례 △정수기사업의 국내·외 실태와 기술개발현황 및 시장전망 등의 주제가 발표된다.
산업교육연구소 관계자는 “물시장이 급속히 성장하고 있는 주요 요인은 물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다는 점이기 때문”이라며 “이번 세미나에서 소중한 자원인 물의 가치를 다시한번 되새기고 기술을 기반으로 한 물산업의 제반 유용한 정보를 공유함과 아울러 새로운 사업기회를 모색하고자 하는 국내 기업들에게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웹사이트(www.kiei.com) 또는 전화(02-2025-1333~7) 로 문의하면 된다.
신근순 기자
2012-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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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공공硏 연구자, 특허 로열티 수입 1위 ‘40억원대’
엄태준 기자
2012-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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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T 全 직원, 과학나눔에 ‘십시일반’
신근순 기자
2012-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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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대학생 건축설계 공모전 개최
포스코는 포스코건설, 포스코A&C와 공동 주관으로 ‘제2회 포스코 스틸 디자인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스틸(Steel) 디자인에 대한 무한한 가능성의 탐구와 디자인 우수 인재를 발굴하기 위한 이번 공모전은 올해 참가 대상이 넓어져 국적, 전공의 제한 없이 국내외 대학(원)생 개인 또는 3인 이내의 팀으로 참여가 가능하게 됐다.
이번 공모전은 '스틸, 호모 헌드레드(Steel, Homo Hundred)'라는 주제로, 철이 평균 수명 100세 시대를 맞아 새로운 여가와 휴식, 새로운 생산의 방식을 담아낼 수 있는지를 묻는다.
또한 공모전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스틸 디자인의 이해와 소통을 높이기 위하여, 스틸 재료와 스틸 건축에 대한 강연 및 본 공모전의 주제에 대한 설명회로 구성된 '포스코 페스타 아카데미'를 다음달 중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의 최고상인 대상 1팀에는 1,000만원, 최우수상 2팀에게 각각 400만원 등 총 3,000만원 규모의 장학금이 수여되며 대상 및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포스코건설과 포스코A&C의 입사 지원시 가산점의 특전이 주어진다.
참가자 등록 및 수정은 다음달 28일까지 포스코 스틸 디자인 페스타 공식 웹사이트(www.poscofesta.com)에서 가능하며, 1차 작품접수는 다음달 말에 시작하여 8월 말 2차 접수를 끝으로 시상식과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신근순 기자
2012-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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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공분야 소재·기술, ‘변화의 바람’ 목격
김성준 기자
2012-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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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에너지, E업계서 ‘포스코 신화’ 쓴다
사명을 바꾸며 글로벌 종합에너지기업으로 도약한다는 의지를 나타낸 포스코에너지(대표 오창관)가 철강업계에서의 포스코 성공신화를 에너지업계에서 재현하기 위한 새출발을 알렸다.포스코에너지는 17일 정준양 포스코 회장, 한준호 포스코이사회 의장, 정동화 포스코건설 부회장 등 포스코패밀리 사장단 및 임직원과 김종갑 지멘스코리아 회장, 신만중 삼천리 사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대치동 포스코센터에서 CI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오창관 포스코에너지 사장은 “회사의 4대 핵심가치인 열정, 소통, 상생, 녹색창조 정신을 바탕으로 발전·연료전지·신재생에너지·가스등 4대 핵심사업을 추진, 2020년 매출 17조, 영업이익 2조 달성이라는 포스코패밀리 에너지부문 비전2020 달성에 기여하겠다"며 의지를 표명했다.오 대표의 포부처럼 포스코에너지는 이번 사명 변경을 통해 국내발전 위주였던 기존의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세계화를 통해 에너지 효율 향상과 친환경을 모두 충족시키는 그린에너지 분야의 글로벌 리더로 발돋움해 나갈 계획을 갖고 있다. 특히 포스코는 지난달 30일 창립 44주년 기념식에서 3대 주력사업(철강, 에너지, 소재)을 통해 2020년 세계 100대 기업에 진입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한 바 있어 포스코에너지의 발전이 패밀리사의 비전 달성과 직결될 전망이다.이날 정준양 포스코 회장은 “글로벌 종합에너지회사로 성장하여 에너지사업에서도 명가(名家) 포스코의 이름을 역사에 올려주기를 바란다”며 포스코에너지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한편 포스코에너지는 지난 2005년 포스코패밀리사로 합류한 이래 포스코파워라는 사명을 가지고 발전회사로 성장해 왔다. 현재 기존 화석연료를 통한 발전 외에도 태양광, 풍력, RDF 등 신재생에너지 기반 발전소를 국내외에 건설하고 있으며 특히 미래 에너지원으로 손꼽히는 수소를 연료로 발전하는 연료전지 사업분야에 일찌감치 나서 선도하고 있다.||
신근순 기자
2012-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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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신종균 사장, 품질경영인 대상 수상
신근순 기자
2012-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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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전문인력 年 300명 양성
매해 성장하고 있는 국내 전시(展示)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연 300여명의 전시전문인력이 육성된다.
지식경제부(장관 홍석우)는 전시산업의 국제 경쟁력 확보를 위해 관련 전문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공급하는 전시전문인력 양성센터가 12일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인력양성센터는 서울과학기술대학교가 위탁수행사업자로 나서게 되며 석·박사 학위과정, 전시전문가 입문과정, 전시전문가 융합과정, 전시최고위과정 등을 통해 매년 300여명의 전시전문인력을 배출할 계획이다.
국내전시산업은 전시회 개최 건수를 기준으로 매년 약 10.2% 이상 성장하고 있으나 전시기획 및 주최, 전시 마케팅, 전시장 운영, 전시장치 디자인, 서비스 등 전시관련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별도의 학과와 커리큘럼이 없어 전시전문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센터 개소식에 참석한 한진현 지경부 무역투자실장은 “전시회는 수출확대의 중요한 정책수단일 뿐만 아니라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중요한 산업”이라며 “전시산업이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업계가 원하는 전문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하여 공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내 코엑스, 킨텍스, 벡스코, 엑스코, 김대중 컨벤션센터 등 지난해 주요 5대 전시장의 생산 파급효과는 6조3,000억원 고용 파급효과는 2,200명에 달한다.
엄태준 기자
2012-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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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구글과 미래경영 시스템구축 나선다
포스코와 세계 최고의 IT기업인 구글이 함께 포스코의 미래경영 시스템 구축에 나선다.정준양 포스코 회장은 지난 10일 샌프란시스코 구글 본사를 답방해, 에릭 슈미트 회장과 구글의 혁신적 IT기술과 포스코의 사업역량을 접목해 상호 윈-윈(win-win)하는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중장기 미래지향 기술개발 협력을 강화키로 했다. 특히 포스코는 설비, 물류분야에 구글의 지도와 3D기술을 접목시키고, 미래형 경영 시스템인 POSPIA 3.0의 스마트 워크플레이스(Smart Workplace)에 검색, 음성인식, 모바일 등 구글의 선진화된IT기술과 솔루션을 적용하기로 최종 합의했다. 이외에도 양사 CEO는 향후 양사가 추가로 협력 가능한 분야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기로 했으며 근무시간 관리, 의사소통방식, 사내 커뮤니티 활용, 회의시간 절약 등 혁신적으로 일하는 방식 및 창의적 기업문화에 대해 다양하게 교류할 계획이다.한편 포스코는 구글과의 두차례 교류회를 통해 POSPIA 3.0 구축을 위한 구글의 리얼타임 협업 방식을 벤치마킹하고 채용, 보상, 교육 등 양사의 인사 시스템에 대해 상호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근순 기자
2012-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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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LS산전 최종웅 사장 모친상
LS산전 최종웅 사장의 모친께서 별세하셨기에 알려드립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별세일: 2012년 4월11일
■빈소: 강원도 강릉
■발인: 2012년 4월 13일
■연락처 : 비서 석인영(02-2034-4373)
■조화 및 조문은 정중히 사양합니다.
편집국 기자
2012-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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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합산업 트렌드 파악 및 네트워크 구축의 場
미래 산업의 메가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는 융합산업(Convergence Industry)에 대한 정부의 정책과 산업계의 사업 추진 방향을 통해 사업기회를 모색하고 인적 네트워크도 구축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산업교육연구소(www.kiei.com) 오는 26~27일 양일간 ‘2012 산업/기술간 융합비즈니스 컨퍼런스’를 여의도 사학연금회관 2층 대강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대·중견·중소기업과 관련기관의 융합사례 발표를 통해 사업화가 유망한 융합비즈니스 대한 이해를 향상시키고 참가자 간 네트워크 구축으로 보다 발전적인 사업기회를 찾는 것을 돕기 위해 열린다.
이를 위해 산업교육연구소는 기존교육과는 다르게 컨퍼런스 참가자들이 융합사업에 대한 지속적 논의와 협업 할 수 있는 융합포럼, 융합협의회 등을 마련, 향후 융합관련사업의 컨소시엄 구성과 연관시킨다는 계획이다.
26일 세미나에서는 △메가트렌드 융합산업 활성화를 위한 산업/기술간 융합과 융합사업 개발 및 전략 △방송통신 기반 융합서비스 활성화 정책 방안 △신성장동력 개발을 위한 융합기술 상용화 및 10대 산업과의 융합 추진전략 △융합서비스 중심의 농업혁신 체계 구축방안 및 스마트폰과 위치기반 융합서비스를 활용한 농촌관광 소득화전략 △IT융합의 국내,외 동향 및 국내 융합산업 역량과 방향 △융합으로 인한 IT생태계의 변화와 기업의 미래융합 기술개발 방법 △융합시대의 국내 10대 IT융합시장 잠재력과 활성화방향 △창의적 IT융합개발 방향과 융합사업전략 등이 주제 발표된다.
27일에는 △중소·중견기업을 위한 융합사업 육성전략과 금융지원/자금지원 방법 및 절차 △IT융합산업 육성전략을 위한 산업융합지원센터 사업과 활용 및 지원방안 △미래 먹거리인 융합사업을 위한 중소·중견기업의 융합 신기술 개발 및 신제품 상용화 지원 △생산현장 및 연구소 부문에서의 IT융합제품 연구/기술개발 사례 및 비즈니스 모델 발전방향 △대기업·중견·중소기업의 동반성장과 융합기술개발을 통한 신수종 사업 협업방안 및 융합비즈니스모델과 개발전략 △생활밀착형 부문에서의 IT융합 서비스 사례 및 사업화와 확대 발전방안 △의생명공학, 미생물학, 영양학, 기능성 웰빙식품산업 및 미래의료산업의 융합적 접근과 사업전략 △신산업으로서의 융합지식재산권과 특허분석을 통한 융합기술의 추진방향 등이 다뤄진다.
산업교육연구소 관계자는 “이번 컨퍼런스가 우리나라의 융합산업에 대한 연구·기술개발 활성화와 시장창출 및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하면서 기업들에게는 기존교육과는 다르게 새로운 융합모임(융합 포럼, 융합협의회)을 위한 의견과 방향 등을 결집하고 이를 컨소시엄으로 결성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웹사이트(www.kiei.com) 또는 전화(02-2025-1333~7)로 문의하면 된다.
신근순 기자
2012-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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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IT, 지식경제 R&D 성공사례집 발간
지식경제부 산하 정부 R&D 사업 기획·평가·관리 전담기관인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원장 서영주)이 ‘2011 지식경제 R&D 우수성과사례집’을 발간했다.
이번 사례집은 기존의 사례집과는 달리 성공 과제의 개발 내용과 기술적 성취 뿐만 아니라 기술을 개발하고 있거나, 향후 개발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업인이나 기술개발자 등에게 학습효과를 부여하기 위해 기획됐다.
또한 기업, 대학, 연구기관 등이 정부 자금으로 기술개발을 진행하면서 발생되는 다양한 이야기를 중심으로, 기술개발에 성공한 요인 분석을 통해 크게 5대 요소(고용창출, 특허건수, 논문건수, 매출우수, 기술성취도)별로 성공 유형을 제시했다. 특히 요인별 성공유형 제시, 스토리텔링 기법과 함께 삽화를 채택해 독자의 가독성을 높였다.
우수사례에 채택된 과제는 (주)AVACO의 LCD제조용 차세대 스퍼터링(Sputtering)장비기술개발, 한국기계연구원의 대면적 미세형상 복합가공기 핵심기술 개발 등 50건이다.
기술개발에 실패한 사례도 4건을 수록, 의무사항 불이행, 성실실패 및 불성실 실패, 자금유용 등 유형별로 제시하여 동일한 실패가 재발되지 않도록 상세히 설명하고 있다.
한편 이 사례집은 KEIT웹사이트(www.keit.re.kr) ‘KEIT 발간물’ 코너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신근순 기자
2012-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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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성과공유제, 정부정책 됐다
포스코의 대표적인 동반성장 프로그램인 성과공유제가 정부 정책에 반영돼 추진될 전망이다. 홍석우 지식경제부 장관은 지난 9일 포스코를 방문해 ‘포스코형 성과공유제(Benefit Sharing)’에 대한 현황을 듣고 “포스코의 사례는 여타 대기업들에게 귀감이 된다”며 “올 한해 성과공유제가 산업계 전반에 착근되도록 노력하고 스스로 전도사가 되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지난 달 과천 정부청사에서 열린 ‘위기관리대책회의’에서 포스코의 성과공유제를 대표적 동반성장 모델로 소개하고 성과공유 확인제 시행 등 성과 공유제 확산 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성과공유제는 포스코가 2004년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위해 처음 도입한 제도로 중소기업과 공동으로 혁신과제를 발굴해 여기에서 발생한 성과를 현금 보상, 단가 보상, 장기 공급권 등으로 보상해 주는 제도다. 포스코는 지난해 까지 801개 기업과 함께 1,794건의 성과공유 과제를 수행해 총 826억 원을 중소기업에 성과보상금으로 제공했다. 포스코의 성과공유제를 반영키로 한 정부는 앞으로 성과공유 확인제를 통해 성과 공유의 실적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우수기업에는 동반성장 지수 평가, 정부조달 입찰, 국가 연구개발(R&D) 과제 선정, 판로 지원, 정부 포상 등에서 혜택을 부여하는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홍석우장관은 인천시 부평구에 위치한 포스코 우수 협력사인 ㈜대원인물을 직접 방문해 성과 공유 현황을 점검했다. ㈜대원인물은 포스코에 철강 절단용 칼(Laser Welder Knife)을 공급하는 중소기업으로 포스코와의 성과공유제를 통해 전량 수입에 의존해 왔던 철강 절단용 칼을 국산화하고 원가를 절반 가까이 낮추면서 성능은 2배 가량 향상시켰다. 포스코 역시 품질개선 및 수입대체를 통해 약 5억원의 원가절감 효과를 나타냈다.
신근순 기자
2012-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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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E서비스, 충북인재양성재단 3천만원 기탁
충청에너지서비스(대표 손동식)가 지난 6일 충북인재양성재단(이사장 이시종)에 3천만원의 기금을 기탁했다.
이 업체는 이미 2008년 1천만원, 2010년 2천만원, 2011년 3천만원을 각각 이 재단에 장학기금으로 기탁한 바 있다.
이날 도지사 집무실에서 열린 기탁식에서 손 대표는 “우수인재 양성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끊임없는 관심을 갖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시종 이사장은 “충북인재양성을 위해 지속적인 후원도 하고, 지역사회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는 충청에너지서비스에 감사한다”고 답했다.
충청에너지서비스(주)는 1987년 설립 이래 29만 2천 3백여 세대에 도시가스를 공급하고 있고 사회적 배려 대상자 요금감면 및 다양한 행복나눔 활동을 실현하고 있다.
한편, 충북인재양성재단은 지역 및 국가발전에 기여할 인재들의 양성 및 관리를 위해 2008년 3월 출범한 이래 약 456억 원의 기금을 조성하였으며, 성적우수장학생, 예체능장학생 등 총 3,500여 명에 53억 1천 5백여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엄태준 기자
2012-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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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공균 한국선급 회장
신근순 기자
2012-0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