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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연, 경연성 PCB 레이저 절단기 개발
엄태준 기자
2009-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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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제품] 현대모비스
서여경 기자
2009-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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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重 외국인 직원들, 자선 송년회 열어
현대중공업에 근무하는 외국인 직원과 가족들이 연말을 맞아 불우 이웃을 돕기 위한 자선 축제를 개최했다.
현대중공업 외국인 직원들은 지난 5일 울산 현대호텔에서 스코틀랜드 전통 축제의 하나인 ‘세인트 앤드루스 볼(Saint Andrews Ball)’ 행사를 열고 수익금 1천만 원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탁하기로 했다.
이 행사에는 현대중공업에 근무하는 외국인 직원과 가족 1천여명이 참석해 백파이프 등 스코틀랜드 전통 악기 연주와 전통 춤 등을 관람했으며, 행사 비용을 절약해 성금을 마련했다.
현대중공업 외국인 직원들은 지난해에도 같은 행사를 열어 1천만 원의 성금을 이웃돕기에 내놓은 바 있다.
이 행사를 개최한 제임스 맥알룬(James McAloon, 30세, 영국) 씨는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자선 축제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불우이웃 지원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중공업 외국인 직원들이 이번에 마련한 성금은 지역의 저소득 대학생 등록금, 생계가 어려운 세대의 생활비, 아동센터 및 공부방 운영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오는 12일에는 현대중공업의 외국인 직원 부인들로 구성된 ‘고아원 후원회(Orphanage Committee)’에서 지역 양육원생 100여 명을 울산 동구 서부동 사택으로 초청해 자선 행사를 열 계획이다.
이 행사는 올해로 22년째 열리고 있으며, 외국인 감독관 부인들이 올 1년 동안 바자회 등 각종 행사를 통해 모음 수익금으로 비용을 마련해 더욱 의미가 있다.
현대중공업에 근무하는 외국인 직원들은 주로 선주(船主), 선급(船級) 감독관 및 엔지니어 등으로, 이들은 짧게는 2~3개월에서 길게는 3년 이상 울산에 머무르며 조선 및 해양 공사를 담당하고 있고, 평소에도 봉사활동에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
현대중공업 직원들도 지난 12월 2일(수) 대규모 김장 담그기 행사를 연데 이어, 각 사내 서클을 중심으로 지역의 사회복지시설을 잇따라 방문해 성금 전달과 시설 보수 등 훈훈한 인정을 전하고 있다.
신근순 기자
2009-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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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스마트그리드용 IT융합기술 상용화 성공
KEPCO(한국전력, 사장 김쌍수)는 전력선을 이용한 통신기술인 고속PLC(Power Line Communication)와 Binary CDMA 무선기술을 융합한 새로운 개념의 스마트그리드 원격검침 통신기술을 세계 처음으로 상용화했다.
국내 고속PLC는 지경부 주관의 R&D사업으로 개발한 기술로 현재 약 5만여 저압고객 원격검침사업에 주로 활용중이며, Binary CDMA 무선기술은 CDMA와 TDMA의 2가지 장점을 융합해 전자부품연구원(원장 최평락)에서 근거리 통신용으로 개발한 국산 기술로 기존의 해외 유사 경쟁기술과 비교시 전송속도가 약 20배 빠르고, 통달거리도 약 2~5배정도 우수한 기술이다.
KEPCO는 올해 초부터 관련 융합기술 상용화를 준비해 왔으며 기존 방식과의 기술 비교, 다양한 환경에서 정확한 시험 등을 위해, 고속PLC 원격검침망이 운영중인 지역중 도시지역은 서울 방배동, 농촌지역은 경기도 이천에서 융합기술을 검증, 상용화에 성공했다.
상용화에 성공한 융합기술은 산재된 현장으로부터 많은 데이터가 발생해도 고속으로 데이터 전달이 가능하며, 데이터 전송거리가 확장됨에 따라 데이터 수집장치, 중계기 등의 통신연결 장치의 수량을 줄일 수 있어 경제성을 대폭 향상 시킬 수 있다.
또한 전 세계적으로 전력선은 85% 이상 깔려 있고, Binary CDMA용 무선 주파수도 대부분의 국가에서 특별한 규제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점을 감안시 두 토종기술의 융합은 상당한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KEPCO의 관계자는 “이번 융합기술 상용화는 국내기술의 글로벌 시장 침투력을 높이고, 맞춤형 해외 마케팅을 추진하는데 필요한 토종 융합기술을 추가로 확보하였다는 데에 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이번 융합기술은 지능형 원격검침(AMI, Advanced Metering Infrastructure), 가전기기 제어용 HAN(Home Area Network) 등 미래 스마트그리드 환경에서의 다양한 데이터 처리에도 매우 유용할 것으로 전망되며 KEPCO는 기술성, 경제성 등을 상세분석하여 스마트그리드 사업과 연계 하고 수도·가스 통합 검침등에 단계적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신근순 기자
2009-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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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nm갭 기계식 나노집적소자’ 개발
엄태준 기자
2009-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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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케미칼, ‘사랑의 김장 나누기’
박진형 기자
2009-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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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PCO, 이천변전소 초전도 시범사업 착공
신근순 기자
2009-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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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重, 굴삭기 우수 디자인 제품 선정
고봉길 기자
2009-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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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 엔진, 남아공 월드컵 통신 책임진다
STX엔진이 남아프리카공화국에 300억원 규모의 디지털 주파수공용통신시스템 TRS(Trunked Radio System) 시스템을 수출하며 아프리카 중남부 통신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STX엔진은 최근 현지업체인 오아겡(OAGENG)과 남아공 행정수도 츠와니(Tshwane)시에 디지털 주파수공용통신시스템(Trunked Radio System, 이하 TRS)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이번 TRS 공급 계약은 남아공의 행정수도이며 2010년 남아공 월드컵 개최도시인 츠와니시가 성공적인 월드컵 개최를 위해 진행하고 있는 통신인프라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체결됐다.
STX엔진이 공급하게 될 디지털 TRS는 음성과 데이터 통신을 하나의 시스템으로 통합한 통신시스템으로, 보안성과 통화 품질이 우수해 소방방재청·경찰청·철도청 등의 관공서와 물류운송업체, 넓은 작업 공간을 필요로 하는 산업현장 등에서 사용되는 재난방재, 산업용 통신체계이다. 우리나라에는 1988년 서울올림픽을 계기로 처음 도입됐다.
STX엔진은 이번 계약을 계기로 남아공 월드컵 이후에도 남아공 주요 도시 인프라 구축에 필요한 TRS 공급 계약을 추가로 성사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동학 STX엔진 사장은 “이번에 남아공 츠와니시에 공급하게 된 주파수공용통신시스템은 당사가 아프리카에 수출한 첫 번째 전자기기 시스템이라는데 의미가 있다”며 “본 계약을 시작으로 남아프리카 공화국은 물론, 아프리카 중남부 통신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회사의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STX엔진은 올 들어 선박용 엔진 사업부문이 조선업계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전자통신 사업부문 틈새 시장을 적극 개척하고 있다.
지난 1월 국방과학연구소로부터 ‘중고도(中高度) 무인항공기 전자통신시스템 개발 사업을 수주한 데 이어, 5월에는 미국 오프쇼어 자동화 전문 업체인 L-3 Offshore사와 오프쇼어 선박의 전기전자장치 시스템에 대한 사업 협력을 체결하기도 했다. 9월에는 독일의 수중음향 장비 전문업체인 아틀라스 일렉트로닉(Atlas Elektronik)사에 1,500만불 규모의 수중음향 센서 수출을 위한 MOU를 체결하며 국내 정상급의 수중음향탐지기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신근순 기자
2009-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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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硏 핵심간부진 대거 울산 방문
화학연구원의 핵심 간부진이 울산시를 방문해 대한민국 화학산업과 연구개발을 주도하는 국책연구기관인 ‘한국화학연구원’의 핵심 간부진이 대거 울산시를 방문한다.
4일 울산시에 따르면 한국화학연구원(원장 오헌승) 핵심간부 60여명이 4~5일 이틀간의 일정으로 울산시를 방문, 화학산업의 메카 울산의 주요 화학 산업 시설과 연구기관 등을 시찰한다.
방문단은 선임단(단장 김성수), 그린화학연구단(단장 정순용), 화소재연구단(단장 이미혜), 신물질연구단(단장 김범태), 대외협력실(실장 이규호), 기획부(부장 김상중), 행정부(부장 조재영) 등이다.
첫날인 4일에는 현대자동차와 SK에너지, 용진유화, 이양화학 등 울산지역 자동차 및 화학 기업체를 시찰하며, 박맹우 시장 주재 간담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어 둘째날인 5일 SK연수원에서 올해 화학연구원 연구성과 발표, 중장기 발전계획 토의 등 리더십 워크숍을 가진 후 중구 다운동 울산화학혁신단지를 방문한다.
한편 울산시는 오는 2011년 ‘한국화학연구원 울산분원’ 유치를 위해 현재 ‘신화학실용화센터’와 ‘바이오화학실용화센터’ 건립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신화학실용화센터’는 총 342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중구 다운동 화학혁신단지내 부지 1만6,700㎡에 올해 12월 착공, 2011년 6월 준공될 예정이며, 2007년 기준 생산량 60조원의 석유화학산업 고도화, 고부가 정밀화학산업 육성을 위한 연구개발 허브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바이오화학실용화센터’는 총 30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테크노산단내 부지 1만2,000㎡에 오는 2010년 실시설계, 2012년 준공 예정이며, 기존의 석유화학제품을 대체하여 식물자원을 활용한 생분해성 플라스틱, 자동차 내외장재, 의류와 벽지 등 건축자재, IT용 소재 등의 실용화를 통해 2020년 세계 7위의 바이오화학 강국 실현을 주도할 계획이다.
엄태준 기자
2009-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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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시대를 이끌 화학산업 육성의 場
그동안 국내 제조업을 이끈 화학산업을 새로운 녹색 성장동력으로 만들기 위한 토론의 장이 열린다.녹색화학포럼(공동대표 김기현 의원, 허원준 회장)은 오는 14일 울산 한화석유화학의 강당에서 녹색시대의 바이오화학산업 육성방안을 주제로 ‘녹색화학포럼 제1차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토론회에서는 정순용 한국화학연구원 단장의 ‘녹색시대의 바이오화학산업 육성방안’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허경 지식경제부 국장, 주봉형 울산시 부시장, 유영제 서울대 교수 등 5명이 패널토론을 갖게 된다.자세한 사항은 김기현 의원실(02-784-6334)이나 한국화학연구원 대외협력실(042-860-7741)에 문의하면 된다.
신근순 기자
2009-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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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C그룹, 구로사옥 480억원에 매각
KEC그룹은 KEC홀딩스 소유의 가산동소재 사옥을 480억원에 (주)LG전자와 12월2일에 매각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KEC 홀딩스는 3분기 영업수익 127억, 당기 순이익은 104억을 기록한 KEC 그룹의 지주회사이며, 그룹내 재무관리와 자회사 경영컨설팅 업무를 맡고 있다.
또한 본 계약 체결로 198억원의 추가 매각차익을 실현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에 따라 안정적인 경영 활동을 위해 최근 자회사인 암코 소유 양재동 사옥 매각 대금과 함께 비 핵심성 자산 매각을 통한 목표했던 현금창출 매각 계획 작업이 완료됐으며 불확실한 미래의 경영환경에 대비한 현금확보를 통해 그룹의 안정적 경영지원 활동의 기반을 다졌다”고 밝혔다.
이에 KEC 홀딩스는 풍부한 유동성을 바탕으로 그룹의 핵심사업부문에 대한 적극적 지원으로 경쟁력 강화에 힘쓸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KEC 홀딩스의 주요 자회사인 KEC는 2009년 3분기 턴어라운드를 시작으로 공장 가동율 85% 수준으로 정상화 됐고 앞으로 MOS 사업 및 신규 사업 설비 증설, 우수 연구인력 확보등 적극적인 투자를 통해 2010년 매출 30% 증가 및 2012년에는 매출 6억불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KEC는 국내 최대 비메모리 반도체 제조사다.
김성준 기자
2009-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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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화콘덴서, 초고용량 중심 MLCC 설비 증설
필름 및 세라믹 커패시터 전문기업인 삼화콘덴서(대표 황호진)가 최근 급격히 성장하고 있는 MLCC(적층형세라믹콘덴서) 제품의 신시장인 OLED휴대폰, DDR3 반도체모듈, LED조명, 전장용 시장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초고용량 및 초소형화 위주로 설비 증설을 결정했다고 2일 공시했다. 삼화콘덴서는 MLCC 신설라인 증설을 위해 80억원을 투자할 하며, 향후 추가 증설도 검토중이라고 밝혔다.삼화콘덴서는 이번 투자를 결정하게 된 계기는 최근 급속히 증가하고 있는 MLCC 신규품목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것으로, 기존 휴대폰 대비 스마트폰은 약 150%, DDR3 반도체모듈은 기존대비 200%의 소요량이 증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전장용 자동차 시장에서도 MLCC 수요가 최근 급격히 증가, 이번 투자를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MLCC는 전자제품의 핵심부품인 적층형세라믹콘덴서로 최근 그 시장 규모가 09년에는 6조원을 상회할 예정이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한 시장이다. 최근 초소형위주의 제품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삼화콘덴서는 최근의 화재를 완전 복구해 11월부터 모든 부문이 정상 가동되고 있으며, 화재로 인한 신설비 대체 효과로 인해 생산성이 오히려 증가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번 추가 증설로 인해 MLCC의 원가 구조상 고정비에서 많은 부문을 차지하고 있는 원가를 이번 투자를 통해 기존 설비와의 시너지 극대화를 달성, 제품의 원가 경쟁력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삼화콘덴서는 이번 투자로 인한 연간 매출증가 규모는 약 200억~300억원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삼화콘덴서의 이번 투자는 MLCC 제품 중 초고용량인 2012 107K, 1608 476K 및 초소형인 1005 106K, 0603 105K 등의 생산설비에 집중될 것이며, 이는 최근 고용량화 또는 소형화 되어가는 전자제품 및 전장산업의 니즈에 부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세라믹 콘덴서 제품류인 MLCC 뿐만 아니라 Chip Bead, Chip Inductor, Disc Ceramic Capacitor, EMI Filter, Varistor등 모든 회로물 제품군을 생산 및 판매하고 있는 국내 유일한 업체로서 이에 대한 시너지 효과도 향후 급속히 증가 할 것으로 보고 있다. 삼화콘덴서 관계자는 “이번 MLCC투자를 계기로 내년부터 녹색성장 산업인 리튬이차전지 소재 및 슈퍼커패시터, 스마트그리드 분야 전력용콘덴서에도 신규 양산설비를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진형 기자
2009-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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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산진, 日 플랜트기자재 수출상담회
한국기계산업진흥회(회장 정지택)가 엔고를 활용한 일본 플랜트업계의 기자재 해외조달 추세에 부응해 일본 유력바이어를 초청하는 자리를 마련한다.기산진은 지난달 인도·베트남 유력바이어(특수산업용기계) 초청에 이어 3일 강서구에 위치한 메이필드호텔에서 중소기업청 글로벌전략품목(열교환기, 밸브) 수출컨소시엄사업의 일환으로 일본 유력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기산진은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일본 현지시장조사를 이미 실시했으며 그 후속조치인 이번 수출상담회를 통해 6,000만불의 상담실적, 1,000만불의 계약 등 큰 성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이번 수출상담회에는 일본 유력 EPC업체인 JFE Engineering, Hitachi Zosen Corp, TOYO Engineering, Kawasaki Plant System Ltd, Nippon Steel Engineering Co, Mitsui Engineering & Shipbuilding Co 등 6개사의 기자재조달 담당자와 LHE(열교환기), 펠릭스테크(플랜지), 아산브이앤피(밸브) 등 국내 중소기계류·부품 제조업체 50여개사가 참가한다.김진희 기산진 상무이사는 “세계 플랜트시장의 치열한 수주경쟁 속에 최근의 ‘엔’고 현상의 지속으로 일본의 플랜트업계에서는 가격, 품질 및 납기에 경쟁력이 있는 해외업체로부터의 아웃소싱을 원하고 있다” 라며 “이를 활용한 적극적인 대일 플랜트기자재 수출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한편, 플랜트 기자재를 포함한 기계산업의 대일무역적자는 2008년도에 약 138억불을 기록하였고 올해 9월 현재 71억불의 적자를 보이는 등 만성적인 대일 무역 역조현상을 탈피하지 못하고 있어, 산업전반에 걸쳐 대일 적자폭 감소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이 절실한 상황이다.
신근순 기자
2009-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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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그네슘, 국내 광산에서 생산한다
신근순 기자
2009-1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