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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선, 美서 3,400만불 초고압케이블 수주
이일주 기자
2014-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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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TI 류훈 박사, 3차원 반도체 시뮬레이션 SW개발
김은경 기자
2014-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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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제조 품질인증, KS와 별개 운영
국내 인증제도를 KS인증 중심으로 통합하려는 움직임이 일고 있는 가운데, 재제조 품질 인증은 제품 특성과 비용 발생 우려로 별도 인증으로 남게 됐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는 ‘법정 인증제도 개선’을 주제로 제1차 규제 청문회를 과천 국가기술표준원에서 20일 열였다.
이는 지난 3월 규제개혁장관회의에서 기업이 ‘인증제도’를 비용과 시간 부담이 큰 중복규제라며 개선해야 할 대표적 규제로 인식하고 있는 점을 반영해 추진된 것이다.
청문회에서는 소관 31개 인증제도 중 안전과 관련된 부분을 제외한 20여개 인증을 대상으로 △인증기준의 KS로 일원화 △유사제도의 KS인증통합 △민간운영효율제도 민간화·중복인증 폐지 등 3가지 방향으로 개선키로 했다.
재제조 분야의 경우 현행되고 있는 재제조 품질 인증제도에는 2개 설비가 필요한 것에 비해 KS인증에는 6개 설비가 갖춰져야 하기 때문에 부품별로 추가비용이 발생한다. 특히 통형 쇽업쇼바의 경우 기존 대비 6배에 달하는 추가비용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날 청문회에서는 일반 제품과 달리 재활용, 재제조 등은 제품의 특성을 고려해 기술기준의 정비가 필요한 것은 별도 인증으로 두기로 결정했다. 다만 그 인증기준을 KS 기준과 통합해 중복기준 설정을 사전에 방지하고, 소비자로 하여금 인증기준에 관한 정보도 쉽게 얻을 수 있도록 했다.
고승현 한국재제조협회장은 “KS인증 목적은 제품 설계 규격 표준화에 있는 반면 재제조 품질인증은 우수 재제조 제품의 최소한의 품질성능을 보장하기 위한 평가 검증 제도이기 때문에 목적과 기능면에서 두 제도는 전혀 다르다”며 "찬반 토론회까지 거친 이번 결정은 매우 타당하며 협회는 환영한다”고 밝혔다.
김은경 기자
2014-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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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화일, SK하이닉스 자회사로 편입
SK하이닉스(대표이사 박성욱)가 연초 발표했던 시스템반도체 집중화 전략이 본격 시작됐다.
SK하이닉스는 모바일 카메라에 들어가는 이미지센서를 주로 개발하는 실리콘화일의 상장폐지를 이번주 중에 마무리하고 SK하이닉스의 신주가 실리콘화일 주식을 1대 0.2232438의 비율로 대신하게 된다.
SK하이닉스는 지난 2004년 비메모리사업 부문을 매각해 매그나칩으로 분사한 뒤, 2007년까지 비메모리 사업을 추진하지 않는다는 조건 때문에 2007년 실리콘화일과 공동개발을 시작으로 시스템반도체에 집중하기 시작했다.
실리콘화일은 SK하이닉스 출신 직원들이 설립한데다 시작 당시부터 SK하이닉스가 27.93%의 지분을 갖고 있어 이번 합병이 원활히 이뤄졌다.
실리콘화일은 2008∼2011년까지 매출 500억∼700억원대에 머물렀으나 2012년 1000억원대 돌파에 성공한 후 지난해 1,320억원까지 늘어났다. 이는 160명의 직원들 중 60~70%가 R&D를 담당하는 등 기술개발에 열중했기 때문이다.
향후 SK하이닉스가 소유한 팹을 실리콘화일이 이용하게 되면서 CMOS 이미지 센서 생산에 안정화가 예상된다.
새로운 실리콘화일의 대표이사로는 한성규 SK하이닉스 전무가 거론되고 있다. 현 시스템IC사업부장을 겸직해 실리콘화일의 사내이사를 거쳐가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은경 기자
2014-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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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문석 한국자동차산업협회 통상기술지원실 실장
김은경 기자
2014-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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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 성실무역업체 재인증
이일주 기자
201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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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선, 헌혈로 이웃 사랑 실천
이일주 기자
201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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車부품업계, “통상임금 확대는 재앙”
김은경 기자
201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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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유리에서 TV시청, 현실로
김은경 기자
201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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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구스, 32개국 달려 부품 내구성 증명한다
김은경 기자
2014-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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獨, 300°C 내열성 마이크로칩 개발
김은경 기자
2014-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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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인피니티, 항법기술로 자주국방 기여
김은경 기자
2014-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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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파이 ‘SAE 국제학술대회’ 참가
델파이는 미국 디트로이트 코보센터에서 8일부터 3일간 열리는 ‘SAE 2014 국제학술대회 (SAE 2014 World Congress)’ 에 참가했다.
금년 학술 대회에서 전략적 1차 파트너 협력사로 선정된 델파이는 5개의 패널과 38개의 기술 논문 발표를 통해 델파이의 안전하고 친환경적이며 차량과 탑승자를 유기적으로 연결 시켜주는 기술을 선보인다.
델파이의 기술 논문은 델파이 홈페이지http://delphi.com/news/techpapers/에서 열람 가능하다.
한편, 델파이는 전세계 승용차 및 상용차 시장에 일렉트로닉스와 기술력을 공급하는 글로벌 선두 기업이다. 델파이는 영국 질링엄에 델파이 전체의 본부를 두고 전 세계 32개국에 주요 기술센터와 제조공장 및 고객지원 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룩셈부르크 바쉬라지, 상파울루, 상하이 및 미시건 트로이에 해당 지역 본부를 두고 있다.
델파이는 승용차와 트럭들을 보다 더 효율적이고 강하게 그리고 운전자에게는 안전과 편의성을 증진시킬 수 있는 혁신적인 기술을 제공하고 있다.
김은경 기자
2014-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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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트라고 소모성 부품 할인 이벤트
김은경 기자
2014-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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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車 튜닝부품 산업 육성
김은경 기자
2014-0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