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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폴란드 전기車 배터리 공장 착공
편집국 기자
2016-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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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T, 초저전력 정보소자소재 기술 개발
편집국 기자
2016-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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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랩스, RTOS 선도기업 미크리엄 인수
실리콘랩스가 실시간운영체제 소프트웨어 기업 인수로 전세계 개발자들과 고객사들에게 상용 임베디드 RTOS와 실리콘랩스의 IoT 전문성 및 솔루션을 이용해 IoT 설계를 간소화할 수 있게 되었다.
실리콘랩스(Silicon Labs, 지사장 백운달)는 5일 사물인터넷(IoT)를 위한 실시간 운영체제(Real-time Operating System, RTOS) 소프트웨어 선도기업인 미크리엄(Micrium)을 인수했다고 발표했다.
실리콘랩스는 이번 인수를 통해 상용 임베디드 RTOS와 실리콘랩스의 IoT 전문성 및 솔루션이 결합, 개발자들에게 IoT 설계 간소화를 도울수 있을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또한 실리콘랩스의 하드웨어를 사용하지 않는 기업과 전세계 모든 반도체 파트너사들은 앞으로도 미크리엄의 RTOS와 소프트웨어 툴을 지속적으로 활용이 가능해진다.
1999년에 설립된 미크리엄은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관련 분야 선도 기업의 위치를 꾸준히 지켜 왔다. 미크리엄의 독보적인 μC/OS RTOS 제품군은 신뢰성, 성능, 독립성, 완벽한 소스 코드, 그리고 방대한 문서들로 정평이 나 있다.
미크리엄의 RTOS 소프트웨어는 50개 이상의 마이크로컨트롤러 아키텍처에 이식되었으며, 전세계적으로 전체 임베디드 수직 시장에서 25만 회 이상의 다운로드 기록을 가지며 의료용 전자기기, 항공, 통신, 소비가전 및 산업용 제어용으로 안전이 중시되는 표준을 충족하는 솔루션임을 인정받았다.
미크리엄의 RTOS와 실리콘랩의 멀티프로토콜 SoC, 무선 모듈, 무선 스택, 그리고 심플리시티 스튜디오(Simplicity Studio™) 개발툴의 조합은 임베디드 IoT 설계를 위한 엔드투엔드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고객들에게 커넥티드 디바이스로부터 클라우드로 더 쉽고 빨리 나아갈 수 있는 길을 열어 준다.
실리콘랩스의 IoT 제품을 총괄하는 다니엘 쿨리(Daniel Cooley) 수석 부사장겸 제너럴 매니저는 “미크리엄의 인수는 커넥티드 디바이스 제조사들이 검증된 임베디드 RTOS를 장착한 실리콘랩스의 멀티프로토콜 반도체, 소프트웨어와 솔루션에 더 쉽게 접근할 수 있게 되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미크리엄의 설립자이자 CEO겸 회장인 쟝 J. 래브로스(Jean J. Labrosse)는 “실리콘랩스와 힘을 합침으로써, 미크리엄 팀은 IoT용 임베디드 커넥티비티 분야에서 더 큰 진전을 이끌어 나가는 한편, 고객들이 업계에서 가장 앞선 임베디드 RTOS를 기반으로 하는 하드웨어 플랫폼, 무선 스택, 개발툴을 선택할 수 있는 유연성을 제공할 것”이라 밝혔다.
편집국 기자
2016-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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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배터리로 만드는 미래 선보인다
편집국 기자
2016-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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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교육硏, 자율주행차 8대 핵심부품 세미나
ICT, 반도체산업과 융합을 통해 자율주행차가 자동차 산업의 미래먹거리로 각광받고 있는 가운데 관련 핵심부품의 최신동향과 향후 전망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산업교육연구소(www.kiei.com)는 오는 10월20일 서울 여의도 사학연금회관에서 ‘자율주행차 상용화를 위한-8대 핵심부품/시스템 기술개발 및 기업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자율주행차 시대를 준비하는 국내외 주요 자동차업계의 기술개발동향으로부터 기술개발전략 및 2019년 비전 뿐만 아니라 고해상도 카메라모듈/레이더·라이다모듈/V2X모듈/복합측위모듈/입체(3D)디지털맵/차량-운전자 인터페이스모듈/자율주행 기록장치 및 통합제어장치에 이르기까지 자율주행차 및 8대 핵심부품의 제반정보를 심도있게 논의하게 된다.
세미나 주제는 △자율주행차 시대를 준비하는 국내외 주요 자동차업계의 기술개발동향과 기술전략 및 비젼 △자율주행차 핵심부품/시스템별 주요 기술개발동향 △레이더·라이다모듈 기술개발동향/적용기술과 국산화 및 상용화동향 △고해상도 카메라모듈 기술개발동향/적용기술과 국산화 및 상용화동향 △V2X(차량-외부-통신모듈)모듈 기술개발동향/적용기술과 국산화 및 상용화동향 △통합제어장치·복합측위모듈 기술개발동향/적용기술과 국산화 및 상용화동향 △입체(3D) 디지털맵 기술개발동향/적용기술과 국산화 및 상용화동향 △차량-운전자 인터페이스모듈(운전자 모니터링) 기술개발동향/적용기술과 국산화 및 상용화동향 △자율주행 EDR·ADR 기술개발동향/적용기술과 국산화 및 상용화동향 등이다.
산업교육연구소 관계자는 “최근 산업통상자원부 보도자료에 의하면 자율주행차의 자동차 신차 시장의 비율이 2025년 475만대(4%)에서 2035년에는 9,544만대로, 75%에 이를 것으로 예측된다”면서 “이번 세미나를 통하여 국내 완성차 및 관련 부품업계에게는 미래 대응전략과 방향제시를, 국내 전자, 통신 등 ICT 관련 업계에게는 신사업 기회를 모색하는 폭넓은 정보교류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kiei.com) 또는 전화(02-2025-1333~7)로 문의하면 된다.
신근순 기자
2016-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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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패러데이퓨처에 배터리 공급한다
LG화학이 미국의 전기차 업체 패러데이퓨처에 리튬이온배터리 셀을 공급한다.
패러데이퓨처는 지난3일(미국 로스앤젤레스 현지 시간) 자사의 전기차 배터리 공급 업체로 LG화학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미국의 전기차 제조업체인 테슬라의 대항마로 떠오르고 있는 패러데이퓨처는 LG화학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전기차 리튬이온배터리 셀 공급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현재 LG화학은 전 세계20여개 이상의 완성차 업체를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다. 지난 30일에는 양극재 사업 인수를 통해 배터리 사업 수직계열화를 완성했다.
새로운 배터리는 패러데이퓨처가 전 세계적으로 적용할 전기차 전용 배터리 플랫폼인 ‘ VPA(Variable Platform Architecture)’에 탑재될 예정이다. VPA 플랫폼은 패러데이퓨처의 전기차 전용 배터리 플랫폼으로, 필요에 따라 배터리를 손쉽게 확장할 수 있는 구조를 갖추었다.
패러데이퓨처의 구매 총괄 담당자인 톰 웨스너는, “LG 화학과의 협업을 통해 주행거리와 안전성을 최적화한 맞춤형 배터리를 개발했다”며, “이번 LG 화학과의 협력을 통해 미래형 이동수단에 대한 당사의 비전 실현에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LG화학 전지사업본부장 이웅범 사장은 “양사간의 기술적 협력은 전기차 배터리 분야의 진보를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이라며, “향후에도 패러데이퓨처와의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편집국 기자
2016-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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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칩, 파워 아날로그 컨트롤러 신제품 출시
배종인 기자
2016-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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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소닉, 1천회 비틀려도 멀쩡한 플렉시블 LIB 개발
편집국 기자
2016-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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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 일본전산 초정밀 모터 소송 승소
LG이노텍이 일본 부품업체와의 소형 정밀모터 특허 소송에서 승소했다.
LG이노텍(대표 박종석)이 29일 일본전산(Nidec Corporation)을 상대로 중국 북경시 지식재산권전문법원에 제기한 ‘광학디스크드라이브(ODD, Optical Disk Drive)용 정밀모터 구조’ 특허 침해 소송 1심에서 승소했다고 밝혔다.
일본전산은 소형 정밀모터 세계1위의 기업으로 이번에 일본전산이 침해한 LG이노텍의 특허는 모터 내부에 이물질이 유입되는 것을 방지하는 기술이다.
이번 판결이 최종 확정될 경우 일본전산은 특허 침해 행위로 인한 LG이노텍의 손해에 대해 배상하고, 특허 침해 제품들은 더 이상 생산 및 판매를 할 수 없게 된다. 30일 내에 항소하지 않으면 이번 1심 결과가 최종 판결이 된다.
이전에도 LG이노텍과 일본전산은 ODD용 스핀들 모터 시장에서 선두 자리를 다툰 바 있다. 스핀들 모터는 DVD롬 등 광학디스크드라이브 내부에서 디스크를 회전시키는 소형 정밀 부품이다. 일본전산은 LG이노텍을 상대로 2013년 ‘스핀들 모터 결합구조’ 특허 침해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해당 소송은 중국 특허재심위원회와 북경시 지식재산권전문법원을 거쳐 고급인민법원에서 심리 중이다.
LG이노텍과 일본전산의 선두 다툼은 시장 성장성이 낮다는 이유로 지난해 LG이노텍이 ODD용 모터사업을 정리하며 끝났으나 특허전은 지속됐다. 정밀모터 기술은 차량부품 등 신성장동력과 밀접한 관련이 있어서다.
LG이노텍은 IT부품사업에서 확보한 핵심기술을 융·복합하며 차량부품사업을 적극 육성하고 있다. 이 회사는 2007년 제동·조향용 모터를 양산한 데 이어 2014년 변속기용 모터 등을 선보이고 있다.
김진현 LG이노텍 특허담당(상무)은 “이번 승소로 우리의 초정밀 모터 기술과 특허 경쟁력을 인정받았다”며 “창의적인 생각과 끊임없는 도전을 통해 확보한 우리의 특허 기술이 부당하게 침해 당하지 않도록 지식재산권을 적극 보호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일본전산은 모터 전문 기업으로 PC, 가전, 자동차, 제조설비용 모터 등을 생산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이 약 12조원(1조1,782억엔)에 이르는 일본 대표 부품업체다.
편집국 기자
2016-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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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 400억 투자 스펀폰드 라인 증설
편집국 기자
2016-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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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성서 등 4개 뿌리산업 특화단지 신규지정
뿌리기업의 환경·입지문제 등을 공동으로 해결하기 위해 지정중인 뿌리산업 특화단지가 올해 4곳 더 확대됐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주형환)는 30일 뿌리산업발전위원회(위원장 산업부 장관)의 심의를 거쳐 대구 성서, 밀양용전, 광양익신, 안산 경인도금, 4곳의 뿌리산업 특화단지(총 59개사)를 신규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뿌리산업 특화단지는 지난 2013년부터 추진중인 사업으로 선정되면 공동폐수처리시설, 스팀에너지공급시설 등 공동활용시설 구축을 지원해 비용절감, 환경개선 등 뿌리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에 지정된 단지에는 국비 총 41억원이 투입돼 도금 집적단지인 대구 성서에는 노후화된 공동 환경시설이 개선되고 주조 집적단지인 밀양 용전은 에너지·물류 공동시설이 구축된다. 광양 익신 용접 집적단지에는 공동활용 열처리 설비가 구축되고 표면처리 단지인 안산 경인도금에는 노후화된 폐수처리시설 개선 및 에너지 관리시스템 도입 등이 추진 된다.
이번 4개 단지가 추가됨에 따라 전국의 뿌리산업 특화단지는 총 21개로 확대됐으며, 입주기업도 851개사로 늘어나게 됐다. 산업부는 2017년 특화단지 지정 및 지원 확대를 위한 수요발굴을 위해 10월부터 권역별 설명회를 개최하고 전문가 의견수렴을 거쳐 공동활용 시설의 지원 범위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유정열 소재부품정책관은 “온실가스 감축, 유해 화학물질 관리 등 환경규제 강화 추세에 맞춰 기업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한 집적화와 공동활용시설 구축을 적극 지원하겠다”며 뿌리업계와 지자체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2013년 지정된 안산 도금단지의 경우 공정보일러 연료를 병합발전소 스팀(증기)에너지로 교체하면서 원료비가 도시가스 대비 47% 감소하는 등 효과를 거두고 있다.
신근순 기자
2016-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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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車 배터리, 2019년 공급부족 전환
신근순 기자
2016-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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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 사물인터넷 최적화 보안칩 출시
배종인 기자
2016-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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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칩, MEMS 오실레이터 DSC6000 출시
배종인 기자
2016-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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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B 케이블 사업, NKT Cables社로 매각
ABB가 케이블사업을 NKT케이블에 매각한다.
NKT 케이블(이하 ‘NKT’)은 ABB 글로벌 고압 케이블 시스템(High-voltage Cable System) 사업을 총 기업가치 8억3,600만유로(미화 9억3,400만달러)에 인수한다고 26일 밝혔다.
고압 케이블은 지속가능한 에너지 네트워크의 필수 요소로, 대용량 전력을 장거리 송전하는데 사용된다. 케이블 사업은 ABB가 현재 파워 그리드사업본부에 속해 있다.
NKT는 AC 분야에서 모든 전압의 케이블 솔루션을 설계, 제조 및 공급 기업이다. 유럽과 중국에 주요 생산시설과 전세계 영업 사무소를 두고 있으며, 약 3,200여명의 직원이 근무 중이다. 2015년 매출은 12억유로이다.
NKT 케이블 사장겸 CEO 마이클 헤데가르드 링그(Michael Hedegaard Lyng)는 “ABB 고압 케이블 사업 인수는 NKT 케이블 포트폴리오에 상당한 이점과 세계적인 수준의 제조업체로 거듭나는데 일조할 것이다. 기술, 핵심 경쟁력 그리고 능력있는 기술인재를 활용하여 케이블 사업부문을 성장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ABB 케이블 시스템 사업은 설계, 엔지니어링, 공급, 설치, 시운전 및 서비스를 포함하는 일괄 수주 방식의 턴키 솔루션을 제공한다. 2015년 5억2400만 달러의 매출을 올렸으며, 약 900여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다. 또한 스웨덴 칼스크로나(Karlskrona)에 최첨단 제조공장과 고압 해저,지하 케이블 R&D 시설을 운영 중이다.
양도될 자산에는 현재 건조 중인 신규 최첨단 케이블 포설선(cable-laying vessel)도 포함된다.
ABB 파워 그리드 대표 클라우디오 팍킨(Claudio Facchin)은 “전략적 제휴의 일환으로, ABB와 NKT 케이블은 향후 프로젝트에 협력하여 해저 연결 및 직류(DC) 송전선과 같은 분야에서 시장기회를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전하며, “이번 거래로 파워 그리드 사업 포트폴리오를 간소화하고 집중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매각 거래는 2017년 1분기에 종료될 것으로 예상되며, 규제기관의 허가 및 종결조건 충족 여부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편집국 기자
2016-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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