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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獨 막스플랑크 한국연구소 유치 확정
세계 정상급 기초과학 연구소 지역유치를 위한 경상북도와 포스텍의 지난 3년간의 노력이 마침내 결실을 맺었다.
경상북도는 지난 14일 독일 뮌헨의 막스플랑크 연구재단 본부에서 포스텍(백성기 총장)과 플랑크 연구재단(Max-Planck Gesellschaft)간 ‘막스플랑크 한국·포스텍 연구소’ 설립을 위한 최종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지난 2007년부터 추진해온 세계 최고의 기초과학연구소, 노벨상사관학교라 불리는 독일 막스플랑크 연구소의 경북 포항 설립이 확정됐으며, 빠르면 오는 8월경 연구소 개소할 것이라고 도 관계자는 밝혔다.
한편 이에 앞서 지난해 1월 도와 포항시, 포스텍, 막스플랑크연구재단은 과학기술분야 상호교류와 협력을 위한 ‘한독과학기술연구협력’에 관한 MOU를 체결한바 있으며, 지난해 4월 국무총리 독일 방문시 도지사 친서를 NPG 총재에게 전달하는 등 경북도 유치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경주해왔다.
‘막스플랑크 한국·포스텍 연구소’는 아토초과학(Attosecond Spectroscopy) 및 복합소재(Complex Phase Materials) 분야의 연구를 수행하는 첨단 기초과학연구소이다.
이번 MOU에는 연구소의 연구활동을 위해 포항가속기연구소의 첨단 빔라인과 아토초 광학 장비 설치를 비롯해 연구 인력 교류 및 국제 공동연구 수행, 신진 연구 인력 양성 등 다양한 협력 활동이 포함돼 있다.
특히 지속적으로 연구 분야를 확장하고 인력을 확충하여 2015년 이후에는 막스플랑크 멤버 연구소로 발전할 계획을 담고 있다.
현재 독일 이외의 지역에 위치한 막스플랑크 연구소 중 멤버 연구소는 지난해 설립된 미국의 막스플랑크 플로리다 연구소가 유일하다. 막스플랑크 멤버 연구소는 독일을 중심으로 약 80개가 있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이번 막스플랑크연구소 유치는 과학기술의 도 경북이 세계적인 과학기술 도시로 거듭나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말하고 “국가 과학기술수준을 한단계 높힘으로써 중장기적으로는 기초원천기술개발로 산업 경쟁력을 높이는 디딤돌을 마련하였다”고 말했다.
또 김 도지사는 “막스플랑크 연구소와 대학을 중심으로 과학산업단지를 조성해 경제발전을 이룬 독일의 드레스덴市 처럼, 경북 포항 역시 POSTECH, 방사광 가속기와, 경주의 양성자가속기를 연계한 세계적인 과학산업단지로서의 성장을 위해 투자와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아태이론물리센터와 함께 경상북도가 우리나라 기초과학연구를 선도하는 거점이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막스플랑크 한국연구소는 이미 지난 2001년 8월에 포스텍에 정착한 기초과학 국제연구소인 아태이론물리센터와의 교류와 협력을 통한 국제 공동 연구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함으로써 우리나라 기초과학연구의 거점으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한국 연구소 유치도 독일 막스플랑크재단의 저명한 과학자인 피터 풀데(Peter Fulde) 박사가 아시아태평양이론물리센터의 소장으로 부임한 것이 계기가 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성준 기자
2010-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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랑세스, ‘열려라! 즐거운 화학세상’ 참여
신근순 기자
2010-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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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맵시로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나기’ 캠페인
환경부는 생활속의 작은 실천으로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이겨내고 더불어, 온실가스를 줄일 수 있는 기후적응형 복장인 ‘쿨맵시’를 알리기 위하여 새마을운동중앙회와 공동으로 가두캠페인을 실시한다.
‘쿨맵시’는 여름철 직장인들이 넥타이를 푼 간편한 복장을 착용함으로써 실내온도를 2℃ 높일 수 있어, 에너지 사용량을 줄이고 온실가스 발생량을 저감할 수 있는 친환경 패션이다.
이는 연간 197만톤의 CO₂감소가 가능하며, 1억6,600 그루의 소나무가 흡수하는 CO₂에 해당한다.
‘쿨맵시’는 지구온난화를 예방하고 여름을 시원하게 보낸다는 의미의 영어 ‘Cool’과 옷을 차려입은 모양새·스타일을 의미하는 순 우리말 ‘맵시’의 조합으로 일본식 신조어인 ‘쿨비즈(Cool Biz)’에 대한 비판여론이 대두되어 환경부가 지난해 국민공모전을 통해 새로이 선정한 명칭이다.
이번 행사는 넥타이를 주로 착용하는 사무실 밀집지역 직장인을 타킷으로 하여 6월15일 출근시간대인 07시40분부터 08시40분까지 1시간여 동안 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 6·7번 출입구에서 동시에 실시된다.
또 새마을중앙회는 전국지회 주관으로 지역단위 ‘쿨맵시 홍보 캠페인’을 동시 실시한다.
행사 세부내용으로는 환경부와 새마을운동중앙회 회원 100여명이 참가해 쿨맵시 홍보 피켓과 구호제창을 통한 홍보를 실시한다. 아울러, 쿨맵시 사진 판넬 전시와 리플렛 배포로 에너지 절약 및 온실가스 저감, 인체건강 증진 등 일상생활에서 ‘저탄소 녹색생활 문화의 확산’을 유도하게 된다.
환경부 관게자는 “기후적응형 복장인 쿨맵시에 대한 국민들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앞으로도 새마을운동중앙회 등 유관단체 및 유통업계 등과 연계해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추진할 것”이라며 “쿨맵시 복장 착용이 녹색생활 실천운동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유도하겠다”고 밝혔다.
김성준 기자
2010-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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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관공-폴리텍대학, 업무협약 체결
김성준 기자
2010-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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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 전력소비량 확 낮춘다
산업기술대학교가 단일 권역으로는 국내 산업용 전력에너지를 가장 많이 소비하는 경기 서해안 산업단지(시화·반월·남동)의 전력소비량을 획기적으로 낮추기 위한 전력저감시스템 구축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한국산업기술대학교(KPU, 총장 최준영)는 이를 위해 최근 지식경제부가 지원하는 ‘서해안 산업클러스터 내 중소기업에 대한 전력에너지 저감을 위한 공인인증시험 기반구축사업’을 수주하고, 오는 하반기 중 산·학·연을 하나로 잇는 ‘전력저감지원센터’를 설립키로 했다.
전력저감지원센터는 선진국 중심의 에너지경영시스템(EMS: Energy Management System) 도입 확산 추세와 내년 6월로 예정된 EMS국제표준(ISO 50001) 제정 발효 등에 대비해 중소기업의 에너지소비 환경에 최적화된 EMS를 구축, 국내 제조산업의 구조를 국제표준에 맞는 에너지 저소비형으로 전환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 사업을 통해 국내 산업용 전력에너지 소비의 27.5%를 차지하는 경기 서해안권 중소 제조업체들의 전력소비량을 최고 10%까지 저감시켜 연간 2,900억원의 에너지비용을 절감토록 해 제조업의 비용경쟁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올해부터 향후 5년 동안 총 86억 원(정부지원 65억원, 민간부담 21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고 △한국전기연구원(전력제어 IT망 구성 등) △한국산업기술시험원(KOLAS 적합성 분석 등) △한국산업단지공단(산업단지 내 전력제어 협력 등) △에너지관리공단(중소기업형 전력저감시스템 구축 등) 등과 연계해 전력에너지에 대한 목표부하관리, 실시간 모니터링, 품질관리 등의 저감기능을 갖춘 중소기업형 전력에너지관리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또 지역 중소기업을 위한 전력저감설비 및 관련 시스템의 보급 확산과 동시에 전력저감 분야의 한국인정기구(KOLAS) 공인시험기관 인정을 획득, 국제공인 인증시험설비 기반을 함께 마련하게 된다.
그동안 대기업들은 자체 EMS 구축을 통해 글로벌 에너지환경에 신속히 대처해왔지만 전력에너지 다소비업종이 밀집된 산업단지 내 중소 제조업체들에 대한 전력관리 지원체계는 거의 전무한 상태여서 이번 ‘전력저감지원센터’의 역할에 큰 기대를 모으게 하고 있다.
실제로 국내에서는 아직까지 전력에너지 저감 성능평가 및 관련 규격을 충족하는 중소기업 전기에너지 관련 측정시험법 조차 만들어지지 않아, 중소기업을 위한 국제공인 인증시험설비의 구축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왔다.
센터설립 업무의 총괄을 맡은 장홍순 교수(에너지·전기공학과)는 “우선 전력의존도가 높은 중소기업에 대한 에너지관리시스템의 최적화 설계로 온실가스 저감과 에너지비용 절감효과를 높이는 것이 목표”라며 “업종간 클러스터가 잘 조성된 경기 서해안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중소기업형 EMS를 성공적으로 구축한 뒤 다른 산업단지에도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KPU는 전력저감지원센터의 본격 설립에 앞서 산업단지 내 중소기업을 위한 맞춤형 에너지소비 매뉴얼 제작에 착수한 뒤 첨단 인증장비의 공동 활용, 전문 인력 양성 등으로 지원사업 분야를 확대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에너지전문가 풀(Pool)을 구성해 우리 정부의 녹색성장기본법에 따른 주요 에너지정책의 사업방향 설정 뿐 아니라 UN기후변화협약, 국제표준(ISO50001) 액션플랜 등 국제 에너지환경 변화에 대응한 정보분석 역량을 강화해 나감으로써 저탄소 녹색성장 시대에 걸맞은 새로운 산학협력 모델을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김성준 기자
2010-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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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공배전선로의 지중화사업 처리기준’ 고시·제정
박진형 기자
2010-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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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질불량 경관조명등 조달시장에서 ‘퇴출’
조달청(청장 노대래)은 공원 및 교각에 주로 사용되는 경관조명등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품질점검을 실시, 품질이 불량한 4개사에 대해 조달시장에서 퇴출시키기로 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조달청 품질관리단이 공공기관에 경관조명등을 납품하는 16개 업체를 대상으로 품질검사를 실시한 결과, 4개 업체(25%)가 규격미달 업체로 밝혀졌다.이들 제품들은 습기에 약해 외부에서 장시간 사용될 경우 누전사고 등의 위험이 있었다. 특히 이들 제품과 함께 사용하는 안정기는 전기용품안전관리법에서 정한 전기용품안전인증을 받은 제품만 사용하도록 법으로 강제돼 있음에도 불구하고 점검결과 7개사(43.8%)의 안정기가 미 인증된 제품이었다.조달청이 이번에 조명등제작업체에 대한 품질검사를 실시한 것은 지방자치단체별 특성화된 관광자원개발 및 도시미관에 대한 관심 증가로 인해 그 수요가 계속 증가하고 있어, 품질이 낮은 외국산 제품의 납품우려를 불식하고 전기제품으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다. 경관조명등은 공원이나 교각 등의 야간 경관을 아름답게 연출하는 장치이며 조달청을 통해 지난해 95억원 이상 납품됐고 주요 수요처는 서울시를 비롯한 지방자치 단체이다.이번 품질점검으로 품질불량 4개사가 퇴출됨에 따라 품질이 우수한 제조업체의 공공기관 납품기회가 약 40% 정도 확대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경관조명등 제조업체들의 기술개발 유도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조달청 변희석 품질관리단장은 “앞으로 조달청에서 구매하고 있는 전기제품에 대해 계속 점검을 실시, 규격미달 및 안전인증 미 인증 제품에 대하여는 조달시장에서 퇴출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성준 기자
2010-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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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RI-美 스탠포드대, MOU 체결
박진형 기자
2010-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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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화학산업 재도약 정책토론회’ 개최
석유화학산업 재도약을 위한 발전방향과 대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녹색화학포럼(공동대표 김기현, 허원준) 주최, 한국화학연구원(원장 오헌승)주관으로 지난 8일 국회 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열린 ‘석유화학산업 재도약을 위한 정책토론회'에는 김기현 국회의원, 허원준 한국석유화학공업협회 회장, 오헌승 한국화학연구원 원장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우성일 KAIST 교수의 `석유화학산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방안'에 관한 주제강연에 이어 이동구 화학연 센터장, 유익상 SK에너지 전무, 이규정 여천NCC 전무, 손석원 삼성토탈 부사장, 우태희 지식경제부 국장 등이 패널토론을 펼쳤다.
신근순 기자
2010-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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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공사, 페루 해상 탐사광구 광권계약 승인
한국석유공사(사장 강영원)은 지난 10일 2009년 2월에 인수한 SAVIA Peru社(舊 Petro Tech社)의 페루 2개 탐사광구(Z-51, 52)의 광권계약 최종 승인을 획득했다고 지난 13일 밝혔다.이번 광구는 페루 SAVIA Peru社 보유 10개 탐사광구 중 미승인 된 2개로 지난 1년여간 페루 측의 사정으로 승인이 유보된 상태였으나, 지난 10일 이상득 의원을 단장으로 하는 민관 합동 자원협력사절단의 페루 가르시아 대통령 면담시 페루측이 적극 수용하여 승인을 획득하게 됐다. 이 광구는 페루 중부 해상광구로 탐사자원량은 총 2억2천만 배럴(Z-51광구:7.7천만배럴, Z-52광구:1억5천만배럴)이다. SAVIA Peru社는 향후 7년간 총 25억불을 투자해 2016년까지 현 생산량의 3배 수준인 일산 5만 배럴로 생산량을 증대할 계획인 바, 이번 승인으로 탐사 매장량 확보작업이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 아울러 페루 SAVIA Peru社는 2009년 인수 후부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사회공헌 전담 비영리법인 ‘SAVIA Peru Association’을 지난 2월 설립하고 교육, 보건, 어업기술전수 등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실시 중이며, 향후 5년간 15백만불을 출자하여 이를 더욱 확대 할 예정이다.
신근순 기자
2010-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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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훈 회장, 아시아 E 정상회의 개막연설
대성그룹 김영훈 회장은 WEC(World Energy Council, 세계에너지협의회) 부회장 자격으로 지난 11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아시아 에너지 정상회의(Asia Energy Leaders Summit)에 참석해 개막연설을 했다.
WEC와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NDRC)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회의는 아시아지역 에너지 분야 핵심인사들과 20여 회원국 대표들이 참석해 에너지 안보, 기후변화, 에너지 빈곤 문제 등 에너지 3대 이슈를 주요 안건으로 지속 가능한 에너지정책 마련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김영훈 회장은 개막연설을 통해 “에너지안보 위기, 기후변화, 에너지 빈곤 등 에너지관련 위기들은 상호 연관된 문제들로서 시급한 해결책이 필요한 시점이라는 점과, 아시아국가들이 에너지협력 채널을 구축해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또 “에너지 안보문제를 비롯한 주요 안건에 대한 회의 결과를 G-20회의와 올 11월 개최 예정인 APEC 정상회의에도 제출해 정책수립에도 반영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회의에는 장궈바오(张国宝)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 부주임을 비롯, 테루아키 마즈모토(増元照明) 동경전력 수석고문, 칼리드 알 부아이네인(Khalid Al Buainain) 사우디 아람코 선임 부사장, 모하메드 알 함리(Mohamed Al Hamli) UAE 에너지 장관, 더글라스 리치(Douglas Ritchie) 리오틴토 회장, 피에르 가도넥스(Pierre Gadonneix) WEC의장 등 아시아 지역 20개 회원국 에너지 정책 책임자 및 핵심기업 CEO등이 대거 참석했다.
최근 중국, 인도를 주축으로 한 아시아 국가들은 급속한 경제성장에 따라 최대 에너지 소비국으로 급부상했으며, 향후에도 전세계에서 유일하게 화석에너지 소비가 늘어날 지역으로 지목 받고 있어 위상강화와 함께 에너지 위기, 기후변화에 대한 책임론도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김영훈 WEC 부회장은 세계에너지 시장에서 큰 손으로 부각되고 있는 아시아 국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에너지 위기에 대한 공동대처방안을 모색하고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채널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회의를 주도했다.
라운드테이블 회의에서는 △원자력, 석탄, 석유, 가스 등 기존 에너지에 초점을 둔 지속가능한 에너지 정책 및 전략 △에너지 효율 개선 및 신재생에너지를 통한 저탄소 사회 실현방안 △에너지 빈곤을 퇴치할 자금조달 방안 등을 주제로 토론이 진행됐다.
WEC는 전 세계 94개국의 에너지 정책책임자, 기업인 등이 참여하는 에너지 분야의 최대 민간 에너지 국제기구로 런던에 본부를 두고 있다. 김영훈 회장은 2005년부터 한국, 일본, 중국, 호주 등 아태지역 23개 회원국을 대표하는 WEC 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성준 기자
2010-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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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너지, 페루 LNG생산공장 준공
신근순 기자
2010-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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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토코리아 875/881, 바이오매스 적용 ‘OK'
신근순 기자
2010-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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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발전-전기안전공사, 해외발전사업 기술협력
신근순 기자
2010-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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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KATECH, ‘EV 국제포럼 개최’
한국과학기술원(KAIST 총장 서남표)과 자동차부품연구원(KATECH 원장 이기섭)은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대전 KAIST 대강당에서 공동 주관으로 "2010년 전기자동차 국제 포럼" (IFEV 2010)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내연기관을 대체하는 전기자동차(EV) 및 온라인전기자동차(OLEV) 등 기술현황을 평가하고 미래 무인화 자동차 기술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열리는 것이다. 이에 Andrew Brown 미국자동차공학회 (SAE) 회장을 비롯해 세계의 저명한 과학자들이 특별히 초청됐다.
특히 포럼에서는 KAIST가 지난 3월부터 시험운행 중인 온라인전기자동차시스템이 시연될 예정이다. 온라인전기자동차는 지하에 매설된 급전케이블로부터 전기를 공급받아 주행 중일때도 비접촉식으로 충전이 가능하다.
포럼을 주관하는 양기관은 “포럼을 통해 저탄소 녹색성장의 국가 정책에 부합하는 그린자동차를 위한 로드맵을 개발하는데 주도적 역할을 하는 세계 각국의 정부 정책 관계자 및 모든 참석자에게 중요한 가치를 전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신근순 기자
2010-0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