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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에너지관리공단 인사
에너지관리공단 실장급 전보인사 발령 (2010년 4월13일)
◆ 전 보
△감사실장 임대준 △수요관리실장 홍순용 △자금운용실장 이재우 △효율표준실장 박경빈 △교육연수실장 김동수 △서울지역에너지기후변화센터장 최창식
김성준 기자
2010-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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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SG실증단지, 해외기업 유치 탄력
세계 최대·최첨단 제주 스마트그리드 실증단지에 대한 해외기업유치가 용역사업을 시작으로 본격화 될 전망이다.
제주특별자치도(도지사 김태환)는 지난 1일 평가위원회를 개최해 제주 스마트그리드 실증단지 거점 해외기업유치 용역사업 우선 협상대상자로 컨설팅업체인 노먼그룹(주)(대표 노형준)를 최종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스마트그리드 실증단지 해외기업유치’ 용역사업은 세계 최대·최첨단 수준의 스마트그리드 신기술 테스트 실증단지 구축에 있어 해외기업의 관심,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 도출, 글로벌 기업들과의 활발한 교류 및 적극적 참여 유도를 목표로 하고 있다.
선정된 노먼그룹은 3억원(국비 2.1, 도비 0.9)을 지원 받으며 이번 달 계약을 체결하고 9월까지 용역을 수행할 계획이다.
이 용역 보고서가 완료되면 오는 11월에 개최되는 G20 정상회의, MEF 워킹그룹 회의, 스마트그리드 특성화 대학 등 인력 양성 및 해외 투자 유치 자료로 활용하게 된다.
제주특별자치도 관계자는 “이번 스마트그리드 해외기업 유치와 관련해 제주도가 세계 최대의 스마트그리드 모범도시로 거듭나고, 도내 대학의 인력양성 프로그램 제시 등으로 청년실업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제주특별자치도는 스마트그리드 실증단지 사업 홍보를 위한 임시홍보관을 8일 개관했다. 홍보관은 99㎡ 규모로 행원풍력발전단지 모니터링센터내에 위치해 있다.
신근순 기자
2010-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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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력-기상자원지도 ISO 인증
기상청(청장 전병성)은 국가의 주요 정책인 녹색성장 지원을 위해 개발된 풍력-기상자원지도의 설계, 개발 및 서비스에 관해 한국생산성본부인증원로부터 품질경영시스템 인증인 ISO 9001을 획득했다.
ISO 9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제정한 품질경영시스템에 관한 국제규격으로, 고객에게 제공되는 제품이나 서비스 실현 체계가 규정된 요구사항을 만족하고 있음을 제3자 인증기관에서 객관적으로 평가하여 인증해주는 제도다.
우리나라에서는 한국생산성본부 산하기관인 한국생산성본부인증원에서 심사활동을 통한 인증업무를 하고 있다.
올해 1월 기상청은 2009년에 개발한 풍력과 태양-기상자원지도를 공개한 바 있으며, 기상자원지도의 이미지자료에 대해 기상자원지도 홈페이지(http://resources.nimr.go.kr)에서 대국민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풍력-기상자원지도의 ISO 인증은 제작, 개발 및 서비스과정에 대한 품질시스템이 적합하게 운영되고 있다는 것을 국제적으로도 인정받게 된 것으로 향후 풍력-기상자원지도의 신뢰성 증진 및 업무 효율성 향상이 기대된다.
또한 이번 인증 획득을 통해 국내 신재생에너지 사업의 확장 뿐 아니라 관련 사업의 해외 진출에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풍력-기상자원지도의 제작, 개발 및 서비스과정에 대한 ISO 인증을 계기로 기상자원지도의 지속적 개선과 품질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다.
김성준 기자
2010-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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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해부, 해수담수화플랜트산업 집중 육성
국토해양부(장관 정종환)는 ‘해수담수화플랜트산업’의 육성을 위한 지원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해수담수화플랜트사업은 지난 2006년 12월부터 국토해양부가 주관하여 추진하고 있는 대형연구개발프로젝트(총 1,829억 : 정부 823억, 부산 300억, 민간 706억)로 오는 2012년 말까지 해수담수용 대용량 펌프의 국산화, 전처리 공정기술을 개발하고, 총 4만5,000톤/일 규모의 실증시설을 구축해 개발기술을 검증하는 국토해양부의 대표적인 연구개발사업이다.
제12차 위기관리대책회의(‘10.4.7)에서 논의된 해수담수화플랜트산업 육성 대책으로는 핵심개발기술의 성능 검증을 위해 2012년 3월까지 구축될 예정인 해수담수화플랜트사업의 실증시설의 성능검증 등 운영 및 유지관리 기술개발에 소요되는 비용을 지원한다.
미래 해수담수화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해수담수화 핵심 기술개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국내 해수담수화시설 활성화를 위한 수도법 등 관련 법령 재정비 및 연구 실증시설을 구축하기 위한 행정 인허가절차를 간소화하는 한편, 해외인턴 과정을 포함한 현장위주 고급인력을 육성키로 했다.
정부는 2020년까지 해외 해수담수화플랜트 시장에서 수주액 6조원, 시장점유율 23%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번 조치가 국내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봉길 기자
2010-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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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재청, 2010 ‘한국119소년단’ 모집
김성준 기자
2010-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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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협회, 2010년 IT기술창업지원 참가 모집
벤처기업협회(회장 황철주, KOVA)는 ‘IT기술창업지원단’사업을 통해 정보통신분야 예비/초기창업자를 대상으로 기술지도를 시작한다.
이번 사업에 참가하는 IT기술창업자는 자기가 보유한 기술(제품)에 대해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전자부품연구원(KETI), 한국광기술원(KOPTI) 같은 공공연구기관의 국내최고 기술전문가 지도를 직접 받을 수 있다.
‘IT기술창업지원단’은 IT분야 예비/초기 창업자들의 기술지원과 창업경영지원을 위해 1:1 맞춤형 기술지도를 통해 창업활성화 및 기술경쟁력을 제고키 위한 지원사업으로, IT기술창업 초기기업에게 기술 분야별 국내 최고의 연구원들이 직접 기술개발을 지도함으로써 초기 창업기업의 애로해소 및 기술 완성도를 한 단계 끌어올리고, 연구기관의 기술 인프라를 적극 활용토록 하는데 의미가 있다.
더불어 특허와 경영분야도 전자진흥회(KEA), 벤처기업협회(KOVA)의 전문가가 참여하여 기술지원과 병행하게 된다.
참여 자격은 IT분야의 예비창업자와 5년 이내 창업초기 기업이면 신청가능하다.
지원분야는 LED 및 광 이동통신, 디지털방송, 정보가전, 등 400여 IT분야 및 특허·경영지원을 포함하고 있어, 기술 뿐만아니라 경영과 관련한 맞춤형 지원을 받을 수 있다. IT기술창업지원단 홈페이지(www.itstartup.go.kr)에서 오는 23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협회 관계자는 "이번 IT기술창업지원사업 시작이 IT분야 기술창업 기업의 기술완성도 및 IT기업의 기술경쟁력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엄태준 기자
2010-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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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제품] 와콤
엄태준 기자
2010-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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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텍, '국방분야 부품국산화 촉진 전시회' 참가:
초정밀분야 방위산업 전문기업인 퍼스텍(대표 전용우)이 7일부터 열린 ‘국방분야 부품국산화 촉진 전시회’에 참가, 주요 부품들을 전시 했다고 8일 밝혔다.
국내 최초 초음속 고등 훈련기 T-50의 핵심 구성품 국산화에 성공한 퍼스텍은 T-50의 조정석 패널 조립체 부품을 담당하고 있으며, KHP 한국형 헬기 주요 부품 등을 전시회에 처음으로 공개했다.
이번 전시회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리며, 국회 국방위원회의 지원을 받아 방위사업청 주관으로 개최됐다.
국방분야 최초로 무기체계 개발.양산부터 운영유지까지 전 단계의 부품국산화 대상 2,200품목의 견본과 개발정보를 통합 전시하며, 국방분야에 민간 기술 접목(Spin-on)을 희망하는 42개 중소기업의 150개 제품이 함께 전시된다.
한편 퍼스텍은 화포, 기동, 유도무기, 항공분야의 방산산업에 35년간 축적된 기술력을 갖추고 있을 뿐만 아니라, 무인로봇 제품과 국내 최고 수준의 얼굴인식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김성준 기자
2010-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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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억규모 IHD 보급사업 공청회 개최
신근순 기자
2010-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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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진촨그룹, 加 니켈광산 인수
중국 최대 니켈 생산업체 진촨(Jinchuan)그룹이 캐나다의 니켈 광산 운영권을 1억5000만달러에 인수했다.
로이터에 따르면 진촨그룹이 캐나다의 니켈 광산업체 Crowflight Minerals의 지분 44%를 1억5000만달러에 인수하기로 결정했다고 Crowflight이 6일(현지시간) 발표했다.
Crowflight의 관계자는 이번 인수건에 대해 “캐나다 중부의 매니토바주(Manitoba)에 있는 벅코(Bucko)호수니켈광산의 운영권에 관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진촨그룹이 벅코호수광산의 생산물 100%를 취득할 수 있는 권리와 함께 추후 탐사자원에 관한 권리도 함께 확보했다”고 덧붙였다.
엄태준 기자
2010-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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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경부, 원전수출진흥과 신설
지식경제부는 ‘원전수출 전담조직’ 신설 및 ‘동해·율촌자유무역지역관리원’을 설치 등을 위한 ‘지식경제부와 그 소속기관의 직제 및 직제 시행규칙’을 개정하고 7일 공포·시행한다고 밝혔다.지경부는 UAE 원전수출 성공을 계기로 원전산업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본격 육성하기 위해, 기존 원자력산업과의 원전수출업무를 분리․보강·전담하는 조직인 원전수출진흥과를 신설했다. 원전수출진흥과는 정원 8명으로 구성돼 원자력발전 플랜트, 설비 및 기술의 해외 수출진흥정책의 수립·추진, 국외 원자력발전소 건설․운영사업의 지원에 관한 사항 등을 담당하게 된다. 기존 원자력산업과는 국내원전 비중 확대 및 원전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위한 원자력발전 업무의 종합기능을 맡는다.또한 원전수출진흥과 신설에 따라, 자원개발원전정책관의 석탄산업 관련업무는 에너지산업정책관으로 이관됐다. 지경부는 이번 전담조직의 신설로 현재 동시 다발적으로 진행 중인 원전수주 및 협력논의에 대한 지원이 보다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했다.지경부는 또한 현재 마산, 군산, 대불 등 3개 지역에서 운영 중인 자유무역지역관리원을 확대해 동해, 율촌 2개 지역에 추가로 설치했다.이번 관리원 신설은 올 상반기 중 준공예정인 동해, 율촌 자유무역지역의 관리, 입주신청접수, 입주허가, 각종 건축 및 외국인투자 관련 민원처리 등 근거리 행정서비스제공을 위한 것이다. 이로써 지경부는 그 간 현지에 관리원이 없어 입주상담을 위해 마산관리원까지 방문하던 입주 희망업체들의 불편이 해소되고 입주를 위한 원스톱 행정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져 본격적으로 동해, 율촌 자유무역지역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했다.지경부는 이외에도 직제상 세분화된 기능을 핵심기능 위주로 재편했다. 테크노파크업무는 지역경제총괄과에서 지역산업과로, 광산업업무는 반도체디스플레이과에서 전자정보산업과로, 플랜트 수출지원업무는 수출입과에서 기계항공시스템과로 기능이 조정됐다. 또한 정책수요자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정보통신총괄과는 정보통신정책과로, 정보전자산업과는 전자정보산업과로, 석탄광물자원과는 석탄산업과로 각각 명칭이 변경됐다.
신근순 기자
2010-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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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렌텍, 66억원 투자 추가유치
충남TP ‘패밀리기업’으로 인공관절 의료기기 전문기업인 ‘코렌텍’이 최근 연이어 투자유치에 성공하며 생산 및 연구설비 확충에 나선다.
충남테크노파크(원장 김학민)는 (주)코렌텍(대표 선두훈)이 하나-칼더-스톤브릿지 사모펀드로부터 66억원의 투자금을 유치했다고 지난 6일 밝혔다.
이로써 회사는 지난 2일 프리보드 녹색신성장동력 펀드(제1호) 투자기업 선정으로 확보한 39억원까지 합해 총 105억원의 투자금을 유치하게 됐다.
회사는 국내 최초로 인공관절 형외과용 인공고관절 개발과 임상적용, 상용화에 성공한 ‘예비 스타기업’으로 주목을 받고 있으며 이번에 확보한 자금으로 주력제품인 인공관절의 임상실험 및 시설확충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코렌텍 선두훈 대표는 “지난해 8월 프리보드 예비지정제도에 충남TP의 추천을 통해 선정된 것이 투자금을 유치하는 계기가 됐다”며 “다양한 인공관절 개발에 성공하면서 오는 2013년까지는 세계시장에서 1,068억원의 매출액을 올릴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TP 박준수 기업지원단장은 “이번 투자는 충남TP 기술이전센터에서 기획하고 운영한 중부·서남권 바이오산업 기술 집중 사업화 프로그램의 지원에 힘입은 결과”라고 의미를 부여하고 “앞으로도 유망 중소벤처기업의 자금유치와 기술사업화 지원에 주력해 지역 내 우수 스타기업 발굴 및 육성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준 기자
2010-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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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과학기술 ‘관제탑’ 창립
김성준 기자
2010-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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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권, 농업용전기차 개발 성공
지식경제부는 호남광역경제권 선도산업으로 추진되는 ‘친환경 하이브리드 자동차 프로젝트‘에서 농업용전기차(AEV: Agricultural Electric Vechicle) 시제품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AEV 시제품은 7일, 순천산업단지에서 열린 ‘호남광역경제권 선도산업 유망상품 시제품 시연회’ 행사에서 소개됐다. 이날 행사에는 지식경제부 김경수 지역경제정책관, 이상면 전라남도 부지사, 양복완 순천시 부시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AEV 시제품은 기존 내연기관을 사용하고 있는 농업용 운반차를 전기시스템을 대체하기 위한 것이다. AEV에는 동력 모터를 고출력화하고, 축전지 사용시간을 크게 연장할 수 있는 니켈이온 축전지가 사용돼 농기계의 전기화 가능성을 확인했다.
AEV 시제품은 약 6개월 간의 내구성․신뢰성 검증과 농가를 대상으로 한 모니터링을 거친 후 2011년부터는 내수 판매 및 수출이 가능할 전망이다. 또한 2011년말까지 제품개발 최종목표인 최적의 동력시스템과 리튬이차전지가 탑재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제품을 개발해 2012년부터 양산에 들어갈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과제는 호남권내 3개 시·도에 소재한 (주)파루, 뉴모텍(주), (주)코캄, 대정이엠(주), 전자부품연구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전남대학교 등 7개 기업․대학․연구소 등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수행 중이다. 이처럼 지역의 혁신주체들이 광역경제권 차원에서 연계협력함에 따라 보다 우수한 성과를 창출할 수 있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지식경제부 김경수 지역경제정책관은 축사를 통해 “전세계적으로 전기자동차 개발 경쟁이 치열한 상황에서, 동 시제품 개발 성공은 호남권이 전기차 분야의 연구개발 및 생산 클러스터로 발돋움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 줬다”고 말했다.
신근순 기자
2010-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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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重, 초대형선 8척 4억5천만불 수주
김성준 기자
2010-0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