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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사회공헌 ‘진정성’있게 추진
배종인 기자
2016-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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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경기계, GS건설에 136억 보일라 발주 선정
대경기계기술이 GS포천집단에너지시설 프로젝트의 보일러 제작업체로 선정됐다.
플랜트기자재 전문업체인 대경기계기술(대표이사 박규홍)은 19일 GS건설이 약 136억 4,550만원 규모로 발주한 보일러 발주 의향서(LOI)를 접수했다고 19일 공시했다.
이번 수주는 GS건설에서 진행중인 3,988억원 규모의 포천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그 중 보일러에 해당되는 부분이며, 계약기간은 오는 2017년 2월까지이다.
회사 측은 “국내 발전플랜트 업계는 최근 EPC 업체의 대규모 적자에 따른 구조조정 등으로 해외 수주 물량이 대폭 감소한 상황으로 전체적으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며, “이러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기술력과 경쟁력을 바탕으로 해외 수주를 이어가고 있어, 올해 경영실적은 점차 좋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대경기계기술은 지난 20년간 보일러 및 배열회수설비(HRSG) 수행에 따른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으며, 140년 역사의 원천 기술보유사인 B&W(Babcock & Wilcox Power Generation Group, Inc.) USA와 기술제휴를 하는 등 우수한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다.
한편, 대경기계기술은 최근 쿠웨이트 페트로팩(PETROFAC)으로부터 132억8천만 원 규모의 열교환기 공사를 수주한 바 있다.
강지혜 기자
2016-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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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베이터協, 승강기산업진흥법 제정 촉구
배종인 기자
2016-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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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트롤, 치과용 임플란트 출력 성공
배종인 기자
2016-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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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아이오닉 제주 전기차 공모 참여
배종인 기자
2016-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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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드 3D프린팅, 6월22일 킨텍스 개최
신근순 기자
2016-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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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트롤, 산업용 주물사 3D프린터 신제품 출시
배종인 기자
2016-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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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먹거리 드론, 특허권 확보 경쟁 치열
배종인 기자
2016-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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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HEV SUV ‘니로’ 공개
배종인 기자
2016-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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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가레인, OLED용 11um 협피치 프로브유닛 양산
미세화에 공정에 따라 디스플레이 패널의 불량 여부를 감사하는 프로브유닛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국내 기업이 고해상도와 트렌드에 적합한 11um 협피치 프로브유닉을 선보인다.
기가레인(대표이사 구황섭)이 11um 협피치 프로브유닛의 양산에 성공했다고 11일 밝혔다.
프로브유닛은 디스플레이 패널의 양·불량 여부를 검사하는 부품으로, 높은 수율을 확보하기 위해 필수다. 갈수록 미세화하는 디스플레이 패널의 회로를 검사하기 위한 프로브유닛 역시 미세 피치가 요구되어 왔으나 그동안 기술적 문제로 한계에 봉착해 있던 것을 극복한 것이다.
기가레인이 이번에 개발한 11um 협피치 프로브유닛은 현존하는 가장 미세한 피치의 제품으로 20um 이하의 미세 피치 프로브유닛을 보유하고 있는 업체는 기가레인이 유일하다.
특히 아직 공정 수율이 최적화되지 않은 OLED에게 검사 공정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있어 프로브유닛의 수요도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기가레인 박종군 상무는 “2006년 민간 최초로 구축한 8인치 MEMS Fab을 통해 미세 피치 구현에 필요한 요소기술을 내재화하고 공정 빅데이터를 구축하여 11um 협피치의 프로브유닛을 3년 노력 끝에 개발해 냈다”며 “최근 국내외 여러 업체로부터 해당 제품에 대한 러브콜을 받고 있으며, 점점 고해상도 선호도가 높아짐에 따라 성장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기가레인 관혜자는 올해부터는 산업 전반적으로 고전했던 RF통신부품 사업도 업로드 속도가 3배 빠른 LTE CAT7 도입 및 5G 통신기술 개발 본격화에 따라 고주파 RF Cable 등의 수요가 확대되고 있어 실적 반전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기가레인은 2000년 설립 이래 반도체장비·MEMS·RF의 3대 기반기술을 바탕으로 반도체공정장비·반도체테스트솔루션·RF통신부품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최근 반도체용 DRIE Etcher 장비를 개발해 반도체 시장에 본격 진출하는 한편, 국내 최초로 GaN 기반 RF신호증폭소자 Fab을 구축하고 차세대 RF통신부품 시장을 개척하고 있다. 수입에 의존하던 고부가가치 RF커넥티비티 부품을 국산화하여 이동통신인프라, 국방, 항공우주 분야에 걸쳐 경쟁력 있는 RF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강지혜 기자
2016-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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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車 수출 30억4천만불…전년比 21%↓
신근순 기자
2016-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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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흥석 3D프린팅협회 사무총장
신근순 기자
2016-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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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품연, 기계 실차 성능· 내구 시험 지원
강지혜 기자
2016-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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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3D 프린팅기술, 車산업 43억달러 시장 구성
작은 부품과 생산 도구 제작으로 제한된 3D 프린팅 기술이 연구개발을 통해 향후 자동차 산업에 혁명을 가져다 줄 것으로 보인다.
프로스트 앤 설리번 한국 지사가 ‘자동차 산업의 3D 프린팅 분석 보고서(Executive Analysis of 3-D Printing in the Automotive Industry)’를 4일 발표했다.
현재 3D프린팅은 고비용 원자재와 느린속도, 소프트웨어 최적화 문제를 가지고 있는데, 향후 기자재의 가격 하락과 첨단 소프트웨어 통합, 신속한 프린팅의 강점을 모두 가진 3D 프린팅 기술이 나타나면 자동차 생산·공급·애프터마켓까지 커다란 변화가 일것으로 보인다.
보고서에 따르면 2025년까지 3D 프린팅 기술은 자동차 산업에서 약 43억달러의 가치를 창출하고 자동차 생산과 애프터마켓에 더 깊숙이 침투할 것으로 예측했다. 3D 프린팅은 생산업체와 공급업체 특히 고객들에게 상당한 비용 절감 혜택을 가져다 줄 것으로 보인다.
특히 OEM사들과 공급사들이 여러 곳에서 프린팅할 수 있도록 대기시간과 전체 비용을 줄여 실사용자 각자의 요구에 맞는 맞춤형 부품 설계와 프린팅을 실현시킬 것으로 보인다.
현재 자동차 산업 3D 프린팅 애플리케이션의 90%가 시제품용이었고 나머지 10%만이 생산용이었지만 기존의 생산과 3D 프린팅에 쓰여지던 원자재(플라스틱과 폴리머)가격차가 40% 떨어지면서 위와 같이 시제품용에 치중되어 있던 비중이 생산용으로 옮겨질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또한 최근에 Carbon3D와 같은 새로운 기업들이 최신 3D 프린팅 기술을 개발하고 있고 기술적 향상과 개발 시간 단축을 달성하기 위해 Ford 와 같이 탄탄한 기업들과 파트너쉽을 맺고 있다.
나르라 연구원은 “탄소 섬유와 금속 분말, 티타늄 등의 획기적인 원자재들에 힘입어 프린트된 제품들이 기계적으로나 화학적, 열적 특성면에서 근본적인 개선을 이뤄낼 수 있을 것이다. 거기다가 품질과 더 나은 제조 공정에 초점이 맞춰진 머신들이 우수한 내성과 표면 마감 디테일을 갖춘 제품들을 생산하면서 후처리에 대한 요구들 역시 낮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으로는 이러한 기술의 진보가 또다른 문제를 수반할 것이라는 예상도 제기됐다.
프로스트 앤 설리번의 바이룹 나르라(Viroop Narla) 연구원은 “더 저렴해진 원자재와 기술 향상이 3D 프린터 활용을 부추기겠지만 특허 책임과 특허 침해, 제품 결함 등의 문제들이 앞으로도 계속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연구원은 “또한 포괄적인 교육뿐만 아니라 고가의 데이터 및 통신 시스템들이 필요하기 때문에 3D 프린터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시키고 데이터 손실 및 오염, 절도의 위험성을 최소화시켜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강지혜 기자
2016-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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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나이, 러 시장 확대 박차
배종인 기자
2016-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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