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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루, 태양광발전소 계약 체결
파루가 신성에너지(주)와 태양광발전소 건설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공시했다.
이번 계약 금액은 총 49억5천만원으로 최근 매출액 대비 13.33%에 해당하며 계약기간은 오는 3월13일까지이다.
한편, 파루는 구제역 백신 테마, 신종플루 테마 등으로 코스탁 시장에서 선방했다.
박진형 기자
2010-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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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넷, 美 태양광 모듈공장 장기임대
박진형 기자
2010-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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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세계 태양에너지 엑스포]
김성준 기자
2010-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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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서울시와 태양광사업 손 잡았다
김성준 기자
2010-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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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생E업계 3.9조원 투자, 수출 46억불 목표
신재생에너지업계는 올해 설비증설 및 R&D 등에 3조8,971억원을 투자하기로 하고 46억달러 수출 달성을 목표로 삼았다.업계는 신재생에너지협회(회장 정지택)가 3일 그랜드인터컨티넨털호텔에서 개최한 ‘신재생에너지업계 간담회 및 신년인사회’에서 이같은 계획을 밝혔다. 올해 투자금액은 전년대비 57.9% 증가한 수치이며 중앙정부, 지방정부 공공기관 등 투자계획까지 합한 국가전체의 신재생에너지분야 투자액은 전년대비 52% 증가한 5조4,655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다. 주요 에너지원별로 살펴보면 연료전지에 전년대비 196% 증가된 1,053억원이, 태양광에 63% 늘어난 3조337억원이, 풍력에는 24% 증가된 6,130억원이 투자될 계획이다. 또한 올해 수출목표는 전년대비 90.2%가 증가한 46억2,000만달러로 전망됐다. 업계는 최경환 지식경제부 장관과의 간담회를 통해 투자확대의 애로사항을 건의했다.투자확대를 위해 업계는 국산 개발제품에 대한 초기시장 창출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현재 국회에 계류중인 RPS(신재생에너지 공급의무화 제도) 법안의 조속한 확정을 촉구했다. 또한 수출확대를 위해 해상풍력의 Track Record확보를 위한 실증단지 건설, 수출금융의 지원확대, 해외판로개척 지원, 수출경쟁력강화를 위한 부품․소재 및 장비 국산화에 대한 정부의 강력한 지원도 요청했다.이에 대해 최경환 장관은 ‘2010년도 신재생에너지 정책방향’을 발표하며, 특히 올해는 신재생에너지 산업육성과 수출산업화의 원년이 되도록 총력 지원할 것임을 약속했다. 지경부는 기업의 조속한 투자환경 조성과 최소한의 준비기간 부여를 위해서 RPS 도입 법령 정비를 조속히 완료할 예정이다. 또한 거대시장으로 부상할 해상풍력 개발을 선점하기 위해 해상풍력 실증단지 조성, 기술개발․제도개선․계통연계 등을 포괄한 “해상풍력 개발 로드맵”을 수립해, 해상풍력의 Track Record확보 및 수출산업화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중소기업의 기술·제품 Test-bed기반도 전략거점에 구축된다.이외에도 지경부는 업계의 수출애로 해결 및 해외 마케팅 지원을 위해서 KOTRA, 협회, 수출금융기관(수보, 수은 등), 정부 등이 참여하는 ‘수출지원협의회’를 운영해, 수출기업의 애로사항 해결에 나선다. 또한 기술 및 산업기반이 다양한 신재생에너지원별로 구체적이고 종합적인 ‘원별 차별화된 산업발전전략’을 수립, 추진할 예정이다.그리고 양적확대에서 벗어나 보급투자의 효율성 제고와 사후관리의 강화를 위해 보급사업 전수조사를 바탕으로 ‘보급제도 개선 및 사후관리 강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한편 간담회 이후 열린 신년인사회에는 최경환 지식경제부장관, 정장선 지경위원장, 김용구 국회의원, 민계식 태양광산업협회장, 황철주 주성엔지니어링 대표이사, 김두훈 유니슨 대표이사 등 업계 대표들과 에너지관리공단, 에너지기술평가원, KOTRA, 수출보험공사 등 유관기관 관계자 250여명이 참석했다. 업계 관계자들이 친목을 도모하고 올해 목표를 결의하는 자리에서 사회를 맡은 신미남 퓨얼셀파워 사장은 능숙한 진행으로 분위기를 돋우며 눈길을 끌었다.
신근순 기자
2010-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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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생E 직거래로 ‘품질선진화’ 연다
에너지 생산자와 소비자가 신재생에너지 제품을 직거래할 수 있는 장터가 생겨 소비자가 고품질의 신재생에너지 제품을 우선적으로 선택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에너지관리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소장 김병문)는 오는 4일 오후 2시 공단 별관 1층 대강당에서 생산자와 소비자의 만남의 장(場)인 ‘신재생에너지 제품 직거래장터’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이번 직거래장터는 태양광, 태양열, 지열, 연료전지분야의 다양한 인증제품을 생산자(제조업체)가 소비자(시공업체 등)에게 전시, 홍보함으로써 고품질의 우수제품이 소비자에게 직접 공급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공단 측은 이를 통해 제조업체와 시공업체간 신재생에너지 제품에 대한 정보교류 시스템이 활성화되고, 올해부터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 참여 시공업체 선정시 중요한 평가요소인 ‘소비자 품질만족도’ 제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재생에너지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고품질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선택기회를 넓힘으로써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에 대한 고객만족도를 제고하고, 장기적으로는 고품질 제품에 대한 생산유발을 통하여 관련산업의 고용창출 및 수출산업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성준 기자
2010-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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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성장 태양광 가로등 디자인 공모전”
김성준 기자
2010-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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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발전, 해외 원조 및 기술지원 본격화
한국중부발전이 국가차원의 에너지-전력분야 해외원조 및 기술지원사업의 선도적으로 참여한다.
한국중부발전(사장 남인석)과 한국국제협력단(KOICA, 이사장 박대원)은 지난 27일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국제협력단 본부에서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한 에너지·전력분야 원조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로써 양 기관은 △에너지·전력분야 해외 기술인력 국내초청연수 △국내 전문가 해외파견 △개발사업 타당성 조사 △각종 에너지 프로젝트사업 등 개도국을 대상으로 한 무상기술협력 사업의 발굴, 시행, 평가하는 데 협력하게 된다.
이번 양해각서는 지난해 11월 우리나라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개발원조위원회(DAC) 회원으로 가입, 원조 수혜국에서 원조 공여국으로 위상이 바뀜에 따라 이 업무를 총괄하는 국제협력단(KOICA)의 에너지·전력 분야의 대외원조를 본격화하기 위해 체결하게 됐다.
중부발전은 지난 2004년부터 국제협력단의 위탁으로 이라크 전후재건사업 등을 비롯, 4개국에 전력전문가를 파견하는 한편 이라크 전력담당 공무원 137명을 초청, 보령화력 교육원에서 전문과정 교육을 실시해 왔다.
신근순 기자
2010-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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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 출자 나이다스, 석유운송사업 본격화
고봉길 기자
2010-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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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발전 제5대 남인석 사장 취임
박진형 기자
2010-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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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60억불 신재생E 사업 수주
김성준 기자
2010-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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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동부건설, 석탄가스화사업 협력
신근순 기자
2010-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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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동서발전, 아이티 전력 진단팀 급파
한국전력(사장 김쌍수)과 한국동서발전(사장 이길구)은 지난 20일 강진으로 막대한 인명손실과 전력설비 피해를 입은 아이티에 전력설비피해 진단팀을 급파했다.
진단팀은 동서발전의 김재환 처장을 단장으로 발전소 복구, 건설 및 운영을 맡을 동서발전 4명과 송변전, 배전망 분야를 담당할 한전 2명 등 총 6명으로 꾸려졌다. 이들은 아이티 수도 포르토프랭스에서 23일부터 29일까지 7일간 머물면서 전력설비 긴급복구를 위한 전력설비피해 진단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아이티 전력청의 생존 기술자들과 함께 각 지역을 방문해 수도 포르토프랭스 소재 3개 발전소, 9개 변전소, 11개 송전라인, 9개 배전망의 피해 현황을 파악하는 한편, 임시복구 작업도 함께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진단팀 파견은 지난 18일 아이티 정부가 신속한 전력설비 복구사업를 위해 현재 한국의 동서발전이 이미 30MW의 발전소 건설에 참여하고 있는 점을 감안해 주 도미니카 한국대사관을 통해 우리나라 정부와 동서발전으로 지원을 요청함에 따라 이뤄진 것이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이번 전력피해 진단작업은 무상원조 사업방식으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아이티의 복구를 위해 전력공급이 우선돼야 한다”라며, “관계 부처와 협의 후 인도주의적인 차원에서 즉시 파견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러한 발빠른 진단팀 급파는 시내에 무엇보다도 중요한 전기와 수도가 들어오도록 하는 것 시급한 것으로 판단돼 아이티 정부의 요청 후 하루만에 결정했다고 급파배경을 설명했다.
피해 진단팀의 조사결과에 따라 아이티 정부는 1개월간의 임시복구 이후 IDB와 World Bank의 재원으로 총 1,900만달러(약 220억원) 사업규모의 전력시설 복원사업을 8개월간 시행할 계획이며 우리나라와 미국, 도미니카 등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동서발전은 지난해 7월부터 포르토프랭스에 30MW 디젤발전소 건설을 진행하고 있으며, 아이티 전력산업 진출 과정에서 아이티 정부측에 한국의 전력기술의 우수성을 알려왔다.
또한 현지 책임자로 파견된 동서발전의 오태환 차장은 지진 발생 후에는 아이티 전력청의 복구계획 수립에 자문역할을 하고 있다.
현재 동서발전의 발전소 부지는 간이화장실과 이용식수가 가능하고 지진 피해가 거의 없는 안전한 지역으로, 우리나라의 119구조단, KOICA 등 40여명과 100여명의 미군들의 숙영지로 쓰이고 있다.
향후 미군 1개 대대의 숙영지로도 활용될 계획이며, 현지 구조작업의 베이스캠프로서 활용되고 있다.
신근순 기자
2010-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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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 반도체 능가할 전략산업”
김성준 기자
2010-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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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重, 파키스탄 풍력시장 진출
고봉길 기자
2010-0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