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업부 에너지자원실장에 채희봉氏
편집국 기자
2016-04-11
-
현대家 정일선 현대비앤지스틸 사장, 공식 사과
현대 오너가 3세로 스테인리스 전문기업 현대비앤지스틸을 이끌고 있는 정일선 사장이 수행기사 '갑질 매뉴얼'과 관련한 보도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현대비앤지스틸이 배포한 정일선 사장의 공식 사과문에 따르면 “저의 운전기사와 관련하여 보도된 내용으로 인하여 물의를 일으켜 드린 데 대해 상처를 받은 분들게 진심으로 머리숙여 사과 드리며 용서를 구한다”며 “가까운 사람, 주위에 있는 사람들에게 더 잘했어야 함에도 젊은 혈기에 자제력이 부족하고 미숙했으며 겸허하게 성찰하고 진지하게 스스로를 돌아보고 관계된 분들을 찾아 뵙고 사과를 드리겠다”고 밝혔다.
이번 사과문은 CBS노컷뉴스가 정일선 사장의 소위 ‘갑질’이 담긴 운전기사 매뉴얼을 보도한 데 따른 것이다. 이 매뉴얼에는 수행기사들이 모닝콜과 초인종 누르는 시기·방법 등 하루 일과가 매우 상세하고 구체적으로 담겨있으며 이를 어길시 정일선 사장은 폭언·폭행은 물론 경위서를 쓰게 하고 벌점을 매겨 감봉조치 했다고 피해자들은 주장하고 있다.
신근순 기자
2016-04-08
-
日, 고온에서 자가회복하는 은 소결재 개발
편집국 기자
2016-04-07
-
日,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효율 18% 달성
편집국 기자
2016-04-06
-
중기중앙회, 美 한인中企 조직화 본격 추진
배종인 기자
2016-04-04
-
에어휠, 전세계 로봇 및 인공지능 사업 진출
스마트 이동기기 제조회사인 에어휠(Airwheel)이 최근 로봇 및 인공지능 사업을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회사는 최근 독일에서 진행된 세빗(CeBIT) 전시회에 자동 균형 바퀴 서비스 로봇인 에어휠 S9(Airwheel S9)을 출시하며 인공지능 분야에 첫발을 내디뎠다.
에어휠 S9는 스마트 운송기기 역할은 물론이고 모바일 로봇과 모바일 홈 모니터로서 기능할 수 있다. 또한 높은 확장성을 보유해 향후 출시될 확장 기기들과도 낮은 비용으로 쉽게 연결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주오 구오강(Zuo Guogang) 에어휠 최고경영자(CEO)는 “강력한 브랜드 파워와 상당한 시장점유율을 보유한 회사인 에어휠은 앞으로 개인용 기기, 가정용 서비스, 스마트 가전 등으로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그는 “더욱 스마트해지는 사회 트렌드에 발맞춰 사업을 운영해 나가겠다”며 “하지만 관련 기술이 성숙하기 전에 서둘러 신제품을 출시할 계획은 없다”고 말했다. 이어 “고객과 주주들에 책임을 다하며 안전하게 사업을 진행하겠다”고 덧붙였다.
스마트 이동기기 분야에서 에어휠은 전세계 100 건 이상의 특허와 70건 이상의 인증을 보유한 세계적인 선도업체로 자리잡았다.
엄태준 기자
2016-04-02
-
NICE신용, 한솔홀딩스 장기신용등급 신규 부여
NICE신용평가가 지난 31일 한솔홀딩스㈜(이하 ‘회사’)의 장기신용등급에 대한 본평가를 실시해 A-/Stable의 신용등급을 신규 부여했다.
회사는 지난 2015년 1월1일 구 한솔제지에서 신설법인인 한솔제지를 분할한 이후 존속법인의 사명을 변경해 순수지주회사로 출범했다.
2015년 말 기준 한솔제지 15.3%, 한솔아트원제지 79.7%, 한솔테크닉스 20.1%, 한솔개발 91.0% 등 주요 자회사들의 지분을 보유, 관리활동을 수행하고 있으며 지배구조 개편을 통해 계열에 대한 통제권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
현재까지는 주요 계열사에 대한 지배력이 회사별로 상이한 수준이며 상표권 수입, 경영자문 수입, 배당수입 등을 통한 수익창출 측면에서도 그룹 규모에 비해 미미한 상황(2015년 별도 기준 매출 216억원)이다.
한솔그룹은 2015년 4월 공정거래위원회 지정 대규모기업집단 중 61위의 기업집단으로 제지, 물류/유통, 전자/IT, 레저/건설, 기타 부문에 걸친 다각적인 사업구조를 보유하고 있다.
업계 1위의 한솔제지를 필두로 하는 제지부문이 주력으로 2015년 자산/매출 기준으로 그룹 전체 규모의 약 1/3 정도를 차지하면서 제지업계의 전반적인 공급과잉에도 불구하고 최근 원재료 가격/유가 하락 등에 따라 수익성이 개선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한솔로지스틱스를 중심으로 한 물류/유통부문은 대체로 제지부문에 대한 높은 의존도를 토대로 안정적인 사업기반을 보유하고 있으며, 한솔개발으로 대표되는 레저/엔지니어링부문의 경우 지속적인 구조조정 노력 등에 힘입어 수익성이 개선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전자부문과 한솔케미칼을 중심으로 한 기타부문의 경우 신규 사업 관련 투자 부담이 존재하나, 수익성 개선이 기대됨에 따라 대체로 안정적인 사업기조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2015년 초 한솔홀딩스 출범 이후 한솔그룹은 지속적으로 지주회사체제 구축을 위한 일련의 절차를 진행하고 있으며 2016년 중에도 회사를 중심으로 한 지주회사 행위요건 충족 관련 계열사간 지분 양수도 등 작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회사는 2015년 말 기준 차입금을 보유하고 있지 않으며 대체로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유지하고 있으나 지배구조 개편 등과 관련하여 향후 외부 차입 증가 등 재무안정성 변동 여지가 존재한다.
다만 은행 추가 차입한도, 유형자산 등을 활용한 재무적융통성을 고려 시 대체로 안정적인 상환여력 유지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NICE신용평가는 향후 한솔제지, 한솔아트원제지, 한솔케미칼 등 주력 자회사들의 대외신인도 변화여부, 자회사들로부터의 안정적인 현금유입 가능성, 그룹 지배구조 개편에 따른 자체 재무구조 변동폭 등을 면밀히 모니터링하여 등급결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엄태준 기자
2016-04-02
-
조달청, 45개 우수조달물품 지정
배종인 기자
2016-04-01
-
산기평·대구시·상공회의소, 기업지원 ‘맞손’
배종인 기자
2016-03-31
-
관세청
■ 고위공무원 승진(2016년 4월1일)
▷인천세관 수출입통관국장 강태일
■ 과장급 전보(2016년 3월31일)
▷마산세관장 이일재
■ 과장급 전보(2016년 4월1일)
▷관세청 감사관실 감사담당관 안문철
▷인천세관 휴대품통관국장 김화식
▷부산세관 신항통관국장 김재호
편집국 기자
2016-03-30
-
‘미래신성장 5대 산업 표준기반 R&D 추진전략 발표회’
엄태준 기자
2016-03-30
-
표준연 신용현 원장 이임식
신근순 기자
2016-03-28
-
중기중앙회, 중기 수출정책발굴단 출범
배종인 기자
2016-03-28
-
미래부, 나노·소재 576억 신규과제 공모
강지혜 기자
2016-03-25
-
미래부, 토론통해 기초연구발전 비전 세운다
기초연구의 발전을 위해 현장의 의견을 격 없이 나눌수 있는 토론의 장이 열린다.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는 과학기술 50주년을 맞이하여 기초연구에서의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기 위해 25일부터 4회에 걸쳐 대한민국 기초연구발전 지역순회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토론회는 25일 전남대를 시작으로 4월8일은 부산대 4월29일은 충남대 5월20일은 이대에서 ‘대한민국 기초연구 50년, 무엇이었나?’를 주제로 인력양성, 연구기반조성, 학문적성과, 사회기여도 등에 대한 세부 주제에 대해 토론을 하며 마지막 이대에서 앞서 나눈 이야기들을 종합적으로 다루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미래부는 새로운 기초연구 발전비전의 필요성에 대해 작년부터 국가과학기술심의회(위원장 국무총리) 산하 기초연구진흥협의회(위원장 서판길 UNIST교수, 이하 협의회)를 중심으로 논의되어 왔다.
금년도는 협의회의 범위를 넘어 과학기술계 연구자, 학·연·산 전문가 등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새로운 비전의 필요성과 변화방향에 대한 현장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지역순회 토론회를 기획하였다.
미래부 관계자는 “이번 지역순회 토론회는 기초연구에 대한 부분적 개선이 아니라, 그동안의 대한민국 기초연구를 돌아보고 앞으로 기초연구가 지향해야할 장기비전에 대한 연구현장의 깊은 고민을 들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강지혜 기자
2016-0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