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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8월 판매 21만9,925대…전년比 12% ↑
배종인 기자
2016-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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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8월 35만8,447대 판매…전년比 3% ↓
배종인 기자
2016-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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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이온가속시설 공사 포스코건설 낙찰
중이온가속기시설의 건립공사 최종 낙찰자가 (주)포스코건설로 선정됐다.
조달청(청장 정양호)은 2일 기본설계기술제안 방식으로 입찰한 미래창조과학부 수요 ‘중이온가속기시설 건립공사’에 대하여 ㈜포스코건설 컨소시엄을 최종 낙찰자로 선정했다고 9월 2일 밝혔다.
㈜포스코건설 컨소시엄은 기술제안서 및 입찰가격 종합심사 결과 97.07점을 획득하여 경쟁사에 비해 기술점수(70%)와 가격점수(30%) 종합하여 5.7점이 높아 실시설계 적격자로 선정되었다.
이번사업은 대전 유성구 신동지구 내에 중이온가속기동 외 13개동의 실험 및 연구시설(연면적 130,143㎡) 등을 건설하는 것으로 사업비가 5,838억원이다
앞으로 약 9개월에 걸쳐 구체적인 사업내용을 담은 실시설계서 작성을 하게 되고, 실시설계 완료 이전인 내년 초에 ‘우선시공분(Fast Track)’ 130억 상당을 우선 착공하여 2021년 완공 목표로 추진하게 된다.
조달청은 “이번 사업이 규모 사업임을 감안하여 평가결과의 신뢰성을 높이고 보다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심의했다”며 “기술검토회에 중이온가속기 관련시설 전문가가 참석하는등 특수분야에 대한 심의위원의 질의와 상호 토의 과정 후 심의위원이 최종 평가에 참고토록 했다”고 밝혔다.
또 그간 15명 안팎으로 운영해 왔던 기술제안서 평가회도 20명의 심의위원으로 확대했다.
이어 이번 입찰은 지난 3월에 조달요청 되어 약 6개월 여 만에 공정·투명한 설계심의를 거쳐 최종 사업자가 선정됨에 따라 우리나라 국가과학기술 분야의 최대 역점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하게 되었다는데 그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편집국 기자
2016-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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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산진, 자동화·스마트 기계기술의 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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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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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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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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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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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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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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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종인 기자
2016-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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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태양광 무인기 18.5km 성층권 비행 성공
편집국 기자
2016-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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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T 유럽연구소,국제 R&DB 협력 모델 제시
KIST유럽연구소가 유럽의 제약회사와 국내기업과의 공동 연구 진행을 통해 새로운 디스펜서와 의약품 용기개발에 성공했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원장 이병권)는 26일 서울 본원에서 KIST유럽의 공동연구 파트너인 독일 우사팜(사장 Frank Holzer)과 넥스팜코리아(대표이사 김동필), 하나프로테크(사장 양경옥)간 새로운 디스펜서 및 용기의 아시아지역 라이센싱 계약 체결식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우사팜(사)는 1993년 세계 최초로 무방부제 안약 용기개발 후 무방부제 안약과 비강 스프레이 분야에서 세계 70여 개국 약 2200억원의 매출로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독일의 제약회사로 독일의 대표적인 히든 챔피언 중 하나이다.
KIST유럽과 우사팜은 KIST유럽의 한-EU 협력관에 공동연구실(On-site Lab.)을 설치해 아이디어 구상부터 신제품 개발과 의료용기 생산, 제조기술의 국내 기업 이전까지, 전주기에 걸친 협력·연구개발을 수행해왔다.
정밀 금형 및 사출성형기술과 펌프 제작 기술력을 보유한 하나프로테크와 협력해 시제품을 제작하였고, 성능 개선 및 제품 대량생산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러한 3자 국제공동연구를 통해 용기의 내부 밀폐는 물론, 박테리아 및 진균의 침투를 방지하고, 고점도 약품의 다회투여(multi-dose)가 가능한 새로운 디스펜서 및 의약품용 용기 개발에 성공했다.
또한, 약품과 금속부품과의 접촉 없이 약품의 안전성을 보장하고, 정확한 분사량을 구현하는 기술개발에 성공했다. KIST유럽과 우사팜은 5개 공동특허를 12개국에 출원·등록하였으며, KIST유럽은 앞으로 15년간 이에 대한 경상기술료를 우사팜으로부터 받게 된다.
우사팜은 해당 특허들에 대해 국내 제약사인 넥스팜코리아와의 라이센싱 계약을 통해 아시아지역의 사업과 마케팅을 전개할 예정이다. 또한, 본 개발 성과는 하나프로테크로 생산이 이전되어 국내 처음으로 EU표준에 부합하는 의약품용 디스펜서 및 용기의 생산과 수출성과를 달성할 예정이다.
이번에 개발된 기술은 향후 의료제약 분야뿐만 아니라 식품, 화장품 등 다양한 분야의 특성화된 파생 제품으로 개발 가능하며 EU지역을 포함한 전 세계를 대상으로 신규 시장개척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KIST 유럽의 미세유체연구그룹(Microfluidics Group) 김정태 그룹장은 “한-독 공동연구를 통해 신제품을 개발하고, 개발된 제품을 한국 중소기업이 생산·수출을 하며, 국내 제약회사는 특허 라이센싱을 통해 다양한 제품 및 세계시장을 개척할 수 있는, 국제 R&DB 협력의 좋은 모델을 제시했다는 것에 독일 현지에 위치한 한국 공공연구기관의 일원으로서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
KIST유럽 최귀원 소장은 “KIST유럽은 유럽 진출을 검토 중인 연구소, 기업들에게 개방되어 있다. 이미 KIST유럽에 거점을 설치하여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기업들이 있으며, 좋은 성과들이 기대된다. 향후에도 국내 기업들과 EU, 특히 독일 기업들 간의 기술 협력 및 사업 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IST유럽은 이외에도 EU 내 화학물질 수출입규제(REACH) 대응, 유럽시장 개척 지원사업, 기업교육 및 세미나 등을 통해 국내 중소·중견 기업들을 지원하는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편집국 기자
2016-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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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기둥 철골 용접 로봇 내년 도입
편집국 기자
2016-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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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 대규모 치의학 심포지엄 부산 개최
세계 각국의 치의학 석학들이 부산에 모여 치의학의 미래에 대해 전망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디지털임플란트 전문기업 (주)디오(대표 김진철)는 오는 9월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해운대그랜드호텔, 벡스코 오리토리움, 누리마루APEC하우스에서 국제 치의학 심포지엄 ‘디오 인터내셔널 미팅(DIO International Meeting, 이하 DIM)’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DIM은 2008년 처음 시작한 이후 매년 (주)디오가 개최하고 있는 국내 최대 국제 치의학 심포지엄이다. 올해는 한국을 비롯해 미국, 이탈리아, 덴마크, 폴란드, 멕시코, 호주, 중국 등 세계 20여개국 치의학 관계자 및 바이어 500여명이 참석해 (주)디오의 최첨단 디지털 임플란트 기술인 ‘디오나비’와 신기술 ‘스마트 나비’에 대한 노하우를 공유한다.
우선 이번 심포지엄에는 국내외 유명 치과의사들이 강사로 나서 △디지털 임플란트 관리 시스템 △디지털 All-on-4 △중국에서의 치아 임플란트 발전 전망 △디지털 나비 등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고 다양한 노하우를 전파한다.
또 △디지털 임플란트 디오나비를 활용한 임상케이스 발표 △(주)디오에서 생산 중인 다양한 치과용 의료기기 제품들을 살펴 볼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 이번 DIM에는 전문의들이 디오나비를 사용할 때 시술을 돕는 디지털 신기술 ‘스마트 나비’를 최초 공개해 시연을 할 예정이어서 뜨거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또한 이번 심포지엄 기간에는 세계 유일의 디지털 치의학 학술대회인 ‘국제디지털 치의학회(International Academy for Digital Dental Medicine; IADDM) 학술대회’도 연계해 열려 보다 심층적이고 다양한 최첨단 치의학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주)디오 홍보마케팅 임상욱 이사는 “DIM은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심포지엄으로 디오만의 디지털 기술력과 브랜드 경쟁력을 지구촌에 전파시키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며 “특히 올해는 IADDM과 연계하여 진행하는 만큼 디지털 임플란트 디오나비의 기술력을 전 세계로 알리는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근순 기자
2016-0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