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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현대車·LG유플러스, 신입공채
3월 현대자동차, 현대엔지니어링, LG유플러스, LG디스플레이가 올해 상반기 대졸 신입공채의 시작을 알렸다.
우선 현대자동차와 현대엔지니어링이 3월2일부터 상반기 대졸 공채 서류 접수를 진행한다. 작년 9,500명을 채용한 현대자동차그룹은 올해 채용규모를 확대해 총 1만 여명의 직원(인턴, 신입, 경력 포함)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현재 현대자동차는 개발, 플랜트, 전략지원 부문의 신입 및 인턴사원을 모집 중이다. 서류는 3월 14일(12시)까지 현대자동차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서류전형 합격자들은 역사에세이 포함 인적성검사 HMAT와 1차 면접, 2차 면접(영어면접 포함) 등을 통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인턴사원의 경우 1차 면접 합격자에 한해 7주간의 인턴실습 평가를 거쳐 최종 입사를 결정하며 현재 4학년 2학기를 이수중인 대학생은 인턴 지원이 불가능하다.
LG그룹은 3월 2일 LG유플러스와 LG디스플레이를 시작으로 주요 계열사 신입 공채를 시작한다. LG전자는 4일부터 원서 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며 기타 LG그룹 채용 일정 및 지원서 접수는 통합 채용포털사이트 ‘LG 커리어스’에서 확인 가능하다.
LG유플러스는 3월 2일부터 신입사원 공채와 Campus Casting 전형 지원자 접수를 받는다.
영업(B2C, B2B)과 네트워크(NW기술/운영) 총 3개 직무에서 신입사원을 채용하며 LG인적성검사, 면접, 인턴십(7월), 최종면접을 거쳐 9월 입사하게 된다. LG유플러스는 3월 16일 상반기 신입사원 지원자들을 위해 직무 소개, 현업 선배 상담 등으로 구성된 ‘Job Fair’를 진행하며 참석자들에게는 서류전형 시 소정의 가점을 부여한다.
한국전력공사는 3월8일 14시부터 상반기 신입사원 공채를 시작할 예정이다. 오는 4월2일 모집분야별 직무능력검사를 실시하고 4월 20일부터 직무면접과 경영진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한국전력공사는 사무, 송배전, 통신 등 총 7개 분야에서 180명을 선발한다.
한편, 이 외에 2016년 상반기 대기업 공채일정 및 공채 전략, 취업정보가 더 필요한 취업준비생들은 잡코리아 신입공채 서비스(http://www.jobkorea.co.kr/Starte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엄태준 기자
2016-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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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표준과학연구원
3월1일 부
■센터장 및 팀장 임명
▷전기자기센터장 이형규
▷에너지소재표준센터장 남승훈
▷첨단측정장비센터장 조복래
▷정책팀장 유희겸
▷경영기획팀장 박진선
▷사업관리팀장 최대우
▷회계팀장 박인오
▷시설인프라운영팀장 이지현
편집국 기자
2016-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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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올해 中企 중심 경제환경 조성
배종인 기자
2016-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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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권 KIST 원장, 사이언스지 기고
강지혜 기자
2016-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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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섬유수출企 FTA지원 ‘앞장‘
관세청장이 우리나라 섬유기업의 원활한 수출을 위해 원산지 검증 관리 등을 통해 수출 활성화에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관세청은 26일 서울 더펠리스 호텔에서 섬유 수출기업 최고경영자(이하 CEO)와 조찬 간담회를 개최하고 기업현장에서의 자유무역협정(이하 FTA) 관련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민관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간담회에는 원사생산, 직물제조, 섬유제품 수출 분야 대표기업들과 관련 단체인 섬유산업연합회도 참석했다.
관세청은 FTA 활용 수출확대 지원방안 및 외국세관의 원산지검증 동향 등을 설명하고, 업계의 건의사항을 수렴했다.
최근 우리나라 수출물품에 대한 원산지검증 결과를 살펴보면, 미국은 섬유제품 검증(전체 대비 35% 차지)에 집중하고 있고, 위반비율이 58%가 될 정도로 매우 높아 우리상품의 원산지 신인도 제고가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매년 10여개 섬유기업을 불시 현장 방문하여 원사 생산자 및 제품 수출업체 모두에게 원산지 증빙자료를 요구하고 있어, 우리 기업이 신속히 대응하기가 매우 어려운 것으로 확인되었다.
EU나 터키의 경우 원산지기준이 충족되었다 하더라도, 원산지증명서 작성오류 등을 이유로 특혜를 배제하여 우리 기업들의 수출 활로가 막히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는 섬유류의 원산지규정이 협정별로 까다로워 수출기업 스스로가 원산지 관리에 대한 확신이 없다며 이러한 애로를 해소해 줄 것을 건의했고, 섬유산업연합회는 섬유업계 전반의 의견을 수렴하여 제시했다.
관세청장은 “FTA활용 효과를 100% 누리기 위해서 CEO의 원산지 관리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고, 특히 미국세관의 직접검증 시에는 생산자부터 수출기업까지 상호 유기적으로 협조하여 대응해야 한다.”라고 강조하였다.
또, “FTA 활용과 수출물품에 대한 외국세관의 검증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국내 유일의 검증기관인 관세청의 전문지식을 적극 활용할 필요가 있다.”라고 안내하고
기업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지원이 될 수 있도록 신청기업을 대상으로 실제 검증방식에 준한 모의검증을 실시할 계획임을 밝혔다.
한편, FTA 맞춤형 상담, 원산지관리시스템 보급, 검증 대응지원 등 FTA와 관련된 모든 애로사항을 전국 본부세관 ‘수출입기업지원센터’로 문의하면 종합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강지혜 기자
2016-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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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A, 車·IT·VR·IoT 융합 사업 중점 추진
강지혜 기자
2016-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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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성 플라스틱 관련 기술 한자리
편집국 기자
2016-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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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전용보험 9월에 출시한다
강지혜 기자
2016-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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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창조센터·구미대, ‘스마트공장’ 맞춤형 인재 육성
배종인 기자
2016-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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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사랑나눔재단, 장학금 2억4천만원 전달
배종인 기자
2016-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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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 충북창조경제지원재단 설립
강지혜 기자
2016-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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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개硏, 차광·방수 소재 ‘레톰’ 개발
강지혜 기자
2016-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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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
■국장급 전보
▷정책기획관 윤갑석
▷시스템산업정책관 김영삼
▷무역정책관 박진규
▷통상정책국장 박건수
▷국립외교원 교육파견 윤상흠
편집국 기자
2016-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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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파견 허용범위 확대해야”
일자리창출과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서 파견 허용범위를 확대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는 22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를 위한 파견법 개선방향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현재 노동개혁의 핵심 쟁점사항으로 떠오른 파견법 개정안과 관련해 선진국의 파견법제 동향을 살펴보고 우리나라 현실에 적합한 파견법 개선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주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이승길 교수는 주제발표를 통해 선진국의 파견법제 동향을 분석하고 우리나라의 파견법 개정안과 관련된 쟁점사항을 검토했다.
특히 일본과 독일의 경우 네거티브 리스트 방식을 사용해 대부분의 업무에 파견근로를 허용하고 있으며, 국가 주도의 강력한 개혁 작업을 통해 노동시장의 유연성을 제고하고 경제를 활성화한 점을 지적했다.
반면에 우리나라는 현행 파견법 규제가 기업경쟁력 약화와 간접고용 문제의 원인이 되고 있어 고용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파견 대상을 확대하고 제조업을 포함한 네거티브 리스트 방식으로 전환할 것을 제안했다.
이어 한국경제연구원 우광호 부연구위원은 우리나라 뿌리산업 전반의 인력부족 현상을 분석하고, 뿌리산업을 포함한 제조업 여러 분야에 파견근로를 허용하도록 파견법이 개정돼야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다고 밝혔다.
특히 일본의 경우 제조업 파견 허용 이후 5년간 총 137만 개의 일자리가 창출됐으며, 이 중 상당수는 기존 정규직을 대체한 것이 아니라 신규 일자리라는 점을 지적하면서, 우리나라도 뿌리산업 파견이 허용될 경우 최대 약 1만3,000명의 신규인력 채용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추정했다.
또한 불법파견이나 사내하도급 등 문제는 파견허용업종이 협소하기 때문에 발생하는 것으로, 파견근로자 보호를 위해서는 처우 개선이 병행돼야 하며, 파견근로 자체에 대한 규제는 철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서 명지대학교 최창규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종합토론에서는 이상희 한국산업기술대학교 교수, 노민선 중소기업연구원 연구위원, 이형준 경총 노동경제연구원 연구위원, 신정기 한국도금공업협동조합 이사장, 황정애 대한은퇴자협회장, 정지원 고용노동부 근로기준정책관 등이 참여하여 바람직한 파견법제 개선방향에 대해 활발한 토론을 펼쳤다.
이 자리에서 전문가들은 세계적 추세에 발맞추고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파견규제의 합리화가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 했으며, 특히 뿌리산업의 고질적인 인력난 해소와 고령 은퇴자의 근로조건을 개선하기 위해서도 파견허용 범위를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민형 중기중앙회 노동인력특별위원회 위원장은 “파견규제를 개선해 긍정적인 효과를 거둔 선진국 사례에 대한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며 “특히 불안정한 경제상황과 일자리 부족을 극복하기 위한 노동규제 개혁은 이제 한시도 미룰 수 없는 시급한 문제”라고 말했다.
배종인 기자
2016-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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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재단, 연구사업관리전문가 선임
신근순 기자
2016-0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