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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프린팅協, 에듀케이션데이 개최
한국3D프린팅협회(회장 변재완)는 오는 12월24일 을지로 SK-T 타워 4층 SUFEX홀에서 ‘제 3회 창의메이커스데이-3D프린팅 에듀케이션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해 3D프린팅협회가 추진한 3D프린팅 강사인력 양성사업의 우수사례를 고융하고 3D프린팅 관련 산업 발전에 기여가 큰 단체 및 개인을 선정·포상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3D프린팅협회는 ‘3D프린팅 교육교재 및 강사인력 양성 시범사업’의 대표 수행기관으로 올해 300명의 강사인력을 길러내며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시행 될 ‘3D프린팅 천만 메이커스 양성’의 초석을 다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따.
3D프린팅 에듀케이션데이에서는 △로이비즈 박강수 팀장의 ‘누구나 쉽고 편한 한글3D캐드’ △이완종, 김주호 수료생의 ‘맞춤형 사운드를 적층하다’ △심곡초등학교 정연찬 선생님의 ‘3D프린터로 펼치는 따뜻하고 신비한 교육’ △서칠교 수료생의 ‘불교 예술과 3D프린팅’ △영일교육시스템의 박영종 대표의 ‘3D Printing, The Next Industrial Revolution’ 등이 각각 주제발표된다. 또한 3D프린팅협회에서 계획 중인 자격증 운영제도에 대한 설명도 함께 진행 될 예정이다.
이어서 3D프린팅산업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자들에 대해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표창,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표창, 정보통신산업진흥원장 표창, 한국3D프린팅협회 협회장 표창이 수여된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홍문종 위원장, 미래창조과학부 차관, 미래창조과학부 백기훈 국장, 한호현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본부장 등 정부기관 인사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신근순 기자
2014-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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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 3D프린팅·스마트카 특허분쟁 전략 제시
미래 먹거리산업으로 부상하고 있는 3D프린팅, 스마트카 분야의 해외 특허분쟁에 대응할 수 있는 로드맵이 나왔다.
특허청(청장 김영민)은 3D프린팅, 스마트카분야의 특허분쟁을 예측하고, 이에 대한 대응전략을 제시하는 ‘해외 특허분쟁 대응전략 로드맵’을 발간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보고서는 주요기업 간 M&A 및 특허권 매입 동향, 특허괴물(NPE)의 특허 포트폴리오, 소송 대상 특허의 분포 분석 등을 통해 특허분쟁을 입체적으로 분석하였을 뿐 아니라 이슈 분쟁사례를 심층 분석하여 대응전략을 도출했다.
3D 프린팅 분야는 3D시스템즈, 스트라타시스 등 해외 선도기업이 M&A 등을 통해 특허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나가고 있으며, 2000년대 중반 이후 분쟁 건수가 크게 증가하여 이에 대한 대응 전략이 필요한 상황이다. 또한, 스마트카 분야는 American Vehicular Sciences, Beacon Navigation 등 특허괴물(NPE)이 특허 매입, 소송활동을 활발하게 보이고 있어 분쟁 위험에 대한 대응이 시급한 것으로 분석됐다.
특허청은 지난 16일 현대자동차, 캐리마 등 해당 분야 기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발표회를 개최하여, 올해 보고서에 대한 평가 및 내년도 추진방향에 대한 업계의 의견을 수렴했다.
발표회에 참석한 캐리마의 이병극 사장은 “특허분쟁 위험은 중소기업의 자체적인 역량으로 분석하기 어렵다”며, “이 보고서를 통해 분쟁 대응을 위한 실마리를 얻을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특허청 박진석 산업재산보호정책과장은 “NPE의 공격이 거세지는 만큼 특허분쟁 예방을 위한 사전적 대응이 중요하다.”며, “해외 특허분쟁 대응전략 로드맵을 내년엔 ‘미래 특허분쟁 전략 시나리오’로 개편해 특허분쟁 예측 방법론을 보다 체계화하는 등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보고서는 산업 분야별 관련 협회 등에 제공되며 국제 지재권 분쟁정보 포털(IP-NAVI, www.ip-navi.or.kr)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신근순 기자
2014-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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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연 자기부상열차, 러 진출 교두보 마련
신근순 기자
2014-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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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엘리베이터, 2015년 정기 임원인사
■ 승 진
▷전무 김병효
▷상무 최석규, 문완기
▷상무보 강병용
■신규임원
▷상무보 김경섭, 최돈, 하현기, 손승수
편집국 기자
2014-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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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러시아 현지생산 라인업 강화
김은경 기자
2014-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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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산진, 美 파워젠국제박람회 3,800만불 계약
신근순 기자
2014-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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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산진-ASME, 표준·인증 맞손
신근순 기자
2014-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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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쎌틱에너시스, 호주 인증 획득
배종인 기자
2014-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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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프린팅, 주력산업 경쟁력 강화 ‘열쇠’
신근순 기자
2014-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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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선급, 인도 보일러 검사기관 자격 획득
한국선급(KR, 회장 박범식)이 인도로 수출되는 우리나라 보일러 부속춤과 원자재를 검사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했다.
한국선급은 인도 중앙보일러위원회(CBB)로부터 인도 보일러 안전규칙(IBR)에 근거한 검사기관자격을 승인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인도에 수입되는 모든 보일러 및 원자재를 포함한 부속품들은 IBR에 따라 설계 및 생산, 제작돼야 하며 모든 제품은 반드시 CBB로부터 권한을 위임받은 검사기관의 검사를 받아야 한다. 또한, 인도에 수입된 이후 설치와 시운전도 검사기관의 입회검사를 받아야 한다.
한국선급은 이번에 지정받은 검사권을 바탕으로, 향후 한국선급의 인도 내 뭄바이 지부와 첸나이 지부의 검사원들을 IBR전문검사원으로 양성하고 해당지역의 IBR 검사기관 등록을 통해 인도 내 보일러 설치, 시운전 및 운영검사권을 확보할 계획이다.
또한 중국 및 국내 검사원 역시 IBR 전문검사원으로 양성하고 국내와 중국 내 보일러 제조사의 설계검토와 성능검사에 입회하여 검사 증서를 발행함으로써, 설계부터 운영 중 검사까지의 전체 과정을 고객에게 일괄 제공할 수 있는 종합 검사 서비스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신근순 기자
2014-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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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조형교육원, 3D프린팅 전문강사 50명 배출
신근순 기자
2014-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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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계전, 브라질에 가스계량기 5만대 수출
배종인 기자
2014-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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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나타·제네시스·쏘울 EV, ‘캐나다 올해의 차’ 1위
배종인 기자
2014-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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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청, 무기체계 핵심부품 국산화 개발지원 사업 운영규정 개정
무기체계 핵심부품 국산화 개발지원 사업에 실패했으나 성실히 임했을 경우 재도전의 기회가 주어진다.
방위사업청(청장 장명진)은 4일 핵심부품 국산화 개발 지원사업의 성과를 극대화하고 우수 방산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무기체계 핵심부품 국산화 개발지원 사업 운영규정’을 개정했다.
핵심부품 국산화 개발지원 사업은 수입하고 있는 고난이도·고부가가치 부품 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방산중소기업이 참여 대상이다.
2010년에 사업을 시작한 이후 2013년에 K9자주포용 방향포경 계수기 조립체 등 4개 부품의 국산화에 성공했다.
이 중 K9자주포용 방향포경 계수기 조립체 및 수리온용 자료획득기(DAU)는 총 42억2,000억원의 납품계약을 체결하는 등 핵심부품 국산화 개발을 촉진하고 중소기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운영규정 개정은 핵심부품 국산화 개발업체에 대한 지원 강화 및 체계적인 핵심부품 국산화 추진을 위한 제도개선에 중점에 두고, 핵심부품 국산화 개발을 성실하게 수행했으나 실패한 기업에게 다시 한 번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는 ‘성실실패 재도전 제도’를 도입했다.
핵심부품 국산화 사업은 수입부품 중 기술적 난이도가 높은 고부가가치 부품을 개발하다 보니 실패의 위험성이 높아 국산화 개발에 참여하는 중소기업의 부담이 컸다.
이번 ‘성실실패 재도전 제도’ 도입을 통해 향후 성실하게 개발을 수행한 중소기업이 실패할 경우 재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할 수 있게 돼 고난이도의 도전적인 핵심부품 국산화 개발을 촉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이다.
이외에도 소재 및 소프트웨어의 국산화 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핵심부품 국산화 개발 지원대상을 부품에서 소재 및 소프트웨어까지 확대하고, 중장기(5년) 핵심부품 국산화 계획을 수립해 보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전략적이고 체계적으로 핵심부품 국산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핵심부품 국산화 개발지원 사업에 참여한 기업들은 핵심부품 국산화 사업을 통해 개발비 지원은 물론 체계적인 개발관리 및 기술지원을 받고, 전문기관인 기품원과 체계업체의 시험평가 지원을 받을 수 있어 부품 개발에 큰 도움을 받았다고 평가하고 있다.
김동춘 방위사업청 방산지원과장은 “핵심부품 국산화 개발지원사업 활성화를 통해 우수한 방산중소기업 육성과 함께 무기체계 국산화를 향상시킴으로써 국내 방위산업의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고 창조적인 방산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배종인 기자
2014-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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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상용차, ‘동절기 찾아가는 비포서비스’ 실시
배종인 기자
2014-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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