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Q 알루미늄 판·박 판매, 전년比 4.7%↑
신근순 기자
2013-05-16
-
中, 희토류 패권 ‘위태’
배종인 기자
2013-05-16
-
16일 세계 비철금속업계 미츠이 단신
글로벌 종합기업인 미츠이 물산이 5월16일 비철금속 원자재 관련 단신 소식을 전해왔다.
■ 구리
◇ Freeport 인도네시아의 광산의 터널 붕괴로 광산조업이 지연됐다. 이 사고로 4명이 사망하고 25명이 터널 안에 갇힌 것으로 알려졌다.
◇ 잠비아의 광산노동자조합원 리더가 물리아시(Muliashi) 노천광산의 600명 이상의 근로자들이 15% 임금인상안 합의하는데 설득시켰다고 전해졌다.
◇ 중국의 환경보호국장은 홈페이지를 통해 신장 우신(Xinjiang Wuxin) 전기동 10만톤 생산규모의 프로젝트를 승인했다고 밝혔다.
■ 니켈
◇ 미국의 스테인리스 스크랩(stainless scrap) 소비자 구매 가격이 이번 주에 수요부진과 공급과잉에 대한 보고서로 인해 하락했다. 반면에 유통·처리 가격은 약간 반등했다. 이에 대해 한 업계 종사자는 “모두가 stainless scrap을 가지고 있으며, 이제 모두가 팔려고 한다”고 말했다.
◇ 미국의 4월 산업생산이 전월대비 0.5% 감소했다.
■ 알루미늄
◇ 금융산업쪽에서의 알루미늄 시장 참여가 2015년부터 줄어들 것이라고 CRU(철강산업 전문 컨설팅 그룹) 관계자는 전망했다. 이는 LME창고에 오랫동안 보관할수록 수익성이 낮아지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 세계 최대 알루미늄 제조업체인 루잘(RUSAL)은 알루미늄 가격 부진에 따라 추가 생산감소를 고려하고 있다.
◇ 아랍권 국가들(Gulf-Co-operation Council)은 2020년까지 아랍권 프라이머리 알루미늄(primary aluminium) 생산량이 700만톤까지 늘어날 것이라고 예상했다.
■ 아연·납
◇ 전세계 아연 시장은 1분기에 4만3,000톤만큼의 공급 우위를 기록했다고 국제납·아연연구회(ILZSG)가 발표했다.
◇ 전세계 납 시장은 1분기에 1만6,000톤만큼의 공급 부족을 기록했다고 국제납·아연연구회(ILZSG)가 밝혔다.
◇ 독일계 철강·엔진 제조회사인 티센크루프는 15일 미국과 브라질에 있는 자사의 8억8,000만달러규모의 공장을 상계처리했다. 이는 더 이상 가동이 불가능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으로 업계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 북아메리카의 납 배터리 가격이 이번 주 파운드당 37∼39센트로 하락했다. 이는 최근에 스크랩쪽에서 공급이 많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 LME는 향후 수 주안에 그들의 자동결제 시스템에 대한 정보를 공개할 예정이다.
◇ 유럽 선물거래청산기관인 LCH클리어넷(LCH.Clearnet)은 위험자산(risk capital)을 증가시키기 위해 상당한 자금투입을 할 예정이다. 이에 소요되는 자금으로 인해 LCH클리어넷은 관세 인상을 검토하고 있다.
배종인 기자
2013-05-16
-
바스프, 재생 원료물질로 BDO 생산
독일의 세계적인 석유화학회사인 바스프(BASF)가 재생 원료물질(Renewable Feedstock)을 기반으로 1,4-부탄디올(Butanediol, BDO) 생산에 나선다.
바스프는 제노마티카(Genomatica)社 특허 공정을 이용해 세계적 규모의 재생 BDO생산 설비를 건설할 예정이라고 최근 밝혔다. 생산은 올해 중반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제노마티카(Genomatica)가 특허를 가지고 있는 단일 발효 공정은 재생 원료물질에서 생산되는 단당류를 이용한 것이다. BDO 생산은 일반적으로 천연가스, 부탄, 부타디엔, 프로필렌 등을 원료로 하고 있어 바스프의 재생 BDO 생산은 친환경 화학의 대표적 사례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바스프의 중간체 부분 사장인 산지브 간디(Sanjeev Gandhi)는 “‘우리가 화학을 창조한다(We create chemistry)’는 전략의 일환으로 바스프사가 플라스틱, 섬유, 자동차 산업에 있는 소비자들에게 추가적인 가치를 창조하고 재생 BDO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고 밝혔다.
한편 바스프는 현재 독일 루트비히스하펜(Ludwigshafen), 미국 루이지애나, 일본의 시바현, 말레이시아의 쿠안탄(Kuantan), 중국의 카오징(Caojing)에서 연간 53만5,000톤 규모의 BDO와 BDO 등량 제품들을 생산하고 있다.
신근순 기자
2013-05-16
-
구리價, 유로존 성장률 부진에 약세
배종인 기자
2013-05-16
-
조달청, ‘상반기 비철금속 세미나’ 열린다
중국 신정부의 경제정책을 점검하고, 하반기 비철금속 수급과 투자에 대해 전망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조달청이 ‘상반기 조달청 비철금속 정례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일시는 6월14일 14시부터 17시 까지며, 장소는 서울지방조달청 PPS 홀에서 개최된다.
주제는 △중국 신정부의 핵심 경제정책 점검 △중국 하반기 비철금속 수급 전망 △기관투자자의 상품투자 활성화 방안 등으로 논의될 예정이다.
참가는 사전에 접수한 경우에 가능하다. 접수참가는 조달청 전화 070-4056-7475 또는 이메일 limbk81@korea.kr로 하면 된다.
배종인 기자
2013-05-16
-
중이온가속기 전문가 대전에 모인다
신소재 개발에 중추적 역할을 할 중이온가속기의 설계 및 운영에 관해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대전에 모인다.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문기) 소속 기초과학연구원 중이온가속기구축사업단(단장 김선기)은 5월 19~21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중이온가속기 국제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부터 개최된 이번 국제워크숍에는 올 6월로 예정된 중이온가속기 ‘라온’의 상세설계(TDR) 완성에 앞서 세계적으로 저명한 가속기전문가들을 초청, 기술자문을 비롯해 가속기 설계 및 운영 정보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워크숍에는 미국 페르미랩(FNAL)의 초전도 가속 실험장치 연구전문가 로버트 케파트(Robert kephart) 박사와 캐나다 국립가속기연구소(TRIUMF)의 냉각모듈 연구를 진행하고 있는 로버트 랙스달(Robert Laxdal) 박사, 프랑스 국립대형가속기연구소(GANIL)의 패트릭 버트랜드(Patrick Bertrand) 박사 등이 참여해 가속기를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가속기 이온원 분야에서 권위자로 손꼽히는 일본 리켄연구소(RIKEN)의 나카가와(Nakagawa) 박사와 핵 과학 연구의 권위자인 고물리연구소(KEK)의 미야다케(Hiroari Miyatake) 박사 등이 일본의 초전도 이온원(SC-ECRIS) 연구와 희귀동위원소 빔 이용 분야의 연구에 대해 소개한다.
중이온가속기구축사업단 관계자는 “중이온가속기 ‘라온’의 성공적 구축을 위해서는 주요기술 국산화 추진 및 상세설계 보고서(TDR)의 완성, 초전도·고주파 시험시설 설치 추진을 비롯해 다방면에서 해외 가속기 연구소와의 협력”을 강조하며, “이번 국제워크숍을 통해 유럽과 미국, 캐나다 등의 선진 가속기 연구기관들과의 교류가 더욱 활성화되고, 국제공동연구·개발 등 구체적인 협력방안이 본격적으로 진행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22일에는 가속장치 국제자문위원회(TAC)가 개최되어, 3일간 국제워크숍에서 국내외 전문가들이 토론한 내용을 바탕으로 중이온가속기 ‘라온’의 가속장치 구축내용 전반과 향후의 추진계획(1단계 3차년도)에 대해 자문 및 검증·평가를 받을 예정이다.
가속장치 국제자문위원회(TAC)는 미국, EU 등 가속기 선진 7개국 11개 국립연구소 소속 전문가들로 구성됐고, 자문결과는 7월에 개최 예정인 총괄 국제자문위원회(IAC)에 보고된다.
김태구 기자
2013-05-15
-
LG화학, 첨단소재·솔루션 세계시장 선봬
신근순 기자
2013-05-15
-
백광소재, 1Q 매출 292억…전년 比 12.7% ↓
이일주 기자
2013-05-15
-
포스코, ‘안전·방재 혁신 다짐대회’ 개최
포스코(회장 정준양)가 ‘안전·방재 혁신 다짐대회’를 개최해 안전의식을 고취시켰다.
포스코는 본사 대회의장에서 정준양 포스코 회장, 장인환 탄소강사업부문장, 이정식 포항제철소장, 이주형 노경협의회 대표, 김병필 외주파트너사 협회장을 포함한 포스코패밀리 임직원 2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5일 안전 의식을 새로이 다지고 안전·방재 프로세스의 혁신을 다짐하는 ‘안전·방재 혁신 다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광양제철소 이노베이션센터 대강당에서도 임직원 220여명이 영상중계를 통해 참여했다.
이번 ‘안전·방재 혁신 다짐대회’는 포스코 안전·방재 마스터 플랜 발표, 포항제철소의 위험내재 관행 개선 우수사례와 광양제철소의 고위험 작업 개선사례 발표, 안전·방재 혁신경영 선포식, 정준양 회장의 강평 순으로 진행됐다.
정준양 회장은 강평에서 “최근 산업현장의 안전은 전 국민적 관심사가 되고 있어 포스코의 안전수준은 포스코의 평판과 직결된다”며 “산업 특성상 많은 위험요인이 내재해있는 만큼 안전의식을 높이고 진정성과 실행력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정 회장은 또 “무지에서 비롯되는 불안전한 행동은 체계적인 교육훈련을 통해 개선하고, 알면서도 지키지 않는 잘못된 관행이 있다면 이는 자신과 동료의 안전을 위해 반드시 고쳐 나가야 할 것”이라며 “거안사위(居安思危)의 자세로 평안할 때에도 위험과 곤란이 닥칠 것을 생각하며 잊지 말고 미리 대비할 것을 당부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포스코는 문제점에 대한 과학적 점검과 분석, TFT조직 운영을 통한 선제적 대응 프로세스 보완으로 안전·방재 부문의 롤 모델을 정립해 나갈 계획이다.
이일주 기자
2013-05-15
-
구리價, 中 경기성장률 하락 전망에 ↓
배종인 기자
2013-05-15
-
카프로, 1Q 매출 2,195억…전년 比 23.1% ↓
이일주 기자
2013-05-14
-
韓·日 철강업계, 불황극복 함께 나선다
우리나라와 일본의 정부와 철강업계가 불황에 공동대응하기 위한 자리를 가졌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는 14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일본과 제14차 한·일 민관 철강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문동민 산업통상자원부 철강화학과장과 Ryuichi YAMASITA 일본 경제산업성 철강과장을 대표로 양국 정부, 철강협회 및 철강업계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제14차 회의에서 양국은 공급과잉이 심화되고 있는 동북아시아 및 동남아시아 철강시장에 대한 현황을 분석하고 한·중·일 FTA 추진에 따른 양국간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현재 세계 철강시장이 공급초과 상태인 가운데 지난해 기준으로 전체 과잉량의 60%인 3억3,000만톤이 한·중·일 3국에 집중돼 있다.
양국은 건설, 자동차, 조선 등 수요산업들의 부진으로 공급과잉 문제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며, 향후 OECD, WSA(World Steel Association) 등을 중심으로 글로벌 공급과잉 해소방안에 대한 논의를 본격화할 전망이다.
또한 동남아시아 철강시장에 대한 양측의 향후 전망을 교환하고 무리한 투자 및 판매로 인해 레드오션화 되지 않도록 신중한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는 의견을 교환했다. 올해 동남아시아의 철강수요 증가율은 6.2%로 세계 평균보다 3배 높다.
산업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중국, 일본 등 주요 철강 교역국과 양자협의체를 지속적으로 운영함으로써 양국 철강산업의 주요 현안을 협의하고 문제발생시 대화를 통해 원만하게 해결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근순 기자
2013-05-14
-
세라믹院, 행남자기 ‘경량 도자기’ 기술이전
신근순 기자
2013-05-14
-
(5) 소재기술백서 2011(소성가공-압연)
편집국 기자
2013-0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