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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산전, 차세대 디지털전력보호감시장치 출시
신근순 기자
2010-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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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김양연 OCI(주) 상무 빙모喪
김양연 OCI(주) 상무의 빙모 유영금 여사께서 5월16일(일) 노환으로 영면하셨습니다. ▲ 장소 : 국립중앙의료원장례식장 301호▲ 발인 : 5월19일 오전▲ 연락처 : 02) 2262-4819(빈소)
신근순 기자
2010-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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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重, 신형 휠로더 6종 출시
김성준 기자
2010-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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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타니, 풍력발전 사업 진출
일본 미타니상사가 풍력발전 사업에 진출한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지난 15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회사는 이바라키현에 발전기를 설치하고 발전한 전력을 모두 도쿄전력에 판매하는 계약을 맺었다.
회사의 이번 풍력분야 진출은 자연에너지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해 이뤄진 것으로, 회사는 주력인 연료 판매에 이어 에너지 관련사업의 한 축으로 풍력발전 사업을 육성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는 이번에 이바라키현 내에서 풍력발전을 시행하게 된 윈드파워 이바라키社를 2,000만엔 규모 제3자할당증자 인수를 통해 자회사화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이바라키현 가시마 임해공업지대에 히타치제작소의 2,000kW급 발전기를 7기 설치해 6월부터 본격가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안벽(岸壁)으로부터 50m 떨어진 해상에 설치되는 발전기는 공업지대에 있기 때문에 풍차의 회전으로 발생하는 소음도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회사 야마모토 요시타카 전무는 “산간지역 등에 있는 발전기에 비해 유지관리가 쉽다”고 덧붙였다.
김성준 기자
2010-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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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日鐵, 작업자 CO 중독 사망
신일본제철 기미쓰제철소에서 일산화탄소(CO) 중독으로 작업자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15일 니혼게이자이 신문에 따르면 사고는 지난 14일 오후 5시35분경 지바현 기미쓰시 기미쓰에 위치한 신일철 기미쓰제철소에서 발생했다.
제철소 구내에서 가스관 지주의 도장작업을 하고 있던 남성은 고로에서 배출된 가스를 들이마시고 의식을 잃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사망했다.
기미쓰경찰서에 따르면 희생자는 지바현 후쓰시 시모이이노의 도장회사 사원인 57세 남성으로 이 남성이 작업하고 있던 비계 부근에는 2개의 고로를 연결하는 가스관의 이음매가 있어 누출된 가스를 흡입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김성준 기자
2010-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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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5대 종합化學社 중 4社 흑자
미쓰비시, 스미토모 등 일본의 대형 화학사들의 실적이 원료가격 하락과 수요증가로 호전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3일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일본의 5대 종합화학사의 2010년 3월기 연결결산 결과, 이들 회사들은 중국 등 아시아의 수요증가에 힘입어 4개사가 순손익에서 흑자를 기록했다.
2기 연속 순손실을 냈던 미쓰이화학도 적자액이 크게 줄어 2011년 3월기에는 미쓰이화학을 포함한 5개사 모두 흑자를 보일 전망이다.
원재료인 나프타 가격 하락으로 제품 가격도 떨어지면서 매출액은 5개사 모두 감소했지만 원재료 비용이 줄어든 데다 판매비용 저감도 이뤄진 덕분에 5개사 모두 영업손익이 개선됐다.
미쓰비시케미컬 홀딩스는 전기의 대폭적인 영업적자였던 화학사업의 채산성을 개선해 흑자로 전환했다.
스미토모화학은 농약과 의약품이 호조세를 보였고 아사히화성은 비용절감을 꾀했던 주택사업이 견조세를 보였다.
신문은 2011년 3월기에는 계속해서 호조인 해외시황에 영향으로 5개사 모두 매출과 이익이 증가할 전망이라고 전했다.
다만 하반기에는 중동산의 저가 폴리에틸렌 등의 화학품이 유통돼 화학품의 해외수출에 영향이 있을 것으로 내다 봤다.
미쓰비시케미컬은 완전 자회사화 예정인 미쓰비시레이온이 연결대상이 돼 매출과 이익이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스미토모화학은 지분법이 적용되는 사우디아라비아의 석유화학사업회사가 이익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다.
김성준 기자
2010-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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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도쿄·오사카 가스, ‘PV+열병합’ 실증
기상상황에 따라 발전량의 기복이 심한 태양광 발전의 단점을 열병합발전으로 보완하는 실증사업이 일본에서 시작된다.
아사히신문은 도쿄가스와 오사카가스가 태양광과 천연가스의 열병합발전을 조합한 실증사업을 시작한다고 지난 16일 인터넷판으로 보도했다.
신문은 태양광발전은 날씨가 좋으면 너무 많은 전력을 송전해 송전망의 전력량이 과다하게 몰림으로써 주파수 등에 악영향을 끼칠 우려가 있는데 이를 열병합발전으로 조절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태양광발전으로 과도하게 송전된 전력을 송전망에 연결된 축전지로 흡수하는 방법이 검토되고 있지만 축전지의 가격문제가 가장 큰 난제로 남아있는 상태.
이번 실증사업에서는 축전지 대신 자국 내에 이미 보급돼 있는 천연가스 열병합발전을 사용한다.
이는 태양광발전의 발전량이 많을 때는 병합발전의 전력생산을 억제해 전력량을 조절한다는 개념으로, 병합발전은 공장이나 가정에 이미 보급돼 있어 축전지보다 비용 적게 든다는 것이 신문의 설명이다.
이번 실증사업은 도쿄와 간사이 지방에서 진행된다.
도쿄에서는 도쿄가스 연구시설 내에 있는 병합발전과 태양광발전 등으로 생산된 전력과 열을 2동의 업무용 빌딩과 인근 복지시설에 송전하게 되며 간사이에서는 2개부(府), 4개현(縣)의 공장과 업무용 빌딩 등에 있는 6개소의 병합발전, 4개소의 태양광발전의 발전량을 조절한다.
올해 안으로 필요한 설비를 갖추고 2년간의 실증사업을 통해 데이터를 수집하게 되며 일본 정부는 이를 위해 올해 예산으로 6억엔 가량을 계상하고 있다.
김성준 기자
2010-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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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BIC-중국石化, 톈진石化 가동개시
사우디아라비아 기초산업공사(SABIC)과 중국석화(SINOPEC)가 중국 톈진에 석유화학 컴플렉스를 완공하고 시설의 전면가동을 시작했다.
지난 14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양사가 설립한 합병회사인 톈진석유화학이 운영하는 이 플랜트의 생산능력은 연산 300만톤규모로 여기서 생산된 석유화학제품은 양사가 각각의 루트를 통해 판매하게 된다.
SABIC과 중국석화는 지난해 11월 5:5 출자로 중국석화-SABIC(톈진)석유화학(SSTPC)를 설립하고 톈진시 빈하이신구의 중국석화 톈진분공사가 중심이 돼 추진해온 대형 석유화학 플랜트 계획에 참가했다.
이 콤플렉스에서는 에틸렌 연산 100만톤 외에도 폴리에틸렌(PE), 폴리프로필렌(PP), 에틸렌글리콜(EG), 부타디엔, 페놀, 부테인-1 등의 유도품을 생산하고 있다.
플랜트는 올 초 완성돼 이미 다우케미컬의 메테오프로세스를 채용한 에틸렌옥사이드(EO) 연 4만톤, EG 연 36만톤 설비가 1월부터 본격 가동되고 있으며 이번에 전면가동에 들어가게 됐다.
김성준 기자
2010-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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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셀·에보닉, PMI경질발포체 렉서스 채용
다이셀·에보닉의 폴리메타크릴이미드(PMI) 경질발포체 ‘로하셀’이 렉서스 LFA에 채용됐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이에 대해 “제품의 고강성과 경량화 실현 기능이 평가받은 결과”라고 자평하고 “이번 채용을 계기로 경량·고강성이 요구되는 다양한 분야에 대한 영업활동을 추진해 나갈 생각”이라고 밝혔다.
로사셀이 채용된 부분은 모노코크 바디의 플로어패널 및 센터터널 부분으로 탄소섬유강화수지 사이에 로하셀을 채워 넣은 형태로 사용되고 있다.
로하셀은 경량화 및 고강성을 갖춘 샌드위치 구조 복합재의 코어(중심)재료로서 항공기의 압력격벽 보강재, 윙릿(winglet), 헬리콥터 회전익, 고급스포츠카 및 레이싱카 바디패널과 모노코크 등 경량성과 고강도가 요구되는 용도로 널리 사용되고 있다.
김성준 기자
2010-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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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와덴코, 자석합급원료 공장 베트남 준공
김성준 기자
2010-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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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비시, 23형 와이드 LCD 신제품발매
김성준 기자
2010-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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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융합촉진법 제정 위한 공청회 개최
지식경제부는 지난 12일 서울 대한상의 중회의실에서 산업융합을 촉진하기 위한 법·제도 기반 마련을 위한 ‘산업융합촉진법(안) 제정 공청회’를 개최했다.
지경부는 이를 위해 관계부처 협의, 입법 관련 정책 세미나, 입법예고 등을 진행해 왔다. 이번 공청회에는 김준동 지경부 신산업정책관, 대한상의 이동근 부회장, 중앙대 이종영 법대 교수, 유진로봇 신경철 대표 등 산·학·연 각계 인사 100여명이 참석해 입법 필요성 및 법안 추진방향 등에 대해 폭넓게 의견교환을 했다.
먼저, 김준동 정책관은 법안 주요 내용 발표를 통해 “글로벌 산업트렌드로 떠오르는 융합은 기존 기술 및 산업발전 패러다임의 근본적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며 “특히 칸막이된 산업틀 속에서 만든 법령·제도를 칸막이가 허물어지는 융합 트렌드 추세에 부응하도록 정비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아울러 김 정책관은 “산업융합을 보다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제도적 개선방안과, 융합형 인재 양성 등 융합전반의 인프라 구축방안도 법안에 포함해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공청회 참석자들은 대체로 입법 필요성에 공감하고 입법 추진방향과 구체적 법 조항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을 제안했다. 일부에서는 지나치게 엄격한 법률규정은 급격히 진행중인 융합 트렌드를 담기에 적합하지 않을 수 있어 법 추진과정에서 보다 유연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또 융합촉진을 위한 법은 제도개선, 융합인력 양성 등 시장이 자체해결하기 어려운 문제만을 타겟팅해야 한다는 의견도 제기됐다.
지경부 관계자는 “앞으로 정부는 이번 공청회에서 제안된 다양한 의견을 포함해 공청회 이후에도 각계의 폭넓은 의견을 골고루 수렴해 법안에 최대한 적극적으로 반영해 나갈 것”이라며 “공청회 이후 9월 정기국회 제출을 목표로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고봉길 기자
2010-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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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硏-정유업계, ‘디젤하이브리드버스’ 개발
정유업계가 기계연구원 및 대우버스와 공동으로 클린디젤을 이용한 ‘디젤하이브리드버스’를 개발에 나선다.
대한석유협회는 오강현 대한석유협회 회장, 이상천 기계연구원 원장, 윤영한 대우버스 사장 등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롯데호텔에서 ‘디젤하이브리드버스 개발 및 보급’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5월 ‘환경친화적자동차의개발및보급촉진에관한법률’에 ‘클린디젤자동차’가 포함된 것을 계기로 관련 차량개발의 필요성에 의해 체결된 것이다.
협약에 따르면, 차량제작을 맡은 대우버스는 올해 12월까지 4대, 내년 5월까지 4대 등 총 8대를 개발·제작하게 된다. 기계연구원은 연구·보급·운영을 수행하며, 석유협회는 이를 총괄지원 한다. 또한 제작된 버스는 인천시, 대구시, 대전시, 부산시, 과천시, 여수시 등 총 6개 지자체에서 운행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이상천 원장은 “성공적인 사업수행을 통해 국내 자동차산업과 정유산업의 경쟁력을 제고하고 ‘그린카 4대강국’ 진입을 위한 견인차 역할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강현 회장은 “정유업계의 이번 사업추진 목적은 디젤하이브리드의 친환경성·효율성·실용가능성을 검증하여 보급기반을 확대하는데 있다”고 강조하고, ”세계적 온실가스 규제에 대비 연비·성능·환경 등의 측면에서 우수한 ‘클린디젤’에 정책적 관심이 모아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우버스 윤영한 사장은 “CNG버스에 버금가는 환경성을 구비하고, 연비는 훨씬 뛰어난 세계적 수준으로 하이브리드버스를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어 개최된 기자간담회에서 정동수 기계연구원 박사는 ‘연구사업의 취지와 운행보급방안’에 대하여 소개했다. 김기은 대우버스 연구소장은 ‘차량개발 방안과 성능향상 목표’에 대해 발표했다.
엄태준 기자
2010-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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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公, 유가 전망 상승 조정
한국석유공사가 올해 두바이유 가격을 당초 전망보다 $5/배럴(B) 높은 연평균 $80/B 수준으로 조정했다.한국석유공사(사장 강영원)는 최근 ‘2010년 국제유가 수정 전망’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는 지난 3월 공사가 예상한 $75/B보다 높은 수치다. 석유공사는 “최근 예상보다 빠른 경기회복의 영향 등으로 인한 석유시장 상황 급변으로 향후 두바이 유가는 현재와 비슷한 80~85달러를 유지할 것” 이라고 전망했다.주요 요인으로는 △세계경제성장률 상향 조정 △중국 등 개도국의 석유수요 급증 △석유재고 감소 △OPEC 고유가 정책 지속 △투기자금 유입 가능성 △하반기 주요국 출구전략 실행 가능성 등이 꼽혔다. 경기회복의 영향으로 올해 세계경제성장률 예상치가 당초 3.5%에서 4%로 상향되면서 세계석유 수요분도 당초 예상보다 20만b/d 늘어난 160만b/d로 전망됐다. 이로 인해 지난해 4분기부터 감소세로 전환된 석유재고는 주로 석유제품재고 감소로 인해 계속 줄어들 것으로 예상됐다. 여기에 OPEC의 고유가 정책을 위한 지속적인 감산정책은 유가 상승의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 그러나 유가가 급등해 세계경제회복에 부담이 될 경우 OPEC은 증산을 통해 개입할 것으로 보인다고 석유공사는 전했다.유가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투기자금의 유입 규모는 향후에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됐다. 최근 주요국 경기지표 개선으로 인한 경기회복 기대감 고조로 투기자금 유입 규모는 증대되고 있다. 이러한 요인 등으로 2008년과 같이 유가가 급등할 것이라는 우려에 대해 석유공사는 가능성이 희박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최근의 상황은 유가가 급등했던 2008년 상반기와 비교해 석유수요 증가가 예상되고 시중의 유동성규모가 크다는 점에서는 비슷하지만 석유 수급과 금융 측면 등을 고려할 때 크게 상이하다는 것.수급측면에서 현재 세계석유재고 및 OPEC 잉여생산능력은 2008년에 비해 매우 높은 수준으로 공급불안이 야기될 사항이 아니며 유가 급등시 OPEC의 증산 가능성도 있어 우려할 사항이 아니라고 석유공사는 전했다. 금융측면에서는 미국 등 G20 국가들이 2008년 경제위기 이후 투기자금을 규제하고 있고 중국 등 주요국가들이 견조한 경제성장을 발판으로 하반기 출구전략을 시행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한편 석유공사는 5월 해외 주요기관 유가전망을 발표했다. CERA(미 캠브리지에너지연구소)가 지난 4월8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두바이유 기준유가로 연평균 $75.95/B가 될 것으로 전망됐다. 이는 3월 대비 약 3달러 늘어난 수치다. 공급부족으로 인한 고유가시 $90.15/B, 수요감소로 인한 저유가시 $60.40/B로 각각 예상됐다.
신근순 기자
2010-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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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한국과학기술연구원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인사발령
▶ 홍보실장 강구인(姜求寅)
2010년 5월13일부.
김성준 기자
2010-0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