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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부품소재산업전 25일 개막
국내 최대 규모의 부품소재 전시회인 국제부품소재산업전(IMAC 2011)이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3년 연속 지식경제부 유망전시회로 선정된 이번 전시회에는 국내외 300여개의 부품소재 관련 기업들이 부품산업관, 소재산업관, 융복합 특별관에서 다양한 제품들을 전시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한 실제 비즈니스로 연계하기 위해 글로벌 바이어 초청 무역 상담회, 대기업 구매 상담회 및 설명회, 부품·소재 기술 및 정책 세미나 등의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김성준 기자
2011-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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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對 폴란드 수출 LCD, ‘무관세’ 분류
신근순 기자
2011-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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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신재생·부품소재, 韓에 5억불 투자
박선주 기자
2011-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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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터치 패널 생산능력, 하반기 2배↑
최근 스마트폰 및 태블릿PC의 수요급증에 대만 터치 패널 업체들이 생산라인을 늘리는 등 재빠르게 대응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디스플레이뱅크는 기존 라인 변경 및 신규 라인 건설로 인해 올해 하반기 대만 터치 패널 업체의 생산능력은 현재의 2배 수준까지 증가할 것이라고 12일 밝혔다. 대만 터치 업계는 △신규 센서 및 모듈 라인 건설 △중소형 STN TFT-LCD 업체들의 터치로의 전환 △기존 저항막 방식 중심에서 정전용량 터치 패널로의 전환 △수직적 일괄 생산을 위한 터치패널 영역 확장 △신규 고객사 발굴 및 프로모션 진행 등을 추진 중이다.특히 기존의 터치 패널 업체인 TPK, 윈텍, J터치, 영패스트, 자이언트플러스 등이 신규 터치 패널 라인 건설에 적극 투자하고 있다. AUO, CMI, 한스타, CPT 등 패널 업체들도 기존 5세대 이하 라인을 터치 패널 라인으로 전환 중이며 신텍, 칸도 등 컬러필터 업체들은 ITO Glass/Film과 Sensor로 진출하고 있다. 또한 영패스트와 J터치 등 기존 저항막 방식 터치 패널 생산 업체들은 발 빠르게 필름 타입 정전용량 터치 패널 방식으로 라인들을 변경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디스플레이뱅크 대만지사 오선동 책임 연구원은 “현재 대만의 모든 터치 패널 업체들이 시장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신규 라인 확장에 나서고 있다”며 “대만 터치 패널 업체의 매출 증가세는 당분간 지속될 것이나 신규라인의 수율을 끌어올려 원가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이 대만 패널 업체들의 과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또한 그는 “한국 업체들 또한 대만 업체들과 같이 신규 라인의 투자 확대 및 기존 LCD 라인의 전환 등 적극적인 대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한편, 올해 터치 패널 시장은 104억2,000만달러 규모로 전년 대비 76%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대만 대표 터치 패널 업체인 TPK의 지난 1분기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무려 392% 늘어난 9,444억원을 기록했고 같은기간 윈텍의 매출은 182% 증가한 7,919억원을 달성하는 등 괄목할만한 성장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신근순 기자
2011-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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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 이니셔티브 제2차 세미나
전기자동차 시장 급성장에 의해 필수부품인 배터리 시장도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르노삼성, LG화학, SK이노베이션 등 국내 관련기업들의 사업전략을 들을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에너지 전문 리서치 기관인 솔라앤에너지는 한국부품소재투자기관협의회 주최로 오는 18일 리츠칼튼 호텔에서 ‘코리아 이니셔티브(Korea Initiative) 2011’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신성장 산업의 부품 소재 분야의 투자 활성화를 위해 열리는 것으로 전기자동차 시장에 대한 자동차 기업들의 시장 전망 및 이에 대한 대응전략과 핵심 부품인 배터리에 대한 기술 이슈, 가격 하락 전망 등이 소개된다.
이에 전기자동차 제조사로 현대기아자동차, 르노삼성자동차가, 배터리 제조사로 LG화학, SK이노베이션 등이 참석해 각사의 시장 대응 전략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국부품소재투자기관협의회 웹사이트와 솔라앤에너지 웹사이트를 참조하면 된다.
한편 배터리를 장착한 전기자동차(하이브리드, 플러그인, 전기자동차)시장은 올해 16만대, 내년 20만대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전기자동차 시장에서 배터리 부문은 지난해 10억달러 규모였으나, 올해는 2배인 20억달러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전기자동차가 본격화되는 2020년경에는 560억달러로 급성장할 전망이다.
신근순 기자
2011-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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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V 백시트 수급, ‘빨간불’
태양광용 백시트(back sheet) 수급이 필수 부품인 PET 필름의 생산차질로 인해 당분간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에너지 전문 리서치 기관인 솔라앤에너지(대표 김광주)는 ‘태양광용 백시트 기술현황 및 시장 전망 리포트’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는 일본 동북부에서 발생한 대지진으로 인해 메이저 업체인 테이진 듀퐁(Teijin dupont)의 PET 필름 공장 생산라인이 가동 중단된데 따른 것이다. 현재 재가동 시점이 불투명한 상황이 이어지고 있어 올해는 PET 수급이 가장 어려운 한 해가 될 것이라는 것.이에 PET 가격도 당분간은 상승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됐다. 특히 PET의 원재료인 PTA 및 MEG의 가격이 올 4월까지 천정부지로 치솟은 탓에 공급차질은 물론 가격적 측면에서도 난항이 예상되고 있다.한편 1985년 첫 출시된 백시트는 현재 121개의 제품이 21개사에서 출시된 상황이다. 한국의 경우 SKC, SFC(삼우필름코퍼레이션), LG화학 등을 비롯한 5개 업체가 사업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져있다.올해 전세계 백시트 시장은 약 16억2,000만달러로 예상되며 2013년에는 19억달러, 2015년에는 24억7,000만달러 규모로 성장이 예상된다.면적으로 보면 내년도 결정질 태양전지분야에서의 백시트 수요는 올해 대비 11.4% 늘어난 약 1억9,600만㎡에 달할 전망이다.백시트 대신 글라스(glass) 및 메탈포일(metal foil)을 주로 사용하는 박막 태양전지분야의 경우도 같은 기간 30.2% 늘어난 1,060만㎡로 예상되고 있다.
신근순 기자
2011-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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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경영실적]대륙제관
이일주 기자
2011-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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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硏, ‘보유기술 총람’ 발간
박선주 기자
2011-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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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TI, 디지털 홀로그램 상용화 노력
이일주 기자
2011-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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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부품의 熱, PCB가 잠재운다
스마트폰, LED TV 등 IT 제품의 소형화 및 고광도에 따라 인쇄회로기판(PCB: Printed Circuit Board) 상에 실장된 IC 또는 LED로부터 발생된 열을 식혀주는 PCB 방열기술이 주목받고 있다.특허청(청장 이수원)에 따르면 최근 7년간 PCB 방열기술에 관한 특허·실용신안 출원은 2004년에 45건에 불과하였으나, 2008년 114건으로 급증한 후 2010년에는 131건(2004년 대비 약 3배 급증)으로 꾸준한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다.이러한 결과는 PCB 분야 전체의 특허·실용신안 출원이 2006년까지 매년 증가하다가 2007년 금융위기로 인하여 상당히 감소한 후 금융위기 전으로 회복되지 못하고 정체된 것과는 상이한 것이다.PCB 방열기술의 출원인별 동향을 살펴보면 최근 7년간 대기업 57%, 중소기업 28%, 개인 11%, 대학·연구기관 4%를 차지함으로써 상대적으로 대기업에서 기술개발과 특허·실용신안 출원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최근 스마트폰 및 LED TV 등이 보편화되고 향후 LED 조명 및 스마트 TV의 대중화를 고려해 볼 때, 업체간의 기술경쟁은 더욱 가속화될 것이고 그에 따라 방열기술에 관한 PCB의 출원 증가도 상당기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특허청의 관계자는 기업들이 단순 출원건수에 치중하기보다는 PCB 방열기술에 대한 체계적인 지재권 분석을 통해 전략적인 R&D를 수행함으로써 이 분야에서 경쟁력있는 핵심기술과 강한특허 확보에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성준 기자
2011-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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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세미컨덕터, 신호 마이크로컨트롤러 발표
김성준 기자
2011-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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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차 부품전문 공급사 파츠웨이 이벤트
고봉길 기자
2011-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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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R&D, 미경험 부품소재 小기업으로 확대
정부 R&D지원이 소수 기업들에 대한 편중에서 벗어나 현장 기술력을 보유한 매출액 규모 100억원 이하의 소기업으로 확대된다. 지식경제부는 매출 100억원 이하의 소규모 기업으로서 정부 R&D과제를 한 번도 수행하지 않은 기업에 대해 R&D 지원을 하는 ‘첫걸음 부품·소재기술개발사업’을 이달부터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최근 정부 R&D 과제가 원천·핵심기술 위주로 진행돼 대기업 및 중소기업간 공동협력과제로 추진됨에 따라 높은 진입 장벽으로 협력파트너로 참여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소기업들의 단독주관 형태 R&D 참여를 지원하기 위한 목적이 있다.지경부의 조사에 의하면 국내 8만여개의 부품·소재 중소기업중 지난 10년간 한 번이라도 지원을 받은 업체는 7.3%(6,176社)에 불과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는 R&D 정책의 높은 진입장벽과 중소기업의 서류작성 능력 부족이 주원인으로 분석되고 있다.이에 첫걸음 부품·소재기술개발사업은 정보획득능력이 취약한 중소기업을 위해 복잡한 사업계획서를 단순화하고, 작성방법을 지원한다. 또한 R&D 과제 발굴이나 사업계획서 작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을 현장에서 밀착 지원할 경험과 역량을 갖춘 중소기업진흥공단을 지원단으로 운영하게 된다.지경부는 올해 10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50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실시하고,올 하반기 예비타당성 조사를 거쳐 연간 200개 업체씩, 2020년까지 2,000여개 업체로 지원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소규모기업을 우선하며 업체당 2~3년간 연 1~3억원씩 지원된다.사업평가는 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에서 전담하고 과제발굴 및 사후점검·사업화 지원은 타 전문기관이 수행하는 등 과제발굴·지원과 평가주체가 이원화돼 효과성을 제고했다.지경부 관계자는 “중소기업들이 제조업 경쟁력 향상의 핵심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고,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며 “보다 많은 중소기업들이 노하우를 습득하고 수준 높은 R&D에 도전해 자체 역량을 제고토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근순 기자
2011-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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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RA, ‘국제수송기계부품산업전’ 개최
이일주 기자
2011-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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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2차전지 양극재 사용 1위국 ‘부상’
신근순 기자
2011-0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