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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ater, 국내 최초 ‘저탄소상품 인증’
K-water(사장 김건호) 청주정수장 수돗물이 오는 2일 국내 최초로 ‘저탄소상품 인증’을 받는다.
저탄소상품 인증은 제품 생산부터 최종소비까지의 탄소 발생량을 측정한 후, 감축활동을 성공적으로 달성한 제품에만 수여하는 정부(환경부) 인증제도다.
K-water 청주 수돗물은 지난 2009년 처음으로 탄소발생량 인증을 받은 이후 꾸준한 탄소발생량 감축활동을 통해 올해 저탄소상품으로 최초 인증 받는 성과를 거뒀다.
K-water 정운교 충청지역본부장은 “수돗물의 탄소 발생량은 생수의 약1/1,000 수준에 불과하다”며 “수돗물이 저탄소상품임을 시민에게 널리 알려, 수돗물의 이용을 늘리면서 국가적 차원의 온실가스 감축에도 큰 도움이 되도록 수돗물 마시기 운동을 적극 전개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고봉길 기자
2011-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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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재청, 소방산업 활성화 정책자문회의
고봉길 기자
2011-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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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ITI, 친환경학교 만들기 ‘앞장’
김성준 기자
2011-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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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 환경 아카데미, ‘환경한림원’ 창립
환경 분야 최고 전문가들의 모임인 ‘한국환경한림원’이 출범했다.
한림원은 지난 24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환경 분야에 종사하는 학계, 연구계 및 산업계 전문가 약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 및 기념식을 개최했다.
총회에서는 곽영필 (주)도화엔지니어링 회장이 초대 이사장, 이상은 아주대 교수가 초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유영숙 환경부장관, 김상협 청와대 녹색성장기획관, 김명자, 곽결호, 이규용, 이만의 전 환경부장관, 박원훈 일사회 회장 등이 참석해 한림원의 창립에 무게를 실어줬다.
한림원 측은 한림원의 출범을 ‘저탄소 녹색성장 패러다임’ 등 환경문제에 관한 논의에 다양한 분야의 융합이 필요해진 데 따라 이에 대응하기 위한 민간 차원의 첫 걸음이라고 자평했다.
학(學)·연(硏)·산(産)의 ‘자연과학’과 ‘인문사회과학’ 모든 분야 민간 환경전문가들이 참여해 다양하고 복잡한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학문적 소통과 이해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과학·기술·법·사회·경제 등 다양한 분야의 경험 및 정보 등에 관한 교류·협력이 강화되는 한편, 글로벌 수준의 환경전문가와 인재 양성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환경 분야 원로들의 모임인 ‘일사회’의 발의로 최초 논의가 시작된 이번 한림원 창립은 약 1년간의 준비과정을 거쳐 이날 창립을 보게 됐다.
김성준 기자
2011-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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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協, 화재안전 체험수기 공모 시상식
김성준 기자
2011-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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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I·충북道·음성郡, 투자협약
한국소방산업기술원(KFI, 원장 최진종)은 지난 24일 음성군청에서 충청북도, 음성군과 3자간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소방장비검사검수센터’ 건립을 위한 것으로 센터는 음성·진천 충북혁신도시 내 4만6,000여㎡ 부지에 총사업비 156억원을 들여 연면적 8,000여㎡ 규모로 건축될 예정이다.
내년 상반기 중 착공을 준비하고 있는 센터는 지난 5월 제정된 소방장비관리규칙 제218호에 따라 소방장비 검사, 정밀점검, 해체정비 및 소방장비운용자 교육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설치된 조직으로 현재 용인 기술원에서 임시 운영하고 있다.
이날 기술원은 음성군 내 경로시설에 대한 소화기 증정행사도 가졌다.
기술원은 겨울철 소방예방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증정된 소화기가 음성군 내 경로시설 200곳에 소화기를 보급된다고 밝혔다.
기술원 관계자는 “소방용품, 소방장비 및 위험물탱크 전문 승인·인정·시험·검사 및 연구기관으로서 기관특성에 부합하는 맞춤형 사회공헌 활동과 겨울철 소방예방 안전의식 고취를 목적으로 매년 소외계층시설, 화재취약지구에 소화기를 증정하는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성준 기자
2011-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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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승준 KEITI 원장 ‘한-EU협력賞’
김성준 기자
2011-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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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기술硏, ‘GTX 대심도 터널 방재기술 국제세미나’
수도권의 교통난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수도권광역급행열차(GTX) 시스템 건설을 앞두고 화재, 폭발, 침수 등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세미나가 열린다. 한국철도기술연구원(원장 홍순만)은 28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SETEC 국제회의장에서 ‘GTX 대심도 터널의 방재기술에 관한 국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국제세미나에서는 세계 최장터널인 스위스 고타드베이스(Gotthard Base) 터널의 안전 최고 책임자인 한스 페더 페치 및 미국토목학회(ASCE) 터널안전분과의장 Sung Choi를 비롯해 국·내외 전문가들이 수도권광역급행열차(GTX) 건설과 관련한 방재기술을 소개한다. 이에 만약의 비상사고에 대비해 설치하도록 제안된 정거장, ‘구난역 시스템’을 포함해 터널 소화설비, 테러대책 분야 등에 관한 발표가 진행된다. 특히 철도차량의 화재 진행상황과 내장재의 화재 안전성 검증을 위하여 수행된 ‘철도 차량 내장재 화재 시험’에 대한 결과가 소개된다. 또한 철도차량에서 방출되는 발열량 및 유독가스 방출량을 산출하기 위한 수치해석법과 새마을호 실차 화재시험 결과도 소개된다. 현재 국내에서는 철도차량 화재 발생 시 유독가스 방출량 측정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이 시험을 통해 에너지 및 유독가스 방출량을 정확히 측정할 수 있어 보다 안전한 철도 시설을 설계할 수 있게 됐다. 홍순만 원장은 “도시의 과밀화에 따라 지하 공간의 활용이 교통정체의 해결책으로 떠오르고 있는 만큼 대심도 지하 터널을 안전하게 달릴 수 있는 방재대책 마련 또한 시급하다”며 “이번 국제세미나를 통해 향후 해저터널이나 GTX 터널에 적용될 국내 대심도 지하 방재기술에 대한 연구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GTX’는 최고 시속 200km로 달리는 새로운 철도 시스템으로 지하 40~50m의 대심도에 건설될 예정이다. 국토해양부와 한국건설교통기술평가원, 철도기술연구원은 지난 2004년부터 2011년까지 138억원 규모의 ‘철도화재 안전성능 평가 및 사고방지 기술개발’ 사업을 통해 보다 안전한 GTX를 설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엄태준 기자
2011-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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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I, 울산사무소 준공in
김성준 기자
2011-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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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소방-가스·전기안전公, ‘화재피해 저감’ MOU
인천소방안전본부는 24일 소방안전본부에서 한국가스·전기안전공사 인천지역본부와 ‘화재피해 저감’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두석 인천소방안전본부장을 비롯한 김성수 한국가스안전공사 인천지역본부장, 김진완 한국전기안전공사 인천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화재 및 재난·재해를 예방, 대응하는 유관기관과의 정보를 공유하고 현장에서 효율적인 작전수행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 이들 기관은 △주택안전점검 △안전교육 프로그램 운영 △범시민 안전생활화를 위한 캠페인 공동 참여 △안전관리체계 구축 △안전 정보제공 △상호 합동점검 △교육활동 지원 △긴급사항 발생 시 신속한 지원업무 수행 등 가스·전기로 인한 화재 사고예방과 재난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하기로 협약했다.
소방안전본부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한 기관 간의 노력은 재난취약가구 안전관리 기반조성과 안전의식 제고, 화재·재난·재해 등으로 인한 인명·재산피해 저감에 크게 기여 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근순 기자
2011-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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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ECD, 기후변화 심각성과 대응방안 보고서
이일주 기자
2011-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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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산업, ‘제2의 IT산업’으로 육성한다
이일주 기자
2011-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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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전국 토지 오염 실태 발표
이일주 기자
2011-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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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교육硏, 폐자원/바이오매스/대기오염 관리사업 세미나
국제적인 기후변화 대응 노력으로 인해 각광받고 있는 폐자원/바이오매스/대기오염 관리사업에 대한 시장성과 기술동향을 살펴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산업교육연구소(http://www.kiei.com)는 오는 12월16일에 경제성장과 환경보호를 동시에 제고시킬 수 있는 환경산업 중 폐자원/바이오매스/대기오염 관리사업의 정부 육성정책과 지원방안으로부터 각 분야별 기술·시장동향 및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1,000조원 세계환경시장 진입확대를 위한 신규사업 및 육성전략 세미나(Ⅱ)-폐자원/바이오매스/대기오염 관리사업’을 서울 여의도 사학연금회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폐자원/바이오매스 정부 육성정책과 지원체계 및 지원방안 △가연성 폐자원 에너지화사업 기술개발동향/시장성분석 및 발전방안 △유기성 폐자원 에너지화사업 기술개발동향/시장성분석 및 발전방안 △폐자원 기반 자원순환형사업 기술개발동향/시장성분석 및 발전방안 -희유금속/유용금속분리 및 회수기술과 제련처리기술 △대기오염 관리사업 기술개발동향/시장성분석 및 발전방안 △바이오매스를 이용한 에너지화사업 기술개발동향/시장성분석 및 발전방안 등의 주제가 발표된다.산업교육연구소 관계자는 “환경산업은 지속적인 녹색성장을 위한 차세대 성장동력 산업으로서 이번 세미나가 폐자원/바이오매스/대기오염 관리사업에 대한 국내외 기술 및 시장의 현주소와 신규 비즈니스 모델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국내외 관련업체 동향 및 기술개발 방향제시를 위한 소중한 자리가 될 수 있도록 관계되시는 분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웹사이트(www.kiei.com) 또는 전화(02-2025-1333~7)로 문의하면 된다.
신근순 기자
2011-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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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녹색기술인 초청 공기 심포지엄’
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 이희철)은 지난 24일 서울 노보텔 앰배서더 독산에서 ‘제3회 녹색기술인 초청 수도권 공기(空氣)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수도권지역 중소기업의 청정공기 녹색기술을 발굴·전파해 수도권 대기환경 개선에 기여하고 2,500만 수도권 시민에게 건강한 녹색환경을 제공코자 2009년부터 매년 추진됐다.
중소기업 CEO, 기술연구소장 등 기업체 관계자가 참석해 학계 전문가·정부 관계자와 함께 현장중심의 청정공기 녹색기술 진흥 전략 등을 토의했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2011 청정공기 녹색기술 실태조사(9~10월)’를 통해 선정된 ‘청정공기 녹색기술 30선’을 소개했다.
녹색기술 30선중 분야별 우수기술(7건)에 대해 주제 발표가 실시된다. (주)크린어스의 자동차 배출가스 후처리 기술, (주)상원기계의 대기오염물질 및 온실가스 동시저감 기술, (주)대우건설의 유해 대기오염물질 관리기술, (주)한국도시녹화의 환경친화적 도시관리 기술 등이 소개됐다.
수도권대기환경청 관계자는 “수도권의 복잡한 대기오염 문제를 해결하는 데 녹색기술이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며 “정보 부족 등 상대적으로 열악한 여건일 수 있는 중소기업체에서 지속적인 R&D를 추진하고,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이번 심포지엄이 기여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김성준 기자
2011-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