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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다문화가족에 ‘추억’ 선물
포스코가 우리 사회의 일원인 다문화가족 부부 7쌍에게 잊지 못할 선물을 안겼다.포스코는 지난 14일 강남구청과 함께 대치동 포스코센터 아트홀에서 강남구 다문화가족 부부를 위해 무료 합동결혼식 ‘7 Color Romance’를 개최했다.이번 결혼식을 올린 다문화가족 부부는 강남구에 거주하고 있는 중국인 5명, 베트남 1명, 태국인 1명의 결혼이주민 부부로 가정형편상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7쌍의 부부다. 이날 결혼식에는 김상영 포스코 부사장, 신연희 강남구청장, 조성명 강남구의회 의장과 하객 등 총 200여명이 참석해 이들의 앞날을 축하했다. 또한 참여부부 및 가족만의 이야기로 구성한 ‘스토리웨딩’으로 진행해 참여가족의 사연을 토대로 사랑고백, 편지낭독, 가족행복선언 등의 다채로운 시간을 가졌다. 결혼식 후에는 2박3일간의 경주 신혼여행을 마련해 결혼에 대한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주었다.포스코는 결혼식 지원 외에 이날 참석한 하객들에게 저녁식사를 제공하고 7쌍의 부부에게는 180만원 상당의 전통재래시장 상품권을 축의금으로 전달했으며, 강남구청도 50만원의 신혼여행경비를 각 부부에게 전달했다.축사를 맡은 김상영 포스코 부사장은 “이미 다문화 시대에 와 있는 우리 사회에서 여러분과 여러분의 자녀들은 사회의 당당한 주인공”이라며 “포스코는 여러분 가족들이 우리사회 가족구성원으로 활기차게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신연희 강남구청장 역시“오늘 행사를 기점으로 다문화가정에 보다 애정어린 관심을 가지고 다문화가족이 더욱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포스코는 지난 6월 포스코센터에서 다문화가족 포럼 및 직업체험 행사를 개최하고 여성가족부와 다문화가족지원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했으며 포스코 미소금융재단에서도 다문화가족에 대한 특화 대출상품을 개발하는 등 다문화가족에 대한 활발한 지원을 펼치고 있다.
신근순 기자
2010-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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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희토류 對日 금수조치 ‘여전’
영토분쟁에서 비롯된 중국과 일본의 희토류 마찰이 장기화 조짐을 보이고 있다.일본 측은 중국의 대(對)일본 희토류 수출이 통관수속 지연 등으로 어려움을 겪자 통관에 ‘새로운 조건이 추가됐다’며 발끈하고 나섰다.지난 12일 일본 오하타 아키히로 경제산업상이 기자회견을 통해 중국의 대 일본 통관수속에 대해 “화물의 움직임이 정상 상태에 이르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14일 아사히신문은 일본 대기업 소식통을 인용, 중국의 통관당국이 희토류 종류마다 신고액이 일정액 이상이 되지 않으면 통관이 되지 않도록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경제산업성 수출상황조사에서도 정상 회복의 어려움이 명확해짐에 따라 통관 신청 자체를 포기하고 사태를 관망하는 업자들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라는 것이다.서류 미비에 대한 지적이나 전량검사도 계속되고 있어 수출업무에 더욱 지장을 받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다.업계 관계자는 “통관의 정상화에 대한 지시가 (중국)정부로부터 각 세관에 제대로 하달되고 있지 않고 있다는 정보도 있다”고 말했다.또다른 대기업 상사 관계자는 “물건이 넘어올 전망이 없어 통관신청 자체를 포기한 상태”라고 말했다.같은날 일본 경제동우회 사쿠라이 마사미츠 대표간사는 정례 기자회견에서 중국에 거의 전전적으로 의존하고 있는 희토류에 대해 “한 국가에 집중되는 것은 좋지 않다”며 “관민이 협력해 분산화를 추진, ‘탈레어(脫 rare)’로 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이에 대해 중국 측은 일본의 ‘과민반응’이라는 주장이다.중국 상무부 야오젠 대변인은 15일 정례브리핑에서 “중국의 희토류 금속 수출제한은 WTO 정책에 따른 환경보호가 목적이지 대일 수출 중단을 위한 것이 아니다”라고 말했다.그러나 그러면서도 선진국들의 희토류 관련기술 전수를 희망한다는 말을 덧붙여 희토류를 무기로 선진국들을 압박하는 뉘앙스를 진하게 풍긴 것으로 전해졌다.
김성준 기자
2010-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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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타, 전기車 개발 ‘가속’
도요타자동차가 6,000만달러를 들여 미국 벤처회사에 전기차 구동부 개발을 의뢰, 미국 시장 전기차 발매를 위한 수순을 밟고 있다. 아사히신문은 미국의 전기자동차 벤처 테슬라모터즈의 지난 13일 발표를 인용, 전기자동차 공동개발을 위해 도요타자동차가 테슬라 측에 약 6,000만달러를 지불하기로 합의했다고 14일 뉴욕발로 보도했다.이는 오는 2012년 미국시장에 발매 예정인 ‘RAV4’ 베이스의 전기자동차 개발을 위한 것으로 테슬라 측은 도요타에 배터리와 모터, 관련 소프트웨어 등을 조합한 구동부분을 제공하게 되며 자동차는 도요타 브랜드로 판매된다.신차는 과거 도요타와 미국 제네럴모터즈의 합병공장이었다가 지난 4월 폐쇄 후 테슬라가 일부를 구입한 옛 NUMMI(캘리포니아 주)에서 생산될 가능성이 높다고 신문은 전했다.한편, 도요타는 이와 별도로 테슬라에 약 5,000만달러를 출자한 테슬라의 대주주다.
김성준 기자
2010-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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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EV, 100V로 ‘16시간 완충’
독일 다임러의 일본법인 메르세데스벤츠 일본은 지난 12일 일본에서 자사의 2인승 소형차 ‘스마트’의 전기자동차(EV) 모델 시판을 위한 실증 실험을 시작했다.요미우리신문은 회사가 2012년 이후 유럽, 북미, 아시아 시장 시판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다임러가 출자한 미국 테슬라모터즈의 리튬이온전지(LiB)를 탑재한 스마트 EV 모델은 일본의 가정용 전원(100V)로 충전할 경우 완전충전에 16시간이 소요되며 1회 완충시 최대 주행거리 135km, 최고속력 시속 100km의 성능을 낼 수 있다.회사는 스마트 EV의 시판을 개시하기 전까지 18개 국가와 지역에서 실증실험을 실시할 예정이다.요미우리에 따르면 일본에서의 실증실험은 현지 특유의 기후와 도로조건 하에서의 주행 데이터를 수집, 검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또, 내년부터는 BMW와 아우디도 EV의 실증실험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신문은 덧붙였다.
김성준 기자
2010-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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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타통상, 印 희토류 공장 내년 가동
일본 도요타통상은 내년 중반 하이브리드 자동차(HV)에 필수적인 희토류 정제공장을 인도에 설립한다고 지난 14일 밝혔다.15일 아사히신문 보도에 따르면 이 공장은 당초 올해 안에 가동을 시작할 계획이었으나 부지 확보에 난항을 겪으며 내년 착공으로 미뤄졌다.이 정제공장은 인도 현지에서 채취된 원료 광석으로부터 불순물을 제거, 고순도 희토류을 만드는 시설로 HV용 고성능 모터 등에 사용되는 자석재료인 네오딤(Nd, neodym)과 디스프로슘(Dy, dysprosium)을 중심으로 연간 3,000~4,000톤을 공급할 계획이다.특히 중국의 수출량 감축 영향으로 품귀현상을 보이고 있는 기타 희토류에 대해서도 생산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신문은 도요타통상이 HV 증산을 진행 중인 도요타자동차의 방침에 따라 희토류 공급 능력 확충을 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인도산 희토류에 대해서는 판매권을 가진 자국 내 전문상사를 인수, 현지에서 정제해 일본에 수출할 계획이었으나 인도 측과의 교섭이 늦어지고 있다.도요타통상은 이 외에도 베트남에서도 2012년 말부터 희토류 재료의 생산을 계획 중으로 2014년에는 인도와 베트남 양국에서 일본 내 수요(지난해 기준)의 1/5에 해당하는 1만톤 가량을 공급한다는 방침이다.한편, 현재 희토류는 세계 수요의 90%를 공급하는 중국이 올해 수출량을 전년 대비 40% 감축한 데다 지난달 이후 일본으로의 통관수속 문제까지 겹쳐 일본 내 가격이 상승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자동차, 전기기기를 비롯한 일본 내 제조업에 대한 악영향이 우려되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다.
김성준 기자
2010-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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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바, 3MW급 PV플랜트 일괄수주
김성준 기자
2010-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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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 특허스타기업 400개 육성
특허청이 지역 유망 중소·벤처기업을 특허스타기업으로 선정·육성에 나선다.특허청(청장 이수원)은 중소기업 지식재산경영 지원 강화방안 발표를 통해 2012년까지 특허스타기업 400개를 육성한다고 밝혔다.특허스타기업은 중소·벤처기업으로서 핵심특허기술을 바탕으로 특허기술의 사업화 및 특허경영을 통해 지역경제를 선도하는 기업을 말한다. 특허청이 지난 3년간 특허스타기업을 선정·지원한 결과 출원증가율 13.6%, 매출액 증가율 9.7%, 고용 증가율 9.9%라는 우수한 성과를 나타낸바 있다.이번 지원계획에 따르면 특허청은 2012년까지 1,200억원을 투입해 4,600여개 중소기업에 지식재산 창출, 보호, 활용 및 인프라 분야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이 중 우수한 중소기업 400개를 특허스타기업으로 선정·지원할 계획이다. 특허스타기업으로 선정되면 3년간 특허정보종합컨설팅을 통해 선행기술조사, 출원비용지원, 시제품제작 등 맞춤형 프로그램이 집중 지원된다. 지원계획의 세부내용을 살펴보면, 특허청은 우선 우수 지재권 창출지원사업을 중소기업에 집중할 계획이다. 올해부터 2012년까지 첨단부품·소재 IP-R&D 연계지원사업에는 182억원을 지원하며 총 63억원을 투입하는 민간 IP 전략전문가 파견사업은 중소기업 전용 지원사업으로 추진한다. 또한, 현재 일부 광역지방자치단체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브랜드·디자인 창출지원사업을 내년부터는 16개 광역지자체로 확대해 추진한다. 해외진출 중소기업의 지재권 분쟁대응 지원사업의 경우에도 기업규모에 따라 기업분담금 비율이 달라진다. 기업규모와 관계없이 일률적으로 20%를 적용하던 것을 소기업은 10%, 중기업은 30%, 중견기업은 50%로 조정했다. 그 밖에 영업비밀 원본증명제도를 이달부터 시행하고, 중소기업 컨설팅 전문업체와 지역지식재산센터의 컨설팅 역량을 높이기 위해 ‘표준 지식재산경영 컨설팅 모듈’을 마련하는 등 지식재산경영 인프라 강화를 위한 작업도 함께 추진된다.특허청 우종균 산업재산정책국장은 “이번 지원방안을 마련하면서 중소기업이 특허청 지원사업의 효과를 충분히 체감할 수 있도록 현장의 요구사항에 귀 기울였다”며 “특허스타기업과 같은 우수 중소기업이 강한 지재권을 기반으로 중견기업·대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사후관리도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엄태준 기자
2010-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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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그룹, 大·中·小 상생 나선다
STX그룹이 500여개 협력사와 함께 글로벌 기업으로 나서기 위해 ‘동반성장’을 약속했다. STX그룹은 15일 밀레니엄 서울 힐튼호텔에서 강덕수 STX그룹 회장과 80여명의 협력사 대표단이 참석한 가운데 ‘STX 동반성장 및 공정거래 협약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정호열 공정거래위원회 위원장, 손경식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한장섭 한국조선협회 부회장, 박영탁 한국기계산업진흥회 부회장도 참석해 대·중소기업 간 동반성장을 위한 노력을 축하했다.협약 선포식은 STX그룹의 조선기계 부문 계열사인 STX조선해양, STX엔진, STX중공업, STX메탈과 506개 협력사가 동반성장의 기반을 조성하고 공정거래의 질서를 확립코자 실시됐다. STX그룹은 이번 협약을 통해 협력사와 세계를 향한 도전과 성장을 함께해 나갈 것임을 강조했으며 ‘위드플러스(with plus)’라는 기치 아래 서로 ‘성장파트너’임을 증명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STX그룹과 협력사 간의 동반성장 및 공정거래 협약은 크게 △금융지원 확대 및 하도급 대금 지급조건 개선 △새로운 사업기회 창출을 위한 지원 확대 △지속 가능한 경쟁력 확보를 위한 기술·교육지원 확대 △상생협력 및 공정거래를 위한 협력사업 확대 등 4대 실천내용을 담고 있다.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에 초점을 둔 이번 협약에는 협력업체들과의 해외시장 동반진출, 발주물량 사전예고제 도입 등의 신규 프로그램을 도입하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특히 STX그룹은 1·2차 협력사 대표단이 언제든 강덕수 STX그룹 회장 및 계열사 CEO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상시 협조체제를 갖추기 위해 ‘STX 상생 핫라인(Hot-line)’도 구축키로 했다고 밝혔다. 또한 STX는 그룹 임직원들을 위한 사내 온라인 교육 인프라도 협력사와 공유함으로써 상호간 직원 경쟁력 강화를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협약 선포식에 참석한 강덕수 회장은 “지금껏 다양한 노력을 통해 상생 분야에서 조선업계의 모범이 되어 왔다고 자부한다”며 “STX는 협력사와 함께 남들이 개척하지 못한 길에 도전하고, 새로운 시장 개척을 위한 동반자로서 세계를 향한 끊임없는 도전을 계속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근순 기자
2010-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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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나무에게 '미래 과학자의 꿈'을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기계작동의 원리와 문제해결 능력, 창의성을 동시에 계발시켜줄 대회가 대전에서 개최된다. 한국기계연구원 (원장 이상천)은 오는 23일 대전 원내에서 ‘2010 KIMM 과학꿈나무 기계제작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식경제부, 대전광역시, 대전광역시 교육청, 제일과학 후원으로 열리는 이 대회는 미래 과학 꿈나무들의 기계과학분야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이고자 마련된 행사다. 전국 초등학생 100여명이 참가해 행사당일 제공된 재료로 주제에 맞는 작품을 제작, 작동 시연 대회를 펼칠 예정이다. 이밖에도 기계연구원에서 개발한 자기부상열차 시승 시간도 함께 마련됐다.이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에게는 지식경제부 장관상 (대상 1명)· 대전광역시 교육감상, 한국기계연구원장상(금상 2명), 한국기계연구원장상(각각 은상 2명, 동상 3명)을 수여한다. 이상천 원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어린이들이 우리 일상생활 전반에 활용되고 있는 기계의 중요성을 느끼며, 기계과학분야에 관심과 흥미를 갖고 친숙해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총 100명을 모집하는 이번 대회는 참가비용이 없으며, 15일 오후 6시까지 한국기계연구원 웹사이트(http://www.kimm.re.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엄태준 기자
2010-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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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비시, DBA접합 新기술 개발
김성준 기자
2010-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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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RI, ‘ETRI Easy IT’ 시리즈 2종 첫 발간
이일주 수습기자 기자
2010-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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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RI, ‘정부기관 특허종합평가’ 2년 연속 세계 1위
이일주 수습기자 기자
2010-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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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IT, R&D지원금 회계처리 안내서 발간
신근순 기자
2010-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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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비시, 희소금속·희토류 자석 회수추진
미쓰비시머티리얼은 가전제품으로부터 희소금속 및 희토류 자석을 회수, 재활용하기 위한 연구를 추진한다.
회사는 희소금속 회수에 관한 실증연구와 희토류 자석 재활용 기술개발에 관한 연구개발의 2건을 일본 신에너지·산업기술총합개발기구(NEDO)로부터 위탁받았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회사는 수집된 폐 소형가전으로부터의 희소금속 회수율을 높이기 위한 실증실험을 실시하는 동시에 희토류 자석의 효율적인 분해·회수 공정 개발에 착수하게 됐다.
회사는 일본 환경성 및 경제산업성 공동 프로젝트 ‘폐 소형가전으로부터의 희소금속 재활용 시스템 구축을 위한 조사’에 지난해부터 참가하고 있으며 교토시는 일반 시민들이 모은 폐 소형가전으로부터의 희소금속 재활용에 대한 검토를 진행해 왔다.
올해는 우선 NEDO의 위탁연구로서 교토시에서 회수한 소형가전에서 희소금속의 회수율을 높이는 실증실험을 시행하게 된다.
고봉길 기자
2010-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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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네사스, 화합물디바이스 생산 2배↑
르네사스일렉트로닉스는 지난 7일 화합물 디바이스사업의 성장전략을 발표했다.
포토커플러(photocoupler) 분야에서는 내년 세계 시장점유율 1위를 확보하고 2012년까지 생산능력을 2배로 증강한다는 계획이다.
또 질화갈륨(GaN) 품목에서는 올해 안으로 케이블TV용 모듈의 샘플 출하를 개시, 내년에는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 예정이다.
2012년에는 이 분야 매출을 2010년 계획치의 1.2배인 600억엔 규모로 끌어올린다는 목표를 세웠다.
통신의 대용량화 추세로 각광 받고 있는 화합물 반도체의 세계 시장은 올해 4,130억엔으로 예상되며 회사의 시장 점유율은 4위로 추정되고 있다.
연평균 8%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어 2012년에는 4,795억엔에 달할 전망이다.
르네사스의 화합물 디바이스 사업부에서는 갈륨비소(GaAs) 등의 화합물 반도체를 재료로하는 광반도체나 마이크로 반도체를 취급하고 있다.
회사는 올해 매출액 500억엔을 계획하고 있으며 연평균 11%의 고성장으로 오는 2012년에는 600억엔 규모로 매출이 확대될 전망이다.
포토커플러란 발광 소자와 수광 소자를 조합, 빛을 매체로 신호를 전송하는 소자를 말한다. 발광 다이오드와 광 트랜지스터를 하나의 패키지에 넣은 구조로 입출력 사이가 전기적으로 절연돼 있기 때문에 전기적인 잡음 제거에 널리 사용된다.
엄태준 기자
2010-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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