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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車, ‘K9 2014’ 시판 돌입
배종인 기자
2014-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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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엘리 노조, “쉰들러가 생존권 위협”
배종인 기자
2014-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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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해외 플랜트 수주 637억불
지난 한해 전 세계적인 경기 침체 가운데서도 국내기업들이 637억달러의 해외 플랜트 수주를 달성했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는 2013년 해외플랜트 수주액이 637억달러로 집계됐으며, 전년도 648억달러 대비 1.7%의 소폭 감소를 기록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세계 경제위기의 지속 및 중동지역의 발주 프로젝트의 감소 등에 따른 해외 플랜트 수주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2010년 이후 4년 연속 600억달러 이상 수주를 기록함으로써 국내 플랜트 산업이 안정적인 수주 호조세에 성공적으로 진입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또한 우리 업계가 꾸준한 노력을 통해 중동시장 위주 수주구조에서 벗어나 아시아, 중남미, 아프리카 등 신흥시장 진출을 확대한 점이 괄목할 만한 성과라고 산업부는 밝혔다.
지역별 플랜트 수주 실적을 살펴보면 신흥 플랜트 유망시장인 아시아(40.4%), 아프리카(27.6%) 지역에서 수주 상승세가 뚜렷이 나타난 반면 중동 및 미주지역은 감소해 지역 간 편중세가 완화됐다.
아시아 지역에선 대형 석유·가스(Oil&Gas), 석유화학 프로젝트에 우리 기업 간 컨소시엄 형태의 진출이 확대됐으며, 아프리카 지역도 대형 발전, 해양 프로젝트 수주로 인해 상승세를 기록했다.
||주요 컨소시엄 수주 프로젝트는 우즈벡의 31억달러짜리 천연가스 액화정제 플랜트를 현대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이 수주했고, 투르크메니스탄의 21억달러짜리 키얀리 석유화학단지 플랜트를 현대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이 수주했다. 또 베트남의 21억달러짜리 수소생산·정유저장설비를 GS건과 SK건설 컨소시엄이 수주했다.
||설비별 수주 상황은 발전, 해양, 석유·가스(Oil&Gas) 분야가 전체 수주액의 84.7%를 차지해 2013년 수주를 주도했다.
발전, 해양, 석유화학 분야의 수주는 전반적으로 하락했으나, Oil&Gas(79.1%)는 큰 폭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규모별로는 프로젝트의 대형화 추세가 점차 확대돼 5억달러 이상의 대형 프로젝트가 전체 수주액의 84.4%(537억달러)를 점유했다.
||국내 플랜트 산업의 올해 수주 전망은 밝다. 올해에는 세계 경기회복, 고유가 지속, 개도국 산업인프라 확충 등으로 플랜트 수주의 안정적인 성장이 예상되며 최초로 700억달러 이상의 수주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중동지역은 오일달러의 강세를 배경으로 대형 정유, 석유화학 등 대형 프로젝트 수주가 원활히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며 아시아 및 아프리카 지역은 석유·가스, 발전 및 담수플랜트 분야에서 성장이 예상된다.
해양플랜트도 북미 셰일가스 수출증가에 따른 프로젝트 발주가 증가할 것으로 보이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금년도 플랜트 수주목표 700억달러 달성을 위해 기재부, 외교부, 건교부 등 범부처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총력지원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최근 플랜트 시장이 중동뿐만 아니라 아시아, 아프리카, 중남미 등 신흥시장이 성장함에 따라 각 지역별 시장에 맞는 맞춤형 지원을 하고, 중견·중소기업이 대기업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해외 동반진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이일주 기자
2014-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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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 2013년 최우수선박 9척 선정
이일주 기자
2014-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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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전망-조선
이일주 기자
2014-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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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산진, 산업부 장관 초청 신년인사회
한국기계산업진흥회(회장 정지택)는 7일 오후 6시, JW 메리어트호텔 5층 그랜드볼룸에서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조정식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4 기계산업인 신년인사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우리나라를 세계 8대 기계류 수출국가로 이끈 기계산업인의 유대강화 및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는 교류의 장이다.
또한 신년인사회 개최 1시간 전인 오후 5시부터는 산업통상자원부 윤상직 장관과 기계산업 업계 대표 및 한국생산기술원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도 개최한다.
간담회에서는 15대 창조경제 산업엔진 중점 육성 방안을 공유하고, 최근 미국의 출구전략, 일본의 엔저기조 등 대외환경 변화에 따른 대응능력 강화전략을 모색할 예정이다.
신근순 기자
2014-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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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엠티, 공장 작업자 표적 냉방기술 특허
이일주 기자
2014-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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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車, ‘2014 프라이드’ 상품성 강화
배종인 기자
2014-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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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市, 조선·해양 기자재산업 활성화
조선·해양 기자재산업 활성화를 위한 국제인증 및 벤더 등록 지원사업이 추진된다.
울산시와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울산분원은 1월부터 울산지역 조선해양 기자재산업 활성화를 위한 ‘조선·해양 기자재산업 국제인증 및 벤더 등록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울산 조선·해양 기자재업체의 기술고도화에 따른 경쟁력 향상과 더불어 화공, 소재 및 IT융합 기업의 조선소 협력업체 신규등록을 통한 지역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해 오는 12월까지 시행된다.
한편 지난 2008년 세계적 금융위기에 봉착하면서 울산의 경제발전 주력 산업인 조선 산업 또한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울산지역 조선·해양사업 분야는 선박 및 해양플랜트 건조 기술의 선두기업인 현대중공업 및 현대미포조선을 제외하면 대다수 중소기업으로 조선·해양 기자재 분야는 아직 미약한 수준에 머물고 있어 타 시도와 차별화된 조선·해양기자재 분야 육성이 절실하다.
특히 산업특성상 선종과 형태별로 기자재의 규격이 다양하고 표준화가 어려워 중대형 조선업체와 계열관계에 있지 못한 기자재업체는 생산제품의 안정적 판매망 구축이 매운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이번 지원사업은 울산지역 조선·해양 기자재 기업뿐만 아니라 화학, 소재 및 IT융합 기업까지 대상 폭을 넓힌다. 울산지역 기업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지원 분야 대해 사전 수요조사, 조선소 벤더 등록을 위한 국제인증, 선급인증의 지원 및 컨설팅 등을 통해 최종적으로 조선소 벤더등록을 목표로 하고 있어 울산의 조선·해양산업의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벤더 등록 지원사업은 1월 울산 지역기업 방문과 사업설명회를 통한 적극적 홍보활동을 시작으로, KOMEA(한국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와 함께 조선소 벤더 등록을 위한 네트워킹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사업은 오는 2월 초 울산시 홈페이지 누리집(www.ulsan.go.kr)을 통해 공고될 예정이며, 울산에 본사를 두고 있거나 공장이 있는 중소·중견업체를 대상으로 한다.
배종인 기자
2014-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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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 몽골에 韓 의료 장비 수출
엄태준 기자
2014-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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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설 연휴 무료로 車 빌려준다
배종인 기자
2014-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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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車, 車 제작과정·공장견학 ‘한눈에’
배종인 기자
2014-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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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重그룹, 설계 자회사 설립
현대중공업이 현대미포조선, 현대삼호중공업과 함께 그룹 설계 전문 자회사 설립을 추진한다.
현대중공업은 현대미포조선의 설계 자회사인 미포엔지니어링을 기반으로 현대중공업과 현대미포조선, 현대삼호중공업이 함께 지분을 출자해 설계 전문 자회사를 설립한다고 지난 3일 밝혔다.
현대중공업이 설립 추진하는 설계 전문 자회사의 사명(社名)은 ‘현대E&T’로 1월 초에 공식 출범할 예정이다. E&T는 엔지니어링(Engineering)과 테크놀로지(Technology)의 머리글자다.
현대E&T는 그룹 3사의 조선과 해양사업을 중심으로 설계 및 검사업무를 수행하며, 단계적으로 플랜트, 전기전자, 건설장비 등 현대중공업의 非조선분야까지 업무 범위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를 위해 현재 350명 규모인 미포엔지니어링의 설계 인력을 2018년까지 전문 설계 분야 1,600명과 검사 분야 400명 수준으로 확대해 기술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사무동은 울산시 남구 두왕동에 위치한 울산테크노일반산업단지에 2015년 하반기에 착공해 2016년 말까지 완공할 예정이다.
최근 우리나라 조선업계는 드릴십, 반잠수식 시추선, LNG-FSRU(부유식 LNG 저장·재기화 설비) 등의 특수선종과 해양플랜트 중심으로 사업 구조가 바뀌고 있는 상황이다.
이들 특수선종과 해양플랜트는 구조가 매우 복잡하고, 첨단 장비들이 많이 탑재되기 때문에 설계능력 및 품질관리의 중요성이 일반 상선보다 더욱 강조되고 있다.
이와 같은 상황에서 현대중공업은 그룹 조선 3사의 엔지니어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설계 전문 자회사인 현대E&T의 설립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현대E&T는 종합엔지니어링 업체로써, 고도화된 설계 역량을 기반으로 현대중공업그룹 조선3사의 엔지니어링 역량을 강화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일주 기자
2014-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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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車, 2013년 車판매 해외시장이 이끌었다
배종인 기자
2014-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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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車그룹, “미래 新 성장동력 창출한다”
배종인 기자
2014-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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