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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철저한 ‘고객중심’ 마케팅 확대
신근순 기자
2010-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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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믹, 3개 TP가 함께 키운다
신근순 기자
2010-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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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 안전성평가기술’ 세계 최초 국제표준 선정
엄태준기자 기자
2010-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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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시베리아 자원개발 본격 진출
포스코가 극동 시베리아 자원개발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포스코는 지난 10일 러시아 메첼사와 양사간 포괄적 협력에 관한 MOU를 체결하고 자원개발과 인프라 사업에 협력하기로 했다.러시아의 메첼사는 야쿠트, 엘가 등 극동 시베리아 지역의 주요 탄전을 보유한 러시아 1위의 철강 원료 생산 기업이다. 메첼 소유 광산의 석탄 매장량은 33억톤, 철광석 매장량은 2억톤에 달한다.포스코는 메탈사와의 MOU를 통해 △자원개발 및 공동투자 △항만 현대화 및 인프라 건설 △중장기적으로 반제품 생산을 위한 제철소 건설 검토 등을 합의했다.이를 통해 포스코는 엘가탄전을 비롯한 시베리아 자원개발에 메첼사와 공동으로 참여함으로써 안정적인 원료 확보를 이룰 수 있게 됐다. 포스코가 개발하는 엘가 탄전은 약 22억톤의 매장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올해 말부터 본격 생산에 들어간다.또한 포스코는 메첼사가 보유한 포시에트항의 현대화 및 바니노항 건설 사업을 시작으로 극동지역 항만 및 인프라 건설에도 참여키로 했다.포시에트항은 북한과 중국에서 불과 20여km 떨어진 한반도에서 가장 가까운 항구다. 이 항구는 향후 통일 시대 대비 및 동북아지역에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략적 가치가 높은 곳으로 포스코는 이 항구 현대화를 통해 시베리아 자원개발과 동북 3성, 몽골, 유럽 등지로의 자원루트 확보 추진을 계획하고 있다.한편, 러시아는 철광석 매장량 550억톤으로 세계 1위의 철광석 보유국이고 1,600억톤으로 세계 2위의 석탄 매장량 보유국이다. 특히 극동 시베리아지역은 고품질의 석탄이 매장돼있고 한반도와도 가까워 개발에 유리하다. 포스코는 이러한 극동 시베리아의 풍부한 자원을 적극 이용하기 위한 반제품 생산용 중소형 제철소 건설을 중장기적인 차원에서 검토 중이다.
이일주 기자
2010-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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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이태리 Enel社와 SG․CCS분야 LOI
신근순 기자
2010-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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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멀전 폴리머, 2014년까지 연 5%대 성장
전 세계 에멀전 폴리머 수요가 2014년까지 연 5.2%씩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을 담은 보고서가 공개됐다.
글로벌인포메이션은 최근 미국의 마케팅 리서치 회사인 The Freedonia Group이 발행한 보고서 ‘세계의 에멀전 폴리머산업 (World Emulsion Polymers )’을 소개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에멀전 폴리머의 세계적인 수요는 연간 5.2%로 확대돼 2014년에 1,280만 메트릭톤(M/T, metric ton)에 달할 전망이다. 그리고 이러한 에멀전 폴리머의 세계적 수요 증가는 본 시장의 매출을 자극할 것이라고 보고서는 전망했다. 에멀전 폴리머는 수성의 접착제, 도료 및 코팅 생산에 이용되고 있다.
개발도상국(인도 및 중국)의 에멀전 폴리머 소비는 강력한 경제 성장 및 수성제품과 용제형 도료·접착제의 안정된 대체재 요구에 의해 급속히 확대되고 있다. 또한 선진국에서는 휘발성 유기화합물(VOC)에 관한 보다 엄격한 환경규제가 채택되면서 수성 코팅·도료 부문의 에멀전 수요를 촉진할 것으로 보고서는 전망했다.
본 보고서에 제시된 기타 동향은 △총수요의 37%를 차지하는 아크릴은 2014년까지 에멀전 폴리머 제품 종류의 정상을 유지 △아세트산비닐 에멀전(접착제·수성도료용)은 건전한 수요 성장세를 보인다 △종이 가공·카펫 배면(Carpet backing)용 접착제 등의 시장은 서서히 성장 △아시아태평양 지역은 에멀전 소비자 시장의 정상에 도약 △서유럽 및 북미는 최근 실적이 상당히 개선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표준 이하의 매출을 기록 등이 담겨있다.
이일주 기자
2010-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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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스크랩 재활용 선택 아닌 필수
철스크랩을 단순 재활용이 아닌, 효율적 재활용이 가능하도록 해 자원 순환형 산업으로 발전시켜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 됐다. 한국철강협회 철스크랩위원회(회장 오일환, 한국철강협회 상근부회장)은 지난 9일 오후 2시 부산 파라다이스호텔 그랜드볼륨에서 철강업계 및 철스크랩업계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철스크랩 관련 첫 국제세미나인 ‘2010년 철스크랩 국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지속가능 경영을 위한 철스크랩 산업의 경쟁력 향상 방안’을 주제로 철스크랩 관련 해외 주요국의 현황 파악을 통한 철스크랩 경쟁력 확보 방안 모색과,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철스크랩 산업의 경쟁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한 것이다. 이번 세미나에서 오일환 철스크랩위원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철스크랩은 지난해 우리나라가 2,700만톤의 소비를 했을 정도로 철광석, 유연탄과 함께 철강의 3대 원료”라며 “또한 향후에도 철스크랩 소비는 지속 증가할 것이며, 이러한 상황에서 철스크랩은 더 이상 페기물이 아닌 국가의 중요한 자원으로 인식 되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세미나에서 중국강철협회 치상동 부비서장은 ‘철강 이용 확대 및 철강산업의 지속적인 발전 촉진’이란 주제발표를 통해 “2000년과 비교해하면 2009년 중국의 철스크랩 사용량은 2.5배 증가했다”고 말하고, “향후에도 철스랩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국내외 기업간 전략적인 합작은 물론 철스크랩 회수 가공배송 체계를 확립해 철스크랩 자원을 이용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일본 철리싸이클공업회 나카츠지 회장은 ‘일본 철스크랩 수요 현황과 전망’이란 발표를 통해 “일본은 조강생산의 31.3% 정도를 철스크랩을 사용해 생산하고 있으며, 일본의 경우 포장용기, 가전, 자동차 등 개별 물품의 특성을 고려한 각종 리사이클 관련 법체계를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국내에서는 환경부에서 ‘철리싸이클 관련 법·제도적인 지원 강화방안’을 지식경제부에서는 ‘철스크랩의 수급 안정화 정책 방향’에 대해 발표가 있었다.
신근순 기자
2010-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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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석화, 말련 석화사 ‘타이탄’ 72.3% 지분 인수
롯데그룹 계열사인 호남석유화학은 지난 9일 (현지시간) 말레이시아 소재 석유화학 회사 Titan Chemicals Corp. Berhad.(이하 ‘Titan’)의72.3% 주식에 대해 주식인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이번 주식인수는 지난 7월16일 체결한 주식취득계약의 지분 72.3%로 당일 미화기준 9억5,000만달러(한화 1조1,000억원)의 대금지급을 완료했고 이로써 타이탄의 경영권을 확보하게 됐다.잔여지분에 대해서는 공개 매수(M.G.O: Mandatory General Offer)를 통해 잔여지분을 매수하는 절차를 밟을 예정이며, 호남석유화학은 지난 9일 말레이시아 현지에서 이 같은 내용을 발표하고 말레이시아 증권거래소에도 공시할 예정이다.이번 Titan 인수로 2010년 호남석유화학은 연결기준 통합 매출은 약 13조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며 이번 인수를 통해 에틸렌 생산기준 247만톤으로 아시아2위, PE(폴리에틸렌) 180만톤으로 아시아 1위, PP(폴리프로필렌) 138만톤으로 아시아 2위의 글로벌 석유화학 기업으로 도약한다.호남석유화학은 2010년 DJSI(다우존스지속가능경영지수) Korea에서 2년 연속 화학부문 최우수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고봉길 기자
2010-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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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규모 천연물의약품 원료공장 ‘탄생’
신근순 기자
2010-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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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원산업, 新 첨가제 해결책 제시
폴리머 첨가제분야의 글로벌 선도기업인 송원산업는 PP 섬유 가공시 색상이 중요시되는 분야에 대한 새로운 첨가제 해결책을 제시한다고 지난 9일 발표했다. 새로운 첨가제 해결책은 우수한 색상 유지 효과와 동시에 바람직하지 않은 화학적 상호 간섭 작용을 상쇄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설계됐다. 기존의 첨가제 시스템은 색상 유지 효과가 좋은 경우 혼합 조제 혹은 방적 가공시 공정상 꼭 필요한 가공조제와의 상호 간섭 작용으로 그 효과를 약화시키거나 부작용을 보이는 약점이 있지만 송원의 새로운 첨가제 시스템은 두 가지 요소를 모두 만족시키는 것으로 판명됐다. 유럽과 중동 그리고 아시아 지역 담당 기술 영업 이사인 Joachim Bayer씨는 “우리는 이번에 제안드리는 새로운 첨가제 시스템이 컴파운딩 및 방적가공에 있어 초기 착색 방지, 폴리머 유동성 보호 그리고 가공 조제인 과산화물들과 화학적 상호 간섭 작용을 상쇄하는데 있어 뛰어난 효과가 있고, SOx가스와 NOx가스 등으로부터 섬유를 보호하는데 있어 매우 우수한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송원은 더 낳아가 새로운 첨가제 시스템을 배합 정밀도에 있어 고효율성을 갖는 원팩 시스템으로 공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고봉길 기사 기자
2010-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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랑세스, 혁신적인 폴리머 기술 선보여
독일계 특수화학기업 랑세스는 지난 10월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열린 K 2010 쇼에 참가해 ‘랑세스가 주도하는 폴리머 혁신’이라는 주제로 글로벌 메가트렌드에 따른 다양한 신기술을 선보였다.이번 행사에 랑세스는 부틸고무, 기능성 부타디엔 고무, 기능성 고무, 고무약품, 플라스틱, 기능성 화학, 무기안료 등 총 7개 사업부가 참여했다.플라스틱 사업부는 하이테크 플라스틱 듀레탄(Durethan)Ⓡ과 포칸(Pocan)Ⓡ의 우수한 성능을 중점적으로 소개하고, 자동차·환경·전기·전자·생활용품은 물론 경량 건축분야에서의 다양한 쓰임새를 강조했다. 특히, 아우디 A8의 프론트 엔드 모듈 소재로 사용되는 ‘폴리아미드 6 듀레탄Ⓡ DP BKV 60 H2.0 EF’의 경우, 유리섬유 첨가와 플라스틱-메탈 하이브리드 기술로 기존 알루미늄 부품 대비 20% 가량 무게를 절감했다.또한 ‘듀레탄Ⓡ DP AKV 30 FN00’은 할로겐이나 적색 인광성 물질을 포함하고 있지 않아 단열 소재로 매우 적합하다.랑세스는 행사기간 동안 고무와 첨가제 분야에서도 혁신적인 신기술을 선보였다. 일례로 저점착성 HNBR 엘라스토머인 더반Ⓡ AT 3400 VP는 기존 더반Ⓡ 제품군보다 유동성이 뛰어나 몰딩 주입액으로 사용된다. 이 제품은 천연가스 저항성이 강하고 영하 40도 환경에서도 유연성을 발휘해 천연가스 자동차의 압력 재급유용 씰 재료로 우월한 성능을 자랑한다.또한 EVM 폴리머인 라바멜트Ⓡ는 블로우 필름 압출을 이용해 대량 생산이 가능하며 유착성이 뛰어나 양극성 기판에 적용 가능한 장점이 있다.또한 PVC 기반 인조가죽에 사용되는 무취 난연제 디스플라몰Ⓡ TP LXS 51036과 난연성 건축자재 베이포목스Ⓡ, 친환경 그린 타이어 제조에 훌륭한 유화제로 사용되는 실리카 첨가제 9202 역시 랑세스의 혁신적인 신제품으로 참가자들의 눈길을 끌었다.이 밖에도 다양한 종류의 가소제, 가황 촉진제, 가교제, 해교제 및 노화방지제가 소개됐다.랑세스는 이번 행사에서 “고무의 거리(Rubber Street)”를 후원하기도 했다. 랑세스 글로벌 부회장 베르너 브루이어 박사는 “이번 K Fair를 통해 소개된 제품들은 랑세스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문화를 잘 보여주고 있다”며 “이러한 기업 문화야말로 랑세스가 뛰어난 R&D 성과를 이룰 수 있었던 원동력”이라고 말했다.
고봉길 기자
2010-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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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i 현물價 100불 돌파…공급대란?
신근순 기자
2010-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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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T-ZnO, 유기태양전지 수명·효율↑
김성준 기자
2010-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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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유금속, 車·전자 재활용서 찾는다
김성준 기자
2010-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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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토류 수입, 2005년 比 36% 감소
신근순 기자
2010-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