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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케미컬, 화성에 R&D센터
세계 최대 화학기업 다우케미컬 전자재료(Dow Electronic Materials)가 경기도에 연구원 200여명 규모의 연구개발(R&D)센터를 설립한다.
회사는 경기도 화성에 ‘다우 서울 테크놀로지 센터(DSTC)’를 설립한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4일 회사에 따르면 회사의 새로운 R&D센터인 DSTC는 특수 물질 개발을 위한 최신 설비를 완비하고, LCD 등 평판 패널 디스플레이 기술, 반도체 장비 및 관련 기술 등 신기술 개발에 집중해 국내외 고객들에게 최신 원천 기술을 제공하게 된다.
DSTC는 200명 이상의 과학자들과 엔지니어들이 상주, 최첨단 연구 시설과 클린 룸을 비롯해 화학 및 애플리케이션 연구소와 사무공간도 마련된다.
회사 백이현 부사장은 “이번 R&D센터 개관은 한국 내 사업을 확대하기 위한 중요한 과정 중 하나로 한국 전자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준 기자
2010-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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銅 조합, ‘동 및 동합금 기술 강연회’ 개최
한국 동공업 협동조합은 다음달 11일 수원 성균관대학교 종합연구동 8층 다목적홀에서 오후 1시반부터 ‘제 23회 동 및 동합금 기술 강연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동공업협동조합(회장 손인국)과 한국 동 및 동합금연구회, 한국생산기술원, 성균관대학교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강연회는 동 기술 발전과 우수성을 알리는 목적이 있다.
강연회에는 윤 의 한 (주) 대창 기술연구소장, 김인달(주)풍산 전무, 최준영 한국산업기술시험원 박사, 복거성 조달청 실장 등 동 관련 산학연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서 다양하고 깊이있는 전문지식들을 공유할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다음달 4일까지며 자세한 사항은 동공업 협동조합으로 문의하면 된다.
신근순 기자
2010-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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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ST, ‘알루미늄 산학연 기술 심포지엄’ 개최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은 다음달 1일 서울교육문화회관 본관 3층 비파홀에서 오전 10시부터 ‘제2회 알루미늄 산학연 기술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심포지엄은 지식경제부 지원 소재원천기술개발사업 ‘상·조직 복합제어 고비강도화 기술’ 과제를 수행 중인 총괄기관 포항산업과학연구원이 주관을 맡고 지경부,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한국비철금속협회가 후원한다. 심포지엄에는 국내 알루미늄 산업계, 연구계, 학계 관계자 등 여러 전문가들이 참석, 알루미늄 구조용 기능소재 기술개발에 대한 심도 있는 강연과 토론이 펼쳐질 예정이다.이규창 RIST 신금속연구본부 본부장, 한도석 현대기아자동차 중앙연구소 팀장, 박종우 조일알루미늄 기술연구소장, 김희수 삼성전기 박사 등이 강연자로 나서 다양한 알루미늄 관련 기술 등을 소개한다. 이규창 본부장은 “이번 심포지엄이 국내 알루미늄 기술개발이 나가야할 방향을 제시해 기술경쟁력 확보하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 라며 많은 알루미늄 관련 전문가들의 참석을 당부했다.
신근순 기자
2010-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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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경부, 부품소재기술개발사업 총 750억 지원
지식경제부가 올해 부품소재기술개발사업에 전년대비 69% 증가한 총 750억원을 지원하며 부품소재기업의 기술 경쟁력 제고와 글로벌 시장 진출 확대에 본격 나선다.
지식경제부(장관 최경환)는 지난 4월12일 공동주관 기술개발사업 1차 공고에 이어, 24일 단독주관사업안을 확정·발표했다. 이로써 올해 단독주관 및 공동주관 기술개발사업 신규 지원규모는 750억원(단독주관 230억원, 공동주관 520억원)으로, 지난해 520억원에 비해 69% 이상 증가했다.
이번에 공고한 단독주관 기술개발사업은 기존 기술개발 지원에 더해, 희망하는 기업에 한하여 별도 평가를 통해 기술이전, 해외 신뢰성 확보, 글로벌 마케팅 등 사업화 요소를 연계·통합 지원하는 것이다.
지원내용을 살펴보면 지경부는 사업 참여 대상인 산·학·연 수요조사와 시장 경쟁․창출 분야를 모두 고려, 126개 전략 지원 분야를 선정·지원한다. 지원분야는 금속 9개, 기계 15개, 로봇 5개, 섬유 5개, 수송 16개, 전기 8개, 전자 44개, 화학 24개 등이다.
부품소재통합연구단 보유 기술의 리모델링 및 융․복합화를 통해 최적의 이전 기술이 발굴돼 기술 이전을 희망하는 기업에 대해 기술 매칭이 지원된다.
국내 수요기업 요구수준의 신뢰성 확보가 필수적으로 지원되며, 해외인증 및 해외 수요기업 테스트 등은 희망 기업에 한해 지원된다.
기술개발 후 사업화 성공률을 높이기 위한 국내 기업과 글로벌 기업과의전략적 제휴 활성화를 지원하는 글로벌 파트너링 사업 등을 통해 해외 수요기업 연계, 해외 전시회 참가 등이 지원된다.
지경부는 이번 사업이 부품소재기업의 기술 경쟁력을 제고하고 글로벌 시장으로의 진출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지경부는 공동주관 기술개발사업이 국내는 물론 미국 및 일본의 선진 글로벌 기업이 다수 참여해 국내 부품소재기업의 글로벌 공급체계 편입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1차 사업 공고는 지난 4월12일, 20대 핵심부품소재를 선정해 패키지로 지원하는 안으로 발표된 바 있다.
지경부는 6월말경으로 예정된 2차 사업 공고를 통해 미래유망 부품소재를 선정, 10개 과제에 대해 과제당 12억원 수준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고봉길 기자
2010-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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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FEZ, 녹색소재산업 중심된다
동해안경제자유구역(FEZ) 개발계획이 최근 대폭 수정되면서 이 구역이 환동해 녹색소재산업과 교역 비즈니스의 중심으로 개발될 전망이다.
강원도는 당초 강릉, 동해, 삼척 일원에 7개 지구 39.6㎢ 면적으로 지정하려던 경제자유구역 개발계획을 5개지구 15.3㎢ 규모로 대폭 축소한 수정안을 지난 12일 정부에 제출했다.
이는 정부의 평가지침 강화와 지난 3월 도 업무보고에서 대통령의 컨텐츠 보강 주문에 따른 것으로, 지구간 이격거리 최소화, 조기에 개발과 컨텐츠 확보가 가능한 지구 중심의 ‘선택과 집중’ 원칙에 따른 것이라고 도는 설명했다.
사업기간은 당초 2025년에서 3년 앞당긴 2022년, 사업비도 6조원에서 2조7,240억원으로 조정됐다.
도는 도를 비롯한 환동해권 국가에 풍부하게 매장돼 있는 백운석과 규석, 알루미늄, 아연, 마그네사이트 등의 비철금속 부존자원 활용을 극대화해 이미 국제적 경쟁력을 갖춘 국내 철강산업에 필적하는 세계적인 초경량 소재부품산업 클러스터로 특화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마그네슘은 국내 부품소재산업의 질적 도약을 위해 지난 4월 정부에서 선정, 발표한 ‘세계시장 선점 10대 소재(WPM)’로서 도내에 가채광량 기준 1,300억톤 (전국의 50%)에 이르는 돌로마이트(백운석)로 생산하고, 이를 환원제로 활용해 티타늄, 지르코늄 등으로 확대 생산할 수 있는 체제를 갖추는 한편, 적조가 발생하지 않는 청정 동해 해양을 활용해 용존 리튬을 생산하는 체제도 갖출 계획이다.
이를 통해 동해안경제자유구역이 다양한 첨단 희귀소재합금 생산의 메카로 자리 잡아 정부의 종합소재산업 육성에 부응해 나가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옥계 지구의 마그네슘, 티타늄, 지르코늄 등의 초경량소재 제련단지와 첨단소재 연구시설을 축으로 북평 지구에 이와 연계된 자동차부품, 스포츠·레저용품 등 첨단부품 산업단지를 조성하고, 근덕 지구에는 친환경 난연소재 산업 및 수소저장 합금산업 등을 집적 광역화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도는 이미 동해안경제자유구역의 녹색소재산업을 주도할 앵커기업으로 지난해 11월 포스코 마그네슘 제련단지와 포항산업 과학연구원(RIST) 강원산업기술연구소를 유치했다.
도는 앞으로도 정부와 협조해 차세대 첨단 소재금속 관련 연구소 등을 도내로 유치하기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내달까지 외부 전문가로 평가단을 구성해 통합설명회와 현지실사 평가, 관련부처 사전협의 등을 거쳐 오는 7~8월경 예비선정을 마치고 9~10월경 경제자유구역을 공식 지정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도를 비롯해 충북 청주와 청원, 전남 목포와 신안, 경기 안산과 시흥 등이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신청해 놓은 상태다.
도 관계자는 “그동안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 지정과 관련해 교통·물류망 등 인프라 확충, 새로운 산업자원 개발과 국내외 연관기업 및 연구소 유치, 국내 디벨로퍼 확보 등 지정기반 확충에 최선을 다해 오고 있다”며 “정부 부처에서도 긍정적으로 인식하는 분위기가 있기 때문에 이번에 최선을 다한다면 지정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김성준 기자
2010-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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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PM 10대소재사업, 관심 뜨겁다
신근순 기자
2010-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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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앤에스텍, 하이엔드 제품 세계시장 진출
에스앤에스텍이 향후 블랭크마스크(Blank Mask) 시장을 주도할 하이엔드(High-end) 제품에 대한 세계시장 진출에 시동을 걸었다.
반도체 및 TFT-LCD용 블랭크마스크 전문업체인 에스앤에스텍(대표 남기수)은 국내 반도체업체로부터 하이엔드 제품 중 하나인 PSM(위상시프트) 블랭크마스크에 대한 수주를 확보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PSM 블랭크마스크는 반도체 소자의 고해상도 구현이 가능한 고부가가치 제품인 하이엔드 블랭크마스크 중 하나로, 반도체 집적도가 향상되는 업계 추세에 따라 그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제품이다.
블랭크마스크는 반도체 및 TFT-LCD 공정 핵심재료인 포토마스크(Photomask)의 원재료로 패턴이 노광되기 전의 마스크를 의미한다.
에스앤에스텍은 이번 수주 확보를 통해 기존 일본 업체들이 독점하던 세계 하이엔드 블랭크마스크 시장에 첫 진출하게 됐다. 기존 하이엔드 블랭크마스크 시장은 일본 블랭크마스크 업체들이 세계시장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독점 시장이었다.
에스앤에스텍은 PSM 블랭크마스크의 성공적인 시장 진출을 통해 제품다변화를 구축함으로써, 고객의 다양한 수요에 적시 대응할 수 있는 영업전략을 구축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하이엔드 블랭크마스크 제품에 대한 설비투자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어, 이를 기반으로 기존 제품 및 하이엔드 제품의 품질수준 또한 개선될 것이라고 밝혔다.
에스앤에스텍 관계자는 “이번 PSM 블랭크마스크 시장 진출을 시작으로 올해 전체 매출 중 하이엔드 제품에 대한 매출 비중을 8% 이상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내년부터 본격적인 매출 증대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어, 향후 하이엔드 블랭크마스크 시장에 성공적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진형 기자
2010-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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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해부, 원격 하천정보수집 로봇 개발
국토해양부(장관 정종환) 지원으로 추진되고 있는 ‘수자원의 지속적 확보기술개발 사업단(단장 김승)’은 유비쿼터스 기반의 무선통신기술을 이용해 하천에 대한 각종 정보(수심, 유속, 유량) 등을 원격 자동계측할 수 있는 로봇(R2V2)을 개발, 영국(환경청)에 수출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R2V2는 국내에서 최초로 개발된 하천정보수집 로봇으로 보트형상의 로봇이 수면위로 이동(무선 조종)하면서 각종정보를 실시간으로 관측, 무선통신을 이용해 자료를 송신하는 형태다.
과거 사람이 직접 배를 타고 수동으로 측정하던 것에 비해 정확도와 관측 소요시간을 획기적으로 개선했을 뿐만 아니라 사람이 위험한 지역에 들어가지 않기 때문에 배를 타고 측정할 때와 비교시 위험성이 없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美 지질조사소(USGS) 등 해외 연구기관에서 적용테스트를 실시했으며, 영국 환경청(EA)의 기술인증을 획득하는 등 세계적으로 그 기술력을 인정받았고 동종의 세계 제품에 비해 소형, 경량, 원격조정, 높은 신뢰도, 동급 최대속도(2.5 m/s), 저가(해외: 1만달러, 국내: 1,650만원) 등의 장점이 있어 세계시장에서도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어 향후 지속적인 수출이 기대되고 있다.
*R2V2는 3차원 초음파 유량계를 탑재해 하천 및 호소를 물위에 떠서 자유롭게 이동하면서 수심, 유속, 유량을 실시간으로 계측할 수 있는 원격 하천정보 수집용 로봇(보트)
고봉길 기자
2010-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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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 원유운반선 新개념 화물창 구조 개발
고봉길 기자
2010-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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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비스텍 사장 KERI 방문
박진형 기자
2010-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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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해부, 최첨단 무인잠수정 개발 성공
국토해양부(장관 정종환)는 수중에서 자율적으로 운항하며 해양자원탐사와 해양환경 모니터링 기능은 물론 수중 감시 등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천해용(淺海用) 자율무인잠수정(AUV; Autonomous Underwater Vehicle) 기술이 최근 개발됐다.
이에 따라 국해부는 민간기업에 기술이전을 추진해 이를 상용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 11일 ‘한국해양연구원 해양시스템안전연구소’(대전광역시 소재)에서 관심있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기술이전을 위한 기술개발 성과발표회 및 기술이전 설명회를 개최했으며, 앞으로, 6월초까지 기업들로부터 기술이전제안서를 접수 받아, 평가를 거쳐 6월중 기술이전 대상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천해용 자율 무인잠수정은 수중에서 자기 판단, 자기 위치인식에 의해 자율적으로 운항하며, 무선으로 원격 제어대 수중 기지를 왕래하며 반복적으로 작업 수행이 가능한 첨단기술로 구성대 있다.
그 동안, 미국·영국·러시아 등 일부 국가에서 자율무인잠수정을 개발·판매하고 있었으나, 핵심기술의 이전은 거부하고 있어 우리 자체적으로 기술개발이 시급한 상황이었으나, 국토해양부가 2007년부터 국가연구개발 사업으로 기술개발을 추진해온 결과, 핵심기술의 개발에 성공함에 따라 조기에 상용화를 추진하게 된 것이다.
이번에 개발된 천해용 자율무인잠수정은 우리나라 연근해를 비롯한 댐과 강의 수중오염 실태조사, 수중 정밀지형도 제작, 연안감시 및 해저 침몰체 탐색, 항만감시 등 여러 가지 용도에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향후 심해용(深海用)으로 활용범위를 넓혀, 해저 열수광상, 심해저 광물자원 등 심해에서의 각종 자원탐사 및 개발에도 활용될 것으로 예상되며, 아울러, 국방 등 연관분야에의 응용을 통하여 해양방위력 향상과 신해양산업 창출에도 일익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국토해양부는 금번 천해용 자율무인잠수정의 기술이전과는 별도로, ’11년 상반기까지 심해저 자원탐사 및 개발 등을 위해 수중 6천m까지 탐사가 가능한 심해용 자율 무인잠수정 개발을 추진중이라고 밝혔다.
고봉길 기자
2010-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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랑세스, 대만 TSRC社 합작 中 고무공장 설립
독일 특수화학기업 랑세스는 대만 합성고무 제조사 TSRC와 합작으로 중국 난퉁 지역에 NBR(아크릴로니트릴 부타디엔고무) 생산시설을 설립한다고 밝혔다.
투자 합작사로 설립된 랑세스-TSRC화학공업유한공사는 5,000만불(유로 3,600만불 상당)를 투자해 2012년 상반기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 완공 후 초기 생산력은 연간 3만 메트릭톤 규모로 중국 내 급증하는 고품질 NBR 수요에 부응할 것으로 보인다.
공장 가동 전까지 세계 최대 NBR생산설비인 랑세스의 프랑스 라 반츠나우(La Wantzenau) 공장에서 생산된 제품을 고객사에게 공급할 예정이다.
랑세스 코리아 고제웅 사장은 “중국 NBR시장은 두 자릿수 성장률을 보이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며 “이번 합작으로 중국 현지 고객사와 한층 밀착된 관계를 통해 아시아 신흥시장 진입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TSRC사 웨이 후아 투(Wei-Hua Tu) 대표는 “이번 합작은 중국 내 TSRC사의 엔지니어링 및 생산 노하우와 랑세스의 합성고무 마케팅 및 전문 기술력이 만나 시너지를 낼 것이다”라고 전했다.
랑세스는 세계 최대 합성고무 및 NBR제조사로, 랑세스 기능성 고무 사업부는 Perbunan, Krynac, Baymod, Nanoprene 등의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NBR고무는 일반고무보다 높은 내유성, 내오존성, 내자외선성, 내후성, 내마모성 등을 자랑한다.NBR은 밀봉제, 유압호스, 공압호스, 고무 장갑 및 프린트 인쇄기 등에 사용된다.
랑세스 기능성 고무 사업부는 고성능 폴리머 부문 소속으로, 독일 레버쿠젠, 도르마겐, 마알, 프랑스 라 반츠나우, 미국 오렌지에 공장을 가동 중이다. 고성능 폴리머 부문의 지난해 매출액은2십3억8천만 유로다.
고봉길 기자
2010-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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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규 전북대 교수, 지경부 장관상 수상
전북대학교 기계설계공학부 임재규 교수가 지난 19일 제45회 발명의 날을 맞아 발명진흥 유공자로 선정돼 지식경제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임 교수는 전북지역의 발명 진흥을 위해 지난 2004년 전북특허발명회를 창립, 회장으로 현재까지 93여명의 회원들이 99건의 특허를 출원 및 등록했으며, 이 중에 창업 및 사업화 15명과 특허기술대전, 세계여성발명대회에 7명 수상자를 배출하는 성과를 올렸다.
특히 임 교수는 전북대에서 창의적 공학설계 교육을 맡으며 7명의 재학생들이 특허를 취득할 수 있도록 조력자 역할을 하는 등 전문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해 왔다.
개인적으로는 54건의 국제저널(SCI)등 319건의 각종 연구업적를 발표했으며 9권의 저서, 8건의 특허를 등록하기도 했다.
임 교수는 “전북대 기계공학부에서 30여년간 교육과 연구에 전념하며 학생들과 발명에 대한 인식을 높여가는 데 노력했던 점들을 인정받은 것 같다”며 “앞으로 학생들의 올바른 교육을 위해 더욱 헌신하라는 채찍으로 알고, 발명 관련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엄태준 기자
2010-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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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선, 손관호 신임 회장 영입
박진형 기자
2010-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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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국 나노융합산업연구조합 이사장
신근순 기자
2010-0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