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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확대로 고용·투자 활성화 하자”
김성준 기자
2011-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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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 ‘산업인력 부족’ 심각하다
김성준 기자
2011-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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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계연구원
12월12일자▷선임연구본부장 김석준
편집국 기자
2011-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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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과硏, 강대임 신임 원장 취임
신근순 기자
2011-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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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公 신입직원, 봉사활동에서 배우다
신근순 기자
2011-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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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아이디어, 창업으로 이끈다
신근순 기자
2011-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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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업계, 스마트 경영 및 보안 노하우 공유
포스코의 스마트 경영과 현대제철의 보안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가 열렸다. 한국철강협회(회장 정준양)는 7일 오후 2시 서울 역삼동 소재 포스코 P&S타워 3층 이벤트홀에서 철강협회 회원사 및 중소 철강사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철강업계 스마트 경영 및 보안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최근 이슈로 부상하고 있는 태블릿과 소셜 등의 전략기술을 활용한 철강업계의 스마트 경영전략 트랜드를 공유하고, 개인정보보호법 시행에 따른 철강업계의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이날 포스코 박문수 그룹리더는 ‘포스코의 Smart Work의 Now & Next’ 란 발표를 통해 “포스코는 사무부문에서 Anywhere, Anytime, Anyone Mobile Office 구축으로 의사결정 시간을 65% 단축했고, 소통과 협업을 위한 글로벌 원격 영상회의를 구현했다”며 “고정좌석제 폐지 등을 통해 창의적으로 일할 수 있는 스마트 사무실(Smart Workplace)을 조성했으며 제조부문에서는 스마트폰을 활용하여 차세대 지능형 제철소 기반을 구축했다”고 말했다. 현대제철 유기철 팀장은 ‘개인보호법 시행에 따른 기업 대응방안’이라는 사례발표를 통해 최근 보안사고 동향 및 피해상황, 개인정보보호 준비 체계, 개인정보 보호법상 최적 법적요건 준수를 위한 예방체계 수립 및 신속한 사고대응 등에 대해 설명했다.이밖에도 이영곤 한국산업기술대학교 e-비즈니스학과 교수가 ‘철강업계 스마트 경영전략 트랜드’를, 박광진 인터넷진흥원 개인정보본부장이 ‘개인정보보호법 시행에 따른 철강업계 대응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신근순 기자
2011-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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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100대 혁신기업’ 트로피 수상
LS산전이 지난달 말 세계적인 컨설팅 그룹이자 통신사인 톰슨로이터(Thomson Reuters)가 올해 처음으로 시행한 ‘세계 100대 혁신기업’에 선정돼 기념 트로피를 수상했다.구자균 LS산전 부회장은 8일 안양 LS타워에서 마크 갈링하우스 IP&사이언스 아시아태평양 부사장 등 톰슨로이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트로피 전달식과 함께 환담을 가졌다.구 부회장은 환담에서 “한 기업의 기술경쟁력이자 수익창출의 원천으로서 지식재산(IP)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 같은 지표를 발표한 것은 상당한 의미가 있으며, 우리 회사가 선정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마크 갈링하우스 부사장은 “LS산전은 출원된 특허의 영향도와 특허 등록 성공율 등 질적인 면에서 볼 때 세계적인 수준의 혁신에 기여하는 기업”이라며, “아시아 기업 중 한국의 4개, 일본의 27개 기업만이 차지하는 만큼 이번 선정은 한국 뿐 아니라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도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고 화답했다.LS산전은 2008년 구자균 부회장 취임 이후 전략사업인 스마트그리드와 전기차 부품 등 그린 비즈니스 분야에 대한 표준특허창출 및 국내외 IP 포트폴리오 강화를 위해 공격적인 특허활동을 전개해 왔다.그 결과 지난해에는 특허 출원 증가율이 전년 대비 국내 56%, 해외 183% 로 늘었으며, 정부의 녹색인증제 국내 1호 및 최다 인증 취득 기업의 기록을 보유하며 국가녹색기술대상 최고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한 바 있다.LS산전은 이 같은 양적 성장과 함께, 국내 특허등록 성공률이 90%에 육박하는 등 질적 측면의 성과도 높아 이번 세계 100대 혁신기업에 선정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한편, ‘세계 100대 혁신 기업’은 글로벌 통신사 로이터의 모기업인 톰슨로이터사가 전 세계 기업을 대상으로 특허등록 성공률, 특허 보유 수, 특허 피인용도, 특허 포트폴리오의 해외 접근성 등의 질적·양적 데이터를 분석하여 선정한 것으로, 국내에서는 LS산전을 비롯한 삼성전자, LG전자, 제일모직 등 총 4개 회사만이 선정됐다.
신근순 기자
2011-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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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특허분쟁, ‘내비’로 해결한다
엄태준 기자
2011-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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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석유공단 정전, 공장 가동 중단
울산 화학공단 내 변전소 이상으로 인한 15분여간의 정전으로 주요 기업체들의 공장 가동이 중단돼 큰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한국전력 울산지점에 따르면 울산시 남구 용연변전소 이상으로 6일 오후 1시59분쯤 2개 선로에서 정전이 발생해 15분 후 복구됐다.
이에 따라 이 선로에서 전기를 공급받는 울산석유화학공단내 SK에너지, 바스프 코리아, KP케미컬과 같은 주요 석유화학업체와 인근 중소 기업체의 공장 가동이 중단됐다. 이들 공장들이 안전조치로 반제품을 소각해 공단 주변은 검은 연기에 휩싸인 상황이다.
석유화학업체의 경우 정전으로 공장 가동이 갑자기 중단되면 액체상태로 흐르던 배관 속의 제품이 굳어져 공장을 재가동할 때까지 수일이 걸린다.
이에 업계에서는 수백억원에 달하는 막대한 피해를 입을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한전은 복구 후 송전을 시작한 가운데 정확한 정전 원인을 파악 중이다.
신근순 기자
2011-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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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료 ‘기습인상’, “경제에 2연타 날리나”
정부가 지난 8월에 이어 지난 5일부터 전기요금을 평균 4.5%, 산업용은 6.5% 인상하면서 산업생산과 소비 전반에 부담이 미칠 전망이다.집권 후반기 정책기조로 ‘물가안정’을 내세운 정부에 대한 실망감과 경제적 영향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정부가 한 해에 전기요금을 두 차례 인상한 것은 지난 1981년 이후 30년만의 일이며 고도성장기였던 1974년, 1979년, 1980년까지 정부 수립 이래 5번밖에 없는 일이다.4개월 만의 기습 인상도 오일쇼크가 세계를 강타했던 1979년 이후 처음이다.인상폭은 당시 보다 작지만 성장률과 경제규모, 더구나 최근의 경제상황까지 고려하면 과감하다기 보다 이해하기 어려운 결정이라는 평이 많다.이미 지난 8월 4.9% 오른걸 감안하면 올해만 10%가량 인상된 것이어서 연말연시 물가불안을 정부가 앞장서서 자극했다는 비난을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산업용만 치면 8월 6.1%에 다시 6.5%올라 총 13%가량 올랐다.서민과 영세상인을 고려해 주택용, 농사용, 전통시장용을 동결했다고 해도 산업용(6.5%)과 일반용(4.5%)에서 발생한 인상압력은 어떤 식으로든 조만간 그들에게 전가될 것이 뻔하다.원자재 및 필수품 가격이 오르든 기업체 수익이 감소하든 물가가 오르고 경기가 나빠지면서 전체 가계 소득이 줄어드는 것은 마찬가지고 이는 다시 경기침체로 이어진다.실제로 전기요금 인상과 함께 전기 사용이 많은 철강과 반도체, 정유·화학업종의 수익감소가 예상되고 있으며 이미 증권가에서는 세아베스틸, 동국제강 등 철강업체들이 3% 내외의 영업이익 감소폭을 보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반도체, 화학 역시 철강만큼은 아니지만 1% 내외의 이익감소가 예상되고 있다.정부는 전력수급 불안을 이번 인상의 가장 큰 이유로 들고 있다.지경부는 보도자료를 통해 “올 겨울 전력수요 급증으로 전력 부족이 심각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가격 기능에 의한 전력 소비 감축을 위해 전기요금을 필요 최소한의 범위 내에서 인상했다”고 설명했다.석유류가 담당하던 겨울철 에너지 소비가 전기에 전가된 최근의 에너지 소비 왜곡은, 낮은 전기요금 때문이라는 것이 지경부 입장이다.기존 전기요금의 낮은 원가회수율이 그 근거다.전기요금의 원가 회수율은 2007년 93.7%, 2008년 77.7%, 2009년 91.5%, 2010년 90.2%로 정부가 전기요금의 상당부분을 부담해 왔다.지난 8월 인상시 이 비율을 90.3%까지 맞췄지만 LNG, 석탄, 석유 등 발전연료가격이 추가 상승해 현재 87% 수준으로 떨어졌다는 것이다.이 같은 국내 전력 소비양태와 전력요금 수준에 대해서는 이미 오래전부터 많은 전문가들이 비슷한 지적을 해온 바 있다.그러나 다양한 에너지원별 전력공급 계획과 자연스러운 소비패턴 변화를 통한 장기적인 수요관리로 경제에 악영향을 최소화해야 하는 전력 수급관리를 전력요금 인상 하나로 때우려 든다는 지적도 많다.지난 9월 대규모 정전사고는 전력요금을 올린 직후 일어났고 가장 결정적인 원인은 전력수급 상황에 대한 실무자의 판단착오였던 것으로 드러났다.이번 요금 인상 요인중 하나로, ‘지난 인상에서 원가회수율 90%를 넘겼다가 발전용 연료가격이 올라 다시 낮아졌다’는 점을 드는 정부 설명을 봐도 정부가 전체적이고 장기적인 안목에서 정책을 수립하지 못하고 있다는 인상을 지울 수 없다. 한 산업체 관계자는 “인상 시점이 지난 10월 재보선과 총선 및 대선이 있는 내년 사이라는 부분에서는 얄팍함마저 느껴진다”고 꼬집었다.국가 경제와 안보의 중대 요소인 에너지 수급관리에 대해 이 같은 추측이 나돌 정도로 신뢰를 잃은 정부정책에 대해 보다 근본적인 방향전환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높다.
신소재경제
김성준 기자 sj@amenews.kr
김성준 기자
2011-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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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다문화 가정과 김장 봉사
신근순 기자
2011-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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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공공구매촉진대회’서 우수기관 선정
엄태준 기자
2011-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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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범식 호남석화 사장, 상생프로그램 점검
신근순 기자
2011-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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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 김장철 자원봉사
고봉길 기자
2011-1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