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스코플랜텍, 알스톰에 폐열회수보일러 장기공급
신근순 기자
2015-04-23
-
조선 8社 매출 62조9931억…전년比 2.5%↓
고수홍 기자
2015-04-21
-
3D프린팅協, 의료분야 창의메이커스데이 개최
한국3D프린팅협회(회장 최진성 SK텔레콤 종합기술원 원장)가 의료분야에 활발히 적용되는 3D프린팅 기술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3D프린팅협회와 포항공과대학교 나노융합기술원(원장 박찬경)은 오는 4월28일 포항공과대학교 포스코국제관에서 ‘제5회 창의메이커스데이-3D프린팅 의료기술과 만나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국내 의료 3D프린팅 관련 기술과 연구와 관련한 실제 적용사례 및 향후 전망과, 상용화를 위해 필요한 인프라, 법제도 지원 등을 다룰 예정이다.
‘3D프린팅 기술이 가져올 산업혁신’을 주제로 이기태 창조경제포럼 의장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이비인후과, 치과 및 심장내과에서의 3D프린팅 활용 사례와 확대 방안(서울삼성병원 이비인후과 백정환 교수, 에스티치과 김창환 원장,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 심장내과 김윤년 교수) △의료 3D프린팅 법제도(법무법인 화현 김태용 대표변호사) △3D프린팅과 메디컬 융합(포항공과대학교 나노융합기술원 신훈규 센터장) 등 6명의 전문가가 주제발표를 한다.
이번 세미나와 함께 열리는 전시장에는 국내 3D프린팅산업의 선두 주자인 TPC메카트로닉스, 인텔리코리아, 대림화학, 티모스, 한국기술 및 영일교육시스템 등이 참여해 3D프린팅 기술·소재, 교육, 설계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 앞서 경상북도청, 포항공과대학교, 한국3D프린팅협회, 금오공과대학교, 3D프린팅산업협회 등 5개 기관이 경북 3D프린팅 특화교육 활성화 협력을 위한 협약을 맺는다. 본격적인 경북지역 3D프린팅 교육 추진을 위한 이날 협약식에는 이인선 경북도 경제부지사, 윤영찬 3D프린팅협회 부회장, 장태현 포항공대 부총장, 곽호상 금오공대 산학협력단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3D프린팅협회 관계자는 “이번 창의메이커스데이를 통해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국내 의료 3D프린팅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조명하고 상용화의 핵심인 의료 3D프린팅 법제도를 이해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아울러 협약식을 통해 경북지역의 경제와 생활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오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제5회 창의메이커스데이 참가 신청은 나노융합기술원 웹사이트(www.nano.or.kr)에서 하면된다.
신근순 기자
2015-04-21
-
현대·기아차, 상해 모터쇼 신차 과시
배종인 기자
2015-04-21
-
中 대륙서 3D프린팅 韓流 물꼬 튼다
신근순 기자
2015-04-20
-
기아차, 전기차 특별 판매
배종인 기자
2015-04-20
-
기아차, 카니발 美 최고 안전등급
배종인 기자
2015-04-20
-
기계연·유니웰, 히트파이프 기술 中 수출
한국기계연구원으로부터 기술이전을 받은 중소기업이 1,000만달러 수출에 성공했다.
한국기계연구원(원장 임용택) 극한기계연구본부 윤의수 박사팀은 국내 최초로 상용화한 ‘히트파이프를 이용한 폐열회수 열교환기의 원천설계기술’을 이전받은 (주)유니웰(대표이사 백구현)이 최근 약 1,000만 달러 어치의 관련 제품을 중국의 한 화학기업에게 판매키로 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유니웰이 수출한 히트파이프 열교환기는 단가가 낮으면서 품질이 선진국과 대등하고 고객 요구에 따라 맞춤형으로 생산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열전도율이 뛰어난 히트파이프는 고온부의 열을 저온부로 보내는 부품으로 에너지를 전달하거나 부품을 냉각시키는 역할을 한다. 히트파이프 열교환기는 에너지 절감 효과가 크며 특수공법의 히트파이프를 제외하면 조립, 설치 및 유지보수가 간편한 것으로 알려졌다.
세계적으로 에너지 효율 및 환경 문제가 대두됨에 따라 유니웰의 히트파이프 열교환기 해외 수주는 연 수천만 달러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윤의수 박사는 “연구소 입사 후 29세에 완성한 첫 개발품에 많은 애착을 가지고 유니웰의 요청에 따라 설계 프로그램 수정보완, 기술자문 등 꾸준히 기술적 AS를 했다”며 “그동안 매출이 크게 늘지 않아 안타까웠는데 드디어 눈에 띄는 성과가 나오게 돼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백구현 대표는 “회사 창립 이후 여러 대학 및 출연연과 공동 개발을 수행했고 이 가운데 기계연과 히트파이프 열교환기 개발이 성공적으로 이어졌다”며 “이 성공스토리가 전파돼 더 많은 중소기업이 스스로 감당하기 힘든 기술적 문제를 출연연과 함께 해결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기계연구원 임용택 원장은 “이번 사례는 기계연이 원천기술 개발뿐만 아니라 기관 고유의 기업연계형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사업화를 지원함으로써 실질적으로 기업에 도움을 준 성공사례”라며 “앞으로도 기계연은 지속적으로 중소·중견기업 육성에 앞장 서 창조경제 실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윤의수 박사와 백구현 대표의 인연은 지난 1984년 과학기술처 기술개발 사업 주관기관 및 참여기업 형태로 시작해 지난해 기계연이 유니웰을 가족 기업(KIMM-Family 기업)으로 선정하고 일류상품개발사업(ACE 프로그램)에 선정하는 등 집중 지원하고 있다.
또 2011년 극한기계연구본부 이정호 박사가 히트파이프 열교환기 성능시험장치를 이전 함으로써 기계연은 유니웰을 설계 프로그램, 제작기술 및 성능시험 장치의 3박자를 모두 갖춘 강소기업으로 성장시켰다.
고수홍 기자
2015-04-20
-
AP시스템,ETRI 3D프린터 기부
신근순 기자
2015-04-17
-
ENK, 선박평형수 처리장치 투자 유치
산업가스용기 전문기업 이엔케이(ENK, 대표 변성우)가 선박평형수 처리용 오존발생기 개발을 위한 투자유치에 성공해 매출 확대가 기대되고 있다.
이엔케이는 15일 부산 롯데호텔에서 세계적인 수처리업체 오조니아 그룹(스위스)과 ‘선박평형수 탱크 처리장치 공동개발과 관련한 투자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서병수 부산시장을 비롯해 오조니아 그룹의 모그룹인 수에즈 환경그룹의 장 루이 쇼사드 회장과 박윤소 NK 그룹 회장, 김경훈 NK 대표이사, 변성우 ENK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선박평형수는 선박의 균형, 안정, 구조적 완결성 유지를 위해 항만이나 공해 상에서 선적 작업 중 선박에 채워지거나 방출되는 물을 말한다. 방출 해역의 생태계와 환경에 유해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수천 종의 수중생물종을 함유하고 있어 국제해사기구(IMO)는 이러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회원국들의 선박에 선박평형수 처리 장치 설치를 의무화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선박평형수 처리에 필요한 오존발생기의 생산 및 기술개발에 함께 나서며 지사과학산단에 위치하고 있는 이엔케이의 물류센터 및 기술/생산 공장에 5개년 사업계획에 따라 R&D 센터와 생산 시설을 확장 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매출 1,000억원, 100명 이상 고용창출과 연간 3,000TEU정도의 물동량 창출이 기대되고 있다.
오조니아 그룹은 이엔케이를 아시아 거점으로 삼고 세계적인 조선사들이 위치한 한국과 중국 등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다.
이날 이엔케이 변성우 대표이사는 “이번 투자 유치는 이엔케이의 세계적 기술노하우가 인정받는 계기로 오존발생기의 생산 기술을 더욱 확고히 해, 국내 및 아시아 시장에 새로운 매출을 창출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할 것”이라고 전했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중소기업의 창의적인 도전이 보상받고 중견기업으로의 성장사다리가 원활히 작동하는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이 부산시의 산업정책 목표이며, 부산시의 토종기업이 개발한 창의적인 지식이 널리 활용되어 경제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새로운 산업과 일자리를 창출하도록 부산시는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신근순 기자
2015-04-15
-
금속3D프린팅 심포지엄 개최
금속3D프린팅 관련 최신 소재부품과 기술동향을 살펴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대한금속재료학회는 4월23일 오전 10시30분부터 창원컨벤션센터 302호에서 ‘혁신제조공정심포지엄-금속3D프린팅’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4월22일부터 24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학회 춘계학술대회의 일환이다.
최윤석 부산대 교수와 강민철 3D프린팅연구조합 이사를 좌장으로 △3D프린팅용 금속분말소재의 제조와 특성(재료연구소 유지훈 등) △3D프린팅을 활용한 사형 및 정밀주조 부품의 개발과 활용사례(3D프린팅연구조합 강민철 등) △발전용 터빈 핵심부품 제조를 위한 금속기반 3D프린팅 기술 활용 가능성 및 전망(두산중공업 기술연구원 조현철) △레이저 기반 3차원 금속 프린팅 공정 개발과 적용(부산대 신보성 등) △금속3D프린팅 기술소개 및 국내기술 현황(한국원자력연구원 김정수) △기능성 금속 나노 소재의 활용을 위한 3D 프린팅 기술(KIST 문명운 등) △선택적 레이저 용융 공정으로 제작된 AlSiMg합금의 일축인장시 미소역학적 변형거동에 관한 연구(순천대 최시훈 등) △Cold spray 3D-printing 공정으로 제조된 Cu 벌크 소재의 미세조직, 기계적 특성 및 변형 거동(안동대 김영균 등) △금속 3D프린팅 국내외 기술 및 정책 동향(산업기술평가관리원 장웅성 등) △금속 3D 프린팅 최신 특허동향과 전망(특허청 이상호 등) △3D Metal Printing with Laser Metal Deposition(예시스템 김대중) △Laser Additive Manufacturing 공정으로 제조된 Ni-Mo-Cr계 금속의 상온 및 고온 변형 거동(안동대 김철오) 등이 각각 발표된다.
신근순 기자
2015-04-15
-
현대엘리, 승강기 유상관리 10만대 돌파
배종인 기자
2015-04-15
-
생기원-교통大, 뿌리산업 3D프린팅 도입 세미나
제조업의 혁신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3D프린팅 기술을 뿌리산업과 접목시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한국교통대학교 3D프린팅센터(센터장:박성준)는 오는 4월22일 오후 2시부터 더팔래스호텔서울 다이너스티홀에서 ‘뿌리산업의 3D프린팅 도입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 주최하고 한국교통대학교가 주관하는 이번 세미나는 국내 제조업 발전의 근간이 되어 온 뿌리산업에 종사하는 임직원을 대상으로 3D프린팅 기술 도입을 통해 뿌리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주조, 금형, 소성가공, 용접, 표면처리, 열처리 등 뿌리기술에 3D프린팅 기술이 접목되면 인력과 자원, 시간 투입을 줄일 수 있다. 또한 창의적인 공정을 거쳐 생산성과 작업 효율성이 동시에 높아져 업계 전반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창조경제와 3D프린팅산업 지원정책(윤의준 산업통상자원 R&D 전략기획단 주력산업 MD △세계 3D프린팅산업 현재와 미래(신진국 전자부품연구원 본부장) △국내외 뿌리산업의 3D프린팅 도입과 전망(이상목 생산기술연구원 국가뿌리산업진흥센터 소장) △국내 3D프린팅 제조공정 도입 사례(박수용 현대모비스 팀장) 등을 각각 주제발표할 예정이다.
뿌리기업에 종사하는 임직원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으며 자세한 세미나 안내 및 등록은 웹사이트(http://ppuri3dprinting.com/)를 참조하면 된다.
한편 생산기술연구원과 한국교통대학교는 이번 세미나를 기점으로 앞으로 3D프린팅 기술 관련 교육 이론과 실습 프로그램을 통해 뿌리기업들이 실제 현장에서 3D프린팅을 활용해 경쟁력을 증진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신근순 기자
2015-04-14
-
현대·기아차, 점검 취약지역도 ‘고객만족’
배종인 기자
2015-04-14
-
‘기계설비 서비스 집적단지’ 기공식 개최
시화MTV 내 ‘기계설비 서비스 집적단지’가 올 10월 들어설 예정이다.
MTV기계단지건축협동조합(이사장 김봉수)은 지난 13일 경기도 시화 MTV국가산업단지(경기도 시흥시 시화MTV산업단지 유통시설부지)에서 ‘기계설비 서비스 집적단지’ 기공식을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기공식에는 탁용운 한국기계거래소 대표이사, 임기화 한국산업기계유통업협동조합 이사장을 비롯해 중고기계 유통 및 수리재제조기업 대표 등 관련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집적단지 조성사업은 시화MTV 유통시설 부지 5만5800㎡(1만7000여평)에 △산업 및 공작기계 유통 △수리재제조 △부품공급 △건설기계정비기업 등 80여개사가 입주할 수 있는 단지를 건립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시화MTV는 시화 멀티 테크노밸리의 약자로 한국수자원공사가 경기도 시화호를 매립해 조성 중인 첨단 국가산업단지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가 지난 2012년부터 기계산업을 선진국형 고부가가치 산업구조로 전환하기 위해 추진중에 있는 ‘기계산업 서비스화 지원계획’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같은 부지에서 건설되고 있는 중고기계 서비스화 지원센터(총 282억원 투자, 국고 132억원, 민자 150억원)와는 달리 순수 민간주도로 추진되는 사업으로서 사전에 조합원을 모집하고 조합원들이 부담하는 건축비(총 620억원 규모)로 건설되고 있다. 공사는 올 10월말께 완공될 예정이다.
사업추진 주체인 MTV기계단지건축협동조합 김봉수 이사장은 “기계설비 집적단지를 성공적으로 구축해 시화MTV 산업단지를 국내외 기계설비 유통 및 서비스 산업의 중심이 되게 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고수홍 기자
2015-04-14
- 많이 본 뉴스
-
-
1
“韓 AI 투자 中 1/3 불과, AI 강국 4년 골든 타임”
-
2
2024년 철강 31社 경영실적
-
3
1~3월 전기車 배터리 사용량, 전년比 39%↑
-
4
LG화학, 제철소 CO2 포집 CO·H2 전환 추진
-
5
1~3월 글로벌 전기車 인도량, 전년比 35%↑
-
6
제이앤티씨, TGV 유리기판 신사업 본격 추진
-
7
한화방산 3社, 중남미 방산 新시장 개척
-
8
탄소산업진흥원, “기관장 업추비 4800만원 사실 아냐, 공시 단위 입력 오류”
-
9
국토부, ’28년 상용화 수소열차 실증 착수
-
10
화학연, 수중 로봇용 인공 근육 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