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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기술, 中 SNPEC와 AP1000 원전사업 MOU
신근순 기자
2009-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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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크, 英 칠워스 연구센터 확장 완료
영국 사우스햄튼 인근 칠워스에 있는 머크의 첨단연구센터(AT-C)가 지난 1년간의 확장공사를 마무리하고 16일 새롭게 문을 열었다.
이번 확장공사에는 300만 유로가 투자돼 400평방미터의 부지에 태양전지와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연구를 위한 시설과 사무실, 회의실 등이 새로 갖춰졌다.
칠워스 센터는 머크 화학사업의 근간인 연구개발(R&D)의 중추 기능을 하는 곳으로 지난 10년간 반응성 액정, 유기전자 및 플렉서블 디스플레이용 재료 등 첨단소재 개발을 주도해 왔다.
머크는 이번 확장 공사로 화학, 물리, 응용기술 등의 분야에서 최대 20명의 과학자와 전문인력을 위한 고급 일자리를 창출했다고 밝혔다.
칠워스 센터 소장인 클라우스 보핑어 박사는 “첨단연구센터 (AT-C)는 머크 화학사업의 핵심 R&D 센터로 각국의 고객사가 원하는 획기적인 제품에 필요한 기술을 개발하는 중대한 역할을 하는 곳”으로 “우리는 유기전자나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소재 등 첨단 응용기술에 집중투자 해 경쟁력을 높이는데 전념하고 있다”고 말했다.
연구중심 기업을 표방하는 머크에게 산학 협력은 첨단기술 개발을 위해 빼놓을 수 없는 요소다.
이에 따라 센터 연구진은 머크 그룹 내 연구 조직과 긴밀히 협력하는 동시에 외부의 다양한 연구기관, 대학, 잠재 고객사와의 네트워크 구축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
박진형 기자
2009-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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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삼성토탈
[임원인사]
신규 임원(상무) 승진 명단 : 3명
1) 안동열상무(58년생)
- 관리팀장 (직전직책)
- 영남대 경제학(석사)
2) 정원범상무(57년생)
- 복합수지 사업부장
- 서울대 화공(석사)
3) 장호식상무(62년생)
- 연구소 공정연구팀장
- 한국과학기술원 화공(석/박사)
고봉길 기자
2009-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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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발전, 농어촌공사와 석탄재 활용 MOU
신근순 기자
2009-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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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ISS, 과학자 모교 ‘찾아가는 과학캠프’
KRISS(한국표준과학연구원, 원장 김명수)가 17일 경남 거창의 가조초등학교를 찾아 ‘찾아가는 KRISS 과학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과학캠프에는 가조초등학교 4학년에서 6학년 전체 학생 90명이 참여해 과학자와 함께 측정실험 및 체험활동을 함께 했다. 또한 KRISS는 천체망원경을 기증하고 학생들에게 실험실습도 함께 진행했다.
과학캠프가 열렸던 가조초등학교는 KRISS 신재생에너지측정센터 백운봉 박사의 모교이자 재학시절 은사님이 현재 교장선생님으로 재직 중인 학교다.
백 박사는 이번 과학캠프에서 후배들에게 재미있는 단위이야기에 대한 강연을 비롯해 측정체험실험을 함께 했다.
백운봉 박사는 “그동안 과학기술에 대한 학습과 체험 기회가 부족했던 모교 후배들에게 안타까운 마음을 가지고 있었다”며 “앞으로 후배들이 미래 과학꿈나무로 성장해 우리나라 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과학캠프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재미있는 단위이야기 강연 ▲초전도/길이/전기/진공/질량 등에 대한 측정실험 ▲축구공 만들기 및 축구공 차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이뤄졌다.
KRISS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과학에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돕고, 측정표준의 중요성과 역할에 대해 소개하는 기회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RISS는 지난 6월 전남 증도초등학교를 찾아 찾아가는 과학캠프를 개최했으며, 7월에는 전국 중등과학교사를 대상으로 3일간 측정표준연수를 실시했다.
엄태준 기자
2009-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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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LG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대표이사 권영수)가 2010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LG디스플레이는 내년 1월1일자로 전무 승진 3명, 상무 신규 선임 13명과 상무 전입 발령 2명 등에 대한 승진 및 전입 인사를 발표했다.
LG디스플레이는 이번 인사는 철저한 성과주의 원칙에 따라 이루어졌으며, 2011년 수익성 No.1 비전달성을 위한 ‘근본적 경쟁력 강화’와 신기술 및 Global 기반 확대를 통한 ‘미래 사업 경쟁력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고 밝혔다.
[2010년 승진 및 전입 인사]
■ 전무 승진 (3명)
정철동 생산기술 Center장
구도회 Panel Center장
황용기 연구 Center장
■ 상무 신규선임 (13명)
이병철 BLU 담당
신정곤 광저우법인장
김정환 IT 중국영업담당
신정식 Mobile 영업1담당
이중재 구미장비기술담당
오강열 Dell 영업담당
이상엽 전략담당
김상열 TV상품기획담당
이경래(李京來) 금융담당
채기성 R&D 기획담당
김병구 Mobile 소형개발담당
최현철 Notebook 개발2담당
이재원 광기술담당
■ 상무 전입 (2명)
이정한 LG전자
전준 LG전자
■ 발령일 : 2010년 1월 1일
고봉길 기자
2009-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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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난화 잡는 환경 제품 한눈에
일본 최대 규모의 환경상품 전시회 ‘에코프로덕츠 2009’가 지난 10~12일 도쿄 아리아케에 위치한 도쿄빅사이트에서 열렸다.
최근 니혼게이자이 인터넷판 보도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에는 온난화 대책이나 생물 다양성 보전 등 환경문제에 대한 관심이 고조된 영향으로 총 721개의 기업과 단체가 출품했다.
가전, 자동차, 주택 등 생활밀착형 제품에서 소재, 에너지까지 환경을 고려한 제품과 서비스를 한눈에 전시해 호응을 얻었다고 신문은 전했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은 에코프로덕츠 전시회는 때마침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리고 있는 ‘제15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15)’의 영향으로 환경문제에 대한 일반의 관심이 폭증하면서 개막직후부터 많은 관람객이 전시장을 찾은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내년 가을 나고야에서 개최될 ‘생물다양성 조건 제10회 체결국 회의’를 근거로 마련한 ‘다양성 존(zone)’에도 많은 관람객이 방문해 눈길을 끌었다고 신문은 덧붙였다.
최연희 기자
2009-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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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경단련, 새 CO2저감 계획 책정
일본 경제단체연합회는 산업계 이산화탄소 배출 저감을 위해 교토의정서가 만료되는 오는 2013년부터 2020년까지의 새로운 저감 계획을 책정한다고 최근 밝혔다.
최근 요미우리 신문 보도에 따르면 오는 2050년 전 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을 반으로 줄인다는 목표로 일본 산업계가 핵심적 역할을 하겠다는 것이 경단련측의 방침이다.
‘포스트교토’ 체제에서도 배출량 저감에 자주적으로 임하겠다는 일본 산업계의 이같은 움직임은 일본 정부가 배출저감량 등의 규제를 산업계에 부과하려는 것을 사전에 견제하려는 목적도 있다고 신문은 분석했다.
새로운 저감계획의 명칭은 ‘저탄소사회실행계획’으로 교토의정서의 채택에 앞서 지난 1997년 책정된 ‘환경자주행동계획’의 후계 계획이다.
단, 산업계의 통일된 저감 목표를 설정하고 있지 않고 향후 검토과제로 삼는데 머무르고 있다. 앞으로 경단련 가맹기업이나 업계단체에 구체적인 저감목표 책정을 요구, 내년 여름에 계획을 구체화한다는 계획이다.
현행 자주행동계획에서는 철강이나 전력 등 업계가 참가하고 있는데 경단련 측은 새로운 계획에서 한층 더 많은 업계단체에 참가를 호소할 예정이라고 신문은 전했다.
최연희 기자
2009-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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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LG·LG경영개발원·서브원·루셈
[임원인사]
□ ㈜LG
사장 승진(1명)
조준호 대표이사
전무 승진(2명)
이명관 인사팀장
황현식 경영관리팀장/통신서비스
□ LG경영개발원(LG인화원)
전무 승진(1명)
윤여순 리더교육팀장
상무 신규선임(1명)
김형주 경영지원팀장
□ 서브원
전무 승진(1명)
손정선 CM사업부장
상무 신규선임(1명)
허내윤 MRO수도권SM팀장
□ 루셈
상무 신규선임(1명)
김수헌 생산담당
고봉길 기자
2009-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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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의 중견기업위원회 출범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손경식)가 중견기업위원회를 출범시켰다.
대한상의는 18일 중견기업위원회 창립총회를 갖고 위원장에 이희상 운산그룹 회장, 부위원장에 김영진 한독약품 회장, 이종태 퍼시스 사장, 최병오 패션그룹형지 회장, 김진형 남영비비안 사장을 위촉했다. 위원회는 각 업종별로 대표적인 중견기업 대표 72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손경식 회장은 축사를 통해 “중소기업이 우리경제의 근간을 이루는 뿌리라고 한다면, 중견기업은 우리경제를 지탱해주는 허리”라며 “그러나, 우리 중견기업의 수는 외환위기 이전 1997년의 1,550여개에서 최근 1,440여개로 줄었다”고 밝혔다.
손 회장은 “중견기업의 기반이 취약하고 대기업으로 성장하지 못하는 것은 관련 정책과 제도가 미비하기 때문”이라며 “중소기업이 아니면 대기업으로 분류하는 이분법적 정책으로 인해 중견기업들은 자금, 조세, 판로, 인력 등의 정책지원을 충분히 지원받지 못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중견기업들은 독자적인 생존능력을 갖춘 대기업과 다양한 지원을 제공받고 있는 중소기업 사이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이라며 “정부가 중견기업 지원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은 매우 다행스러운 일”이라고 말했다.
이날 이희상 신임 위원장 역시 “중견기업들은 정책지원의 사각지대로 방치되고 있다”면서 “중견기업들이 세계시장을 제패하는 히든챔피언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정부에서 체계적인 지원대책을 마련, 시행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앞으로 위원회는 중견기업의 애로사항 개선을 위한 정책대안을 건의하고 정책당국자, 전문가 등을 초청하여 정책토론회, 강연회 등을 가진다는 계획이다.
한편, 이날 윤용로 기업은행장은 ‘중견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과제’에 대해 특강을 했다.
고봉길 기자
2009-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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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최지성 대표이사 취임 및 조직개편 단행
삼성전자가 신임 대표이사 취임 및 2010년도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지난 15일 사장단 인사를 통해 삼성전자 대표이사 사장으로 내정된 최지성 대표이사는 17일 수원 삼성전자디지털시티에서 임직원7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가졌다.
최지성 대표는 취임사에서 “IMF보다 더 어려운 경제 위기 속에서도 삼성전자의 위상을 더욱 확고히 하는데 리더십을 보여 주신 이윤우 부회장님께 깊은 경의를 표한다”고 말하며, “임직원들의 무한한 가능성과 잠재력을 동원하여 Market Creator로서 고객을 감동시키고 고객으로부터 신뢰와 사랑을 받는 동시에 사회발전에도 기여하는 ‘창조적 리더’로 거듭날 것”을 강조했다.
[사업부장]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윤부근사장
○IT솔루션사업부 남성우부사장
○생활가전사업부 홍창완부사장
○무선사업부 신종균사장
○네트워크사업부 김운섭부사장
○반도체사업부 권오현사장
○LCD사업부 장원기사장
[지역총괄]
○북미총괄 최창수부사장
○구주총괄 신상흥부사장
○중국전자총괄 박근희사장
○동남아총괄 이종석부사장
○서남아총괄 신정수전무
○CIS총괄 서치원전무
○중동총괄 배경태전무
○아프리카총괄 박광기상무
○중남미총괄 유두영전무
○한국총괄 박재순전무
박진형 기자
2009-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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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IL, ‘2009년 시민영웅 시상식’
신근순 기자
2009-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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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경부, 민간전문가 ‘정책자문위’ 구성
지식경제부가 민간전문가의 의견에 귀 기울인다.지식경제부는 학계·기업 등 민간전문가의 의견수렴을 정례화하기 위한 ‘지식경제부 정책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지난 11일 지식경제부 다산실에서 1차회의를 개최했다.이날 열린 첫 번째 회의에서는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주력산업 경쟁력 강화전략’과 ‘신재생에너지 보급확대 및 산업기반 강화계획’을 안건으로 토론이 진행됐다.첫 안건인 주력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IT·BT·NT 등 신기술 융합을 통한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 △녹색 생산공정 도입 및 녹색제품 생산 확대 △시스템 경쟁력 강화 △주력산업과 관련 기업의 핵심역량 강화 등을 추진키로 했다.이를 위해 업종별로 반도체, 디스플레이, 일반기계, 섬유 등은 기술 융합을 강화하고, 자동차, 석유화학, 철강 등은 녹색화를 통해 경쟁력 강화를 꾀한다. 또한 휴대폰은 부품소재를 육성한다는 방침이다.||두 번째 안건인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확대하기 위해 △신재생에너지 공급의무화제도(RPS) 도입 △공공건물의 신재생에너지 설치의무화제도 강화 △신재셍어닞 건축물 인증제 도입 등을 추진한다.이 같은 산업화 지원시스템 구축을 위해 보급사업을 개선하고 광역경제권 R&D사업과의 연계성 및 해외전략지역 시장개척 지원을 강화한다. 이를 위해 정부는 원별로 차별화된 보급 및 R&D전략을 수립한다는 방침이다.
박진형 기자
2009-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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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복으로 전하는 이웃사랑
김성준 기자
2009-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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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절약, 교과서로 배운다
김성준 기자
2009-1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