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승그룹, 첨단신소재로 ‘제2의 도약’
신근순 기자
2010-03-23
-
마이크로그리드와 전기차 신기술 소개의 場
스마트그리드는 지난해 협회출범, 제주 실증단지사업 컨소시엄 구성, 로드맵 작성 등으로 크게 주목을 받았다. 스마트그리드는 양방향 전력정보 교환을 통해 합리적 에너지 소비를 유도하고 신재생에너지, 전기차 등 다양한 녹색기술을 계통에 연결·전달하는 마이크로그리드 시스템을 핵심 개념으로 하고 있다.스마트그리드가 그리드 전체의 신뢰성 및 효율성을 높이는 국가적 차원의 사업이라면 마이크로그리드는 특정 소규모 지역에서 자체적으로 전력을 생산ㆍ사용ㆍ저장하는 형태의 시스템이다. 마이크로그리드는 많은 비즈니스모델과 다양한 형태의 비즈니스 기회가 창출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주목을 받아왔다. 이에 일본은 태양광에너지의 보급확대와 마이크로그리드 확산에 초점을 맞추고 2007년부터 Ota-City 등 다수의 마이크로그리드 실증단지를 운영 중이며 우리나라도 관련기술 개발을 2007년부터 2012년까지 진행 중이다. 이러한 추세에서 산업교육연구소(소장 김성의)에서는 기존에 실시한 스마트그리드 교육을 더욱 세부적으로 강화, 마이크로그리드시스템을 비롯해 분산형전원, 전기차 및 충전인프라, 전기차 개조 등을 중심으로 ‘2010 마이크로그리드·스마트그리드 및 전기자동차 기술개발과 사업전략 세미나’ 를 4월15~16일, 4월20~21일,4월26~27일에 여의도 사학연금회관에서 개최한다. 특히 분산형전력 저장장치로 각광받는 전기차가 이번달 말부터 일반도로주행이 가능해져 전기차 시대가 눈앞에 다가옴에 따라 관련 기술개발과 사업전망은 청중에게 많은 도움이 될 전망이다.
신근순 기자
2010-03-23
-
LG화학, 주총 모두 원안 승인
LG화학이 정기주주총회에서 사외이사 선임, 현금배당 등 모든 안건을 통과시켰다.
지난 19일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열린 주주총회에는 대차대조표, 손익계산서 및 이익잉여금처분계산서(안) 승인의 건, 정관 변경의 건, 이사 선임의 건,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이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이 처리됐다.
이를 통해 조석제 LG화학 CFO 사장이 상근이사로 재선임됐다. 남기명, 오승모 사외이사 겸 감사위원이 신규선임됐으며 오호수 사외이사 겸 감사위원이 재선임됐다.
이날 LG화학은 지난해 매출 13조6,945억원, 영업이익 1조9,448억원, 당기순이익 1조5,071억원 등의 내용을 포함한 재무제표 내역을 승인했다. 특히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석유화학부문 및 정보전자소재의 수익구조 개선 등으로 인해 전년대비 각각 44.7%, 50.3% 증가했다.
현금배당은 보통주 3500원, 우선주 3550원으로 확정됐다.
신근순 기자
2010-03-22
-
STX, 3월 벌크선 총 9척 수주
신근순 기자
2010-03-22
-
[주주총회] 소디프신소재
소디프신소재는 오는 7월1일부터 회사명을 OCI머티리얼즈로 변경한다.
소디프신소재는 지난 19일 경북 영주시에 위치한 본사 교육장에서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사명 변경 등의 안건을 통과시켰다.
김인원 OCI 부사장이 기타 비상무이사로 신규 선임됐으며 박진호 영남대 교수는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 이효봉 에치비테크 대표는 감사로 신규 선임됐다.
박진형 기자
2010-03-21
-
[인사] 소방방재청
고봉길 기자
2010-03-21
-
LG전자/a>
LG전자가 황사는 물론 아토피, 알러지 등 환경성 질환 예방에 안성맞춤인 ‘휘센(WHISEN) 공기청정기’를 출시한다. 황사철을 맞아 출시한 이 제품은 공기청정기 안팎의 유해 세균은 물론 알러지의 원인 물질까지도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는‘하이브리드 헬스 케어 시스템’을 갖췄다. ‘알러지 케어 기능’과 ‘살균 헤파(HEPA) 필터’가 ‘하이브리드 헬스케어 시스템’의 핵심이다. ‘알러지 케어 기능’은 살균이온을 내보내 공기청정기 밖에 떠다니는 알러지의 원인물질을 효과적으로 제거한다. ‘살균 헤파(HEPA) 필터’는 공기청정기 안으로 흡입된 각종 유해물질을 없앤다. 특히, 신종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계열인 H1N1 독감 바이러스에 대해서도 99% 이상 제거하는 강력한 제균 성능을 발휘한다. 집안 공기를 더욱 신선하고 건강하게 만드는 역할은 ‘살균 헤파(HEPA) 필터’를 포함한 ‘큰먼지 필터’, ‘알러지 필터’,‘바이오 효소 탈취 필터’ 등 4개의 필터가 맡는다. 이 제품은 가정용 기준으로 국내 최대 평형의 최강 청정능력을 자랑한다. 에어컨의 유로 설계기술을 접목한 ‘입체 공기흐름 시스템’으로 단위면적당 공기 정화능력을 높여 청정 면적을 더욱 넓혔다. 또, 최대 70㎡(21평)의 대용량을 구현하면서도 동급 제품 대비 콤팩트한 사이즈(475*670*300mm) 로 공간 활용도도 높였다. 이번 신제품은 이탈리아 디자이너 ‘멘디니’ 디자인을 적용, 한층 멋스러운 집안 분위기를 연출한다. 또 지난해부터 실시한 렌탈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올 신제품부터 월 렌탈료를 2,000원씩 인하, 월 23,000원~40,000원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객 부담을 줄였다. LG전자는 22일 21㎡(6.3평), 39㎡(11평), 49㎡(15평), 60㎡(18평) 등 7개 모델을 출시하고, 4월 초 70㎡(21평) 2개 모델을 출시할 계획이다. 가격은 30만원 ∼70만원 대다.
박진형 기자
2010-03-21
-
특허청, ‘WIPO 특허심사 교육 프로그램’ 운영
특허청(청장 고정식)은 세계지식재산기구(WIPO)와 공동으로 ‘특허법·특허심사에 대한 WIPO 교육프로그램’을 대전광역시 유성구 소재 국제지식재산연수원에서 오는 22~4월1일까지 9일간 운영한다.
지식재산권제도의 발전을 돕고, 국가 상호간 협력 강화를 목적으로 한 이번 교육 프로그램에는 ‘브라질, 러시아, 짐바브웨, 베트남 등 10개국 20명의 특허심사관들이 참가한다.
우리나라의 지식재산권 정책, 특허법·특허심사기준, 특허심사 품질관리에 대한 강의와 우리의 자동화된 특허심사시스템을 이용한 특허심사 실습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을 통해서 참가자들은 선진화된 우리의 제도와 시스템을 배워 자국의 지식재산권 발전시키고, 국가간 협력의 인적 자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참가자국의 지식재산권 발전과 국가상호간 협력을 강화해 주고, 우리나라가 국제사회에서 지원 수혜국에서 수여국의 지위 변경에 따른 책임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기회가 될 것이다.
엄태준 기자
2010-03-21
-
‘울산 전지산업 클러스터 조성 용역’ 추진
울산시는 현재 차세대 주력산업으로 육성중이고 관련기업들의 투자가 이어지고 있는 2차전지, 태양전지, 수소연료전지 개발과 관련, ‘울산 전지산업 클러스터 조성 및 외국인 투자유치 방안’ 연구 용역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용역은 지식경제부(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에서 주관(시행)하는‘2010년 지자체 외국인 투자유치 프로젝트 상품화 지원사업’에 울산시가 지난 2월 응모한 ‘울산 전지산업 클러스터 조성 및 외국인투자 유치방안’용역 제안이 선정됨에 따라 용역비 1억5,000만원 중 75%는 국가부담, 25%는 시의 부담으로 진행된다.
용역의 주요 내용은 전지산업의 국내·외 시장전망을 시작으로 울산 전지산업의 주력산업화 가능성, 전지산업 클러스터 조성 기본방향 및 추진전략(중점육성분야, 공간적 배치), 경제적 파급효과 분석 외에 외국인투자 유치방안 및 유치대상 등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울산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제시되는 울산 전지산업의 청사진과 추진전략 및 과제를 토대로 전지산업 육성시책을 수립하고, 국내·외 선도기업 및 R&D기관을 중점적으로 유치함으로써 전지산업 클러스터의 모습을 더욱 구체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울산시는 오는 3월29일까지 제안서 접수 마감하고 4월 중에 용역기관을 선정한 후 10월말까지 용역을 완료할 예정이다.
박진형 기자
2010-03-20
-
‘제4회 울산화학의 날’ 기념식 개최
‘제4회 울산화학의 날’을 맞아 ‘신화학실용화센터’와 ‘친환경청정기술센터’가 동시 기공식을 갖고 본격 건립에 들어간다.
울산시는 지난 19일 중구 다운동 울산테크노파크에서 박맹우 시장, 주요 기관·단체장, 화학산업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 ‘제4회 울산화학의 날 기념식 및 센터 기공식’을 갖는다.
기념행사는 센터 경과보고, 유공자 표창(지식경제부장관상 7명, 울산시장상 10명), 기공식 버튼 터치 등으로 진행된다.
이날 기공식을 갖는 ‘신화학실용화센터’는 국·시비 등 총 341억95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중구 유곡동 895-4번지 부지 1만6724㎡, 연면적 1만127㎡, ‘본부동(지하1층 지상 4층), ’시험생산동‘(지하 1층 지상 4층) 등 2개동으로 오는 2012년말 준공될 예정이다.
‘신화학실용화센터’는 한국화학연구원의 축적된 연구개발 노하우와 전문 인력을 활용, 울산 최대의 주력산업인 화학산업의 연구개발 사업을 총괄 지원하게 된다.
‘친환경청정기술센터’는 국·시비 등 총 242억2,0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중구 유곡동 895-4번지 부지 1만6274㎡, 연면적 8000㎡, ‘본부동’(지하 1층, 지상 4층), ‘기술혁신동’(지하 1층, 지상 4층)등 2개동으로 오는 2012년말 준공될 예정이다.
‘친환경청정기술센터’는 울산환경산업의 융합기술개발 및 사업화를 선도하는 핵심거점 기관으로 환경산업기술개발, 국제환경규제대응기술, 기후변화협약 대응기술 개발 등에 나선다.
한편 ‘울산화학의 날’은 산업수도 울산의 주력산업인 석유화학산업의 정체성 부각 및 자긍심 고취를 위해 한국 경제 근대화의 초석을 다진 ‘석유화학공업단지 기공식’(1968년 3월22일)을 역사적인 날로 선정, 3월22일로 정해졌다.
고봉길 기자
2010-03-20
-
KEPCO, ‘녹색·행복E 사랑나눔’ 캠페인
신근순 기자
2010-03-20
-
석유공사, 임원급 외국인 영입
고봉길 기자
2010-03-20
-
SG협회, 정부-업계간 오찬간담회 개최
한국스마트그리드협회(회장 구자균)는 오는 26일 르네상스 호텔에서 ‘정부-스마트그리드업계간 오찬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스마트그리드 정책추진 1주년을 맞아 그간의 업계 노고를 치하하고 주요 정책현안을 공유하기 위한 자리다. 간담회에는 최경환 지식경제부 장관, 구자균 회장, 한국전력공사 김쌍수 사장, KT 표삼수 사장, LG전자 백우현 사장 등 컨소시엄 주도기업과 LG화학 김반석 대표이사, 효성 조현문 사장, 한전KDN 전도봉 사장, 롯데정보통신 오경수 대표이사 등 협회 임원사 대표, 제주특별자치도 양조훈 환경부지사, 녹색성장위원회 우기종 단장, 한국스마트그리드사업단 김재섭 단장 등 총 3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스마트그리드협회는 간담회를 통해 한전의 제주 실증단지 홍보체험관 청사진, 협회의 G20 기간 중 제주 현지 국제행사 계획, 사업단의 한-일리노이주간 스마트그리드 협력 세부추진계획 발표와 업계의 애로사항 전달 및 대정부 정책건의를 할 계획이다.한편, 협회는 스마트그리드 사업이 안정화 될 때까지 정부와 협의해 매분기 조찬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신근순 기자
2010-03-18
-
허경 기술표준원장
허경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장은 18~19일 양일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는 제87차 ISO 이사회에 ’10~’11년도 이사 자격으로 참석한다. ISO(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Standardization, 국제표준화기구) 이사회는 세계에서 표준분야에 가장 영향력이 큰 ISO의 주요정책을 결정하는 최고의결기구로서, 미국, 영국, 일본 등 총 20개국의 표준화기관장이 참석한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향후 ’11~’15 5년간의 ISO 전략을 수립할 예정으로 최근 경제침체기를 벗어날 수 있는 금융 관련 국제표준화,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표준화 방향 등이 중점적으로 논의될 예정이다. 허경 원장은 ISO의 2009년도 사업 성과 및 2010년도 계획 등에 관해 논의하고 미국, 중국, 일본 등 전략적 협력국과의 국제표준 양자협력을 논의하는 등 향후 표준선진국으로의 도약에 한걸음 다가서는 기회로 삼고, 동 회의에서 논의한 국제표준화동향을 우리나라의 ’11~’15 제3차 국가표준기본계획을 수립 시 반영할 계획이다.
김성준 기자
2010-03-17
-
STX그룹 전 계열사, 봉사활동 릴레이 나서
신근순 기자
2010-0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