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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3D프린팅 지역거점센터’ 선정
대구경북권 3D프린팅 지역거점센터가 경북 구미시에 구축된다.
경북도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 중인 ‘3D프린팅 기술기반 제조혁신지원센터’ 구축사업에서 경북 구미시가 대경권 3D프린팅 지역거점센터에 최종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대경권 3D프린팅센터는 구미 금오테크노밸리 내에 연면적 3,880㎡, 4층 규모로 기존 건물을 리모델링해 연말까지 완공될 예정이다. 오는 2018년까지 11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센터는 대경권 특화산업 분야와 연계한 금속·전자 3D프린팅 연구실과 3D프린팅 공정 전주기 장비 등을 갖추고 3D프린팅을 활용한 응용기술개발과 기술보급 및 장비활용, 네트워크 구축, 인력양성 등의 기업지원 사업이 추진된다.
도는 이번 센터가 구축되면 지역의 스마트 금형, 3D전자부품, 수송기기부품, 발전용부품 분야의 첨단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북도 이인선 경제부지사는 “대경권 지역거점센터 유치를 계기로 도가 3D프린팅 산업의 중심지로 발전하는 데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며 “3D프린팅 기술은 미래 유망기술인 만큼 경북도는 향후 정책적 지원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산업부는 현재 수도권(안산), 충청권(대전), 동남권(창원), 대경권(구미), 호남권(익산), 강원권(강릉) 등 6개 지역을 ‘3D프린팅 지역거점센터’로 선정했다.
신근순 기자
2015-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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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車, 경력사원·박사 신입채용
배종인 기자
2015-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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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重, 올해 매출목표 24조3,259억원
현대중공업이 올해 매출 24조3,259억원, 수주 229억5천만달러를 목표로 재도약에 나선다.
현대중공업은 27일 울산 동구 한마음회관에서 ‘제41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주총회에서 가삼현 부사장을 사내이사로, 유국현 김&장 법률사무소 변호사를 사외이사로 각각 신규 선임했다. 유국현 이사는 감사위원회 위원으로도 선임됐다.
배당은 지난해 대규모 적자의 영향으로 실시하지 않기로 했다.
최길선 현대중공업 대표이사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대내외의 어려움이 겹치면서 경영환경이 크게 악화되어 기대에 못 미치는 실적을 거뒀다”며 “올해도 세계 경기 침체와 유가하락, 경쟁심화 등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지난 40여년간 수많은 어려움을 극복해 온 저력을 바탕으로, 모든 임직원이 하나가 되어 경쟁력을 회복하고 재도약하는 한 해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현대중공업은 영업보고를 통해 올해 경영 목표를 매출 24조3천259억원, 수주 229억5천만달러로 정했다. 지난해 현대중공업은 매출 23조4,635억원, 영업손실 1조9,232억원, 당기순손실 1조7,547억원을 기록했으며, 자산총액은 31조 9,994억원으로 감소했다.
김은경 기자
2015-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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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종인 기자
2015-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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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구 회장, 기아차 멕시코공장 건설현장 방문
배종인 기자
2015-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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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프린팅조합, 기술 서포터 역할 중점
신근순 기자
2015-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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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종인 기자
2015-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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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산진, 우수자본재 유공자 포상 접수
한국기계산업진흥회(회장 정지택)는 ‘2015년도 우수자본재 개발유공’ 포상신청을 오는 4월24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우수자본재 개발유공 포상은 자본재산업(제조업) 분야에서 성실하고 창의적으로 일하면서 기술개발 또는 수요창출을 위한 기술개발지원을 통해 국가경쟁력 강화와 기계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있는 유공자 및 유공기업을 발굴하여 포상하는 제도다.
포상은 △개발 유공자 부문(자본재산업에서 3년 이상 근무한 근로자, 임원, 기업인) △개발 유공기업 부문(수입대체 기여) △개발지원 또는 수요창출 유공자 부문(자금, 기술, 인력 지원 단체 및 공공기관 임직원) △개발지원 또는 수요창출 유공기업 부문(자금, 기술, 인력 등을 지원한 단체 및 공공기관) 등으로 진행된다.
올해는 약 50여점의 산업훈장, 산업포장, 산업부장관 표창 등이 시상될 예정이다. 포상신청은 직접 신청 또는 타인의 추천을 받는 추천제도를 통해 기계산업진흥회 창의혁신지원팀(전화 02-369-7830, 이메일 posang@koami.or.kr)으로 신청서 또는 추천서를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기계산업진흥회 홈페이지(www.koami.or.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산진 관계자는 “우리나라의 기반산업인 자본재산업 분야에서 성실히 일하고 제품국산화를 위한 기술개발 또는 개발지원에 노력한 근로자, 임원, 기업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일자리 중심의 창조경제 기여도를 감안해, 현장에서 묵묵히 일하는 숨은 유공자를 폭넓게 발굴할 계획”이라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포상시상식은 오는 10월28일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자본재산업 전시회인 ‘2015 한국산업대전’ 개막식과 함께 거행될 예정이다.
신근순 기자
2015-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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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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