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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 양극활물질 제조법 특허
이일주 기자
2012-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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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협, '철강 및 비철금속 산업전' 개최
철강 및 비철업계가 국내에서 생산한 우수한 철강 및 비철금속을 전시회를 통해 선보임으로써 위기극복에 나선다.
한국철강협회(회장 정준양)와 한국비철금속협회(회장 류진)는 9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2012 국제 철강 및 비철금속 산업전(KISNON)’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최되는 철강 및 비철금속 산업전은 2010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것으로 참가업체들은 국내에서 생산한 친환경 소재 및 우수한 철강제품을 전시함으로써 철강 및 비철금속 제품을 대내외에 홍보하고, 마케팅 기회로 활용할 계획이다.
특히, 참가회사들은 글로벌 경기침체 및 수요부진을 금번 전시회를 계기로 위기극복의 돌파구를 찾을 계획이다.
이번 전시회에는 국내에서 포스코, 현대제철, 동부제철, 세아제강, 유니온스틸, 고려제강 등 국내 주요 철강업체와 고려아연, 풍산, LS-NIKKO동제련, 노벨리스코리아 등 국내 주요 비철금속업체, 중국 등 12개국에서 총 140여개 업체가 참여한다.
또한 해외 초청 바이어 300여명을 비롯하여 아시아, 유럽 등 최소 20개국 이상에서 1,000명 이상의 해외 바이어가 관람할 것으로 예상되며, 국내 바이어도 2만명 이상 유치하여 글로벌 시장과 내수시장을 개척할 수 있는 실효적인 전시회가 될 것으로 철강협회는 내다 봤다.
또한 이번 전시회에는 철강과 비철금속업체 등 종합 소재기업, 가공, 유통, 설비, 원료, 물류 등 모든 관련 기업들과 수요가들이 참여하는 소재 관련 종합전시회로 철강 및 비철관련 정보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전시회는 국제철강 및 비철금속산업전, 한국국제건설기계산업전, 한국국제건설산업대전 등 3개 전시회가 대한민국 국가기반산업대전으로 통합하여 동시에 개최되며, 전시회간 상호 수요가와 공급자의 역할을 하여 각 산업의 경쟁력 제고는 물론 업종간 소통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이번 전시기간에는 철강 및 비철 수출구매상담회, 강재이용기술세미나, 조선 및 자동차 관련세미나, 철강기술 심포지움 등 10여개의 다양한 세미나 및 학술행사가 킨텍스 행사장에서 동시에 개최될 예정이다.
신근순 기자
2012-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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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산업결정화작용 국제워크숍’ 유치
대전시는 화학 및 제약산업의 핵심기술로 주목받고 있는 결정화공정기술에 관한 국제회의인 산업결정화작용 국제워크숍(BIWIC : International Workshop on Industrial Crystallization)의 2015년 개최지로 대전이 확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산업결정화작용 국제워크숍(BIWIC)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중국 천진(天津, Tianjin)에서 열린 2012 BIWIC 집행위원회에서 2015 BIWIC 대회 개최지를 대전으로 결정했다.
대전시와 마케팅공사는 이 대회를 유치하기 위해 BIWIC 국제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한밭대 김광주 교수와 함께 타 국가의 국제임원들을 설득해 왔으며, 올해 한밭대학교 결정화공정연구실에서 2012 BIWIC의 사전 행사 성격으로 개최한 2012 한밭 산업약학 결정화작용 국제워크숍((HIW)도 적극 지원하는 등 2015 BIWIC 대전 유치를 위해 노력해왔다.
2015년 대회에는 세계 50여 개 국의 정밀화학, 제약, 생물학 관련 전문가 300여명이 방문해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연구개발특구 내 관련분야 연구소의 학자들과도 활발한 교류가 이루어 질것으로 기대된다.
BIWIC는 첫 대회가 개최된 1990년 이후 독일, 네덜란드, 프랑스 등 유럽국에서 주로 개최됐으며 우리나라는 2004년 경주 대회 이후 11년 만에 2번째로 대전에서 개최하게 됐다.
김광주 한밭대 화학공학과 교수는 “평소 국제임원들과의 긴밀한 관계 형성이 단독 개최지로 선정되는데 큰 역할을 했다”고 밝히고 “과학도시로서의 대전의 차별성과 대전마케팅공사의 적극적인 노력이 국제임원들의 마음을 움직인 것 같다”고 말했다.
배종인 기자
2012-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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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코닝, 전자사업부 부사장 에릭 피터스
배종인 기자
2012-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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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정밀화학, 메셀로스 공장 증설·증산
배종인 기자
2012-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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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열전소재-소재기술백서 2010(에너지·환경소재)
이일주 기자
2012-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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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T전북분원, 탄소소재개발 준비완료
KIST전북분원이 탄소섬유, 탄소나노튜브(CNT) 등 첨단복합소재기술개발의 메카로 도약할 준비를 마쳤다.
부지면적 31만8,000㎡규모로 건축비 739억원 (국비 598억원, 지방비 141억원)을 들여 지상 4층 지하 1층 규모로 지난 2010년 착공에 들어갔던 KIST전북분원이 지난달 말 완공됐다.
이곳에서는 탄소계 복합소재 및 응용부품 연구개발이 집중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전북도가 신성장동력산업으로 육성 중인 탄소섬유의 100% 국산화을 위한 연구개발과 탄소나노섬유(CNF), CNT, 그래핀 등 고기능 나노탄소 소재 등이 포함됐다.
이를 추진할 연구인력은 현재 20명으로 올해 13명과 내년에 10명을 추가로 채용해 43명으로 운영하고 이후 80명까지 확보할 계획이다. 복합소재분야 뿐만 아니라 금속, 재료, 세라믹, 화학 등 다양한 융복합분야의 우수 인력 확보로 탄소섬유, 그래핀, 전자소재, 구조용 복합재 등 6개분야 21개 연구과제를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연구소 건립과 함께 구축되는 12종의 고가의 시설장비는 대부분 지역 중소·벤처기업들과 공동 활용하게 된다.
전북도는 KIST전북분원을 통해 차세대 부품소재기술 100개 개발과 2017년까지 글로벌 부품소재 전문기업 50개 육성 등 7조원의 부가가치와 2만명의 고용창출이라는 파급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에 대해 전북도 관계자는 “정부의 지방과학기술 혁신정책의 선도적 역할 수행은 물론 첨단소재분야 기술개발로 전북지역의 고부가가치 소재산업 집적화에 더욱 탄력이 붙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신근순 기자
2012-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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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 비축 납 방출량 전년比 46% ↑
배종인 기자
2012-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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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크, OLED 인광소재 개발
신근순 기자
2012-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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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 염화칼슘·소금 구매 줄인다
배종인 기자
2012-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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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대 비철금속價 전주比 4.2% ↑
배종인 기자
2012-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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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POSTECH, 산학협약 체결
고봉길 기자
2012-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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랑세스, 무기안료 베이페록스(Bayferrox) 新 적용
고봉길 기자
2012-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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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나까귀금속, 고온 계측용 열전대 개발
다나까 귀금속공업 주식회사(대표이사 사장 오카모토 히데야)가 기존의 10배 강도를 지닌 열전대(고온용 온도계) 개발에 세계 최초로 성공, 12일부터 샘플을 제공한다.
이번에 개발한 열전대 'TEMPLAT'는 철강 및 반도체, 유리 등의 제조 공정에서 온도 관리를 할 때 1,000~1,600°C의 고온 영역을 계측할 수 있는 R형 열전대에 사용되는 소선이다.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직경 0.5mm의 R형 열전대가 1,400°C의 사용 환경하에서 100시간대에 파단되는 경우의 크리프 강도를 비교한 경우, 기존 기술에서는 2MPa의 매우 작은 응력에서 파단된다.
이번에 개발한 열전대에서는 20MPa의 응력까지는 파단되지 않으며 고온 환경에서의 크리프 강도를 기존의 10배로 높여 R형 열전대를 사용하는 사용자가 자주 시달리는 파단 문제를 대폭 감소시킬 수 있다는 것.
이번에 개발한 R형 열전대는 세계 최초로 마이너스 극에 산화물 분산 강화(ODS) 백금을 채용, 마이너스 측의 고온 크리프 강도를 기존의 10배로 높이는 데 성공했다. 이 ODS 백금은 산화 지르코늄을 백금 모상(기지조직) 속에 분산시킨 것이다. 온도 측정 허용 정밀도는 국제전기표준회의(IEC)의 규격에서 가장 정밀도가 높다(허용차가 적은)고 평가되는 ‘클래스1’을 달성했으며, 현재 마이너스 측에 채용된 순백금과 거의 같은 열기전력 특성을 나타낼 수 있다.
샘플은 최대 3m까지의 길이로 유상제공할 수 있으며, 회사는 향후 고객의 요구에 맞춰 제조 설비 및 재료 개발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고봉길 기자
2012-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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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일하고 싶은 일터 만들기 '활발'
포스코가 최근 즐거운 일터, 출근하고 싶은 직장을 만들기 위한 일환으로 다양한 활동과 이벤트를 펼치고 있다.
포항제철소 화성부는 최근 화성부 패밀리의 음주문화 개선을 위한 ‘해피드링크 119’ 운동을 실시해 직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해피드링크 119는 회식은 1차까지만 진행하고 9시에 마친다는 캠페인이다. 건전한 회식문화 조성을 통해 회식자리에 대한 부담감을 덜고 화합을 도모하겠다는 직원들의 의지가 담겨 있다.
또한 화성부는 동료들 간에 감사나눔활동이 우수한 직원을 대상으로 ‘감사 바구니’ 수여하고 있다. 감사 바구니는 동료들이 직접 평가해 수여함으로써 부서에 칭찬의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제강부는 지난 7일 그라운드 골프장에서 최근 부서배치를 받은 신입사원들을 환영하기 위해 ‘꿈돌이 케어 한마음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입사원들과 공장장, 선배사원이 함께 어울려 그라운드 골프를 즐겼으며 석식간담회를 열어 ‘직장생활에 가장 중요한 것’, ‘입사초기 재테크 방법’ 등 다양한 주제로 소통하는 시간이 진행됐다.
열연부는 매일 아침 셔플댄스와 ‘강남스타일’을 패러디한 ‘열연스타일’ 댄스타임으로 업무를 시작한다.
한 열연부 직원은 “신나는 댄스를 한동작 한동작 서로 가르쳐주고 배우면서 웃음으로 아침을 시작하니 컨디션도 좋아지고 동료간 관계도 좋아지는 1석2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말했다.
조봉래 포항제철소 소장은 “직원들이 하루 중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곳이 바로 직장”이라며 “직원들이 일하고 싶은 직장, 출근하고 싶은 직장으로 만들어나가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고, 직원간 화합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고봉길 기자
2012-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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