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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 시볼루션 워터마킹 기술 통합
다양한 전자 애플리케이션에 걸쳐 고객들에게 기여하는 세계적인 반도체 회사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지사장 마르코 카시스)와 콘텐츠 감별, 관리 및 현금화 기술 및 솔루션 리더 시볼루션(Civolution)은 디지털 콘텐츠의 무단 공유 탐지와 불법 복제 방지를 위해 시볼루션의 넥스가드 포렌식 워터마킹 기술을 ST의 UHD 4K 깐느(Cannes) 및 모나코(Monaco) SoC제품에 탑재한다고 16일 발표했다.
포렌식 워터마킹은 감지 할 수 없는 특별한 식별 코드를 영화, 비디오를 비롯해 모든 종류의 콘텐츠 등 미디어 자산에 삽입하는 기술이다. 미디어 전반에 고유 아이디를 확산시켜 해당 콘텐츠를 그 소유주와 함께 식별할 수 있게 한다.
디지털 워터마크는 콘텐츠 소유주와 수령인 간의 계약 준수를 강화하기 위해 사용되며, 컨텐츠의 불온한 사용을 확인하거나 유출의 원인을 역추적 하는데 활용이 가능하다.
ST는 시볼루션의 넥스가드를 UHD-4K 깐느(STiH314/318) 및 모나코(STiH414/418) SoC제품에 탑재해 이 최첨단 셋톱박스용 칩셋들이 디지털 컨텐츠 불법 복제에 더욱 강력하게 대응할 수 있음을 보장하고자 한다.
ST의 깐느 및 모나코 SoC는 차세대 4K TV(방송 및 인터넷) 서비스를 효율적으로 구현할 수 있도록 이미 수신 제어(Conditional Access, CA) 및 디지털 저작권 관리(Digital Rights Managemen, DRM) 시스템을 지원하고 있다.
시볼루션의 넥스가드를 추가해 무비랩스(MovieLabs)의 가이드도 만족시킬 수 있도록 수준을 향상시킨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4K 컨텐츠의 배포 및 재생 플랫폼에서 암호화 방법, 보안 미디어 파이프라인, 스튜디오 콘텐츠 보호를 위한 하드웨어ROT(root of trust)는 물론 포렌식 워터마킹을 지원해 서버나 클라이언트 측에서 영상을 안전하게 마킹해 협약 위반을 탐지해내고 그 위치를 쉽게 찾아낼 수 있도록 할 것을 규정하고 있다.
시볼루션의 CEO 알렉스 텁스트라(Alex Terpstra)는 “시볼루션과 ST는 업계 최고의 디지털 워터마킹 솔루션 지원을 UHD 4K 서비스를 위한 깐느 및 모나코 SoC에 추가하기 위해 협력하고 있다”며, “시사회, 디지털 시네마, 유료 TV 방송 및 스트리밍용 포렌식 워터마킹의 최고 업체로서 ST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우리의 솔루션을 깐느 및 모나코 칩셋에 탑재하게 된 것이 자랑스럽다. 이번 통합으로 넥스가드가 프리미엄 컨텐츠 보호에서 동급 최강의 혁신 기술을 제공하고 있음을 더욱 공고히 했다”고 말했다.
ST 그룹 부사장 겸 소비재 부문 사업 본부장 필립 노통(Philippe Notton)은 “ST의 깐느 및 모나코 SoC가 전세계적으로 적극 채택되고 있는 것은 강력한 ARM® 멀티코어 프로세서 기반의 설계 덕분으로 여기에는 우수한 2D/3D 그래픽 성능과 HEVC 기능의 강건한 비디오 디코더를 갖춘 통합 하드웨어 파로자(Faroudja®) 멀티미디어 서브시스템이 포함돼 있다”며 “시볼루션의 넥스가드 포렌식 워터마킹 기술이 UHD 4K 프리미엄 컨텐츠를 위한 깐느/모나코 보안 툴박스에 추가돼 탁월한 보안 기능이 더욱 보완되고 콘텐츠 저작권 보호 기능의 수준은 향상된다”고 말했다.
김은경 기자
2015-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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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20㎚ ‘8Gb GDDR5 그래픽 D램’ 양산
배종인 기자
2015-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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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교육硏, 첨단 스마트센서 응용분야 세미나 개최
첨단 스마트센서가 ICT산업 및 자동차·바이오·의료·기계·로봇 등 우리나라 주력산업 전반에 적용되는 핵심부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가운데 관련 응용분야 기술개발 방향과 상용화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산업교육연구소(www.kiei.com)는 오는 1월27일부터 28일 이틀에 걸쳐 서울 여의도 사학연금회관에서 ‘2015년 첨단 스마트센서 응용분야별 산업전망과 기술개발 및 상용화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첨단 스마트센서 산업전망과 국내외 시장규모 및 관련기업체 현황을 비롯해 자동차용, 헬스케어·바이오용, 모바일·웨어러블용, 환경용, 서비스로봇용 등 응용분야별로 기술개발 및 발전방향과 핵심과제 뿐만 아니라 상용화 및 국내기술 수준에 이르기까지 제반정보를 집중적으로 논의하게 된다.
27일 세미나에서는 △2015년 스마트센서 산업전망과 응용분야별 국내외 시장규모 및 관련 기업체 현황 △스마트센서 응용 분야별 기술개발 및 상용화 동향과 국내 기술수준 △정부의 자동차용 스마트센서 R&D 지원정책 및 발전방향 △스마트 자동차용 스티어링 센서 기술개발 동향 및 핵심과제 △스마트 자동차용 관성센서/압력센서 기술개발동향 및 발전방향과 핵심과제 △스마트 자동차용 영상센서/시각센서 기술개발동향 및 발전방향과 핵심과제 △나노 바이오센서 시스템 기술개발동향 및 발전방향과 핵심과제 △바이오센서 응용 분야별 기술개발동향 및 발전방향과 핵심과제 △자율주행차를 위한 센서융합/플랫폼제어/경로설계 기술개발동향 및 발전방향과 핵심과제 등의 주제가 발표된다.
28일에는 △헬스케어를 위한 생체/질병진단 스마트센서 기술개발 및 발전방향과 핵심과제 △나노카본 기술을 적용한 스마트센서 기술개발동향 및 발전방향과 핵심과제 △모바일. 웨어러블 기기에 내장된 스마트센서의 종류와 핵심역할 및 기술개발 동향 △모바일, 웨어러블 기기용 MEMS센서 기술개발동향 및 발전방향과 핵심과제 △모바일, 웨어러블 기기용 지문인식센서 기술개발 동향 및 발전방향과 핵심과제 △모바일, 웨어러블 기기용 촉각센서 기술개발동향 및 발전방향과 핵심과제 △환경용 스마트센서 응용 분야별 기술개발동향 및 국산화 실태와 상용화 동향 △지능형 로봇용 스마트센서 기술개발동향 및 발전방향과 핵심과제 △적외선 스마트센서 기술개발동향 및 발전방향과 핵심과제 등이 발표된다.
산업교육연구소 관계자는 “센서의 급속한 첨단화, 지능화 추세에 발맞춰 개최되는 금번 세미나는 다양한 업계 전문가들이 실제 응용사례를 바탕으로 발표하는 것으로서 2015년 새해에 국내 센서기업의 매출신장과 시장형성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kiei.com) 또는 전화 (02-2025-1333~7)로 문의하면 된다.
김은경 기자
2015-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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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언, 인터내셔널 렉티파이어 30억불 인수
김은경 기자
2015-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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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신년 맞이 프로모션’
김은경 기자
2015-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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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모바일, 만원 미만 LTE 요금제 출시
김은경 기자
2015-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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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품연, 기업맞춤형 서비스 ‘인기’
김은경 기자
2015-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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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토산, 인체적합 메모리 되다
김은경 기자
2015-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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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료CES 주인공 ‘스마트카’
배종인 기자
2015-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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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콘코리아 2015 주제는 ‘사물인터넷’
국내 최대 규모의 반도체 제조기술전시회인 세미콘 코리아 2015(SEMICON Korea 2015)가 사물인터넷(IoT)를 주제로 2월4일부터 6일까지 서울 COEX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28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세계 반도체 장비 재료산업을 선도하는 20개국 500여 개사가 참가하며 그 규모가 총 1,800부스에 이른다.
삼성전자, 인텔, CISCO에서 3명의 연사가 기조연설로 SEMICON Korea 2015의 문을 열어줄 예정이다.
정은승 삼성전자 부사장이 ‘상생협력을 통한 반도체 기술의 한계 돌파 (Breaking the Limits of Semiconductor Technology through Open Collaboration)’라는 주제로, 웬한왕(Wen-Hann Wan) 인텔 부사장과 CISCO의 마첵 크란츠(Maciej Kranz) 부사장은 사물인터넷(IoT)를 큰 주제로 각각 ‘Inventing a Better Future: Intelligence Everywhere’ 과 ‘Internet of Everything: Turning Vision into Reality’를 발표한다.
이번 전시는 국내외 반도체 산업 분야의 글로벌 리더들에게 새로운 주요 기술 개발과 비지니스 기회를 공유하는 장을 마련하게 될 것이다.
세미콘 코리아 2015는 전세계 반도체 장비 재료 산업의 최신 기술트렌트를 제시하는 이벤트로 반도체 산업 현황과 최신 전망을 살펴보고, 미래의 기술 개발을 촉진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등이 마련돼 있다.
기술 포럼, 비지니스 프로그램, 표준 프로그램 등을 포함한 자세한 일정은 www.semiconkorea.org/ko/Programs/ProgramCalenda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행사 하이라이트는 △SEMI 기술심포지움 (STS) △해외소자업체 구매상담회 △OEM 해외장비업체 구매상담회 △SEMI 표준 소개 등이 마련돼 있다.
동기간 중 LED코리아 2015 전시회가 세미콘코리아 2015와 동시에 개최된다. LED 칩 제조 및 응용과 관련한 최신 기술적 관점들을 소개하기 위한 기술 컨퍼런스가 2월5일에 열린다.
세미콘코리아 2015의 주요 스폰서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동부하이텍, 램리서치,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원익, 아드반테스트, TEL, 한미반도체, 엑시콘, ASE, 히타치 하이테크놀로지, PSK 등이다.
김은경 기자
2015-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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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랩스, 초저전력 온도센서 출시
김은경 기자
2015-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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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스마트폰 자동 테스트 솔루션 ‘안리쓰’ 선정
디지털 미디어 및 디지털 컨버전스 기술의 세계적인 선두주자인 삼성전자(Samsung Electronics Co., Ltd)는 스마트폰 자동 테스트 솔루션으로 안리쓰 MD8475A 신호 테스터 및 SmartStudio Manager 소프트웨어를 선정했다.
삼성 스마트폰은 다수의 주파수 대역에서 LTE, WCDMA, TD-SCDMA, GSM, CDMA2000 등과 같은 여러 가지 다양한 RAT(무선 액세스 기술)의 조합을 지원한다.
따라서 삼성 스마트폰은 200개가 넘는 네트워크 사업자의 엄격한 상호 운용성 조건에 따라 테스트해야 한다. 삼성 제품이 시장경쟁에서 앞서려면 강력한 자동화 기능과 높은 신뢰성으로 신속한 무인 제품 검증을 지원하는 테스트 장비가 필수적이다.
안리쓰 MD8475A는 작은 One box에서 필요한 모든 무선 기술을 지원하는 신뢰성 높은 네트워크 시뮬레이션이 가능하다. MD8475A의 IMS(IP 멀티미디어 서브시스템) 테스트용 내장 서버는 핵심적인 사용자 기능을 제공한다.
MD8475A에는 사용하기 쉬운 그래픽 인터페이스로 통화 파라미터를 손쉽게 편집할 수 있는 SmartStudio가 포함돼 있다. SmartStudio Manager PC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면 완전히 자동화된 테스트 시퀀스를 손쉽게 개발하고 실행할 수 있다.
삼성 엔지니어들은 이 사용하기 쉬운 툴로 IMS 연결 기능을 포함해 스마트폰의 기능을 검증하는 자동화 테스트 시퀀스를 100가지 이상 개발했다. 전세계의 여러 삼성의 연구 개발 시설은 이 솔루션을 도입해 스마트폰 제품군을 효율적으로 테스트하고 있다.
안리쓰 연구 개발 책임자인 타카하시 토시히코(Takahashi Toshihiko) 전무는 “안리쓰 MD8475A가 LTE 장비 제조사들의 심한 경쟁시장에서 제품 품질을 보장하는 동시에 제품 출시 주기를 단축하도록 지원함을 보여주는 일례이다"라고 말했다.
삼성전자 박윤상 전무는 “안리쓰는 뛰어난 파트너임을 스스로 입증해왔다”면서, “당사는 MD8475A 덕분에 광범위한 스마트폰 제품을 여러 가지 다양한 네트워크 구성에서 가장 효율적인 방식으로 완벽하게 테스트할 수 있게 됐다”라고 말했다.
김은경 기자
2015-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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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LG, 세계 전기車 배터리 특허 주도
신근순 기자
2015-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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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 車 라디오 튜너 IC ‘STAR’ 출시
다양한 전자 애플리케이션에 걸쳐 고객들에게 기여하는 세계적인 반도체 회사이자 자동차 라디오 및 인포테인먼트 IC 분야의 글로벌 리더인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지사장 마르코 카시스)가 새로운 STAR(ST Advanced Radio) IC 튜너 제품군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STAR-T(TDA7707, 듀얼 채널)과 STAR-S(TDA7708, 싱글 채널) 칩은 자동차 라디오 제품에서 호환 가능한 지상파 라디오 리시버 플랫폼을 제공한다.
이번 ST 자동차 라디오 튜너는 모든 자동차 라디오 영역을 커버하고 하나의 하드웨어 플랫폼 개발로 지리적 제한을 뛰어 넘을 수 있다.
STAR 제품군으로 한 개의 PCB 레이아웃을 활용해 단순한 AM/FM과 같은 채널에서 다중 튜너, 다중 표준(DAB/HD-Radio™/DRM 가능) 아키텍처에 이르는 모든 유형의 자동차 라디오 설계가 가능한 것이다.
TDA7707은 모노리딕 듀얼채널 쿼드밴드 튜너 IC로, FM 위상 다이버시티(FM Phase Diversity), FM + 백그라운드 FM/AM, FM/AM + 백그라운드 RDS/TMC를 비롯한 다양한 방식의 라디오 리시버 아키텍처를 지원한다.
외부 프로세서와 연결시 HD-Radio™와 DAB 같은 디지털 라디오 방송 표준까지도 처리가 가능하다.
TDA7708은 이 플랫폼의 싱글채널 제품으로, 듀얼채널 시스템의 TDA7707에서 별도의 변경없이 하드웨어(핀투핀) 및 소프트웨어 호환으로 싱글채널 시스템 제품 구성이 가능하다.
두 제품 모두 컴팩트한 QFN64(9mm x 9mm x 0.85mm) 패키지로 제공되며 DSP 인텐시브 라디오 신호 처리 성능 구현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외부부품 사용을 최소화했고 외부 디지털 라디오 디코더와 인터페이스가 가능하다.
ST는 평가 키트 및 하드웨어 & 소프트웨어의 개발 환경 기술지원을 고객에게 제공하고 있다.
현재 샘플 제공이 가능하며 2016년에 양산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ST 한국 지사(채의돈 차장, 02-3489-0114)에 문의가 가능하다.
김은경 기자
2015-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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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I, 車 소재·부품 들고 美 공략 가속화
김은경 기자
2015-0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