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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2차전지 소재 공장 탄생
솔베이케미칼이 울산시 온산읍 대정리 온산국가산단에 세계 최대 규모의 2차전지 전해액 소재 공장을 준공한다.
20일 열리는 준공식에는 빈센트 큐퍼 솔베이그룹 케미칼사업 총괄책임자, 윌커스 솔베이플루오르 사장, 안드레 노톰브 솔베이케미칼 사장, 주봉현 울산 정무부시장 등 주요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회사는 1,000만 달러를 투자, 면적 850㎡ 부지에 마련된 세계 최대 규모의 신공장에서 리튬이온(Li-ion) 2차전지 전해액 첨가제 F1EC(mono-Fluoro ethylene carbonate) 연 200톤을 생산, LG화학·욱성화학·테크노세미켐 등 전해액 제조사에 공급할 계획이다.
공장 운용 인원 25명이 새로 고용된 이 공장에서 연간 140억원의 매출을 거둘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F1EC는 2차 전지의 안정성 증대와 수명을 연장시키는 역할을 하는 첨단 화학물질”이라고 소개하고 “리튬이온 2차 전지 분야의 지속적인 제품개발과 사업의 국내 수요변화에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세계 최대 상업생산 규모의 공장을 울산에 건설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이번 F1EC 사업 진출로 2차 전지소재 관련 정밀화학회사로서 확고한 입지를 다질 것”이라며 “한국 내 2차 전지사업자의 시장경쟁력 제고에 기여하고, 불소관련 유도체 개발기술의 파급효과가 클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진형 기자
2009-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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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제품, 안전성 평가 기술개발
정부가 나노제품의 안전성 및 유해성을 검증하기 위한 평가 기술개발에 나선다.
지식경제부는 나노융합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나노제품의 안전한 사회적 수용을 위해 나노물질의 안전성, 인증, 성능향상 기술을 확보하고 국가적인 지원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나노제품 안전성 확보를 위한 플랫폼기술개발’ 사업을 이번 달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사업을 위해 정부는 5년(2009~2014년) 동안 전체 연구비 100억원을 투입하며, 1단계 사업 3년(2009~2011년) 동안에는 은나노, 다중벽탄소나노튜브, 이산화티타늄 소재 및 관련제품에 대한 ‘위해성관리 플랫폼기술’과 ‘성능향상 플랫폼기술’을 확립한다.
또한 2단계 사업(2013년)에는 15개 수요기업을 대상으로 해서 시범사업을 실시하며, 3단계 사업(2014년)에는 확립된 평가기술을 보급하고, 확산시킨다는 방침이다.
동 연구는 안전성평가연구소가 총괄(총괄책임자 이성규 박사)하면서, 한국생활환경시험연구원, 한국과학기술연구원, 한국기계연구원 등 총 9개 연구기관과 대학에서 90여명의 연구원이 참여하게 된다.
지경부의 관계자는 “국제적으로도 초기단계에 있는 이러한 기술들이 개발되면 국내 나노융합산업 관련 업계에 기술이전 및 지원을 통해, 국내 나노제품의 국제 경쟁력을 확보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한 “동 연구에서 개발될 다양한 인증 및 안전성평가 기술들은 국제 사회에서 대두되고 있는 나노기술에 대한 안전성 규제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함양할 것”이라고 말하고 “아울러 ISO 및 OECD 등을 중심으로 한 국제적인 표준기술 경쟁에서도 한국이 우위를 차지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진형 기자
2009-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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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인텍, 동성홀딩스에 인수
화인텍 경영권의 동성홀딩스 양도계약이 완료됐다.
부산소재 동성그룹의 지주회사인 (주)동성홀딩스와 (주)화인텍은 지난 6일 경영권 양수·도를 위한 양해각서 체결에 이어 조인식을 지난 17일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날 화인텍에 대한 실사가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으며 다음달 개최 되는 화인텍 임시 주주총회에서 인수 후속마무리될 예정으로 알려졌다.
김성준 기자
2009-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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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압 차단기·개폐기 시험기술교육 실시
국내에서 유일하게 차단기 분야 IECEE(IEC산하 전기기기 적합성평가 상호인정제도) CB인증서를 발행하는 한국전기연구원(원장 유태환, www.keri.re.kr) 전기기기평가본부는 국내 차단기·개폐기 관련 제조회사의 설계능력 향상을 위해 ‘제2차 저압 차단기·개폐기 시험기술교육’을 23~24일 양일간 안산분원에서 개최한다.
전기연구원은 매년 저압 차단기·개폐기 제조회사를 대상으로 개정된 IEC 규격에 대한 기술 세미나를 진행해 왔으며, 금년에는 보다 실용적인 지원을 위해 지난 4월에 제1차 교육을 실시했으며 이번에 추가로 제2차 기술교육을 개최하게 된다.
이번 기술교육에서는 산업용으로 사용이 되는 배선용차단기(IEC 60947-2), 누전차단기(IEC 60947-2 부속서B) 및 전자개폐기에 대한 구조 및 성능 요구사항과 단락시험기술을 소개한다.
특히 11월말로 최종고시가 예정된 사용용도별 저압차단기 KS표준 정비계획에 대한 최종 의견 수렴을 위해 공청회가 동시에 개최된다. 이번 공청회는 기술표준원의 이명수 연구관이 직접 진행하며 KS인증 갱신을 위한 유예기간, 용도별 적용방안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더불어 기업체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한 간담회도 개최될 예정이다.
참가비는 국내 제조회사 지원을 위해 무료이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참가신청서는 선착순 접수한다. 신청방법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KERI 스마트그리드기기평가실(031-8040-4452)로 문의하면 된다.
박진형 기자
2009-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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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PCO, 스마트그리드 연구센터 조성
KEPCO(한국전력, 사장 김쌍수)는 19일 스마트그리드 연구기반 조성 및 관련 기술 개발을 위해 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일대에 23,000㎡(7,000평)규모의 스마트그리드 연구센터를 조성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KEPCO는 스마트그리드 연구센터 건립에 2010년부터 2014년까지 5년간 총 사업비 480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스마트그리드 연구센터는 지하 2층, 지상 10층으로 신축될 예정이며 스마트그리드 관련 기술을 개발하고 실증하는 ‘연구 및 시험·실증공간’, 신기술 분야 인력을 양성하는 ‘교육 및 회의공간’, 전력기술 홍보 및 체험이 가능한 ‘홍보 및 전시공간’으로 구성됐다.
스마트그리드 연구센터는 서울시가 추진중인 산·학·연·官 클러스터 조성사업인 ‘서울테크노폴리스(NT/IT클러스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됨. 서울시는 국가경쟁력 강화 및 서울 동북부지역 발전을 목표로 ‘04년 서울테크노폴리스(NIT 클러스터) 조성을 계획했으며 KEPCO는 2005년 11월 서울시, 서울산업대, 원자력의학원, 서울테크노파크 등과 서울테크노폴리스 조성사업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KEPCO는 스마트그리드 연구센터 조성으로 스마트그리드 분야에서 세계 선도기업의 위치를 확고히 하는 한편 수도권 내 연구 인프라 배치로 우수인력을 유치하는 등 기술개발의 시너지 효과를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음. 또한 일반인에게 첨단 전력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전력산업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을 전환하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예측된다.
김쌍수 KEPCO 사장은 “스마트그리드 연구센터 조성으로 스마트그리드 분야의 기술협력이 활발해지고, 이로 인하여 해외시장 진출이 촉진될 것”이라며, 앞으로 KEPCO가 스마트그리드를 통해 국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신근순 기자
2009-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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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유럽, 특수선 수주 또 해냈다
신근순 기자
2009-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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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프티이앤이, 나노사업 ‘눈에띄네’
에프티이앤이가 일본 업체에 이어 덴마크 업체와 나노미디어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최대 필터 전시회인 ‘필터레이션 2009’에 참가중인 (주)에프티이앤이(대표이사 박종철)은 17일(현지시간) 덴마크에 본사를 두고 있는 세계 최고의 부직포 생산회사 중 하나인 Fibertex Group과 연간 약 6,000만 평방미터(㎡)에 달하는 나노미디어를 공급키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그동안 공동연구개발을 성공적으로 추진해왔으며, 추가로 진행되고 있는 프로젝트의 진행에 따라 그 규모는 확대될 수 있다고 에프티이앤이측은 밝혔다.
금번 공급되는 에프티이앤이의 나노미디어는 건물의 지붕에 사용되는 소재용 제품(roofing material)과 건물 소재(building material)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된다.
에프티이앤이의 관계자는 “이번 공급계약으로 에프티이앤이의 독자적인 나노미디어 대량 생산 기술이 인정받은 것이며, 기술연구와 공격적 마케팅의 값진 성과라 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 4일 일본 최대 엔진필터 제조사인 AWA Paper와의 장기 공급계약에 이은 이번 Fibertex Group과의 합의는 수익성이 높은 나노사업부문의 성장가능성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고 “동시에 회사의 실적을 크게 향상시키는 요인 중 하나로 작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에프티이앤이는 최근 발표한 분기보고서를 통해 나노사업부문의 매출이 지난 2분기 대비 427% 증가했다고 밝혔다.
박진형 기자
2009-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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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기반 융합기술 현황 및 전망
박진형 기자
2009-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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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EC 어워드, 국내 전문가 4명 수상
세계 3대 국제표준기구 중 하나인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에서 선정 수상하는 ‘IEC 1906 어워드(Award)’에 우리나라 표준전문가 4명이 선정됐다.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에 따르면 IEC는 2004년부터 100주년 기념사업 일환으로 ‘IEC 1906 어워드’를 제정하여, 기술위원회 별로 국제표준화 활동에 기여도가 큰 국제표준 전문가에게 매년 수상을 하고 있다.
금년도 우리나라는 반도체분야에 오충석교수(금오공대), 디스플레이분야에 이상근공업연구관(기표원), 초전도분야에 이상영교수(건국대), 광통신분야에 김경헌교수(인하대) 등 4개분야에서 4명의 전문가가 선정돼 지난 13일 기술표준원에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금번 수상한 4개분야는 한국의 핵심수출 산업과 미래 산업을 대표하는 그린IT 신성장동력산업으로 한국이 IEC에서 국제표준화 활동을 선도하고 있는 분야이다.
우리기술의 국제표준 반영은 향후 글로벌시장에서 우리 제품이 생존할 수 있게 하는 터전을 마련하는 것으로써, 이번 수상을 계기로 토종 우리기술 표준의 우수성이 국제적으로 입증된 것으로 국제표준화 활동 입지가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2005년 이후부터 우리나라는 5개분야에서 16명의 수상자를 배출해 오고 있으며, 향후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 핵심원천기술이 집약되는 IT융합부품분야 및 녹색산업 조성을 위한 글로벌스탠더드 선점전략분야를 선정하여 중점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기표원 관계자는 “우리의 국제표준화 역량을 선진국 수준으로 향상시키기 위해, 산학연관 협의체를 구성․운영해 글로벌스탠더드 제안 및 주요 요직 수임활동 등 표준화 역량 강화를 주력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성준 기자
2009-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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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세라믹기술원 김창열 박사
박진형 기자
2009-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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獨 부품소재기업 유치활동 전개
지식경제부는 지난 11~12일 독일 뉘렌베르크와 슈투트가르트에서 국내 6개 지자체와 합동으로 독일 부품소재기업 투자유치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투자유치활동을 한-EU FTA타결로 양국간 투자가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정부와 지자체가 투자유치활동을 선제적으로 전개하기 위해 준비했다.
특히 신재생에너지 등 녹색 부품소재분야에서 최고의 경쟁력을 보유한 독일의 국내시장의 수출 등 핵심 부품소재의 무역역조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의 필요성과 부품소재 최강국인 독일을 대상으로 한 적극적인 부품소재기업 유치활동도 전개했다.
지경부의 관계자는 “독일 부품소재 기업의 국내 유치를 통해, 부품소재 국내생산을 통한 수입대체와 대일무역역조 개선 등 독일 첨단기술 이전을 통한 국내 제조업 기술경쟁력 강화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한 “중장기적으로 우리나라가 세계 녹색산업 관련 핵심 부품소재 최강국으로 발돋움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나타냈다.
고봉길 기자
2009-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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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분야 첫 국제표준 탄생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원장 남인석)은 IEC/TC45(원자력 계측기기)에 우리나라 기술을 바탕으로 한 원자력분야 첫 국제표준 IEC 61500이 지난달 28일자로 공식 발간되었다고 밝혔다.
IEC 61500은 ‘원전-안전에 중요한 계측 및 제어-테이터 통신’에 관한 표준으로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양명승)의 구인수 박사와 (주)한국신뢰성기술서비스(KoRTS) 손광영 이사가 지난 4년여 간의 노력으로 한국 표준화 기술력을 인정받은 결과이다.
IEC 61500은 원전의 안전등급에 대한 기능 요건을 정의하고 있으며, 특히 한국의 ‘디지털 및 IT기반’기술을 바탕으로 한 원전시스템 국제표준이다.
우리나라는 본 규격의 후속으로 IT를 기반으로 한 무선기술의 원자력 응용 및 방사능 분야에 대해 총 4종의 국제표준을 제안했다.
원자력발전소는 계획, 설계 및 건설에 7년 이상이 소요되는 특성상 선정 당시엔 신기술이지만 운전을 시작할 때는 과거 기술이 된다. 이를 탈피하기 위해 선진국 특히 프랑스 등 유럽은 IT기술을 대거 원자력에 적용하고 있다. IT-원자력 컨버전스 기술에서 우리나라의 IT기술을 활용할 경우 국제표준을 선점할 기회를 가질 수 있다.
2006년 국제 표준화 활동을 본격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대한전기협회(KEPIC) 주관으로 ‘원자력 국제표준 기반구축사업’을 시작했으며, 본 사업을 통해 국제표준전문가 지원뿐만 아니라 국내 기술의 국제표준화, 국내 원자력기술기준과 국제표준과의 연계구축 등을 추진하고 있다.
기표원의 관계자는 “이같이 짧은 기간 동안 국제표준 제안 5종, 프로젝트 리더수임, 원자력 국제표준화 회의 유치(ISO/TC85(원자력에너지))등의 성과를 이룩할 수 있었던 것은 국내 원자력 기술이 국제적 수준으로 성장했을 뿐만 아니라, 국내 원자력 전문가의 인력 풀이 뒷받침되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최근 원자력 르네상스를 맞이하면서 원자력 계측제어의 설계, 규제 등에 대한 국제 사회의 표준화 중요성은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기존 유럽중심의 국제표준화 회의에 미국, 한국, 일본의 참여가 활발해 지고 있다.
우리나라는 최근 원자력 수출국가로의 전환을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으며, 기표원은 지속적인 국제표준 제안 및 전문가 활동을 통해 국가 경쟁력을 강화하고, 국내 원자력 기반을 국제적 수준으로 향상 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향후 20~30년 내에 600조에 이르는 국제 신규 원전 건설시장에서 국제표준을 통해 수출시장 선도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성준 기자
2009-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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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경부, ‘신뢰성 상생협력사업’ 호평
정부가 부품소재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하는 ‘신뢰성 상생협력사업’이 해외로 확대 시행되면서 일본 기업들의 관심이 급격히 높아지고 있어 주목된다.‘2009 부품소재기술상’ 수상식에 참석한 유러스에너지의 하라이가와 키요시 사장을 비롯한 후지쯔코리아, 도레이새한, 코벨코, 신쇼코리아, 신꼬 등 일본기업 관계자들은 “한국 부품소재기업과의 상생협력이 앞으로 글로벌 부품소재시장에서 전개될 치열한 국제경쟁에 대비한 의미 있는 대응전략이 될 것”이라며 국내기업과의 협력에 기대감을 나타냈다.이번에 참석한 일본기업들은 이미 국내기업들로부터 부품소재를 공급받고 있거나 앞으로 공급받기 위해 국내기업과의 신뢰성향상 프로젝트를 계획 중이다.특히, 일본 최대의 풍력발전기업인 유러스에너지의 하라이가와 키요시 사장은 시상식 행사에 앞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세계 풍력발전시장을 선도하기 위해서는 기술력이 좋은 한국 부품소재기업과의 협력이 선택이 아닌 필수사항”이라고 강조하면서 향후 지속적인 협력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지경부 관계자는 일본기업 관계자들이 ‘신뢰성 상생협력사업’에 관심을 보이는 것에 대해 “이 사업을 통해 우수한 품질의 부품소재를 안정적으로 공급 받으려는 일본기업들의 기대와 잘 맞아떨어진 까닭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지식경제부가 시행하고 있는 ‘신뢰성 상생협력사업’은 수요기업이 신뢰성기준을 제시하고 부품소재기업과 신뢰성연구기관이 협력해 이 기준을 충족하면 수요기업이 해당 제품을 구매하는 사업이다.이 사업은 지난해 우치다 등 13개 일본 수요기업이 참여하면서 시작됐는데, 추진성과가 좋아 2012년까지 2억1천만달러에 이르는 국산 부품소재의 대일 수출을 확약하는 기대 이상의 성과를 보이기도 했다.최근에는 후지쯔가 STS반도체통신 등 국내 4개 기업과 공동 추진한 ‘SiP(System In Package) 모듈의 기계적∙열적 신뢰성 향상’ 과제가 성공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등 한∙일 상생협력의 실질적 성과가 알려지면서 일본기업들의 관심이 크게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
박진형 기자
2009-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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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핵심소재 개발에 1조원 투입
정부는 2018년까지 ‘세계 4대 부품소재 강국’ 진입을 위한 청사진을 제시했다.지식경제부는 지난 16일 현재 선진국 대비 60%정도인 핵심소재 기술수준을 2018년까지 90% 수준으로 끌어올린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이와 함께 지난해 1,835억불 수준의 부품소재 수출규모를 2018년까지 5,000억불 수준으로 확대해 부품소재산업을 수출과 부가가치 창출의 주역으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정부는 이를 위해 지난달 29일 소재산업 중심의 제35차 비상경제대책회의 및 지난 12일 부품소재산업 전반에 걸친 제37차 비상경제대책회의에서 논의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토대로 ‘부품소재 경쟁력 제고 종합대책’을 확정, 발표했다.이번에 확정된 ‘부품소재 경쟁력 제고 종합대책’에 따르면, 정부는 △핵심 부품소재 자립화 △글로벌 부품소재 시장진출 촉진 △부품소재기업 혁신역량 강화 △소재산업 집중 육성 등 4대 추진전략을 중심으로 세계시장 선점 10대 핵심소재 개발 등 11개 추진대책을 2018년까지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이 같은 종합대책을 마련하게 된 배경에 대해 지경부의 관계자는 “부품소재산업은 그 동안 외형적으로는 비약적인 성장을 해왔으나 핵심 부품소재를 수입에 의존하는 만성적인 구조를 갖고 있었다”고 밝히고 “이를 개선하고, 동북아 분업구조의 재편과 가치사슬의 글로벌화에 따른 세계 부품소재시장의 확대 추세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부품소재산업의 질적인 경쟁력 업그레이드가 필요하다는 문제의식 때문”이라고 밝혔다.정부는 우선, ‘선택과 집중’ 방식으로 핵심 부품소재의 자립화를 위해 현재 기업들의 수요가 많거나, 미래 수요급증이 예상되는 20대 핵심 부품소재의 자립화를 위한 기술개발에 나선다. 또한 수출보험공사의 신뢰성 보험을 대폭 확대해 새로 개발된 부품소재를 수요기업이 안심하고 활용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우리 부품소재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촉진하기 위해 글로벌 기업들의 개방형 기술혁신(open innovation) 전략을 활용해 국내 부품소재기업과 글로벌 기업 간의 전략적 제휴를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 일본, 중국, ASEAN 등 주요 권역별 시장진출 전략을 추진한다.부품소재기업의 혁신 역량 강화를 위해 M&A 및 해외 직접투자 유치를 지원해 부품소재기업의 대형화를 유도한다. 특히 이번 대책에서 눈여겨 볼 또 하나의 획기적인 대책으로, 부품소재 기술인력의 양성 및 지원을 대폭 강화할 계획이다.선진국에 비해 특히 취약한 소재산업을 육성을 위해 미래 산업경쟁력을 좌우할 10대 핵심소재를 선정해 세계 최고수준의 고유브랜드로 육성하는 ‘고유브랜드 핵심소재개발사업(WPM Program: World PREMIER Material)’을 추진한다. 아울러 국내외 소재분야 기초연구성과를 사업화로 연결해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시스템을 최초로 구축할 계획이다. 개발된 소재의 신뢰성 검증을 위한 소재 Test-bed를 금속∙화학∙세라믹 3대 Hub 기관에 각각 구축해 신소재의 사업화를 촉진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소재산업 발전에 필수적인 희유금속의 안정적인 공급기반을 위해 ‘한∙중 소재협의회’를 설치해 소재분야의 공동기술개발과 중국이 보유한 원석 확보를 위한 협력채널을 확보한다. 또 희유금속 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희유금속 관련 투자 확대를 통해 전문기업 육성하는 등 희유금속 산업의 생태계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지식경제부 조석 성장동력실장은 “이번 발전대책이 시행되는 향후의 10년은 우리경제가 세계 부품소재시장의 주역으로 발돋움하는 전환기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진형 기자
2009-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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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사-미쓰비시상사, 합작사 설립
서여경 기자
2009-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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