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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重, ‘밸러스트 水 처리기’로 그린십 시장 전진
김성준 기자
2011-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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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인프라코어, 리파이낸싱 서명식
고봉길 기자
2011-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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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ICC, 지식경제부장관상 수상
신근순 기자
2011-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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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률 82%’ 플랜트전문인력양성 교육생 모집
지식경제부는 플랜트전문인력 부족과 청년실업 해소를 위해 추진 중인 플랜트전문인력양성사업에 12기 교육을 내달 26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총 9주간 기계/배관, 화공/공정, 전기/계장, 토목/건축 등 4개 전문분야별로 교육이 진행되는 이번 사업에는 500명의 인원을 모집한다. 교육대상은 4년제 공과대학 졸업자 및 4학년 2학기 재학생(휴학생 제외)으로 학점 평균 B학점 또는 토익 700점 이상인 자 또는 플랜트업계 전직희망자(실업자)로 경력을 지닌 자다.
이들에게는 국비전액무료 교육으로 훈련수당이 지급되며, 최대 12학점까지 소속 학교의 학점도 인정된다.
지난 2009년부터 실시된 플랜트전문인력양성사업은 현업 위주의 커리큘럼과 강사진으로 인해 이곳을 거쳐 간 수료생 중 82.1%가 삼성엔지니어링, GS건설, 대우건설, 한국수자원공사, 성진지오텍, 이테크건설 등 대·중소기업 취직에 성공한 것으로 알려져 기업 및 취업예정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수강을 희망하는 자는 내달 4일까지 한국플랜트산업협회의 플랜트지식개발센터 웹사이트(www.pkcc.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신근순 기자
2011-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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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직 지경부 차관, 기계硏 현장 방문
엄태준 기자
2011-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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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IT, 로봇 R&D 성과물 학회연계 발표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 원장 서영주)은 25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 센터에서 개최되는 ‘제8회 유비쿼터스 지능형로봇 국제학술대회(URAI 2011)’ 에 참가해 산업원천기술개발사업 로봇부문의 R&D 과제를 대상으로 기술개발 성과물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이번 ‘URAI 2011’은 서비스로봇, HRI(Human-Robot Interaction), 로봇 제어, 바이오의료분야 응용로봇, 지능형 로봇 등 32개 세션으로 구성됐다. 이 중 KEIT가 지원하는 산업원천기술개발사업 로봇 분야로 지원된 과제는 2개 세션에서 총 11개 논문 발표가 이뤄진다.
주요 발표 내용을 살펴보면 한국과학기술연구원에서 주관하는 ‘고밀도 작업용 멀티로봇 공정 효율화 및 공통기술 개발’ 과제는 멀티로봇의 효율적 경로계획 및 진동억제를 위한 제어 알고리즘 등을 개발하는 내용으로 다양한 로봇제어에 활용이 가능한 기술 등이 발표된다.
또한 전자부품연구원에서 수행하고 있는 ‘로봇용 다자유도 스마트 액추에이터 기술개발’ 과제에서는 현재 고가의 외산 제품에 의존하고 있는 서비스·산업용 로봇 분야에서 구동 모듈 시장의 국산화율을 높이는 기술과 관련 내용이 소개된다.
고병철 KEIT 융합기술평가팀장은 “앞으로도 로봇 R&D 활성화와 로봇산업의 연구성과를 극대화 할 수 있도록 연구자들 간 만남의 장을 마련하거나 학술대회와 연계한 성과발표회 참가 등 다양한 접근을 시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KEIT는 지난 7월부터 국내 주요 학술대회와 연계해 KEIT가 지원하는 R&D 과제 기술개발 분야별로 논문을 발표하고 성과물을 전시하는 등 산업융합원천기술개발사업 수행과제 성과물에 대한 대국민 평가 및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신근순 기자
2011-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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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重, 석유·가스플랜트 위상 한층 강화
고봉길 기자
2011-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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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엔지니어링, 발전플랜트 수주 잇따라
고봉길 기자
2011-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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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G車 용기 정기 재검사 도입
CNG 자동차용 내압용기에 대한 정기적인 재검사 등 안전관리를 강화한 제도가 시행된다.
국토해양부(장관 권도엽)는 지난 5월 24일 개정·공포된 ‘자동차관리법’의 시행을 위해 같은 법 시행령·개정안에 법률에서 위임한 사항을 반영하고 오는 25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령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우선 CNG 등 자동차용 내압용기 재검사 등 안전관리에 필요한 세부사항이 규정돼 CNG 버스의 안전성을 강화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이에 CNG 등 내압용기를 사용하는 자동차의 운행 중 정기적인 재검사를 도입함에 따라 재검사에 필요한 시설·장비 구축비용 등을 재검사를 원활히 수행할 수 있도록 자동차검사대행자(교통안전공단)에게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시험·연구개발용 등 실제 운행에 사용되지 않는 가스용기는 안전 검사를 생략할 수 있도록 하였고, 가스용기의 균열 등으로 안전운행에 지장이 있는 경우 등은 중대한 결함으로 인정하여 회수 등 리콜 조치를 취하도록 했다.
이밖에 자동차 소유권 및 사용에 관한 권리를 가진 자의 귀책사유 없이 공공의 안전유지를 위하여 가스 내압용기 장착 자동차의 사용 정지·제한이 이루어진 경우 손실보상을 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중소기업 자동차부품의 유통 활성화를 위해 브레이크호스, 좌석안전띠, 등화장치, 후부반사기, 후부안전판 등 5개 자동차부품이 자기인증제 대상 부품으로 규정됐다.
지금까지 부품은 자동차제작사가 자동차 전체를 자기인증하거나 순정부품 인정 방식으로 안전성을 확인해 왔다. 이번 자동차부품 자기인증제 실시로 부품 제조업체가 생산한 부품에 대해 부품안전기준에 적합함을 스스로 인증하고, 인증의 표시를 부착해 판매할 수 있게 됐다.
이밖에 자동차 기술의 연구·개발 및 이용 촉진을 위한 시범사업의 선정절차 및 기준, 자동차의 안전기준의 국내·외 조화 전담기관 선정 절차 및 기준 등 사항도 규정됐다.
신근순 기자
2011-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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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핵심설비 잇단 국산화
포스코가 철강조업 노하우와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수입에 의존하던 철강제조 핵심설비를 잇달아 국산화에 성공하며 비용 절감 및 기술유출 방지에 기여할 전망이다.포스코가 지난 2010년부터 연구개발에 착수해 1년 반 만에 국산화에 성공한 레이저 웰더(Laser Welder)는 냉연 제품 제조 프로세스에서 연속 작업을 하기 위해 선행코일 뒷부분과 후행코일 앞부분을 절단 후 용접하기 위한 고가의 핵심 설비다. 그동안 독일 기업으로부터 설비를 전량 구매했으나 이번에 포스코가 독자적으로 국산화에 성공함으로써 700억원의 설비 투자비 및 소모품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특히 설비 국산화로 국내 철강기업의 핵심 기술에 해당하는 철강 성분 정보가 해외 레이저 웰더 제작사로 유출되는 것을 차단할 수 있게 됐다. 해마다 수십 종의 신강종을 개발하고 있는 포스코로서는 레이저 웰더의 국산화를 통해 기술 보안도 더욱 강화할 수 있게 된 셈이다. 이 설비는 냉연 제품의 품질 균일화에도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기존 수입산 레이저 웰더는 제품 절단 시 기계적 절단 방식을 사용함으로써 기계의 마모 등으로 용접시 동일한 직각도를 확보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으나 포스코가 이번에 개발한 레이저 웰더는 레이저 절단 방식을 사용하기 때문에 절단면이 직각이고 깨끗해 용접의 정밀성이 높아졌다. 포스코는 이번에 개발한 레이저 웰더를 지난 9월 포항제철소 1냉연공장에 시범 설치한 결과 우수한 조업 실적을 보여줌에 따라 국내외에서 필요한 레이저 웰더 60여개를 전량 개발품으로 교체 설치할 방침이다. 또한 이 설비를 포스코ICT를 통해 국내외에 판매할 계획이다. 포스코는 향후 조업과정에서 습득한 노하우가 실제 개발 및 설비 투자와 판매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철강기술 컨퍼런스 등을 통해 회사 차원에서 적극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포스코와 포스코ICT는 철강제품의 폭을 측정하는 ‘Strip 폭계’와 냉연강판의 미세한 구멍을 측정하는 ‘Pin Hole Detector’ 등의 국산화도 성공했으며 포스코ICT를 통해 판매에 나서고 있다.
신근순 기자
2011-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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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산전, 1,300억 규모 이라크 변전소 수주
신근순 기자
2011-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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亞 최대 風力시험동 ‘기지개’
김성준 기자
2011-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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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뿌리산업 금형人 ‘한자리에’
우리나라 제조업 발전에 묵묵히 기여해온 대표적인 뿌리산업인 금형산업의 종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첨단산업으로의 도약을 다짐했다.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이사장 김동섭)은 ‘제15회 금형의 날’ 행사를 18일 63빌딩 컨벤션센터에서 개최했다. ‘금형의 날’ 행사는 금형산업의 중요성과 기술을 홍보하고 세계 금형강국으로 도약을 위한 저변을 확대하고자 지난 1997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이날 행사에는 김재홍 지식경제부 성장동력실장, 김용구 국회의원, 임충식 중기청 차장 등과 금형산업 관계자 600여 명이 참석해 금형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포상하고 축하했다. 또한 행사에 앞서 오후 2시부터는 금형업계의 대·중소기업 협력방안을 주제로 한·일 금형포럼이 열려 금형산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이날 시상식의 최고 영예인 동탑산업훈장은 하광훈 ㈜레이젠 회장에게 돌아갔다. 29년간 정밀금형 기술개발에 전력해 온 하광훈 회장은 금형기술을 바탕으로 친환경, 저전력 소비제품인 47인치 고휘도 3D TV용 백라이트유닛(BLU) 개발에 성공해 수출확대는 물론 연간 850억원의 수입대체 효과를 거둔 공로를 인정받았다.이외에 국무총리 표창은 박병희 (주)프라코 부회장과 김무진 (주)삼화이앤피 대표이사가 수상하는 등 총 27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김재홍 지경부 실장은 축사를 통해 “선진국의 품질과 개도국의 가격경쟁력에 밀리는 위기상황에서 금형산업 첨단화는 매우 중요하다”며 “대·중소기업의 상생 협력을 통해 세계일류 금형산업으로 도약해 달라”고 당부했다.
신근순 기자
2011-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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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 중동서 플랜트 추가 수주 ‘쾌거’
신근순 기자
2011-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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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해저 파이프설치 작업선 수주
김성준 기자
2011-1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