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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중앙회, 내년 자금수요 올해보다 ↑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중소제조업체 437개를 대상으로 ‘중소기업 금융이용 애로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내년 자금수요가 금년보다 증가할 것이라는 중소기업이 절반을 넘은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내년 자금수요가 금년에 비해 증가할 것이라는 응답이 3.4%p 늘어난 52.9%, 감소는 13.0%p 줄어든 12.7%로 나타났다.
내년에 조달자금의 주요 용도로는 설비투자(32.7%), 원부자재 구입(27.1%), 인건비 지급(15.6%) 등에 사용할 것이라고 응답해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와 더불어 ‘불황형 자금수요’에서 벗어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올해 중소기업 자금사정이 지난해에 비해 원활했다는 응답은 11.9%p 증가한 17.8%, 곤란했다는 응답은 32.9%p 감소한 43.2%로 조사돼 중소기업의 전반적인 자금사정이 전년도에 비해 상당수준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올해 필요한 자금의 70%를 초과해 확보한 업체는 46.6%로 지난해에 비해 8.0%p 증가하여 자금확보 정도도 개선됐다.
이는 신용보증서 발급에 대해 지난해 원활했다는 응답이 26.1%에서 47.5%로 21.4%p 증가했고, 금융기관의 대출만기 연장에 있어서도 곤란했다는 응답이 14.5%인 반면, 용이했다는 응답은 훨씬 높은 37.9%로 나타나는 등 올초 시행된 정부의 신용보증 확대 및 은행의 대출만기 연장 등의 비상조치가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에 크게 기여했던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자금사정이 곤란한 업체들의 주된 이유로는 판매부진(38.2%), 제조원가 상승(20.5%), 판매대금 회수지연(13.7%) 등의 순으로 조사되어 경기침체의 영향이 컸던 것으로 풀이된다.
향후 출구전략 시행으로 예상되는 어려움으로는 대출금리 상승(19.4%), 신규대출 거절(19.0%), 대출연장 거절(15.6%) 등을 꼽았으며, 연장이 필요한 조치로는 운전자금 보증한도 확대, 기존보증 만기연장, 보증지원 기준등급 완화 등을 희망했다.
중소기업중앙회 박해철 정책총괄실장은 “글로벌 금융위기하에서 정부가 지난 외환위기 당시에도 실시하지 않았던 특단의 대책을 과감하게 신속히 추진하여 중소기업의 대량 부도사태를 막았고, 내년도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반영한 것으로 판단된다”며 “중소기업 금융시장 정상화 속도와 체감경기 회복이 더딘 중소영세기업의 현장상황을 감안하여 금리인상 등 출구전략의 신중한 추진이 요구된다”고 말했다.
고봉길 기자
2009-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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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사 일방적 부대비 인상에 무역업계 '반발'
정기선사들이 컨테이너 봉인에 따른 수수료(Seal Charge)를 일방적으로 신설한 것은 물론 해상화물 운송서류 작성에 따른 서류발급비(Documentation Fee)를 대폭 인상하려 하고 있어 무역업계의 반발을 사고 있다.
한국무역협회·한국하주협의회(회장 사공일)에 따르면 정기선사들이 지난 15일부터 서류발급비(Documentation Fee)를 선하증권(B/L: Bill of Lading) 발급 건당 현행 19,000원에서 25,000원으로 무려 31%나 인상하겠다고 하주들에게 최근 통보했다.
대형 국적선사들을 중심으로 정기선사들은 외국에서는 부과된 사례가 거의 없는 컨테이너봉인 수수료(Seal Charge)라는 명목의 부대비를 신설해 15일부터 컨테이너당 3,000원을 징수하겠다고 일방적으로 통보함에 따라 무역업계는 물론 국제물류주선업계로 부터 큰 반발을 사고 있다.
봉인 비용을 포함한 컨테이너 관리비용은 해상운임에 이미 포함되어 있는 것인데 선사들이 뚜렷한 근거도 제시하지도 않은 채 별도의 부대비를 신설해 부과하려는 것은 선사의 횡포라는게 무역업계의 설명이다.
서류발급비의 경우도 전자서류(EDI) 시스템 도입 이후 인력 절감 등의 효과에 힘입어 오히려 인하요인이 높음에도 불구하고 대폭적인 요율 인상을 단행한 것은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하주협의회는 “선사들이 동일한 시기에 동일한 요율의 부대비를 신설하고 인상한 것은 담합에 의한 부당 공동행위에 해당한다”고 지적하고 “선사들은 또한 해상운임 및 부대비 조정시 하주단체와 사전 협의를 거치도록 되어 있는 관련법규의 절차마저 무시했다” 고 강조했다.
하주협의회는 선사들의 이번 조치가 현실화될 경우 컨테이너봉인 수수료에서 134억원, 서류발급비에서 390억원 등 해상운임 부대비에서만 연간 520억원이 넘는 추가 부담액이 발생해, 어려운 대내외 경제여건 속에서도 고군분투하고 있는 무역업계에 물류비 부담을 가중시킬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하주협의회는 부과근거도 명확치 않고 적법절차마저 결여한 이번 부대비 신설 및 인상 조치에 대해 시정 조치를 취해줄 것을 관계 당국에 요청했다.
또 선사들이 이번 조치를 철회하지 않고 강행할 경우 불공정거래 행위 등을 사유로 들어 공정거래위원회에 제소하는 방안등 대응책을 강구하고 있다.
고봉길 기자
2009-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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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계·시공 일괄입찰 제도 발전방안 ’ 토론회
대한건설협회(회장 권홍사)는 23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 2층 중회의실에서 ‘설계·시공 일괄입찰제도의 평가와 발전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건설기술관리법 시행령이 개정(올해 11월 26일)됨에 따라 내년 새로운 턴키제도 시행에 앞서 그동안 턴키 입찰제도의 운영상 문제점과 성과를 분석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주제발표는 제1주제 ‘설계시공 일괄입찰방식 폐지와 국고낭비 주장의 원인과 배경진단’ (이복남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실장)과 제2주제 ‘기술경쟁 촉진을 위한 일괄입찰제도 개선방안’(김경래 아주대학교 교수)으로 진행됐다.
제1주제에서 이복남 실장은 최근 공공공사 설계시공 일괄입찰 방식이 부정·비리, 국고낭비라는 부정적 인식과 함께 폐지론이 제기되고 있는데 따른 턴키공사의 공사비 거품론, 국고 낭비 등을 진단하고 턴키방식의 순기능과 개선방향을 단기적, 중기적으로 제시했다.
제2주제에서 김경래 교수는 국내에 건설기술 경쟁을 저해하는 요인을 진단해 보고 기술 경쟁촉진을 위한 공공조달의 목표 정립, 목표 달성을 위한 설계시공 일괄입찰제도의 개선방안 등을 제시했다.
고봉길 기자
2009-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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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STX그룹, 2010년 임원인사 단행
STX그룹이 출범 10년째를 맞는 가운데 2010년 미래 신성장동력 사업을 강화하고 조선, 해운 부문 경쟁력 제고를 위한 집행임원 인사 및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STX는 23일 4명의 부사장 승진을 포함해 전무 승진 1명 △상무 승진 3명 △부상무 승진 24명의 집행 임원 인사 △실장 승진 31명에 대한 임원 승진인사와 함께 미래 신성장동력으로 적극 추진 중인 플랜트, 자원개발, 에너지 등의 사업부문을 대폭 강화하기 위한 조직개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STX는 에너지·중공업 총괄 이희범 회장, STX에너지 이병호 사장, STX솔라 윤제현 대표, STX윈드파워 유광택 대표를 임명해 에너지 사업을 보다 효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고, 여혁종 STX중공업 사장은 해외 플랜트사업의 지속 추진과 역량 집중을 위해 유임했다.또한 중국 다롄과 유럽의 지역별 총괄을 신설하며, 한국-중국-유럽을 잇는 글로벌 생산 네트워크의 경영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한 조선해양 부문 조직 개편을 실시했다.이인성 부회장은 STX 유럽을 총괄하며 한국의 조선경영 노하우를 유럽 현지에 전수하고 생산역량을 강화하는 역할을 맡았다. 중국 다롄은 장원갑 부회장이 총괄을 맡고, 이강식 사장이 STX다롄 엔진·기계·무순 부문을 담당하여 STX 다롄 생산기지의 경영 효율화를 중점 추진하게 된다. STX는 이미 지난 11월 STX조선해양 신임 대표이사에 홍경진 사장을 임명하고, 정광석 사장(조선부문) 김강수 사장(해양플랜트부문)과 함께 조선· 해양플랜트 생산 부문의 안정적 경영 체제를 구축한 바 있다.해운·지주 총괄은 이종철 부회장이 계속 진두 지휘하는 체제를 유지키로 했으며, 김대유 STX팬오션 사장은 ㈜STX 사업부문으로 자리를 옮겨 그룹 차원의 글로벌 무역 및 사업개발을 담당하게 된다. 정동학 STX엔진 사장과 김국현 STX건설 사장도 올 한 해 성과를 인정받아 유임되었다.한편 이번 임원인사를 통해 총 4명의 신임 부사장이 선임되었다.서충일(54세) ㈜STX 부사장은 서울대학교 무역학과 출신으로 STX팬오션에 입사해 20여년 동안 해운 영업 및 기획분야에서 활약해오다 지난 2008년부터 ㈜STX 대외협력본부장을 역임하며, STX그룹의 대외협력 및 홍보 부문을 진두 지휘해왔으며, 전략경영본부를 담당하게 된다.서울대학교 기계공학과를 졸업한 김서주(53세) ㈜STX 부사장은 STX엔파코 총괄 전무를 거쳐 STX유럽 인수 초기 현지에 급파되어 이사회 의장을 맡아 경영안정화를 이끌어내는 큰 역할을 했다. 올해 ㈜STX 사업개발본부장을 맡아 자원개발, 해외무역 등 글로벌 비즈니스를 이끌어왔다.배선령(53세) STX팬오션 영업 총괄 부사장은 연세대학교 국어국문학과, City University 경영대학원 출신으로 STX팬오션 중국법인장을 역임하였으며, 중국을 포함한 STX팬오션의 글로벌 비즈니스 체계를 구축하는데 기여하였다.유천일(52세) STX엔파코 부사장은 서울대학교 경제학과 출신으로 ㈜STX, STX조선해양, STX팬오션의 전략기획부문 업무를 담당하며 그룹내 주요 계열사들의 경영현황을 진두지휘하는 역할을 담당해왔다. 최근에는 ㈜STX 전략기획본부장을 역임했다.STX 관계자는 “그룹 주력 사업인 조선·해운 부문이 어려운 경영환경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었고, 아프리카 가나 100억불 프로젝트 수주 등 각 사업부문별 글로벌 비즈니스의 금년 실적을 반영해 이번 임원인사가 실시되었다”며 “미래 신성장동력 사업을 더욱 강화하고 기존 조선, 해운 부문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조직개편을 단행함으로써 향후 10년의 도약을 위한 초석을 만들게 됐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또한 그는 “외부에서 역량과 명망을 갖춘 인사를 초빙하여 미래전략위원회를 구성하고 그룹의 조직.인사 혁신과 더불어 비즈니스 핵심역량을 강화하는 역할을 수행키로 하였다”고 말했다.[ 승진 인사 ] ■ ㈜STX △부사장 김서주, 서충일△부상무 이상주, 김한기, 오동환, 이원건△실장 정중수, 전강현, 최 웅, 김명수, 김순권 ■ STX팬오션△부사장 배선령△부상무 양경호, 김혁기, 김보연, 안중호△실장 남덕현, 국종진, 김정민, 이성철, 김동환 ■ STX조선해양△부상무 강춘모, 신영균, 황승찬, 최영달△실장 차범호, 오상헌, 정태석, 박영목 ■ STX엔진 △전무 조기동△상무 고권성△부상무 김종욱, 한동은, 유봉환, 이동욱△실장 서동진, 김길수, 박정근, 정성군 ■ STX중공업△상무 서정우△부상무 진한기, 구금재△실장 조기석, 박명진, 채종삼, 남수경, 유상철 ■ STX엔파코△부사장 유천일△상무 이상두△부상무 김종기, 한성욱 ■ STX에너지 △부상무 전원일 ■ STX건설△부상무 전성일△실장 오일환, 조희래, 배윤상 ■ STX대련/무순 △부상무 안용찬, 이은익△실장 임철희, 박삼영, 이흥식, 전진국, 양홍석
신근순 기자
2009-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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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유럽, 연말 수주 랠리는 계속된다
신근순 기자
2009-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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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 괌에서 2억불 규모 주택사업 수주
지난 12월 초 국내 민간 기업이 수주한 단일 해외 주택사업으로는 사상 최대인 100억불 규모의 주택단지 건설 프로젝트를 가나에서 수주한 바 있는 STX건설이 이번에는 괌에서 2억불 주택사업 수주에 또 성공했다. STX건설은 22일 STX남산타워에서 ‘괌 근로자주택사업(Guam Workforce Housing Project)’ 공동 시행을 위해 유넥스 엔터프라이즈(Younex Enterprise Corporation, 대표 윤길구)와 사업 협약 및 미화 2억달러 상당의 공사 도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괌 데데도(Dededo)지역 약 100만㎡ 대지 중 54만㎡에 근로자 1만4,000명을 동시 수용할 수 있는 약 300개동의 주택 및 기타 부대시설을 건설하는 사업이다.현재 괌에서는 일본 주둔 미군기지의 괌 이전을 위한 각종 사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STX건설은 이번 주택사업 수주를 계기로 150억달러규모의 예산이 책정된 미군기지 이전 본공사에 참여할 수 있는 확고한 기반을 구축하게 됐다. STX건설은 이와 별도로 잔여 사업부지에 임대주택사업, 물류창고 사업 등을 계획하고 있다.STX건설의 관계자는 “이미 UAE 아부다비에 1만4,200명의 기술인력을 수용가능한 초대형 주택건설 프로젝트를 20개월 만에 성공리에 준공한 바 있다” 라며 “이번 프로젝트는 STX건설이 보여준 빠르고 정확한 시공 능력을 발주처 및 괌 주 정부에게 인정받은 결과이자 STX건설의 저력이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쾌거”라고 말했다.
신근순 기자
2009-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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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기술교육硏, ‘SG 대전망 컨퍼런스’ 개최
12월 정부와 기업의 관심은 스마트그리드에 쏠렸다. 스마트그리드 선도국으로 지정된 우리나라는 UN 당사국 총회가 개최되고 있는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MEF 스마트그리드 로드맵'을 14일 확정·발표했다. 이어 16일에는 2030년까지 27.5조원이 투자되는 로드맵이 발표됐고 168개사가 제주 실증단지 협약식을 가졌다.
내년 스마트그리드 로드맵 확정과 제주 실증단지 사업 본격 시작을 앞둔 시점에서 미래기술교육연구원(원장 장민호)에서는 기업들의 사업다각화 및 전략수립을 위한 그린에너지 대전망 컨퍼런스를 내년 1월28~29일, 2월4~5일, 2주에 걸쳐 서울 여의도의 굿모닝신한증권에서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특히 스마트그리드를 신규사업으로 검토 중인 업체들에게 스마트그리드의 정확한 이해와 비즈니스 모델에 맞는 콘텐츠나 기술개발 등을 중점적으로 제시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컨퍼런스는 크게 핵심기반기술, 지능형홈, 신재생분야 그리고 운송부문의 4분야로 나누어 스마트그리드와 관련된 가능한 모든 분야의 관련기술들을 다룰 예정이다. 강의에는 남효석 한전 실장, 문승일 서울대교수, SK텔레콤 신용식 박사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초빙돼 청중들의 이해를 돕게 된다.
한편 내년 1월20~22일에는 '2010 신재생에너지 대전망 컨퍼런스'가 여의도 신한금융투자 대강당에서 개최돼 태양, 풍력, 폐기물, 바이오, 에너지 저장(수소, 이차전지, 슈퍼커패시터)) 등에 대한 기술과 시장전망이 소개된다.
신근순 기자
2009-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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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한국전력기술
신근순 기자
2009-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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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조선해양, 벌크선 2척 수주
STX조선해양이 수주불황 속에서도 또 다시 선박 수주를 달성하며 유럽·한국·중국을 잇는 글로벌 3대 생산 네트워크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STX조선해양(대표: 홍경진 사장)은 21일 아시아 선주로부터 37,000DWT(재화중량톤수)급 벌크선 2척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수주한 벌크선은 길이 189m, 폭 30m에 14.1 노트(knot)의 속도로 운항할 수 있으며, 국내 진해조선소에서 건조된 후 2011년 말 인도 예정이다.
STX조선해양은 올 들어 8억8,000만달러 규모 VLOC(초대형광물운반선) 8척 수주를 비롯해 차기 해상시험선, 준설선, 매립선 등을 꾸준히 수주해 왔다. 또한 STX유럽에서도 극지방 운항 쇄빙예인선, 헬리콥터 캐리어, 극지방 해양탐사선, 해양작업지원선(PSV) 등 다양한 특수선 및 해양 지원선을 연이어 수주하는데 성공했다.
STX는 내년에도 글로벌 생산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틈새시장 공략, 신선종 개발을 통해 공격적인 수주를 펼치는 한편, 대형선, 고부가가치선 수주에도 더욱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홍경진 STX조선해양 대표이사는 “어려운 시장 여건 속에서도 STX는 수주경쟁력 확대와 R&D 투자 강화를 통해 올 한 해 동안 꾸준한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선종 개발을 통한 공격적인 수주로 세계 최고 수준의 생산성과 기술력을 보유한 조선소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근순 기자
2009-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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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기업인, 특허출원 절차 개선 등 건의
김성준 기자
2009-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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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너지, 조직개편 및 임원인사 단행
SK에너지(대표 구자영)가 전사 조직개편 및 임원인사를 18일 단행했다. SK에너지는 내년 1월1일부로 자율/책임경영 및 의사결정 Speed 제고 △Global 공격경영 가속화 △조직 슬림화를 통한 효율성 제고 등 방향성에 따라 전사 조직을 개편하기로 결정했다"고 이날 밝혔다. SK에너지는 중국 중심의 Globalization 강화를 위해 주요 사업을 중국에 전진 배치시키는 한편 글로벌 플레이어로서의 성장을 추구하기 위해 화학사업을 독립 CIC로 승격시켰다. 또한 회사의 기술 중심 성장을 가속화하기 위해 기술원을 CIC 형태로 운영하고, E&P 사업의 의사결정 Speed를 제고할 수 있도록 자원개발본부를 CEO 직속조직으로 분리∙독립시켰다.이에 따라 유정준 R&C 사장이 R&M 사장으로 옮기고 김용흠 화학사업부문장이 화학 CIC 사장으로 승진하는 등 9명의 임원 인사들이 승진했다.신임 유정준 R&M CIC 사장은 1962년생으로 고려대 경영학과와 미국 일리노이주립대 대학원 회계학 석사를 거쳐 2008년1월부터 올해 12월까지 SK에너지 R&C 사장을 역임했다.신임 김용흠 화학 CIC 사장은 1952년생으로 고려대 화학공학과를 수료했고 2007년1월부터 올해 12월까지 SK에너지 화학사업부문장을 지냈다.▲인사이동<부문장 승진>강헌식 울산CLX부문장 겸 석유생산관리본부장<본부장 이동>김철 자원개발본부장 겸 석유개발사업부장 김철<임원선임>신인길 생산관리실장, 김재윤 BSR설비실장, 김추제 설비기술∙관리실장, 이영기 물류경영실장, 차규탁 Netruck사업부장, 정운기 Performance Rubber사업부장, 정광진 화학연구소장
신근순 기자
2009-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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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삼성엔지니어링i
[임원 인사]
▷ 전무 → 부사장 : 손병복
▷ 상무 → 전무
: 강성영 공홍표 백재봉 안대영 최현대
▷ 부장 → 상무
: 김형수 박진섭 오동진 유지수 이진규
이천구 조범신 지인호 최 상 최재훈
고봉길 기자
2009-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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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한전
△판매계획실장 김현석 △직할지점장 윤재경 △서부지점장 황우엽 △북부지점장 김명환 △성동지점장 정인근 △성서지점장 김임호
△판매계획실장 장명석 △송변전사업실장 백두현 △남부지점장 송훈영 △강동지점장 이인선 △강서지점장 전치형 △강남지점장 유동희 △영서전력소장 왕재명 △동서울전력소장 오사철
△판매계획실장 최진만 △직할지점장 서무교 △제물포지점장 이성엽 △부천지점장 권오규 △남인천지점장 성준환 △시흥지점장 김원식 △김포지점장 정상덕
△송변전사업실장 탁의균 △고양지점장 이종붕 △구리지점장 구귀남 △파주지점장 이홍기 △포천지점장 박철희 △동두천지점장 임영수 △양평지점장 정홍섭 △연천지점장 이규찬
△판매계획실장 오성식 △직할지점장 조시제 △안양지점장 어경철 △안산지점장 윤상용 △용인지점장 정연국 △평택지점장 이완기 △이천지점장 조중복 △오산지점장 백경식 △서수원지점장 한명현 △광명지점장 임헌목 △광주지점장 서동호 △안성지점장 이재근 △여주지점장 이금철 △화성지점장 홍승일 △하남지점장 김종호 △군포전력소장 권영완 △신성남전력소장 김진환
△강릉지사장 이형철 △송변전사업실장 안흡 △원주지점장 김회천 △홍천지점장 유갑년 △동해지점장 허정석 △태백지점장 박열 △삼척지점장 진재열 △영월지점장 박종화 △철원지점장 최경섭 △화천지점장 김영래 △양구지점장 이대우 △인제지점장 송우정 △정선지점장 이해국 △평창지점장 김문석 △양양지점장 정준배 △고성지점장 최돈민 △동해전력소장 박완동 △원주전력소장 이청학 △태백전력소장 김영기
△판매계획실장 김태익 △송변전사업실장 이승범 △서청주지점장 구관서 △충주지점장 강현양 △제천지점장 전병선 △진천지점장 박재덕 △괴산지점장 김영길 △음성지점장 임찬식 △보은지점장 성창모 △단양지점장 최병열 △옥천지점장 전석관 △청원전력소장 최규상
△송변전사업실장 구본우 △직할지점장 김동현 △천안지점장 박영호 △동대전지점장 김진동 △논산지점장 박병선 △서산지점장 노황래 △공주지점장 홍희선 △당진지점장 류향렬 △보령지점장 김성수 △연기지점장 채승묵 △예산지점장 김응태 △태안지점장 정은호 △부여지점장 장대길 △서천지점장 박종오 △금산지점장 양인규 △청양지점장 한칠성 △대전전력소장 강희우 △청양전력소장 유동균 △서산전력소장 김태용
△판매계획실장 김성중 △송변전사업실장 임성주 △익산지점장 김병숙 △군산지점장 조시형 △정읍지점장 이동승 △김제지점장 최명 △남원지점장 박종대 △고창지점장 장수호 △부안지점장 김영길 △임실지점장 정관영 △순창지점장 신양식 △진안지점장 김영백 △무주지점장 김석환 △장수지점장 최승우 △김제전력소장 소병일 △군산전력소장 김홍균
△판매계획실장 박성철 △직할지점장 이동영 △여수지점장 송기정 △서광주지점장 손명수 △목포지점장 하봉수 △광산지점장 조태웅 △나주지점장 정환기 △해남지점장 김용호 △고흥지점장 고영운 △광양지점장 이기봉 △강진지점장 오호준 △무안지점장 장봉모 △영암지점장 아영섭 △화순지점장 조명근 △보성지점장 백영기 △장흥지점장 강성원 △장성지점장 신종순 △진도지점장 이현승 △완도지점장 주재학 △곡성지점장 임태옥 △구례지점장 모종명 △신강진전력소장 김대식 △순천전력소장 한양주 △신광주전력소장 박종완
△경북지사장 박홍규 △판매계획실장 최문수 △송변전사업실장 이종영 △직할지점장 이광윤 △서대구지점장 도영회 △동대구지점장 마태락 △경주지점장 박병후 △남대구지점장 최장수 △경산지점장 석길수 △김천지점장 이용근 △상주지점장 진영상 △영천지점장 김한우 △문경지점장 오중근 △의성지점장 김재환 △칠곡지점장 권한교 △성주지점장 김시범 △북포항지점장 김진관 △청도지점장 문종성 △고령지점장 서보훈 △예천지점장 김동욱 △울진지점장 이칠성 △봉화지점장 정종모 △청송지점장 노인호 △군위지점장 전삼식 △영양지점장 박종칠 △울릉도지점장 이병인 △신포항전력소장 이순구 △달성전력소장 노장현 △칠곡전력소장 김영조 △신영주전력소장 김이곤 △경산전력소장 임철종 △구미전력소장 주대식 △안동전력소장 이상규
△판매계획실장 김성민 △송변전사업실장 김철수 △직할지점장 박노천 △중부산지점장 최경룡 △동래지점장 김락현 △북부산지점장 박영래 △울산지점장 이영승 △남부산지점장 박병태 △김해지점장 김진기 △양산지점장 김성권 △동울산지점장 정용수 △영도지점장 최상철 △서울산지점장 이병곤 △기장지점장 이재훈 △신울산전력소장 김권태 △북부산전력소장 표성학 △기장전력소장 강승배
△판매계획실장 강재도 △마산지점장 박복용 △진주지점장 이천행 △밀양지점장 하희봉 △거제지점장 박노재 △사천지점장 임현철 △통영지점장 박두재 △거창지점장 정진갑 △진해지점장 허덕숙 △함안지점장 김문찬 △창녕지점장 손영규 △합천지점장 주덕찬 △고성지점장 조익순 △의령지점장 김욱진 △함양지점장 채준수 △함안전력소장 박중길 △진주전력소장 김세원 △통영전력소장 이균성
△제주전력소장 심정운
△수원건설소장 정시환
△제천건설소장 김영선 △광주건설소장 황갑철
△대구건설소장 조성우
신근순 기자
2009-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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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민 귀뚜라미 회장, 금탑산업훈장 수상
박진형 기자
2009-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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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SK C&C
■ 전무 승진(1명)
- 이윤성 Consulting본부장
■ 상무 승진(6명)
- 이기열 OS영업본부장
- 김강렬 중국사업본부장
- 박규철 GIC(Growth Innovation Center)장
- 이종석 기술혁신센터장
- 이강무 인력본부장
- 백형덕 Application 운영본부장
■ 관계사전입(2명)
- 한범식 전무 / G&G부문장
- 박성하 상무 / 기획본부장
고봉길 기자
2009-1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