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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I, 2017년 임원승진
글로벌 화학·에너지 전문기업 OCI(대표이사 이우현)가 폴리실리콘 등 핵심사업의 경쟁력 제고 및 글로벌 시장 지위 강화를 위해 24일 이사회의 승인을 받아 총 14명을 승진하는 2017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사장 승진으로 김택중 사장(말레이시아 폴리실리콘 프로젝트), 부사장 승진으로 김성준 부사장(RE사업본부 총괄)을 각각 발령하고, 전무 승진으로 김기홍 전무(케미칼 사업본부 및 구매 총괄), 김원현 전무(재경부 총괄), 허기무 전무(에너지솔루션사업부 총괄), 김청호 전무(美 OCI 솔라 파워 CEO) 등 4인을 발령했다.
또한 곽기훈 상무보 등 8명의 상무보를 신규 선임하고, 말레이시아 프로젝트의 박주문 상무 등 4명을 전보 발령했다.
2017년 5월24일
■ 승진
▷사장 김택중(말레이시아 프로젝트)
▷부사장 김성준(RE사업본부)
▷전무 김기홍(케미칼 사업본부, 구매), 김원현(재경부), 김청호(OCI Solar Power), 허기무(에너지솔루션 사업부)
▷상무보 곽기훈(OCI China), 김연준(RE 사업부), 김한승(PU 사업부), 손상원(감사실), 이도범(군산공장 관리담당), 이성국(군산공장 정밀화학 담당), 최석경(연구위원), 최성길(RE 중국 영업부)
■ 전보
▷상무 김종선(총무부), 박주문 (말레이시아 프로젝트), 송택이(공정개선 TFT), 장천웅(기술부)
편집국 기자
2017-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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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치제강, 中 크랭크 샤프트 라인 5천톤 준공
편집국 기자
2017-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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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G아사히, 입체곡면 車용 커버유리 양산
편집국 기자
2017-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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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가스, 연료전지 발전효율 65% 끌어올려
도쿄가스가 고체산화물연료 전지(SOFC)의 발전 효율을 향상시키는 기술을 개발했다.
도쿄가스(주)는 5kW급 핫 박스에서 발전한 DC 발전효율이 73%, LHV AC 발전 효율 65%를 입증했다고 24일 밝혔다.
도쿄가스는 “5kW 급 출력 규모에서 AC 발전 효율 65%를 확인 한 것은 세계 최초 ”라고 밝혔다.
가정용이나 업무용으로 실용화되어있는 SOFC 시스템은 화석 연료 중에서도 탄소 성분이 적은 천연 가스를 주 성분으로 하는 도시 가스가 연료로 45~60% LHV 정도의 발전 효율을 보이고있다.
해당 발전 효율을 현재 분산형 전원에서는 최고의 효율이지만 저탄소 사회의 실현을 위한 고효율화가 시장에서 계속 요구되고 있었다.
이번 도쿄가스가 개발 한 SOFC의 고효율 화 기술은 투입한 연료를 더 발전에 이용하기 위한 SOFC 스택의 이단화 기술 및 연료 재생 기술의 두 가지 기술, 적은 미이용(未利用) 연료에서 열자립 기술의 총 3개의 기술을 결합한 것이다.
일반적으로 SOFC는 열화를 방지하기 위해 투입한 연료의 20% 정도는 발전에 이용하지 않았다.
이에 도쿄가스는 이단화 한 SOFC 스택에서 한단의 SOFC스택의 발전후 가스를 한단보다 필요한 연료가 적어도 좋은 ‘작은 둘째 단의 SOFC 스택의 발전에 재사용’했다. 전체적으로 발전에 이용하는 연료를 많이 사용할 수 있어 효율향상이 가능했다고 밝혔다.
동시에 각 단에서 30%의 연료를 남겨 열화 위험을 감소 시켰다. 뿐만 아니라 발전후 가스에서 H₂O와 CO₂ 를 제거해 H₂와 CO의 농도를 높이는 ‘연료재생’을 실시해 둘째 단의 SOFC 스택에서도 첫 번째 단과 농도의 연료 가스를 발전에 이용, 발전 효율의 향상을 가능하게 했다.
또한 고온에서 작동하는 SOFC의 발전에 뜨거운 상자를 외부에서 가열하지 않고 발전에 따른 SOFC 스택의 발열과 미이용 연료 가스의 연소열에 의해 필요한 고온을 유지하는 ‘열 자립’을 성공했다.
이번 도쿄 가스에서 이러한 기술을 결합한 핫 박스 의한 SOFC의 고효율화의 원리 실증을 실시해, 세계 최초 5kW 급 출력 규모에서 AC 발전 효율 65 % 상당을 확인했다.
도쿄가스는 “본 기술을 기반으로 프로토 타입 개발을 위해 연구 개발을 더 진행시켜 환경 부하가 적은 도시 가스의 고도 이용을 통한 저탄소 사회의 실현에 공헌할 것”이라 밝혔다.
한편, 도쿄가스는 이번에 개발 한 ‘SOFC의 고효율화 기술’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2017년 5월 25일, 26일에 개최되는 제24회 ‘연료전지 심포지엄’에서 발표한다고 밝혔다.
편집국 기자
2017-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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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미토모화학, 중국내 車 소재 사업 강화나서
스미토모화학이 중국내 자동차 소재 사업 확충에 나선다.
스미토모화학은 쓰촨성 청두시에 폴리 프로필렌(PP) 콤파운드의 생산·판매 거점을 마련하고, 또한 요녕성 대련시의 기존 거점으로 열가소성 엘라스토머(TPE) 생산 설비를 도입하기로 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PP컴파운드는 PP 합성 고무, 유리 섬유, 무기 필러 등을 반죽하고 기능성과 강성을 향상시킨 고성능 재료로 범퍼 및 차량용 내장재 등에 사용되고 있다. 현재 스미토모 화학의 PP콤파운드 글로벌 생산능력은 연간 26만톤이다.
TPE는 상온에서는 고무와 같은 탄성을 나타내는 한편, 고온에서 연화해 열가소성 수지와 같은 가공법으로 성형 할 수 있는 재료로 주로 에어백 커버 소재와 바디 씰 등의 자동차 소재부품으로 사용되고 있다.
세계 최대의 자동차 시장 인 중국에서 자동차 내 외장 용 PP 컴파운드의 수요가 확대하고 안전 의식의 고조에 따라 TPE를 사용하는 에어백의 탑재율도 증가하고 있다. 또한 PP 콤파운드 생산 거점을 설치하는 청두시는 서부의 중심 도시로서 앞으로도 높은 경제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
스미토모화학은 지난해 PP 컴파운드의 판매 거점을 멕시코에 마련했으며, 인도에서는 PP 컴파운드의 제조 설비를 도입함으로써 성장 시장에서 자동차 소재 사업을 강화 해 왔다.
스미토모화학은 “앞으로도 고객의 요구에 따라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글로벌 생산 판매 체제의 확충을 검토할 것”이라 밝혔다.
편집국 기자
2017-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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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FE엔지니어링, 재활용 팔레트 제조사업 진출
편집국 기자
2017-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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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11社 수소스테이션 회사 설립 맞손
편집국 기자
2017-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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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 수소연료전지 택시 6월 운영
혼다는 연료전지자동차의 향후 용도 확대를 위해 혼다의 수소연료전지차 ‘CLARITY FUEL CELL’의 택시 운용을 오는 6월말부터 실시한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사업에 함께 참여하는 회사는 도쿄의 테이토자동차교통, 미야기현의 센다이택시 사이타마현의 오미야 자동차 유한회사, 가나가와현의 히노교통 등 4개사다.
수소연료전지차 ‘CLARITY FUEL CELL’의 충전 주행거리는 750km이며 수소충전시간은 3분정도로 가솔린 차량과 크게 다르지 않다는 것이 장점이다. 또한 세단타입으로 5인승을 실현했으며 조용하고 강력한 운전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는게 회사의 설명이다.
혼다는 “수소연료전지차의 본격 보급을 위해 해당 택시 운영을 통해 얻은 주행 데이터 등의 다양한 정보로 새로운 성능 발전을 위한 연구 개발에 임할 것”이라 밝혔다.
편집국 기자
2017-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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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일본인쇄, 中에 포토마스크 합작회사 설립
대일본인쇄가 중국에서 크게 늘어나고 있는 반도체 포토마스크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공장을 신설한다.
대일본인쇄(大日本印刷)가 중국 하문시에 향후 5년간 1억6,000만달러를 투자해 미국의 포토마스크 전문 회사인 포트로닉스(Photronics)와 중국에 반도체용 포토마스크를 제조·판매하는 합작 회사를 설립한다고 18일 밝혔다.
대일본인쇄는 지난 2014년 이미 포트로닉스와 공동으로 대만에 반도체용 포토마스크를 제조 판매하는 합작 회사를 설립해 운영을 하고 있지만, 이번 중국에서의 수요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현지 생산 대응하는 합작회사를 설립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반도체 시장에서 중국은 앞으로도 큰 성장이 전망되고 있어 중국의 반도체 생산 능력은 2020 년 세계 생산능력의 약 20%를 차지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대일본인쇄는 “중국 현지 반도체 업체에서 반도체 생산의 주요 부재료인 포토마스크의 공급에 대해 현지 생산에 의한 단기 납기 대응 및 안정 공급의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하며 이번 합작회사 설립에 대한 의의를 밝혔다.
편집국 기자
2017-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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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새정부 中企 육성 중점에 둬야”
배종인 기자
2017-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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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4차 산업혁명 지역산업육성 TFT 본격 가동
전라북도가 4차 산업혁명 전후방 신규과제 발굴·기획 및 사업화 주도에 나선다.
전북도는 제4차 산업혁명 시대 대응을 위해 민학관이 공동 참여하는 지역산업육성 TFT를 구성하고 이를 주축으로 본격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전북도는 이를 실행하기 위해 16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지역산업육성 TFT 회의를 갖고 4차 산업혁명 대응 전라북도 지역산업육성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와 함께 향후 TFT운영 계획 및 참여 기관·대학의 4차 산업혁명 관련 추진계획 등에 대해 정보를 공유했다.
이번에 구성한 ‘지역산업육성분야 TFT’는 지난 3월에 수립한 ‘4차산업혁명 대응 지역산업육성 전략’의 3대 기본방향에 맞춰 주력산업 고도화 분과, 미래 신산업 분과, 창의인재 양성 분과, 3개 분과로 나누어 도내 산업별 혁신기관 및 주요 대학 산학협력단, 정부 및 지자체 출연(연) 전문가 등 21명의 외부 전문가가 참여하고 도와 전북테크노파크는 간사를 수행한다.
주력산업 고도화 분과에서는 국내·외 산업정책 동향, 주요 핵심부품·원천기술 개발 동향 등 분석을 통한 전라북도 융복합산업 고도화 전략방안 마련 주도한다.
미래 신산업 분과에서는 미래시장 선점 및 4차 산업혁명 기반구축을 위해 신규 사업 발굴·기획 및 네트워킹 활성화를 통한 정보 수집과 제도적 제안 등을 진행한다.
창의인재 육성분과는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한 지역산업의 지속성장과 경쟁력 강화에 초점을 두고 기업주도 창의적 산업기술인재 육성 시책 등을 도출해 나갈 예정이다.
앞으로도 전라북도는 TFT를 중심으로 전라북도 여건에 한단계 진보한 융복합산업 세부실행 과제의 발굴과 사업화에 역점을 두고 추진해 나갈 계획이며 관련 전문가 포럼 등을 통해 도민들의 4차 산업혁명의 이해도 제고와 공감대 형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방침이다.
유희숙 경제산업국장은 “전라북도 4차 산업혁명 대응 지역산업육성 TFT를 통해 급변하는 국내외 경제산업동향 등은 물론, 우리도 산업 및 경제 여건과의 부합성 확보와 우리도가 잘하는 것, 잘할 수 있는 것, 잘하고 싶은 것에 중점을 두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착실해 준비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배종인 기자
2017-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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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9회 중소기업주간 개막
배종인 기자
2017-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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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제지, 신소재 영업부 신설
일본제지가 신소재 사업확대를 위해 본격적으로 나선다는 계획이다.
일본제지 주식회사는 12일 올해 6월29일 신소재 영업 본부를 신설하고 셀룰로오스 나노섬유(CNF), 무기물 및 목재 펄프를 복합화한 미네랄 하이브리드 섬유 등 소재의 신속한 시장 개발과 판매 확대를 위해 나설 것이라 밝혔다.
신소재영업부는 작년 10월에 시작했던 신소재판매추진실에서 기능을 확충한 것으로 신소재에 대한 사업전략수립, 시장 개발 및 사업 확대의 추진을 진행한다.
또한 기존 화학 2영업부에서 취급하던 셀룰로오스계 소재와 화학제품 영업, 종이팩등 포장재를 담당하는 필름영업등이 신소재 영업본부로 이관한다.
일본제지는 “기존 제품은 ‘나무’나 ‘종이’ 관한 기술을 바탕으로 전개해 향후 신제품 창출로 이어지는 기술 개발과 가치 사슬 확대가 기대되는 분야”라고 밝혔다.
이어 “신소재와 함께 소재에서 용기까지 폭넓게 성장이 전망 분야에서 새로운 수요 개척을 추진 영업 체제를 정비해 지금까지 해왔 던 사업 구조 전환을 더욱 가속화 해 나갈것”이라 밝혔다.
한편, 일본제지는 지난 4월 미야기현 이시노마키시에 위치한 공장에서 연산 500톤 규모의 CNF
양산설비 건설을 완공하고 가동을 시작했다.
편집국 기자
2017-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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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드로엣지, 액화수소생산 1.5배 증설
일본의 이와타니산업주식회사와 간사이 전력 주식회사, 사카이 LNG 주식회사의 3개사 합작 회사인 ‘주식회사 하이드로엣지’는 향후 수소 수요 증가에 대비해 자사의 액화수소 생산능력을 기존의 1.5배인 9,000L/h로 증강할 계획을 지난 10일 밝혔다. 증설라인으로부터 공급은 2019년 7월이다.
2006년 4월 영업 운전을 시작한 주식회사 하이드로엣지는 긴키지방을 중심으로 액화수소를 공급하고 있다. 현재 액화수소 생산능력은 3,000L/h 플랜트 2개를 운영하고 있다.
액화수소의 수요는 가고시마현에 위치한 네가시마 우주 센터에서 발사되는 로켓 연료와 반도체, 화학 등 산업 분야에서 매년 증가하고 있고 향후 보급이 기대되는 연료전지자동차(FCV)와 연료전지버스 등에 대폭적인 성장이 전망되고 있다.
일본 내 액화수소시장 점유율의 100%를 차지하고 있는 이와타니는 이번 설비 증강을 통해 ‘야마구치 액체수소 주식회사’의 플랜트 2개와 이와타니가스 주식회사의 치바공장 플랜트 1개를 합쳐 총 6개(18,000L/h)규모로 확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오사카에 본사를 둔 주식회사 하이드로엣지는 2004년도에 설립됐으며 지분비율은 이와타니산업 50%, 칸사이전력 39.8%, 사카이 LNG 10.2% 등이다.
편집국 기자
2017-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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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네카, 유럽 변성실리콘 폴리머 공장 400억 투자
카네카가 유럽에서의 접착제 시장의 왕성한 수요와 새로운 사업 확대를 위한 설비 증강에 나선다.
일본의 화학회사 카네카는 40억엔(한화 약 400억원)을 투자해 벨기에 Kaneka Belgium NV의 변성 실리콘 폴리머 연간 생산능력을 1만톤 증강, 연간 총 3만톤을 생산할 것이라고 11일 밝혔다. 가동 예정은 2018년 말이다.
회사는 유럽의 밀봉 탄성 접착제 시장은 2020년에는 2015년 대비 약 20%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그 중에서도 변성 실리콘 폴리머인 ‘카네카 MS 폴리머®’를 기재로 사용하는 접착제 및 실란트는 무용제 저온에서의 작업성이 좋고, 양호한 내후성으로 환경 규제 강화에 대응하고, 대폭적인 성장 이 기대된다 밝혔다.
회사는 “향후 다양한 고기능 제품 출시를 통해 유럽에서 새로운 사업 확대도 추진할 것”이라 밝혔다.
또한 올해 7월에는 말레이시아 Kaneka MS Malaysia Sdn.Bhd의 카네카 MS 폴리머®의 생산 시작이 예정돼있다.
카네카는 일본·유럽·미국·아시아 4거점 체제에서의 생산 체제를 확립하가위해. 이번 유럽에서의 생산 능력 증강을 통해 글로벌 공급 체제를 강화하고 선도적 인 제조업체로서 위상을 공고히 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편집국 기자
2017-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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