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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ET, 기술기업 투자유치 위해 民과 협력
뛰어난 기술을 개발하고도 투자 유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중소·중견기업들을 돕기 위해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이 민간 투자자 단체 등이 손을 잡았다.정부 산하 연구·개발(R&D) 지원기관인 KEIT(원장 서영주)는 지난 25일 서울 역삼동 한국기술센터에서 한국벤처캐피탈협회(KVCA·회장 도용환) 및 우수제조기술연구센터협회(ATCA·회장 임무현)와 ‘우수기술개발 중소·중견기업 투자유치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고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이에 따라 KEIT와 두 협회는 유기적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KEIT의 우수제조기술연구센터(ATC)사업을 수행 중이거나 성공적으로 완료한 기업, 정부의 정책자금을 지원 받은 과제 수행기업 가운데 우수한 성과를 거둔 기업이 민간으로부터 투자를 유치해 보유 기술을 사업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협약에 따르면 KEIT는 대상 기업 중 기술성과 사업성을 갖춘 우수 기업을 선정해 투자유치를 위한 설명회를 개최하고, KVCA의 경우 이를 회원사나 투자자에게 적극 홍보 및 안내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ATCA는 투자유치가 필요한 회원사를 발굴해 KEIT에 추천하거나 투자유치 관련 자료 요청에 협조하는 일을 맡게 된다.이들 기관들은 협약의 내실을 기하기 위해 각 2명 내외의 실무자가 참여하는 실무협의회를 구성, 운영할 계획이다.서영주 KEIT 원장은 “이번 협약 체결은 정부 R&D 지원 전담기관인 KEIT와 금융을 지원하는 KVCA, 수요기관 단체인 ATCA가 우수 기술 사업화 촉진을 위해 ‘삼위일체’가 된 첫 사례”라며 “이번 협약이 우리나라가 ‘기술강국’으로 도약하는 데 밑거름이 될 많은 중소·중견기업들의 숨통을 틔워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근순 기자
2010-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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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산전·범한판토스, RFID사업 확대 ‘맞손’
신근순 기자
2010-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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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청·商議, ‘중소기업 품질혁신 전진대회’
엄태준 기자
2010-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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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TP, ‘한국형 STP모델 전수 교육훈련’
김성준 기자
2010-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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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과학기술진흥원 신평식 원장 취임
김성준 기자
2010-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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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창규號 R&D 전략기획단, ‘출범’
신근순 기자
2010-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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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社告] 신소재경제 인사
신소재경제신문 인사 6월1일자
◇ 편집국
▲차장대우기자 엄태준 ▲차장대우기자 김성준 ▲수습기자 이일주
◇ 신사업팀
▲팀장 차범근
김성준 기자
2010-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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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그리드 및 전력산업 수출시장 공략
신근순 기자
2010-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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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에너지, 말레이시아 신재생E 시장 진출
STX에너지가 말레이시아 신재생에너지 시장에 본격 진출하고 이를 발판으로 동남아 시장 공략에 나설 전망이다.
STX에너지는 지난 22일 말레이시아 조호루(Johor)내 세나이국제공항의 에어로몰에서 아흐마드 슈크리 타주딘(Ahmad Shukri Tajuddin) 세나이하이테크파크(SHTP) 대표이사와 윤제현 STX솔라 대표(부사장)가 현지에 태양전지·모듈 생산공장을 건설하는 MOU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나지브 라자크 총리와 강덕수 STX 회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말레이시아 기업인 SHTP는 말레이시아 세나이 공항 주변에 거주 및 상업단지(264ha), 산업 및 물류단지(375ha), 하이테크파크(460ha) 등 총 1,099ha에 복합신도시 개발사업을 진행중이다.
STX는 이 지역에 태양광 발전소와 태양전지·모듈 생산공장을 지어 인접 동남아 시장 진출의 교두보로 삼을 계획이다. 또한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말레이시아 현지 에너지 수송 및 트레이딩, 선박건조 등으로 비즈니스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제현 STX솔라 대표는 “말레이시아에서의 태양광 사업이 지리적 이점과 정부의 강력한 신재생에너지 육성정책에 힘 입어 큰 성장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고 설명했다.
강덕수 STX 회장은 “이번 MOU 체결을 통해 말레이시아는 물론 동남아시아 지역 신재생에너지 시장에 본격 진출하는 초석을 마련했다”며 “이번 MOU로 다양한 비즈니스의 기회를 발굴해 플랜트 사업부문을 STX그룹의 미래 신성장동력 사업으로 적극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근순 기자
2010-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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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경부, R&D 자금 비리 근절 나선다
지식경제부가 최근 빈번히 발생되고 있는 국가 R&D 사업관련 비리를 막을 대책을 내놨다.최근 서울중앙지검은 지난 3월부터 진행한 R&D자금 유용비리수사 결과 11개 업체에서 총 66억원을 횡령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지경부와 관련된 곳은 6개 업체, 12개 과제다. 지경부는 R&D자금이 눈먼 돈으로 쓰이고 있다는 국민적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비리 빈발사업 및 기업에 대한 특별점검 실시 △연구비 유용방지 종합대책 일관 추진 △신규R&D기관에 대한 Clean 교육 강화 등 내용을 담은 대책을 24일 발표했다.세부내용을 살펴보면 지경부는 이번에 다수 비리가 발생한 ‘선도기반기술개발사업’(5개 과제적발)과 ‘부품․소재기술개발사업’(3개과제 적발)은 사업전반에 대해 특별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 특히, 적발된 비리혐의기업에 대해 정밀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유용금액 환수 및 R&D 사업 참여 제한 등의 강력조치를 취할 계획이다.지경부는 올해 1월 마련한 ‘연구비 유용방지 종합대책‘을 보다 내실화하고 일관성 있게 추진키로 했다. 일각에서 지나치게 엄격하다는 불만이 제기되고 있는 연구비 유용 과징금 부과 제도와 통합연구비관리시스템(RCMS) 구축 사업은 계획대로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지경부는 신규R&D기관에 대한 Clean 교육을 강화하고,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에 설치된 ‘연구비리 신고센터’를 활성화해 투명성을 확보할 계획이다.지경부의 관계자는 “일부 연구자에 의한 부정비리가 국가 R&D에 대한 불신 및 사업위축 등으로 연결되지 않도록 일벌백계형으로 대처할 것”이라며 “비리없는 투명한 연구환경에서 미래 성장동력 창출이라는 지식경제 R&D 본연의 역할이 수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지경부가 지난해 12월 조사한 연구비 유용 현황에 의하면 1999~2008년간 적발된 산업기술개발사업 연구비 유용·횡령 과제는 70건으로 전체 피해액은 약 231억원에 달한다. 연구비 유용 유형으로는 연구비를 기업 운영자금 등으로 무단인출 하는 사례가 33건으로 가장 많았고 뒤이어 수행기업과 납품기업이 공모해 공급없이 또는 부풀려서 연구비를 지급하는 사례가 26건을 기록했다.
신근순 기자
2010-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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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너지, 석유· 화학사업 분할 추진
SK에너지(대표 구자영)가 24일 공시를 통해 내년 1월1일을 예정으로 석유사업과 화학사업의 분사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SK에너지는 분사 결정 이유에 대해 “Global 경쟁환경의 급속한 변화와 미래 성장을 위한 새로운 도전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다각화된 각 사업 영역에서 선택과 집중을 통한 핵심 경쟁력 제고 및 유연성 확보를 위해 다양한 전략적 방안을 검토해 왔다”라며 “기존사업의 핵심 경쟁력 강화 및 지속 성장을 위해 각 사업의 독립·책임 경영체제를 구축하고자 석유사업과 화학사업의 분할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또한 향후 “이사회 결의 및 임시주주총회를 거쳐 내년 1월 1일로 분사를 예정하고 있으며, 분할과 관련하여 구체적인 사항이 확정되는 대로 재공시 할 것”이라고 밝혔다.SK에너지 관계자는 “현재 분할과 관련하여 구체적인 사항들은 아직 결정 된 것이 없으며, 분할의 검토·추진과정에서 이사회 결의, 주주총회 등의 결정 사안들을 밝힐 계획” 이라며, “각 사별 독립·책임경영 체제 도입은 사업의 유연성과 스피드를 제고하고, 기존 사업의 강화 및 미래 성장기반 확보 등 회사의 본원적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신근순 기자
2010-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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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플랜트 기자재, 인도·중동시장으로
한국기계산업진흥회 (회장 정지택)가 수출상담회를 통해 국내 플랜트 기자재 제조업체들의 해외 진출을 돕는다.
기산진은 지식경제부, 한국서부발전(주), 한국동서발전(주), 경상남도, 창원시의 지원으로 인도·중동 지역 유력 EPC(Engineering, Procurement & Construction) 및 발주처의 벤더등록담당자를 초청해 오는 25일 경남 창원컨벤션센터(CECO), 27일 서울 코트야드 메리어트호텔 등 2회에 걸쳐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회에는 인도의 Major EPC업체인 L&T, TATA, Raunaq와 UAE 최대 천연가스 회사인 GASCO와 석유화학 회사 Petrofac 등 총 5개사 구매 담당자가 초청됐다. 국내기업으로는 플랜트기자재 제조업체인 현대중공업(주), (주)LHE, 강림중공업(주)등 100여개사가 참여해 이들 해외 구매담당자와 1:1 수출상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특히 플랜트기자재를 포함한 국제자동화정밀기기전(KOFAS)이 25일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개최돼, 우리나라의 뛰어난 플랜트기자재와 기술을 바이어에게 직접 소개함으로써 수출상담회 효과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기산진의 관계자는 “우리나라 플랜트 산업이 세계 경기회복 및 원전수주에 힘입어 올해 1분기에 역대 최대 수주실적인 250억달러를 기록했다“라며 ”해외 플랜트 수주를 우리나라 플랜트기자재의 수출증가로 연계시키기 위한 이번 인도·중동 수출상담회는 해외 진출을 계획 중인 기자재 업계에게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신근순 기자
2010-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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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RI, 사랑 나눔 몸소 실천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업 우수 학생들에게 수년간 장학금을 지원해 사랑 나눔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 정부출연연구소가 있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 원장 김흥남)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사랑의 장학생으로 선정된 18명의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2010년도 사랑의 장학생 장학증서 전달식‘을 원내에서 지난 19일 개최했다고 밝혔다.ETRI 김흥남 원장은 “임직원 대다수가 참여하여 지역사회에 헌신하고 봉사하는 좋은 사회활동 프로그램들을 지속적으로 확대, 확산시켜 ETRI가 봉사와 사랑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의 한 일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이날 전달된 장학금은 ETRI 임직원이 ‘사랑의 1구좌 갖기 운동’을 통해 모금한 것이다. ‘사랑의 1구좌 갖기 운동’은 ETRI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매월 일정금액을 모금(2010년 기준 연간 1억3천만원)하여 학업이 우수한데도 가정형편이 어려운 처지에 있는 대전광역시 학생을 대상으로 ‘사랑의 장학생’을 선정,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ETRI는 1999년 IMF 경제위기때 ‘사랑의 1구좌 갖기 운동’을 개시한 이후 12년째인 현재 14억여원을 모금, 지원하여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적극 앞장서 아름다운 직장문화로 이어가고 있다.당초 사업시작 원년인 1999년에는 결식아동 위주의 지원을 시작하여 지속적으로 소년소녀가장, 편모편부 슬하 학생 등의 지원과 함께 심장재단을 통한 심장병 어린이 수술을 지원하고 추석, 설 명절에는 대전시내 양로원, 고아원, 보육, 요양시설 위문 등 꾸준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또한, ETRI는 장애우들을 위한 연구개발 활동과 더불어 야간공부방 봉사, 목욕봉사, 연탄나눔, 김치담그기, 농촌사랑 1사1촌 운동, 벽지학교 초청 IT체험관 운영 등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더불어 사는 사회, 따뜻한 디지털 세상을 만들어 나가는데 적극 앞장서고 있다.
박진형 기자
2010-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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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산진, 외국인근로자 대상 무료교육 실시
신근순 기자
2010-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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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종건업
신근순 기자
2010-0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