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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온테크, 대형 유리 이송로봇 국산화
나온테크(대표 김원경)가 경기도 기술개발사업에 참여 1억 지원 받아 대형 유리 이송로봇 국산화에 성공했다.
경기도(도지사 김문수)는 지난 2008년 ‘경기도 기술개발사업’에 참여해 연구개발비 등을 지원받은 나온테크가 최근 로봇 팔의 강성을 높여 로봇의 처짐과 좌우 흔들림을 최소화시킨 Glass(LED·LCD 등 대형 유리패널) 이송로봇을 개발했다고 31일 밝혔다
지금까지 FPD(평판디스플레이, Flat-Panel Display) 생산라인에서 작업 Glass 이송로봇은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면서 국산화 양산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개발된 이송로봇은 FPD생산라인의 모든 공정에 사용되는 핵심적인 제품으로, 수입품 대비 20%의 원가경쟁력을 확보했다. 또한 로봇구조에 대한 1건의 특허출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1건의 특허등록을 완료했다.
나온테크 김원경 대표는 “몇 년 전부터 로봇과 자동화 모듈을 개발, 공급하면서 Glass로봇 기술 분야의 경험을 쌓아왔다”며, “로봇의 처짐과 정밀도에 따라 카세트의 크기와 피치가 달라지는 Glass 이송로봇은 성능이 매우 중요하다. 향후 꾸준한 연구개발 투자로 이송용 로봇 시장을 선점해 나가겠다.”라고 포부를 나타냈다.
김태구 기자
2013-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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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重, ‘안전보건 공생협력단’ 발대식
엄태준 기자
2013-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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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車, 금형 전문기술 인력 모집
배종인 기자
2013-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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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접목로봇 사용’ 토론회 개최
공정육묘 현장에서의 접목로봇 사용에 대한 애로사항 및 적용확대 등을 위한 정보 교류의 장이 마련됐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한국공정육묘연구회와 함께 경남 함안 그린육묘장에서 ‘접목로봇 사용과 효율성’이라는 주제로 현장토론회를 지난 27일 열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접목묘 생산을 위한 접목로봇의 이용현황과 효율성에 관해 의견을 주고받았으며 개선과 보급 확대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됐다.
현재 공정육묘장에서는 접목묘 생산을 위한 접목작업을 대부분 인력에 의존하고 있다. 이러한 접목작업은 접목묘 생산의 성공여부에 영향을 주는 중요한 작업으로 오랜 경험과 숙련된 기술을 필요로 한다.
하지만 농촌 노동인구의 감소과 노령화, 접목묘 생산의 수요가 적을 때의 고용 불안정으로, 숙련된 접목 기술자를 확보하는데 어려움이 있어 왔다.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국내에서는 여러 가지 형식의 접목로봇을 연구해 왔으며,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박과채소·가지과채소 단근합접 반자동 접목로봇’을 경남 등의 공정육묘장에 보급해 이용하고 있다.
윤무경 농촌진흥청 채소과 과장은 “이번 현장토론회에서 과채류 접목로봇의 이용현황과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 적용 확대방안을 찾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며, “육묘현장의 노동력을 줄이고 접목묘를 보다 안정적인 생산을 통해 공정육묘 산업의 경쟁력이 높아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현장토론회는 경남 함안을 시작으로 전북, 충남, 경기 등 올해 총 4곳에서 열릴 예정이며 공정육묘 종사자, 관련 업체, 대학, 연구·지도기관 전문가 등이 참여한다.
김태구 기자
2013-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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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교육대, ‘로봇 노벨영재교육원’ 설립
김태구 기자
2013-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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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車, 서울모터쇼서 기술력 과시
배종인 기자
2013-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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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2013년 서울모터쇼
편집국 기자
2013-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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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重 협력사, 희망 장학금 전달
이일주 기자
2013-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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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질런트, ‘테스트용 솔루션 우리가 최고’
배종인 기자
2013-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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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硏-단국大, 기계 전문인력 양성 ‘맞손’
신근순 기자
2013-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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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로봇, 제20기 정기주총 개최
유진로봇이 유럽의 경기하강으로 인한 해외수출감소로 지난해에 비해 매출 및 영업이익이 감소했다.
유진로봇은 27일 서울시 금천구 가산동 남성프라자 유진로봇 지능로봇 교육관에서 제20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영업 및 감사보고와 재무재표 등을 승인했다.
지난해 세계적인 경기 불황 속에서도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및 해외시장 개척에 적극적으로 나선 유진로봇은 전년 대비 3.2% 감소한 약 239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영업이익 및 당기순이익은 각각 28억, 32억 적자를 기록했다. 하지만 자산은 유동자산의 증가로 인해 약 8억원 증가했다.
올해 사업 계획은 추후 공시할 예정이다.
김태구 기자
2013-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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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重, “지속 성장하는 회사 만들어갈 것”
이일주 기자
2013-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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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重, 토탈社서 FPU·TLP 1기씩 수주
이일주 기자
2013-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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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처로봇, 佛 ‘INNO ROBO’서 70만불 계약
보급형 서비스로봇 전문기업 퓨처로봇이 해외 전시회에서 수출 계약을 성사하는 등 참여 기업으로부터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경기도(도지사 김문수)는 퓨처로봇(대표 송세경)이 지난 3월19일부터 21일까지 프랑스 리옹에서 개최된 유럽 최대 서비스로봇 전시회 ‘2013 INNO ROBO’에 참가해 70만 달러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쾌거를 거두었다고 26일 밝혔다.
퓨쳐로봇 송 대표는 이번 전시회에서 계약서를 들고 직접 바이어들과 상담하고 계약을 이뤄내는 열의를 보였다.
이번 계약을 통해 퓨처로봇은 인간의 감정과 제스처를 표현하고 한, 영, 중, 일 등 다국어가 가능한 안내서비스로봇 ‘FURO-K와 FURO-S’ 20대, 70만 달러를 영국, 네덜란드, 아랍, 러시아 등 7개국에 수출한다.
박수영 경기도 과학기술과장은 “서비스로봇이 해외시장에 수출하는 극히 드문 경우로 우리나라의 로봇 기술력이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며 “향후 해외수출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태구 기자
2013-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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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사 먼지, 로봇청소기로 ‘한방’
김태구 기자
2013-0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