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원셀론텍, 콜라겐 필러 안전성유효성 심사통과:
세원셀론텍(대표 박헌강 www.swcell.com)은 국내 첫 국산 콜라겐 필러(조직수복용생체재료) 상용화로 주목 받고 있는 테라필(TheraFill)이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윤여표, 이하 식약청)의 안전성·유효성 심사를 포함하는 의료기기 기술문서 심사를 통과했다고 29일 밝혔다.
테라필은 식약청의 의료기기 기술문서 심사(안전성·유효성 심사 포함)를 최종 통과함으로써 의료기기 품목허가에 필요한 모든 서류심사 절차를 완료했다.
이제 제조시설(GMP, 우수의약품제조관리기준) 심사만을 남겨두고 있어 이를 원활히 수행하면, 이르면 연내 시판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세원셀론텍은 현재 청정도 클래스(Class)100의 자체 콜라겐 필러 생산시설을 가동 중에 있다.
고봉길 기자
2009-10-29
-
재료연, 단조제품 전문기업 태웅 방문
엄태준 기자
2009-10-29
-
현대모비스, BMW·GM 공급 계약체결
현대모비스가 유럽과 북미의 완성차 업체로부터 9천만불(한화 약 1천억원) 상당의 부품을 수주했다.
현대모비스(www.mobis.co.kr)는 최근 BMW의 준중형 차종에 리어램프, GM의 캐딜락 모델에 주차브레이크 등을 공급키로 하고 부품공급 프로그램을 개시했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BMW에 공급하는 램프는 흔히 ‘후미등’이라고 불리는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 어셈블리(RCL)’로 현대모비스가 국내 부품업체로는 처음 BMW에 공급하게 된다. 현대모비스는 중국의 램프생산공장인 강소모비스에서 2011년부터 할로겐 및 LED를 적용한 두 종류의 모델을 생산해 3년여의 기간 동안 독일의 뮌헨 및 레겐스부르크 공장, 남아공화국과 중국의 BMW 완성차 생산라인에 공급할 예정이다.
또한 GM에 공급할 브레이크는 차량의 후륜에 장착돼 주차브레이크의 기능을 하는 ‘드럼 인 햇(DIH)’으로 기아자동차의 포르테 차종에 비슷한 형태의 부품을 공급하고 있다. 이 부품은 현대모비스 창원공장에서 8년간 90만개가 생산돼 미시건州에 위치한 GM의 란싱공장에 공급할 예정이다.
현대모비스에 따르면, 지난 3월부터 BMW와 GM의 최고위층 임원과 구매 및 품질 담당 실무자들이 현대모비스 연구소와 여러 공장을 견학하며 품질 및 생산능력을 긍정적으로 평가했으며, 글로벌 부품업체들과의 공개 입찰을 통한 경쟁을 거친 끝에 부품 공급업체로 결정됐다는 후문이다.
현대모비스 해외사업본부장 이준형 전무는, “그동안 모듈 및 핵심부품에 비해 상대적으로 덜 알려졌던 조명부품과 제동부품의 기술력이 해외에서 호평받기 시작했다”며, “해외 완성차에 현대모비스의 핵심부품이 장착되는 비율을 지속적으로 높이는 한편, 핵심기술의 집약체인 LED헤드램프도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현대모비스는 2000년부터 국내 부품업체들과 함께 GM, 크라이슬러, 폴크스바겐, 도요타, 닛산, 혼다, 미쓰비시 등 세계 굴지의 자동차업체 및 부품업체들을 방문해 자동차 부품전시회를 개최함으로써 국내 부품의 우수성을 해외에 널리 알려 왔다.
한편 지난 9월에는 크라이슬러그룹으로부터 20억불(한화 약 2조5천억원) 상당의 섀시모듈을 수주했다.
박진형 기자
2009-10-29
-
삼화콘덴서, 리튬2차전지 핵심소재 국산화
삼화콘덴서가 2차전지의 주소재인 음극활물질의 국산화에 성공해 양산을 준비중이다.
필름 및 세라믹 커패시터 전문기업인 삼화콘덴서(대표 황호진)는 그 동안 일본 업체들에 전적으로 의존하던 리튬2차전지의 주소재인 리튬티탄산화물(LTO: Lithium Titanate Oxide) 음극활물질 재료 개발에 성공, 조만간 양산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지난 28일 밝혔다.
음극활물질은 양극활물질, 분리막, 전해액과 함께 2차전지 4대 핵심소재로 꼽힌다. 2차전지 내에서 양극활물질과 함께 전기를 발생시키는 역할을 하며, 리튬이차전지의 재료비 구성 중 약 10%를 차지한다.
삼화콘덴서는 세라믹 나노소재 원천기술을 기반으로 음극활물질 재료를 기존 흑연계(Carbon)에서 리튬티탄산화물(LTO)로 대체하는데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삼화콘덴서가 개발한 LTO는 기존에 쓰이던 흑연계 재료보다 고속 충전 및 방전이 가능하고, 높은 안정성과 긴 수명 등의 특징을 가지고 있다. 또한 기존 탄소계보다 원가경쟁력이 탁월해 그 동안 수입에 의존해 오던 국내 2차전지 산업의 원가부담을 줄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LTO가 본격 양산이 되면 탄소계의 20%정도가 LTO로 즉시 대체가 가능할 것이라고 회사 측은 밝혔다.
또한 삼화콘덴서는 음극활물질 재료에 쓰이는 나노파우더를 기존 200나노급에서 50나노급으로 대체에 성공해 음극활물질 및 2차전지 제품의 소형화도 가능하게 됐다.
삼화콘덴서 관계자는 “올해 안으로 본격적인 LTO 양산에 들어가며, 전기자동차(PHEV) 및 하이브리드카(HEV)와 스마트그리드용 에너지 저장장치 등에 장착되는 2차전지에 사용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한 “LTO 국산화를 통한 음극활물질 개발은 그 동안 일본 업체들의 과점이 이어지고 있는 2차전지 소재산업의 국산 대체에 기여하는 의미가 있다”고 밝히고, “삼화콘덴서가 음극활물질 재료인 LTO를 생산하고, 그룹 내 계열사인 한국JCC와 삼화전기가 각각 집전체와 슈퍼커패시터를 생산해 초기 상용화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이를 통해 삼화콘덴서는 미래 성장가능성이 높은 2차전지 시장에도 적극 대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진형 기자
2009-10-29
-
‘제1회 화학산업의 날’ 성황 이뤄
박진형 기자
2009-10-29
-
대우조선, 초대형 벌크선 4척 수주
대우조선해양(사장 남상태, www.dsme.co.kr)이 최근 아시아지역 선주로부터 초대형 벌크선 4척을 약 4억6천만달러에 수주했다.
이번에 수주한 벌크선은 길이 362m, 폭 65m에 적재량 400,000 dwt 규모로 세계 최대 규모다.
특히 이번 선박은 최신 발라스팅(평형수, 平衡水) 시스템을 적용하여 하역에 따른 배의 균형을 빠르게 맞출 수 있게 됐다.
이러한 기술이 적용됨에 따라 시간당 16,000톤, 하루 최대 40만톤의 화물을 내릴 수가 있어 항구에서 선박 정체 현상을 해소하고 대기시간을 획기적으로 감축할 수 있는 배로 평가 받고 있다.
특히 이번 수주는 전 세계 해운업계와 조선업계가 극심한 불황을 겪고 있는 와중에 이루어진 대형 수주라는 점에서 큰 의의를 갖는다.
지난 6월 여객선 2척을 끝으로 약 3개월 간 수주가 없었던 대우조선해양은 이번 초대형 벌크선 수주로 드디어 본격적인 수주 물꼬를 트기 시작한 것이다.
대우조선해양 남상태 사장은 “이번 수주는 단순히 선박을 몇 척 수주한 차원을 넘어서 대우조선해양 수주 회복의 신호탄” 이라고 언급하면서 “현재 미국을 비롯한 각국 정부가 출구전략을 모색하는 등 본격적인 경기회복의 시기로 넘어가고 있는 상황에서, 선주의 투자심리가 회복된다면 앞으로도 더 많은 수주가 이어질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
고봉길 기자
2009-10-28
-
철강협회, 화재 피해자 스틸하우스로 긴급구호
한국철강협회는 소방방재청, 포스코, 기아대책,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28일 강원도 동해시 비천동에 위치한 화재피해자인 장봉자(56)씨 댁에서 기아대책 이만순 상임이사, 동해소방서 이흥교 서장, 철강협회 최종빈 본부장과 지역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화재 피해자에게 스틸하우스로 긴급구호 사랑의 집짓기 준공식을 가졌다. 장봉자(56)씨는 지난해 12월 5일 화재로 주택이 전소되어 그동안 주변 창고에 임시 거처에서 거주하고 있었으며, 당뇨합병증으로 인해 시력이 저하되는 등 어려운 환경과 불편함 속에서 지내 왔었다. 이에 철강협회를 비롯한 소방방재청 등에서 올해 시범적으로 시작한 화재피해자 긴급구호 대상 지원대상에 포함되어 생활안정을 되찾는 계기가 되어 올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 됐다. 사랑의 집은 거실, 주방, 화장실 등 몸이 불편한 독거 어르신을 위해 생활하기 편리하게 설계되었으며, 화재에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스틸하우스 공법을 사용하여 39㎡(12평)으로 신축했다. 이번 사랑의 집짓기는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전국에서 찾아온 10여명의 일반인 및 대학생들로 구성된 자원봉사자가 건물골조, 외벽마감, 내부마감 등 12평형 건물을 짓느라 구슬땀을 흘렸다. 현장에서 만난 자원봉사자 김윤희씨(24세 한국기술교육대학 건축학과)씨는“장할머니의 안타까운 사연을 접하고 집짓기 자원봉사에 지원했다”며 “실제 집을 짓는 경험을 쌓을 수 있는데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으로 집을 지어 주는 뜻 깊은 일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아울러 철강협회 최종빈 본부장은 “금번 화재 피해자 긴급구호 스틸하우스 사랑의 집짓기는 소외계층에 대한 나눔의 정신을 실천함으로써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조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협조를 통해 지속적으로 이를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근순 기자
2009-10-28
-
세원셀론텍, 140억 규모 플랜트기기 수주
세원셀론텍(대표 박헌강 www.swcell.com)은 SK건설과 약 140억원 규모의 압력용기(Pressure Vessel)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계약금액은 최근 매출액 대비 약 4%에 해당하며, 계약기간은 2010년 9월 1일까지다. 세원셀론텍의 압력용기는 최근 재개된 아랍에미리트(UAE) 밥(Bab) 유전지대 가스 압축플랜트 공사에 주요 기기로 공급될 예정이다. 세원셀론텍의 김성용 상무는 “세원셀론텍이 현재 입찰에 참여 중인 유수의 프로젝트 수주에 더욱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수주목표와 최적의 이익률을 조화롭게 달성하는데 집중할 것”이라고 강조한 뒤, “올 하반기를 기점으로 보다 안정적인 수주성과가, 내년 상반기를 기점으로 고무적인 이익실현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되며, 태양광발전 기기 분야의 발주 회복세가 더해져 시장흐름에 유연하게 대처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국제 금융위기 여파로 그 동안 지연되었던 대형 프로젝트 발주가 하반기 집중되면서 현재 ? 森옥熾た【?예정된 발주물량이 수천억달러, 연말까지 국내 플랜트업계 수주규모가 400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는 등 올 하반기 해외 플랜트시장 전망은 밝다는 게 업계 관측이다. 세계 경기회복 및 주요 산유국들의 투자 재개 움직임 확대 영향이 세원셀론텍의 고부가가치 기술에 대한 높은 수요에 날개를 달아줄 것으로 보인다. 이로써 해외사업이 본격적인 활기를 되찾는 세원셀론텍의 4분기는 실적 상승세의 큰 전환점을 마련할 것이라는 점에서 매우 고무적이다. 현재 환율 안정화 추세와 더불어 입찰참여 등 주요하게 추진 중인 프로젝트 규모가 약 2,000억원에 달하는 점 등이 긍정적인 동력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고봉길 기자
2009-10-28
-
2009 광주국제자동차로봇전
2009 광주국제자동차로봇전이 10월 29일부터 11월1일까지 4일 동안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국내외 최신 자동차와 로봇이 한 자리에 선보이는 이 전시회에는 미국과 러시아, 페루, 인도, 헝가리, 독일, 베트남 등 13개국 50여명의 해외바이어가 참가한 가운데 자동차 부품산업 마케팅 촉진을 위한 대규모 수출상담회가 열릴 예정이어서 그 성과가 기대된다.
특히 한-페루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을 앞둔 페루는 교통통신부 차관을 비롯해 국회의원, 육군장성, 페루 최대 자동차 부품업체 대표 등 5명으로 구성된 구매사절단을 파견한다.
광주시는 이번 수출상담 행사에 국내외에서 모두 500여명의 자동차, 로봇분야 전문가 및 바이어 등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1천만달러 이상 구매·수출상담 및 계약 등의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번 자동차로봇전에는 미국, 일본, 중국, 독일, 러시아, 프랑스, 오스트리아, 대만, 헝가리, 베트남 등 10여개국 21개 해외업체를 포함해 총 150개 업체가 참가해 최신 자동차와 로봇 관련 신기술을 선보인다.
특히 전기자동차 분야 완성차 및 부품을 비롯해 하이브리드카, 수소연료차 등 미래형 친환경차들이 선보이고, 한국산업단지공단의 광주지역 자동차부품클러스터 소속 10개 업체, 광주테크노파크, 전자부품연구원, 생산기술연구원, 광주디자인센터 등의 단체관이 참여해 자동차 관련 신기술 및 신제품을 전시한다.
로봇존에는 현대로템, 동일파텍, 유진로봇, 다사로봇, ED 등 50여개업체가 최첨단 소방방제 및 교육용로봇을 전시하고 제품설명회도 가질 계획이며, 이와 함께 한국로봇학회 국제학술대회, 국제로봇통합기술워크샵, 국제로봇실외주행대회, 튜닝카페스티벌, 타이어 무료점검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펼쳐진다.
또한 이번 전시회에는 관람객 안내와 전시회 홍보를 담당하기 위해 오아림, 이채은, 송주경 등 인기 레이싱모델들이 출연할 예정이어서 더욱 많은 관객들의 관람이 예상된다.
고봉길 기자
2009-10-28
-
산요, 충전식 휴대용 손난로 2종 출시
산요전기의 한국 현지법인 산요세일즈앤마케팅코리아(법인장 핫타 토모유키, 이하 산요코리아)는 충전식 휴대용 손난로 에네루프 카이로(Eneloop Kairo) KIR-SE1S와 KIR-SL2S 2종을 국내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전기 충전식 손난로는 자체 내장 배터리 및 충전식 전지를 이용해 재사용이 가능한 친환경 제품으로, 핫팩을 뜨거운 물에 녹여야 하는 불편과, 라이터 오일/가스식 손난로 등의 제품을 사용할 때 발생하는 연료 주입의 번거로움과 기름 냄새가 없다.
산요는 작년 가을 에네루프 카이로 KIR-S3을 출시해 판매 1달만의 짧은 시간 내에 전량 매진을 기록해 전기 충전식 손난로 열풍을 일으킨 바 있다.
산요는 KIR-S3의 후속 모델인 KIR-SE1S과 함께 양면 발열 형 그립형 디자인의 KIR-SL2S을 올 해 새롭게 추가하여 소비자 선택권을 넓혔다.
KIR-SE1S는 작년 한 해 스타일리시하면서도 깜찍한 디자인으로 호평 받은 KIR-S3의 외관을 계승하면서도 옐로우, 핑크, 화이트로 색상 라인이 한층 더 화려해졌다.
전기리튬이온전지를 내장, 3시간 충전으로 최대 240분 동안 사용이 가능하며, 최대 약 500회까지 충전이 가능하다.
On/Off 및 2단계 온도 조절 방식으로 사용자의 필요에 따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고, 컬러 LED를 통해 배터리 잔량과 온도 레벨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이 제품은 80g의 초경량 제품으로, 한 손에 쏙 들어오는 작은 크기와 타원형의 부드러운 디자인으로 여성 유저들의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KIR-SL2S는 AA타입의 니켈 수소 배터리를 사용하는 충전식 손난로로, 심플하고 컴팩트한 그립형 디자인에 양면 발열형 알루미늄 바디를 갖추어 손난로 전체에서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원터치 형식으로 간편하게 On/Off 버튼을 사용할 수 있으며, 터보모드 / 강 / 약 세가지 모드로 온도 조절이 가능하다. 터보모드에서는 강 모드보다 온도 상승 속도가 2배 가량 빨라, 제품이 가열되기 까지 기다려야 하는 불편함을 최소화 했다.
4시간 30분 충전을 통해 최대 180분까지 사용이 가능하며, 최대 온도는 46도이다. AA타입의 배터리를 사용하여 배터리 호환성이 뛰어나며, 100-240V 겸용 A/C 어댑터를 제공, 해외에서도 자유롭게 충전 및 사용이 가능하다. 색상은 실버, 골드, 핑크 3가지다.
이번에 출시된 2종의 제품 모두 산요의 독자적인 PTC(Positive Temperature Coefficient) 히터와 마이콘 제어 기술을 적용, 온도의 과잉 상승을 방지해 저온 화상을 막아준다. 또한 온도가 내려갈 시 자동으로 온도를 상승시켜 별도의 조작 없이도 최적의 온도를 유지할 수 있다.
KIR-SE1S는 55,000원, KIR-SL2S는 59,000원의 합리적 가격으로 11월 2일 출시되며 크리스마스, 연말 이색적인 선물 아이템으로 인기를 끌 전망이다.
또한 KIR-SL2S는 10월 26일부터 31일까지 지마켓, 옥션, 11번가등 주요 오픈마켓에서 진행되는 예약판매 이벤트를 통해 출시 이전에 미리 만나볼 수 있다. 예약판매 기간 중에는 각 쇼핑몰 별 선착순 100명의 구매자에게 에네루프 전지 2개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산요코리아의 김지웅 부장은 “산요의 에네루프 카이로 브랜드는 산요가 2차 전지 분야에서 축적한 기술력과 노하우가 집약된 환경 친화적 제품으로, 소비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올 겨울은 작년에 비해 업그레이드 된 성능과 다양한 라인업의 제품이 준비되었으며, 추후 보다 다양하고 이색적인 에네루프 브랜드를 도입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제품문의: 산요 고객센터 1644-3423)
김성준 기자
2009-10-28
-
日 모리타, 충남 아산에 1,000만불 투자
충남도가 일본 모리타사로부터 아산시에 반도체 제조용 최첨단 전자재료 생산설비에 대한 1,000만달러 투자를 이끌어냈다.충남도는 이완구 충남지사와 정남균 아산시 부시장, 모리타사의 야스오 모리타(Yasuo Morita) 사장, (주)이엔에프테크놀로지(ENF) 이강국 사장과 지난 26일 오후 2시 30분 일본 오사카 모리타 본사에서 1,000만달러 규모 투자 관련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모리타는 충남 아산시 인주외국인투자지역에 ENF와 합작으로 전자재료 생산라인을 설치하고 2011년부터 양산에 들어갈 계획이다.이에 충남도와 아산시는 모리타와 ENF의 사업에 필요한 각종 행정절차에 대한 편의와 민원 해결 협조 등을 지원키로 했다.특히 이번 모리타의 투자가 연간 800억원 규모(2008년 기준)의 최첨단 전자재료 공급 국산화를 통해 대일 무역적자 해소에 기여하고 충남의 반도체산업의 지속적 성장의 요인이 될 것으로 도는 전망하고 있다.모리타 사장은 "1970년대부터 한국에 기술을 제공하면서 투자기회를 모색하던 중, 약 5년 전 ENF로부터 본격적인 합작 제의를 받고 한국시장을 지켜봐 왔다"며 "최근 한국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산업의 놀라운 성장과 그 중심에 충남이 있음을 확신하고 투자를 결정했다"고 말했다.이완구 충남지사는 "세계적인 반도체용 첨단재료기업인 모리타사의 충남 투자는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완성품 생산뿐 아니라 관련 부품·소재기업의 충남 입주도 이끌 것"이라며 "반도체·디스플레이 산업의 메카로서 충남의 입지를 더욱 견고히 다지겠다"고 말했다.한편 모리타는 1917년 설립된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생산 공정에 필수적인 고순도 불소 관련 전자재료 전문기업으로서 세계 시장점유율 2위를 점하고 있다.ENF는 2000년 영국의 Rechem과 합작으로 설립된 반도체·디스플레이 전자재료기업으로 반도체·디스플레이 분야의 글로벌 선도기업에 최첨단 소재를 공급하고 있다.
김성준 기자
2009-10-28
-
삼성전자, 3mm대 LED TV 패널 개발
박진형 기자
2009-10-28
-
[신제품] 현대모비스
박진형 기자
2009-10-28
-
불가리아 대통령 현대重 방문
신근순 기자
2009-10-28
-
한국화학공학회, 2009 학술대회
박진형 기자
2009-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