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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스크랩 시장 90일 어음 사라진다
신근순 기자
2010-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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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 꺼지지 않는 포스코센터 8층 ‘소재사업실’
신근순 기자
2010-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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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송도 글로벌 R&D센터 준공
신근순 기자
2010-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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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믹 기술과 예술 ‘한자리’
신근순 기자
2010-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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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協, 세계 철강산업 지도 첫 제작
신근순 기자
201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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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비철금속 국내고시 판매가격
전기동과 아연괴 국내고시가격이 넉달 연속 상승했다.한국비철금속협회(회장 최근철)가 지난 1일 발표한 11월 국내고시 판매가격에 따르면 전기동 가격은 전월 대비 3.4% 상승한 965만원/톤으로 책정됐다. 이는 전년동월 대비 24.9% 상승한 수치다. 특히 이번 달 전기동가격은 원자재값이 폭등한 2008년에도 볼 수 없었던 사상 최고 금액이다.아연괴 가격은 전월 대비 5.5% 오른 293만5,000원/톤을 기록했다. 전년동월 대비 9.6% 상승한 가격이다. 아연괴 가격도 넉달 연속 상승하며 지난 1월 이후 다시 300만원대 진입을 눈앞에 두게 됐다.국내 고시가격은 전월의 LME 평균가격 및 환율을 고려해 고시된다. 10월 평균 LME 동 가격은 전월 대비 7.6% 상승한 8,292.4달러/톤이었고 아연 가격은 전월대비 10.3% 상승한 2,372.1달러/톤을 기록했다. 서울외국환중개고시에 따르면 10월 평균 미 달러 매매기준율은 전월 대비 3.8% 하락한 1,123원/달러였다.한편 올해 1~11월 평균 국내고시 판매가격은 전기동 873만1,000원/톤, 아연괴 276만8,000원/톤이다.
신근순 기자
2010-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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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원산업, 인도 폴리머 첨가제 합작법인 설립
폴리머 첨가제 분야의 글로벌 기업인 송원산업㈜(대표이사 박종호)는 29일 인도 HPL Additives Ltd.와 산화방지제의 생산 및 판매를 위한 합작법인 Songwon HPL Additives PVT LTD. 설립을 위한 양해 각서를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HPL社는 폴리머 첨가제에 관한 모든 사업부문을 독립, 새로이 설립되는 합작법인로 이전하게 된다. 송원은 신설법인의 지분 중 60%를 1,950만달러(한화 218억원)에 확보했다. 신설 합작법인은 법적 요건이 마무리되는 내년 2분기경 운영에 들어갈 것으로 양사는 예상하고 있다. 송원산업은 해외현지법인 설립으로 전 세계 시장에 안정적인 공급과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했다. 이번 합작법인 설립에 대해 박종호 사장은 “HPL의 제품 포트폴리오에 송원의 글로벌 역량 즉, 판매, 기술지원, 물류, 고객지원, 규제물질 관리 등이 결합됨에 따라 시너지 효과가 발휘돼 고객들에게 경쟁적이며 고품질의 제품과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송원은 HPL과 함께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중동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HPL의 경영 임원인 우메쉬 아난드 는 “송원과 함께 새로운 합작법인을 설립함으로서 인도 시장에 대한 지원 강화와 급성장 하고 있는 중동 시장에 대해 적극적인 대응을 할 수 있게 됐다”며 “HPL은 발포제와 기타 특수화학제품 같은 핵심 사업영역 등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킬 예정”이라고 밝혔다.
고봉길 기자
2010-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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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 고기능 바닥재, 美 510억 수출
신근순 기자
2010-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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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유럽에 첫 車 강판 전문 가공센터 준공
포스코가 유럽에서 자동차강판 판매에 본격 나선다. 포스코는 지난 27일 유럽지역에서는 처음으로 터키 부르사(Brusa)주 닐뤼페르(Nilufer)시 하사나아(Hasanaga) 공단에 자동차강판 전문 가공센터인 POSCO-TNPC(POSCO Turkey Nilufer Processing Center)를 준공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신정석 마케팅 본부장을 비롯한 포스코 임직원들과 주 정부 관계자, 주 터키 대사, 르노, 현대, 피아트 등 고객사 임직원을 포함한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유럽에 처음으로 준공한 포스코의 자동차강판 가공센터는 인근에 르노, 피아트, 포드, 현대차, 도요타, 혼다 등 글로벌 자동차사와 보쉬(BOSCH), 델파이(Delphi), 발레오(valeo), 등 200여개 부품업체가 밀집한 글로벌 자동차사의 핵심 생산기지가 위치하고 있다.포스코 관계자는 “전략적 요충지에 자리잡은 POSCO-TNPC는 터키 북서부지역 글로벌 자동차사와 협력체계를 구축, 고품질의 자동차강판 가공 서비스를 제공함은 물론 터키 서부 중심도시인 이즈미르(Izmir)에 위치한 자동차 부품 및 가전 고객사향으로도 판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근순 기자
2010-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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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印尼 일관제철소 부지공사 착공
신근순 기자
2010-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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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協, 철스크랩 국제세미나 첫 개최
철스크랩과 관련한 국제세미나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최된다. 한국철강협회 철스크랩위원회(회장 오일환, 한국철강협회 상근부회장)은 다음달 9일 부산 파라다이스호텔에서 ‘2010년 철스크랩 국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철스크랩 관련 해외 주요국의 현황 파악을 통한 철스크랩 경쟁력 확보 방안 모색과,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철스크랩 산업의 경쟁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하는 것이다. 세미나에는 중국에서 중국강철협회 치상동 부비서장이 ‘중국 철강산업의 현황과 전망’을, 일본에서는 일본 철리싸이클공업회 회장 겸 일본철원협회 부회장 인 나카츠지 쓰네후미 회장이 ‘일본의 자동차 및 가전 리싸이클 제도’에 대해 발표한다. 국내에서는 환경부에서 ‘철리싸이클 관련 법·제도적인 지원 강화방안’을 지식경제부에서는 ‘철스크랩의 수급 안정화 정책 방향’에 대해 발표하게 된다. 철스크랩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는 한·중·일 3국의 철스크랩 전문가가 참가하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최하는 철스크랩 관련 국제세미나”라며 “해외 주요국의 철스크랩 동향 뿐만 아니라 철스크랩 산업경쟁력 제고에도 많은 도움의 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이번 세미나 참석은 사전 등록시 무료이며, 철강협회 철스크랩 위원회(02-559-3568)로 등록하면 된다.
신근순 기자
2010-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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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스크랩 기업 ‘한자리’
싱가포르 경영전문 미디어그룹 테라핀(Terrapinn)이 ‘스크랩 메탈 국제 컨퍼런스 2010’을 개최, 세계 스크랩 분야 기업과 관계자들이 관련 정보와 이슈를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된다.내달 9일부터 12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스크랩 메탈 산업계 세계 각국의 기업과 바이어가 만날 수 있는 최대 규모의 국제 컨퍼런스로, 아시아 주요 스크랩 메탈 바이어와 국제 리사이클(Recycle) 기업이 한 자리에 모이게 된다. 컨퍼런스는 △스크랩 메탈 산업의 세계 시장의 수요 예측 △스크랩 메탈 산업의 수출입 규제의 최근 동향 △신규 시장으로부터의 새로운 공급 현황 논의 △폐전자기기 재활용 분야 심층 토론(Electronic Recycling Summit)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할 예정이다.시장조사 기관 (주)글로벌인포메이션(GII)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산업 전반의 새로운 구조에 대해 이해하고 스크랩 메탈 분야의 효과적인 비즈니스 제휴 관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기타 자세한 사항에 대한 문의나 참가신청은 글로벌 인포메이션 웹사이트(http://www.giikorea.co.kr/conference/scrap10)나 전화(02-2025-2992)로 하면 된다.
김성준 기자
2010-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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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SK에너지, 석탄화학사업 ‘맞손’
국내 철강산업과 화학산업을 대표하는 포스코(대표 정준양)와 SK에너지(대표 구자영)가 손잡고 석탄화학사업에 진출한다.정준양 포스코 회장과 구자영 SK에너지 사장은 25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석탄화학 공동사업 타당성 검토 추진’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석탄화학사업은 기존의 석유에서 화학제품을 생산하는 석유화학에서 벗어나 비교적 풍부하고 저렴한 석탄 부산물을 활용, 화학제품을 생산하는 것이다.이번 MOU는 양사가 보유하고 있는 철강 및 화학산업 부산물을 활용, 고부가 화학제품을 생산·판매하는 사업에 대한 타당성 검토를 주 내용으로 담고 있다. 포스코의 철강부산물인 조경유, 콜타르(Coal Tar)와 SK에너지의 석유 부산물 등을 주원료로 하고, 양 사의 기술력을 활용해 초기 1단계로는 기초유화제품을, 2단계로는 고기능성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등 고부가치제품을 제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포스코의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철강산업과 석유화학산업 간의 융합에 의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정립하고, 대규모 석탄화학사업의 기반을 확보하는 등 관련 사업의 해외 진출과 다각화에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신근순 기자
2010-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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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우크라이나, 인프라 등 ‘협력’
포스코가 우크라이나 진출에 박차를 가했다.
포스코 정준양 회장은 지난 20, 21일 양일간 우크라이나 수도 키예프(Kiev)에서 빅토르 야누코브치(Vickor Yanukovytch)대통령과 므콜라 아자로프(Mykola Azarov) 총리를 차례로 만나 현지 투자사업에 대해 협의했다.
정준양 회장은 이 자리에서 우크라이나 최대 철강업체인 메트인베스트 홀딩(Metinvest Holding)社 및 스마트홀딩(Smart Holding)社 와의 철강 부문 협력사업 진행현황에 대해 설명하고, 포스코 패밀리 차원에서 항만, 도로 등 인프라 개발 프로젝트를 추진할 수 있도록 우크라이나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정 회장은 “우크라이나 제철산업과 관련해 포스코가 철광석 품위를 높이는 예비처리 기술, 노후설비 합리화 등에서 기여할 수 있다”고 제안하고, “항만과 도로, 지하철 건설, 자원개발사업, 정보처리사업, LED, 풍력. 태양 광. 연료전지 등 지구온난화 대비 사업과 전력망 관리를 위한 Smart Grid 사업도 패밀리사와 함께 참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에 야누코브치 대통령은 “포스코가 첨단기술을 활용해 경쟁력 있는 사업운영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다”며 “철강. 인프라 등의 구체적 프로젝 트 방안을 제시하면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포스코는 작년 10월 우크라이나 최대 철강사인 Metinvest Holding社와 ‘원료 및 철강분야의 포괄적 협력’에 관한 MOU를 체결했으며, 올해 7월에는 우크라이나 스마트홀딩社와 철광석 광산 개발에 대한 MOU를 체결하고 철광석 광산 능력증대, 미니 펠렛공장 건설, HBI공장 건설을 단계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또한, 우크라이나는 철광석 매장량 세계 1위, 석탄 매장량 세계 6위의 자원 부국이자, 세계 8위의 철강 생산국가로 구 소련시대의 설비를 개선하기 위한 투자가 필요하다. 이에 포스코의 자본과 기술력이 더해지면 최고의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철강사업의 시너지 이상으로 인프라 분야에서도 포스코의 적극적인 진출을 희망해 왔다.
이일주 수습기자 기자
2010-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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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7억불 글로벌 달러 본드 발행
이번에 포스코(회장 정준양)가 발행한 글로벌 달러 본드는 만기 10년에 발행 금리는 10년 만기 미국 재무부채권(Treasury Note)금리에 가산 금리 1.79%를 더한 4.305%이다.
한국 일반 기업의 10년 만기 장기 글로벌 달러 본드 발행은 지난 2007년 7월 이후 처음으로 포스코는 글로벌 메이저 보험사 등 장기 우량 투자가 확보 및 높은 해외신용도에 힘입어 4% 초반대의 저금리로 글로벌 달러 본드 발행에 성공했다.
포스코는 이번에 조달한 자금으로 원료 결제대금 증가에 따른 외화 유동성 확보 및 해외 제철소 건설, 원료광산 개발 등 글로벌 투자에 사용할 계획이다.
이번 포스코의 글로벌 달러 본드 발행에는 발행금액의 5배에 해당하는 총 35억 달러의 자금이 몰렸으며, 오는 28일경 발행대금이 입금될 예정이다.
이일주 수습기자 기자
2010-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