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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음]김성호 KEIT 선임연구원 모친상
김성호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정보통신 PD실 선임연구원의 모친께서 지난 1일 별세하셨기에 알려드립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빈소: 대전 을지대학병원 장례식장 특1호실(Tel 042-611-3979)
△발인: 3월3일(목) 오전 8시
편집국 기자
2011-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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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쉐비 케어’로 국내 고객 사로잡겠다”
한국지엠주식회사(이하 한국지엠)는 지난 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쉐보레의 고객 서비스 브랜드 ‘쉐비 케어(Chevy Care)’를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한국지엠은 쉐보레 브랜드 출범 원년을 맞아 올해 연말까지 신제품 차량 구입 고객을 대상으로 파격적인 고객 서비스를 약속했다. 회사는 ‘쉐비 케어’가 쉐보레 제품을 구입하는 고객들의 자부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입장이다.쉐비 케어는 이번달 부터 올해 연말까지 쉐보레 브랜드 전 차종에 3년간 4회 엔진 오일, 필터, 에어클리너 무상교환 △차체 및 일반부품 보증기간 5년 또는 10만km 적용 (신차구입 대상) △출고시점부터 7년 간 24시간 연중무휴 무상 긴급출동 서비스 실시 등의 내용을 담고있다. 한국지엠 마이크 아카몬(Mike Arcamone) 사장은 “쉐보레 브랜드 출범과 함께 최고 고객 서비스인 ‘쉐비 케어’를 소개해 기쁘다”며 “한국지엠이 국내 최장의 제품보증기간, 혁신적인 신제품 등 선진 고객 서비스로 고객들의 기대에 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지엠은 쉐비 케어 도입과 함께 전국 506개 서비스 네트워크를 새로 구축하고 쉐보레 브랜드 및 신제품, 고객 서비스에 대한 집중교육을 마친 뒤 2일부터 본격적인 영업활동에 들어간다.
박선주 기자
2011-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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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석 E자원대사, “아프리카, 몸으로 부딪쳐야”
신근순 기자
2011-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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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기업, 인력 빼가기 중단하라”
김성준 기자
2011-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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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탄소포인트제 문자서비스
전주시 환경과는 시민들의 환경관련 궁금증 해소를 위해 모바일 문자 수신시스템을 2011년 3월1일자로 개통한다고 밝혔다. 시민들이 환경과 관련한 문의사항이나 민원을 휴대폰 문자로 작성하여 1644-8891로 보내면 담당자에게 통보돼 문자 또는 전화로 답변하는 방식이다. 기존의 민원 접수를 전화, 인터넷, 서면에 국한했으나, 전화의 경우 폭주하는 민원으로 인하여 통화중이거나 담당자 부재로 인해 즉시처리 되지 못하는 단점이 있었다. IT시대에 서면 민원에 비해 인터넷을 활용한 민원접수가 급증하는 실태이나, 인터넷의 경우 컴퓨터를 켜서 해당사이트를 접속하는 등 복잡한 절차를 거치기 때문에 민원인이 쉽게 접근하기 어려운 실정으로 특히, 고령자 등 인터넷 취약계층에게는 민원제기는 상당히 어려운 상황이다. 이러한 시민들의 애로점을 해소하기 위해 휴대전화만 있으면 간단히 민원상담을 할 수 있는 MO(휴대전화 문자수신) 서비스를 실시하게 됐다. 참여방법은 휴대전화에 “가입자ID/가입자명/상수도수용가번호 12자리”를 메시지창에 기록하고 받는 이(보내실 번호)창에 1644-8891를 입력하고 보내기(send)를 누르면 전산서버에 기록 된다. 전산서버에 기록된 내용을 데이터화해 탄소포인트제 홈페이지에 정보를 입력하는 절차를 거치게 돼 있다. 기존의 경우 가입자의 정보를 변경하기 위하여 많은 시간과 노동력을 투입하여 수작업을 실시하던 것을 전산으로 일괄처리하는 업무효율 개선효과도 얻을 수 있는 이점도 있다. 정충영 전주시 복지환경국장은 본 서비스를 환경분야에 적용해 그 성과를 분석한 후 시민들의 호응도가 높을 경우 복지환경국내 사회복지, 청소관련 민원 등 업무 전 분야에 확대시행하고, 단순 문자 수신체계에서 민원현장의 사진·동영상 등을 실시간으로 수신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개편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고봉길 기자
2011-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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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IT, 日과 ‘기술수준조사’ 협력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원장 서영주)이 ‘기술수준조사’와 관련해 일본 정부 산하 연구·개발(R&D) 지원기관과 협력에 나선다.KEIT는 24일 일본 도쿄에서 일본 문부과학성 산하의 R&D 정책연구기관인 연구개발전략센터(CRDS)와 기술수준조사를 비롯한 R&D 기획·평가·관리 전반에 걸쳐 공조키로 한다는 내용의 협약을 맺고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이에 따라 두 기관은 앞으로 △과학기술 연구·혁신 관련 기술 수준조사 및 기획·평가·관리 방법 등 공동 연구 △기술수준조사 방법론 등 과학기술 연구·혁신 관련 정보 교환 △세미나 공동 개최 및 인력 교류 등 양국 과학기술 발전을 위한 포괄적 상호 협력 활동을 전개키로 했다.서영주 KEIT 원장은 “그간 KEIT가 축적한 기술수준조사 방법론 및 결과, 활용 성과 등을 CRDS 측과 비교·공유하고 이를 토대로 한 공동 조사 실시를 통해 한층 신뢰성이 향상된 결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적극적으로 기회를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히로유키 요시카와 CRDS 센터장은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향후 두 기관이 양국 간 정보 교류뿐 아니라 국제 공동 R&D 지원 등과 관련해서도 밀접하게 협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한편 기술수준조사는 국가 간 신(新)기술 개발 역량의 상대적인 크기를 비교해 향후 성장동력이 될 기술 현황을 파악하고, 나아가 R&D 재원의 효율적 배분과 투자 방향성 설정을 위한 기초자료를 확보하려는 목적으로 수행되는 조사를 말한다.
신근순 기자
2011-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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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스스토크 박사, 온세미컨덕터 CTO 선임
온세미컨덕터(대표 키스 잭슨, Keith Jackson)는 23일 한스 스토크(Hans Stork) 박사를 최고기술경영자(CTO) 겸 수석 부사장으로 임명했다.이번 인사를 계기로 회사는 R&D와 기술혁신에 유기적으로 집중해 반도체 시장에 에너지 효율 제품과 솔루션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CTO로 임명된 스토크 박사는 30여 년간 반도체 분야에서 기술 및 상품개발과 전문가로 경력 또한 화려하다.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에서 규소 시스템스 그룹 부사장으로 3년, 텍사스 인스트루먼트에서 규소 기술 개발 CTO겸 수석 부사장으로 6년간 재직했으며 HP, IBM리서치 등 반도체 기업에서 일했다. 현재는 IMEC의 과학 자문 위원으로 활동 중이다.스토크 박사는 “지난 10년 동안 회사가 업계 선두그룹으로 성장했다”며 “앞으로는 R&D를 강화해 회사의 지적 자산과 기술을 활용해 제품에 첨단 기술을 접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대표이사 키스 잭슨(Keith Jackson)은 “치열한 반도체 시장에서 혁신적인 기술 확보가 생명”이라며 “한스 스토크 박사가 R&D팀과 함께 최첨단 반도체 솔루션 개발에 박차를 가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온세미컨덕터는 전원, 자동차, 통신, 컴퓨터, 소비자용 제품, 의료, 휴대폰, 군사‧항공 전원 솔루션 공급업체로 2010년에는 독자적 기술 제품이 매출의 50% 이상을 차지했다.
박선주 기자
2011-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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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포스코 등, 동반성장 평가 받는다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포스코 등 국내 대표 56개 대기업이 중소 협력업체와의 동반성장 추진노력을 동반성장위원회에 의해 평가받게 된다.
동반성장위원회(위원장 정운찬)는 23일 이와 같은 내용의 ‘동반성장지수 추진계획’을 확정·발표했다.
추진계획에 따르면 동반성장위원회는 매년 대기업의 동반성장 이행노력에 대한 ‘실적 평가’를 1회 실시하고 중소기업 및 수요 중소기업 설문조사를 통한 ‘체감도 평가’를 2회 실시해 이를 통합, 동반성장지수를 산정하게 된다.
시행 첫해인 올해에는 전기·전자, 화학·금속·비금속 등 6대 산업군별로 매출액 및 중소기업과 협력관계 등을 종합적으로 감안해 56개 대기업이 평가대상으로 선정됐다.
동반성장지수 평가 상위 기업에 대해선 공정위 직권조사·서면조사 면제, 국가 R&D 사업 및 공공입찰 참여 우대, 정부 포상 등이 추진된다. 체감도평가는 오는 7~9월에, 대기업 실적평가 및 통합발표는 내년초에 이뤄질 계획이다.
동반성장위원회측은 “지수개발 과정에서는 중소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구두발주, 부당한 납품대금 감액, 기술탈취, 부당한 자료요구 등 고질적 관행 시정에 중점을 두었고, 자금·연구개발·생산·판매·경영관리 분야의 다양한 대·중소기업간 협력활동도 평가항목에 반영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동반성장위원회는 전기·전자, 기계·플랜트, 반도체·디스플레이, 석유화학 등 주요 업종과 공공부문을 포함한 12개 업종별 동반성장 실무위원회를 공식 발족했다. 대·중소기업을 중심으로 구성된 업종별 실무위는 동반성장 우수사례의 발굴·확산, 업종별 동반성장 이슈 논의, 정책 건의 과제 발굴 등에 나서게 된다.
신근순 기자
2011-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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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중경 장관, “출연硏 신성장동력·中企육성 앞장서야”
엄태준 기자
2011-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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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경부, 세계적 中企 300개 본격 육성
신근순 기자
2011-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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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 장학재단, 장학생 42명 선발
STX그룹은 22일 서울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강덕수 회장(STX장학재단 이사장)을 비롯한 장학재단 이사진, 회사관계자 및 장학생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 STX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STX장학재단은 학업성적이 우수한 국내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지난달부터 공모를 통해 지원한 7,600여명 중 엄정한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19개 대학 42명의 장학생을 최종 선발했다. 국내 최고 수준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는 STX장학재단은 이번에 선발된 STX 장학생에게 등록금 전액과 매월 학업보조금 5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는 금액으로 5억원 수준이며 기존에 선발했던 국내 장학생들에게 지급하는 장학금을 포함하면 연간 14억원 규모에 달한다. 강덕수 STX그룹 회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STX장학재단은 ‘창의와 도전 정신을 갖춘 글로벌 인재 육성’이라는 그룹 인재경영철학을 바탕으로 국내 최고 수준의 장학금을 지원해 우수 인재들이 국가와 기업의 미래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확고한 비전을 가지고 자신이 계획한 미래를 적극적으로 실현해 나가는 글로벌 인재로 거듭나 줄 것”을 장학생들에게 당부했다. 한편 2006년 설립된 STX장학재단은 총 출연 규모가 290억 원에 이르는 국내 대표 장학재단으로 자리매김했으며, 현재까지 199명의 국내 장학생과 44명의 해외유학 장학생을 배출하며 국내외 장학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신근순 기자
2011-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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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라이프사이언스 사업부문 분할
SK(주)가 라이프사이언스 사업부문을 분할, 생명과학사업을 강화한다.
SK는 18일 이사회를 열고, 기존 라이프사이언스 사업부문을 100% 자회사인 SK바이오팜(가칭)으로 물적 분할하기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분할 안건이 다음달 정기 주주총회에서 최종 승인받으면 SK바이오팜은 4월1일부터 SK그룹의 생명과학 사업 전문기업으로 첫 발을 내딛게 된다.
SK는 이번 분할로 그룹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육성해 온 생명과학 사업의 성장이 더욱 가속화 될 것으로 기대했다.
그동안 SK그룹은 지주회사인 SK에 라이프사이언스 사업부문을 두고 중추신경계 분야의 중심의 신약개발사업 및 원료의약품을 생산하는 CMS사업을 운영해 왔다. 지난 1993년부터 간질, 신경병증성통증, 우울증, 과민성대장증후군/만성변비, 파킨슨병 치료제 등 중추신경계 분야의 혁신적 신약 후보물질을 다수 개발, 현재 미국 현지 임상개발센터에서 활발하게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최근 매년 1개 이상의 신규 임상 물질을 창출하며, 미국 식품의약품국(FDA)으로부터 얻은 임상시험 승인의 수가 지금까지 국내 최고 수준인 12개에 달하는 등 해외 임상을 포함한 R&D 역량은 세계 일류 수준에 올라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원료의약품 생산을 담당하는 CMS사업부는 AIDS치료제 중간체, 심혈관치료제 중간체 등 40여 종을 생산, 이 중 대부분을 화이자 등 세계 10대 제약회사에 판매하고 있으며, 이들 고객으로부터 공정기술 및 촉매기술에서 차별적인 기술력을 보유한 공급업체로 인정받고 있다.
SK TIC 사장 겸 라이프사이언스 사업부문장인 박상훈 사장은 “라이프사이언스 사업에 가장 적합한 경영시스템을 확립하고 전문성과 성장 가속화를 위한 본원적 경쟁력을 강화해 기업가치를 극대화하겠다”며 “다년간 축적해온 전문성 및 경험과 연속공정 등 차별적 기술력을 바탕으로 CMS사업에서도 글로벌 Top-tier 수준으로 성장 할 것”이라고 자신감을 밝혔다.
신근순 기자
2011-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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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종태 교수, 기경학회 신임회장 취임
신근순 기자
2011-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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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비시 車, 가정충전 HV 내년발매
미쓰비시 자동차가 내년 가정용 전원으로 충전이 가능한 중형 SUV 타입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자동차(PHV)를 발매한다.최근 요미우리신문 보도에 따르면 이는 미쓰비시가 자사의 앞서있는 전기자동차(EV) 기술을 살려 PHV에서도 시장주도권을 쥐려는 의도로 해석된다.내년에 발매되는 PHV는 중형 SUV ‘아웃랜더’를 기반으로 개발 중이이며 회사가 이미 양산 중인 EV 기술을 베이스로한 충전용 엔진을 탑재한다고 신문은 전했다.출발시에는 전지만으로 모터를 돌려 EV로 달릴 수 있으며 고속주행 시에는 엔진으로 충전하면서 달릴 수 있는 차량이다.연비는 휘발류 1ℓ 당 50km 가량으로 하이브리드 자동차(HV) 등을 웃돌아 일본 내 최고 수준이 될 것으로 신문은 보도했다.가격은 350만엔(한화 약 4,670만원) 가량으로 예상되며 일본과 북미, 유럽 등에서 판매될 계획이다.
김성준 기자
2011-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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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희토류 관리 강화 나서
중국의 희토류 관리가 한층 강화된다.중국 정부는 지난 16일 원자바오 총리 주재로 국무원 상무회의를 열어 향후 5년간 희토류 업계의 합리화와 관리체제 강화를 확립한다는 방침을 세웠다.이에 따라 그동안 복수의 부처가 각각 시행해온 희토류 관련 규제가 통합적으로 개편될 전망이다.중국 정부의 이번 희토류 관리 방침은 불법채굴에 대한 단속 강화와 업계 재편을 가속하는 등의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생산 및 수출량에 대해서는 중국 내 생산과 소비, 국제시장의 상황을 고려해 매년 합리적으로 결정한다는 입장이다.중국은 전세계 희토류 생산량의 90%를 점유하고 있으나 불법채굴에 의한 자원고갈 등을 우려해 올 상반기 수출량을 전년동기 대비 35% 낮춰 책정하는 등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신근순 기자
2011-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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