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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부·환경부, 환경산업 실증화단지 조성
김태구 기자
2013-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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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협, 어린이 화재안전문화 전파
배종인 기자
2013-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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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기흥사업장 화재
배종인 기자
2013-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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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우수환경산업체’ 15社 선정
환경부가 브랜드 가치 향상을 통한 환경산업 글로벌 선도기업 만들기에 나선다.
환경부(장관 윤성규)는 우수환경산업체 지정·지원 제도를 통해 글로벌 환경시장 경쟁력 확대와 국내 환경산업을 견인할 2013년도 우수환경산업체 15개사를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우수환경산업체 지정·지원 제도는 사업실적과 기술력이 우수한 기업을 ‘우수환경산업체’로 지정해 기업브랜드 가치를 향상시켜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국내 환경산업을 견인하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올해 최종 선정된 기업은 녹스코리아, 디에이치엠, 삼호환경기술, 생, 에이치플러스에코, 에코에너지홀딩스, 에코필, 오이코스, 인선이엔티, 케이씨리버텍, 코비, 코캣, 파나시아, 포스벨, 효림산업 등 15개사다.
이번에 선정된 15개 기업은 수질, 대기, 폐자원, 토양, 에너지 등 각 분야에서 핵심 기술력과 사업성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으로서 약 4:1의 경쟁률(64개 기업 신청)을 뚫고 선정됐다.
이들 기업들은 2012년 기준 평균 매출액 약 297억원, 고용인원 70명으로 환경분야에서 꾸준히 성장하며 사업을 키우고 있는 중견기업들로 해외수출액 규모가 평균 58억원으로 크진 않으나 글로벌 환경시장 진출기반을 갖춘 수출증대 가능성이 높은 기업으로 평가 받고 있다.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2013년 우수환경산업체 지정을 위해 사전검토와 심사위원회, 현장점검, 지정심의 등 4단계 평가를 실시하고, 사업실적과 기술력의 우수성, 성장성, 수익성, 수출 경쟁력, 고용 창출성 등 다각적인 지표로 평가를 진행했다.
특히, 무작위 추출 프로그램을 활용해 심사위원을 선정함으로써 심사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제고했고, 온라인 평가시스템을 구축해 선정절차와 결과에 대한 투명성을 강화했다.
환경부와 환경산업기술원은 24일 오전 서울 중구 프라자호텔에서 지정서 수여식을 개최하고, 이후 선정된 업체에 홍보물 제작과 해외전시회 참가 등 마케팅 지원과 함께 민간금융 연계지원, 환경기술개발사업 참여 우대 등 기업브랜드 가치 향상을 위해 사업진단 및 전략수립, 전문인력 고용, 금융수수료, 해외마케팅 등 다양한 지원을 할 계획이다.
윤성규 환경부 장관은 “세계 환경시장이 급성장과 함께 따라 환경분야 국가대표인 우수환경산업체가 글로벌 환경시장에서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정부의 지원정책을 다각도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우수환경산업체 지정·지원’ 제도는 2011년 도입된 이래 2012년 최초로 10개사를 선정했고, 올해는 두 번째로 15개사를 선정했다.
2012년 선정된 10개 기업에게 지원한 결과 평균 매출액이 20% 이상 성장하는 등의 가시적인 성과를 보였다.
이일주 기자
2013-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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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대한화학회, 화학사고 대응 협력 MOU
대한화학회의 전문 인력과 네트워크로 화학사고 예방 및 피해확산을 막는 방안이 추진된다.
환경부(장관 윤성규)는 화학사고 발생 시 소방·군·지자체 등 대응 기관이 화학 전문가로부터 즉시 대응에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24일 오후 서울 양재동 교육문화회관에서 대한화학회(회장 강한영)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5일 정부합동으로 발표된 ‘화학물질 안전관리 종합대책’ 후속조치의 일환이다.
종합대책에서 정부는 화학사고에 즉시 대응하기 위해 지역별 민간 전문가와 사고대응 핫라인을 구축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윤성규 장관과 강한영 대한화학회장이 대표로 서명한 협약에서 양 기관은 △화학사고에 긴급히 대응하기 위해 전문가에 의한 화학정보 제공 △지역별 다량 취급하고 있는 화학물질 및 취급시설 정보 공유 △화학물질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공동 연구에 합의했다.
이번 협약으로 사고대응기관은 전국 12개 지부 7,000여명의 회원을 보유한 대한화학회를 통해 각지의 화학전문가로부터 즉각적인 대응정보를 제공받게 돼 불의의 화학사고 발생 시 빠른 초동대응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그간 정부는 화학사고 발생 시 소방·군·지자체 등 대응인력을 조정하고 전문적 대응 방법을 제공하기 위해 환경부 지방(유역)환경청 소속의 수습조정관을 현장으로 파견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산업단지가 지방(유역)환경청으로부터 1시간 이상 떨어져있어 초동 대응을 위한 정보제공이 지연될 우려가 있었다.
대한화학회는 화학분야 국내 최고의 전문가 단체로 7,000여명의 회원을 두고, 공업·물리·유기 화학 등 전공별 13개 분과회와 전국 12개 지부를 갖추고 있다.
화학회는 이러한 네트워크를 활용 화학사고 발생 시 정부의 현장수습조정관이 도착하기 전까지 사고현장에서 직접 또는 정부의 사고대응 전용망 등을 통해 대응기관에 화학물질 정보와 적정 대응 방법을 지원함으로써 정확한 대응으로 화학사고로 인한 영향을 최소화 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간 화학사고는 물질 특성을 고려하지 않고 대응하는 경우 피해를 더 키울 우려가 있어 취급과 사고 대응에 전문성을 높일 필요가 있다는 목소리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실제 올해 4월 미국 텍사스 비료공장의 화재 시 저장탱크가 연쇄 폭발해 14명이 사망하고 200여명이 부상한 사고도 무수암모니아에 방화수를 살포한 것이 원인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국내에서도 이달 초 유독물 판매업체에서 옥외에 보관 중이던 나트륨이 빗물에 젖으면서 폭발한 바 있다.
환경부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국정과제의 하나인 화학물질사고 예방·대응·사후관리 체계 구축에 힘을 실을 수 있게 됐다”며 “유해화학물질 유출사고의 예방은 물론 사고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을 통해 국민의 건강과 안전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일주 기자
2013-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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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재청, 청소년 안전의식 체험 전수
배종인 기자
2013-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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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구조기술 남아시아 8개국 전수
배종인 기자
2013-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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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산업院, 中 판로 개척 나섰다
한국소방산업기술원(원장 문성준)이 국내 소방산업의 해외시장 판로개척 및 해외마케팅 지원을 위해 나섰다.
기술원은 오는 11월5일부터 11월9일까지 중국 상하이로 파견되는 ‘중국 소방산업 해외시장개척단’ 참가업체 모집을 접수한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성장잠재력이 크고 구매력이 확대되고 있는 신흥시장 진출을 통한 소방산업의 수출판로 개척을 지원하고 구매의사가 있는 바이어 미팅 주선 및 중국 현지 시장조사 기회 제공 등 수출상담 지원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신청자격은 △기술원의 형식, 성능, KFI인정을 보유하거나 방염성능검사 실적이 있는 소방산업체 △‘소방산업대상’ 또는 ‘대한민국 안전대상’ 수상실적이 있는 소방산업체여야 한다.
접수는 7월31일까지 기술원 산업협력부로 하면 된다.
기술원 관계자는 “올해 중국 소방산업 해외시장개척단 파견에 이어 내년에는 더욱 많은 국가와 지역에 시장개척단을 파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중국 소방산업 해외시장개척단에 관한 상세정보는 한국소방산업기술원 홈페이지(www.kfi.or.kr) 또는 소방산업정보시스템(소방인)(www.sobangin.or.kr)의 공지사항을 통해 제공되고 있다.
한편 기술원은 해외시장 진출 확대 지원서비스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 운영·발굴에 매진해 소방산업체의 해외시장 판로개척과 국제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을 확대해 왔다.
이를 위해 그동안 국내는 물론 미국, 중국 등 해외 소방관련 전시회에 소방산업체의 참가 지원을 확대해 해외전시회의 경우 참가비용 전액을 파격적으로 지원하는 등 소방산업체의 해외시장 진출과 판로 확대를 위한 지원과 과감한 투자를 아끼지 않았다.
미국 NFPA 전시회의 경우 중소기업청으로부터 ‘해외유망전시회 파견사업 주관단체’로 지정돼2016년까지 약 3억5,000만원 규모의 국고보조금을 확보하는 가시적인 성과를 이루기도 했다.
또한 UL, FM 등 ‘해외 유관기관과의 협력 강화’ 및 ‘국제표준화기구(ISO) 간사기관 활동’ 등 활발한 국제협력 활동을 통해 소방산업의 해외시장 진출 기반 조성과 국제교류 강화를 위한 노력에 많은 역량을 투입하고 있다.
특히 소방산업의 해외시장 진출 기반 조성과 국제교류 강화를 도모하고자 지난 3월 일본소방검정협회와 기술협정을 체결하고, 지난 5월에는 아시아 10개국 10개 기관으로 구성된 ‘아시아소방검정기관협의회’(AFIC)의 주도적인 역할 수행으로 제7차 AFIC 대구총회를 성공적으로 완수하고 의장기관(의장 문성준 원장)으로 재 선출 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이러한 성과는 전체 소방산업체의 3% 미만의 업체만이 수출·입 업무를 수행하는 등 내수시장에 크게 의존하는 국내 소방산업을 수출중심의 글로벌 산업으로 육성·발전시키는 것을 주요 진흥정책 방향으로 추진하고 있는 문성준 원장의 특별한 관심과 애정이 큰 역할을 하였다는 것이 관련 업계의 평이다.
기술원 관계자는 “불모지나 다름없는 소방산업 디자인 진흥과 육성을 위한 각종 지원시책을 마련해 소방산업을 가격 중심에서 품질과 디자인 중심의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육성해 나갈 것”이라며 “많은 소방산업 관계자들이 소방산업 육성의 선도기관으로서 기술원 역할에 크게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배종인 기자
2013-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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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간부후보생, 수난구조 실전 기술 익힌다
소방간부후보생들의 수난구조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현장실습이 실시된다.
중앙소방학교(학교장 류해운)가 7월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충주호 및 삼척해안에서 소방간부후보생 30명(남27, 여3)을 대상으로 수난구조 현장실습 교육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을 통해 교내에서 익힌 수난구조관련 기초지식과 기술을 내수면(충주호)과 해수면(삼척해안)에서 실전과 같은 현장실습 교육훈련을 실시해 일선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유형의 수난사고에 대한 판단력, 장비활용, 구조기법 등 현장 대응능력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류해운 중앙소방학교장은 “기본에 충실한 소방관, 현장에 강한 소방관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다”고 밝혔다.
배종인 기자
2013-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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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소방본부, 셀프주유소 안전실태 점검
폭염기에 유증기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화재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셀프주유소에 대한 안전실태 소방검사가 실시된다.
울산시 소방본부(본부장 김영중)는 8월16일까지 위험물 취급시설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셀프주유소를 대상으로 소방검사와 지도감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은 관내 셀프주유소 64개소를 대상으로 일제 실시되며, 각 소방서별 위험물 유자격자 위주로 편성된 자체 점검반이 현장 방문으로 진행된다.
중점 검검사항은 주유취급소 시설기준 적합여부, 위험물안전관리자 책무 이행여부, 주유 중 엔진정지, 감시원 고객감시 업무 이행 여부 등이다.
소방본부는 점검결과 위반사항 적발 시에는 입건, 형사고발 등 관련법에 따라 엄정조치할 계획이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주유소에서 주유 중 위험물이 누출돼 화재가 발생했을 경우에는 주유소 전체 화재로 확산될 가능성이 크다”며 “주유 시에는 엔진을 끄고 주유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울산시 관내 주유취급소는 346개소이며 이중 셀프주유소는 64개소다.
배종인 기자
2013-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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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3번째 고층건물 인명구조용 굴절차 국산화
배종인 기자
2013-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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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립지관리公, 폐기물·환경 협력적 상생 나선다
배종인 기자
2013-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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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립지관리公·인천서구청, 지역상생협력 ‘맞손’
배종인 기자
2013-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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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매립지 악취, 주민이 직접 평가
매립지 주변지역 주민들이 체감하는 악취가 지난해보다 대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도권매립지공사(사장 송재용)는 매립지 주변지역 주민들이 체감하는 악취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지난 2012년 1월부터 경서, 오류, 청라 등 주변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모니터요원 (37명)을 선발해 주민악취모니터링 제도를 운영해 오고 있다.
모니터링 결과에 따르면 매립지 악취로 느껴지는 빈도가 올 상반기의 0.53%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0.90%보다 약 40%가 감소했으며 타는 냄새 등 주변 공장에서 나는 악취 빈도는 0.88%로 지난해의 0.90%와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
악취측정은 첨단기기를 이용해 매립지내 20개소에서 24시간 실시간 감시가 이뤄지고 있으나 실제로 지역 주민들이 느끼는 악취를 보다 정확하게 파악하기 위해 주민들의 대상으로 모니터링 제도를 운영 중이다.
모니터 요원들은 자신이 생활하는 주거지에서 느껴지는 악취의 종류와 횟수 등을 매일 모니터링하며 그 외에도 매립현장 점검, 악취 저감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는 등 지역의 환경개선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결과는 지난 2011년 하반기 악취 민원 급증 후 추진해 왔던 장·단기 악취저감대책의 효과가 나타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 청정매립지조성 및 지역 환경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배종인 기자
2013-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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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市, CNG 버스 안전관리 만전
울산시가 여름철 시내버스 안전관리 철저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울산시(시장 박맹우)가 7월11일부터 8월 말까지 CNG 버스 전 차량에 대해 10% 감압충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또한 CNG 버스의 타이어 파열사고 예방을 위해 기온 및 노면온도 상승시기인 7∼8월(혹서기)에는 재생 타이어 사용을 자제하고, 방열판 설치 등 과열방지 조치를 취할 것을 버스업체에 지시하는 한편 여름철 안전관리 실태를 수시 점검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울산시는 ‘CNG 차량 일상점검 매뉴얼’을 버스업체에 배포해 내압용기 및 배관 등의 수시점검을 실시토록 하는 등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앞서 울산시는 지난 5월7일부터 6월28까지 CNG 버스 전 차량에 대해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해 고압차단밸브 불량 등 58건을 지적하고, 수리 및 내압 용기 등을 교체 완료했다.
한편 현재 울산시 관내 시내버스(마을버스 포함) 777대 중 CNG 차량은 676대로 87%를 차지하고 있다.
배종인 기자
2013-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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