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선 8社 1~3분기 경영실적
이일주 기자
2013-12-27
-
국산 ATM 기계, 이란 수출 청신호
배종인 기자
2013-12-27
-
中최대 중장비기업 종리엔종커 초청 상담회
중국 최대 규모이자 세계 6위의 중장비건설기계 제조업체인 종리엔종커가 한국의 각 중장비기계부품 제조 기업들을 만난다.
코트라(사장 오영호)는 27일 중국 중부내륙지역인 후난성에서 종리엔종커사와 글로벌 파트너링 비즈니스 상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혓다.
이번 행사는 자체적으로는 만나기 어려운 현지 우량 기업들과의 교류 경험 및 기술 기반의 협력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내 중장비 주요 부품분야에서 최고의 기술경쟁력을 갖춘 9개사가 참여해 직접 종리엔종커사 담당자와 구매 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종리엔종커 인정푸(殷正富) 수석총재는 중국 내 관련 산업 회의에서 “앞으로 중국 건설중장비 기계산업은 산업구조조정이 필요하며 이를 위한 고급 기술, 고급 인력에 대한 수요가 높다”며 “중국기업들도 외국기업과의 설비·기술 수입을 통한 교류확대와 필요 시 적극적인 인수합병을 추진하는 등의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영기 코트라 창사무역관 관장은 “중국기업들의 구조조정과정에서 오히려 우리 기업들은 새롭게 시장이 열리는 기회를 잡을 수 있다”며 “최근 한국산 부품소재들의 설자리가 없어지고 중국 현지기업들의 경쟁력 상승을 표현하는 ‘차이나 인사이드(China Inside)’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지만 기술경쟁력을 갖춘 우리기업들이 중국의 우량 글로벌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적극적으로 시장을 개척해야 한다”고 밝혔다.
엄태준 기자
2013-12-26
-
조선기자재 中企, 선박평형수처리시스템 개발 ‘맞손’
이일주 기자
2013-12-26
-
베이징현대, 중국 年판매 100만대 돌파
배종인 기자
2013-12-26
-
대우조선, 국내 최초 친환경 선박 특허기술 이전
이일주 기자
2013-12-26
-
두산重, 1조6천억 베트남 화력발전소 수주
이일주 기자
2013-12-24
-
방사청, ‘화학탐지경보장비’ 체계개발 착수
배종인 기자
2013-12-23
-
현대·기아車, 올해 실적 해외판매가 주도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가 올 한해 전세계 지역별 실적 및 주요 현안 등을 공유하고 내년 생산, 판매전략 등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를 가졌다.
현대차와 기아차는 23일 양재동 본사에서 정몽구 회장 주재로 ‘하반기 해외법인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정몽구 회장은 올 한해 어려운 글로벌 시장환경 속에서도 연초에 세운 목표를 초과 달성하고 있는 것에 대해 법인장들을 치하하고, 연말까지 생산, 판매전략을 차질 없이 진행해 유종의 미를 거두자고 당부했다.
현대·기아차는 11월까지 전년 대비 6% 증가한 690만대 판매했다. 이 같은 증가세가 이어질 경우 올해 목표인 741만대를 뛰어넘어 750만대 이상 판매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정몽구 회장은 “내년은 세계 자동차시장이 글로벌 금융위기의 영향에서 벗어나 성장 국면에 접어드는 중요한 시기”라며 “변화의 시기에 적기 대응하는 자동차 업체만이 글로벌 경쟁에서 생존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생산, 판매 전 부문이 기본으로 돌아가 기초역량을 탄탄하게 다져라”고 주문했다.
특히 정 회장은 “미국 양적완화 축소에 따른 각 시장별 수요 변화는 물론 환율 추이 등 글로벌 경영환경을 면밀히 분석해, 시장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라”고 지시했다.
또한 “내년은 현대·기아차의 프리미엄 차종이 선진시장에 출시되고 핵심 전략 신차들이 글로벌 시장에 공개되는 중요한 해”라며 “신차들의 품질 경쟁력을 바탕으로 고객 중심의 마케팅 전략을 수립해,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고 판매 성장세를 이어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현대·기아차의 올해 실적은 해외판매가 주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월까지 국내시장에서는 3.1% 감소한 101만대를 판매했지만 해외시장에서는 5배가 넘는 590만대를 기록하며 7.8%나 판매가 증가했다.
반면에 내년 현대·기아차를 둘러싼 환경이 낙관적이지만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글로벌 자동차 시장은 증가세를 보이지만, 메이커간 경쟁이 심화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으로 알려졌다.
한국자동차산업연구소에 따르면 내년 글로벌 자동차 시장 규모는 올해보다 4.1%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미국, 중국 시장의 지속적인 수요 확대 속에 올해 마이너스 성장을 거둔 유럽, 인도, 러시아 등이 내년에는 완만한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현대·기아차의 주력 시장인 미국과 중국시장의 성장세가 둔화되고, 미국 양적완화 축소의 시행 시기 및 정도에 따라 신흥국들의 위기 가능성이 상존하는 것은 위협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메이커간 경쟁은 더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엔화 약세에 힘입어 일본 메이커들은 세계 시장에서 더 공격적인 마케팅 전략을 펼치고, 구조조정을 마무리하며 경쟁력을 회복하고 있는 유럽 메이커들의 공세도 거세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에 반해 현대·기아차는 원달러 환율 하락 및 수입차들의 공세로 국내외에서 힘겨운 경쟁을 펼칠 것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다.
특히 지난 5년간 유로화 약세 효과를 누려온 독일 메이커들이 내년에도 환율뿐 아니라 FTA 관세 인하 혜택 등 이중의 이점을 바탕으로 국내시장에서 공격적인 전략을 펼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배종인 기자
2013-12-23
-
오티스엘리, 여의도 Two IFC 빌딩으로 본사 이전
엄태준 기자
2013-12-21
-
현대엘리, 연말 소외계층 돕기 앞장
배종인 기자
2013-12-20
-
한전기술, 원전 해외설계 매출 2년 연속 1위
한국전력기술(KEPCO E&C, 사장 박구원)이 ‘원자력발전 해외설계부문’에서 세계 유수의 기업들을 제치고 2년 연속 세계 1위를 기록했다.
지난 12월16일 미국의 건설·엔지니어링 전문지 ENR(Engineering News-Record)의 2013 Global Sourcebook가 발표한 ‘설계부문 해외매출 기준 상위 225개 기업’ 중 한전기술은 ‘원자력발전 해외설계부문’순위에서 세계 1위로 뽑혔다.
또한 ‘전력 해외설계부문’에서도 12위를 기록했으며 ‘설계부문 총매출 기준 상위 150개 기업’ 종합 순위에서도 전년도 대비 4계단 상승한 세계 62위를 기록했다.
ENR 측은 매년 전 세계 건설 및 엔지니어링 기업들의 전년도 해외매출액 및 총매출액(해외매출+국내매출)을 기준으로 설계회사 순위를 집계해 발표하고 있다.
한전기술 관계자는 “원자력 및 전력부문에서 Global Top Tier로서 자리매김하기 위한 충분한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음을 확인한 것”이라고 말했다.
신근순 기자
2013-12-20
-
3D프린터로 초경량 無용접 자전거 제작, ‘화제’
신근순 기자
2013-12-20
-
현대차그룹
편집국 기자
2013-12-19
-
‘그랜저 하이브리드’ 1호차 주인공은 ‘LG그룹’
배종인 기자
2013-12-19
- 많이 본 뉴스
-
-
1
“韓 AI 투자 中 1/3 불과, AI 강국 4년 골든 타임”
-
2
2024년 철강 31社 경영실적
-
3
LG화학, 제철소 CO2 포집 CO·H2 전환 추진
-
4
1~3월 전기車 배터리 사용량, 전년比 39%↑
-
5
제이앤티씨, TGV 유리기판 신사업 본격 추진
-
6
1~3월 글로벌 전기車 인도량, 전년比 35%↑
-
7
탄소산업진흥원, “기관장 업추비 4800만원 사실 아냐, 공시 단위 입력 오류”
-
8
한화방산 3社, 중남미 방산 新시장 개척
-
9
국토부, ’28년 상용화 수소열차 실증 착수
-
10
화학연, 수중 로봇용 인공 근육 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