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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重, 영광원전 성능개선 공사 수주
두산중공업이 영광 원자력발전소 1, 2호기 저압터빈 성능개선 공사를 수주했다.
지난 17일 두산중공업(사장 박지원)에 따르면, 한국수력원자력(주)이 발주한 약 2,000억원 규모의 공사를 독일의 지멘스(Siemens)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이 같은 공사를 맡게 됐다.
영광 원전 1, 2호기는 1986년부터 상업운전을 시작해 약 24년간 운전한 발전소로서, 머지 않아 설계 수명(30년)이 도래함에 따라 이번 성능개선 공사를 실시하게 됐다.
두산중공업은 최신 기술을 적용해 기자재 제작, 설치, 시운전을 수행하게 되며 2호기는 2013년 4월에, 1호기는 2013년 10월에 각각 준공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성능개선 공사로 저압터빈의 수명은 기존의 30년에서 40년으로 연장되며 발전 출력도 호기당 20MW 이상 증대된다.
두산중공업 서동수 부사장(발전BG)은 “이번 수주를 계기로 향후 국내 원자력발전소는 물론이고 해외 발전소의 터빈 성능개선 시장 진출도 더욱 가속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두산중공업은 지난 2007년 보령화력 1, 2호기를 비롯 호주 에라링(Eraring) 발전소, 2008년 울진원전 1,2호기 성능개선공사 등 국내외 발전소 성능개선 공사를 수주한 바 있다.
신근순 기자
2010-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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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CO, 성진지오텍 인수
박진형 기자
2010-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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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원산업, 홍콩에 현지법인 설립
울산에 위치한 송원산업이 송원차이나(대표 박종호, Songwon China Limited)를 계열회사로 추가한다고 17일 공시했다.
송원차이나는 송원산업이 100% 출자한 홍콩법인으로, 중국에서의 사업확장을 대비해 설립하게 됐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송원산업 관계자는 “향후 송원차이나를 통해 단독출자 또는 현지 회사들과 공동으로 출자해 사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송원산업의 계열사로는 △송원산업(주) △Songwon Japan K.K △Shanghai Songwon Brilliant Chemicals Co.,Ltd. △Sonwon International AG △songwon International-Americas, Inc. △Songwon China Limited △ChemService Asia(주) △송원물산(주) △경신실업(주) △(주)현갤러리 등이 있다.
박진형 기자
2010-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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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硏-효성, 박막소재 사업화 ‘맞손’
재료연구소(소장 조경목)와 효성기술원(원장 성창모)이 태양전지용 등 첨단 박막소재 사업화를 위해 힘을 합친다.
재료연 조경목 소장과 효성기술원 성창모 원장은 16일 경남 창원에 위치한 재료연구소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상호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첨단 소재 개발을 위한 산·연 협력관계 구축에 시동을 걸었다.
양 기관은 앞으로 기능성 필름과 박막 태양전지용 핵심 소재 등 첨단 박막소재 개발 및 사업화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며 이를 위해 관련 분야 연구원의 인적 교류와 함께 공동 연구과제, 연구시설 및 장비 등의 공동 활용을 추진한다.
아울러 양 기관은 박막소재 외에도 금속과 세라믹, 융·복합 분야의 첨단 소재 개발에도 적극 협력할 방침이다.
재료연 조경목 소장은 “최근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박막소재에의 중요성 또한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효성기술원과의 협력으로 관련 기술을 개발하고 사업화하게 된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향후 상호간 긴밀한 협력이 뛰어난 시너지 효과를 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성창모 원장을 비롯한 효성기술원 일행은 협약식을 마치고 재료연의 기능성 필름 연구실과 태양전지 소재 연구실 등을 둘러봤으며 실무진은 향후 연구 활동에 대한 세부적인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김성준 기자
2010-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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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성장의 중심 기술 ‘용접’
신근순 기자
2010-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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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T, EDLC용 탄소소재 공장 준공
파워카본테크놀로지(PCT, 사장 서원배)는 지난 12일 구미공단 본사에서 하이브리드 자동차 2차전지 및 산업기계용 축전에 쓰이는 전기이중층커패시터(EDLC: Electric Double Layer Capacitor)용 탄소소재 생산공장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삼걸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김태환 국회의원, 허동수 GS칼텍스 회장, 와타리 후미아키 신일본석유 회장, 구미지역 기관장 등 100여명의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 공장은 탄소소재 공장으로는 세계 최대로 연산 300톤 규모이며 특히 세계 최초로 원유정제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인 코크스를 원료로 EDLC용 탄소소재를 상용화에 성공했다.
EDLC는 일반적으로 알려진 화학전지와 달리 차세대 물리전지의 일종으로 리튬이온 전지에 비해 수명이 반영구적이며 급속 충·방전 및 고출력이 가능한 장점을 지니고 있다. 특히 하이브리드 자동차, 전기자동차 등의 보조전원으로 사용되며 연료전지 자동차의 경우 보조전원으로 채용될 가능성이 매우 높은 핵심 부품 중 하나이다. 현재 수요가 공급보다 많은 잠재적인 무한시장 상황으로 빠른 투자로 시장을 선점할 수 있을 것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한편, 구미는 지난해 세계 최대 에너지 기업인 엑손모빌사의 2차전지 분리막 생산에 325백만불을 투자해 설립한 도레이도넨기능막코리아 등이 본격 가동되면서 2차전지의 허브로 급부상하고 있다.
박진형 기자
2010-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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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자동차에도 韓流 부나
최근 한국 부품을 구매하려는 일본 자동차 회사들의 움직임이 구체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작년 도요타가 한국부품 구매상담회를 나고야 본사에서 개최한 데 이어 이번에는 일본 경차 1위업체인 ‘다이하쓰 자동차’가 구매단을 꾸려 한국을 직접 방문했다. 고사카 켄(Kosaka Ken) 조달실장을 포함해 모두 9명의 구매실무자 및 엔지니어로 구성된 이번 구매단은 지난 15일부터 3일간 3그룹으로 나뉘어 14개 국내 부품업체를 직접 방문해 상담했다. 다이하쓰 자동차가 부품 구매단을 우리나라에 파견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작년 12월 KOTRA가 오사카 다이하쓰 본사에서 개최하였던 ‘다이하쓰자동차 전시상담회’가 직접적인 계기가 됐다. 당시 행사에 참가했던 국내 27개 부품업체들에 큰 관심을 보였던 다이하쓰는 그 후에도 필요부품 보유 국내업체를 KOTRA로부터 소개받아 구매 가능성을 타진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작년 7월부터 지금까지 다이하쓰에 소개한 국내부품업체는 약 100개에 달한다고 KOTRA 오사카 KBC 전병석 센터장은 밝혔다. 특히 고무적인 것은 이번 상담이 최종구매로 연결될 가능성이 높다는 점이다. 고사카 켄 조달실장은 “한국 부품은 일본 부품에 비해 가격은 저렴하면서도 품질은 결코 뒤지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고 말하며 “이번에 방문하는 한국 업체들 제품은 이미 사전 검토를 통해 구매 가능성이 확인된 것”이라고 밝혀 이번 방문 후 실제로 구매가 이루어질 것임을 암시했다. 다이하쓰가 한국 부품에 관심을 보인 데는 자체 구매정책 변화가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다이하쓰 자동차는 그 동안 대부분의 부품을 일본 국내에서 조달해 왔으며, 일부 외국 부품의 경우도 상사 등을 통해 간접 조달해 왔다. 하지만 작년 9월 다이하쓰가 조달정책 개혁을 대외에 선포하고 해외부품의 직접구매를 추진하면서 우리나라 부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고 전병석 센터장은 밝혔다. 1907년 설립된 다이하쓰 자동차는 자동차판매대수 부문 일본 내 4위 업체로 12.6%의 시장점유율을 기록(2008년)했다. 작년에는 일본에서 60만대, 해외에서 32만대를 판매한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2007년 처음으로 스즈키 자동차를 누르고 경자동차 부문 일본 내 시장점유율 1위를 기록한 후 3년 연속 1위를 고수하고 있다. 한편, KOTRA는 일본 자동차업계의 부품 해외조달 움직임 확대에 맞춰 일본 자동차업체들에 대한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작년 일본 현지에서 도요타, 다이하쓰자동차와 전시상담회를 개최한데 이어 올해는 닛산(6월), 미쯔비시(9월), 스즈키(9월), 도요타(11월)와의 상담회를 추진하고 있다.
박진형 기자
2010-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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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조선기자재 업체, 해외 마케팅 나서
부산지역 조선기자재 제조 15개 업체는 17일부터 19일까지 베트남 하노이 국제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10 베트남 국제조선 & 해양기술 박람회’에 참가해 제품 전시 및 현지 바이어 상담 등 해외 마케팅 활동에 나선다.
‘2010 베트남 국제조선 & 해양기술 박람회(International Exhibition on Shipbuilding, Marine Technology & Transportation)’는 올해 5회째로 베트남 정부의 주최와 베트남 조선 산업 그룹(Vietnam Shipbuilding Industry Group)의 주관으로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에는 지난해 11월 (재)부산경제진흥원을 통해 선정된 (주)파나시아, (주)케이씨, (주)동서기연, 한신전자(주), (주)신동디지텍, (주)광운씨오 등 15개의 부산기업이 참가한다.
참가기업은 부스운영과 부산관 부스 설치 등을 위한 총 4,400만원의 예산을 지원받는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 참여가 베트남을 비롯한 세계 각국에 한국 조선기자재 제품의 우수성과 뛰어난 기술력을 홍보하여 우리 제품의 인지도를 상승시키는 한편, 현지 바이어와의 직접적인 상담기회를 통하여 수출 확대 및 수출판로의 다원화를 통한 조선업계 매출을 증대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고봉길 기자
2010-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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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용 수전설비 노후고장 예방 공청회
박진형 기자
2010-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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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용밸브 및 이음쇠재료 기준, 내달 확정
수도용 제품의 안정성 강화를 위한 재료의 기준강화가 다음달 확정고시 될 전망이다. 또한 납 함유량이 기준보다 낮은 황동 제품의 포함여부를 검토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원장 허경)은 국민에게 보다 깨끗하고 안전한 수도물을 공급하기 위해 구리합금 납땜 관이음쇠(KSB1544)와 볼밸브(KSB2308)를 수도용으로 사용할 때는 납 용출이 적은 무연청동 신소재 또는 스테인리스 재료를 사용해야 한다고 지난해 12월31일 예고 고시한 바 있다. 그러나 공청회 등을 통해 밸브나 수도꼭지로 쓸 수 있는 다른 재료를 포함시켜달라는 의견이 제기됐다. 일부 황동재료 제품의 경우는 납함량이 기준치 이하이며 단조가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대해 기표원의 관계자는 “내식 황동 등 황동 제품에 대해 수도용으로 적합한지와 해외 라이선스 검토 등 검증 작업 중”이라며 그는 또 “당초 예상보다 개정이 늦어지더라도 업체의 혼란을 막고자 시간을 두고 있다”라고 말했다. 고시는 늦어도 다음달 쯤 확정될 예정이며 KS인증업체는 개정사항을 만족하는 제품을 생산하고 있음을 증빙하기 위해 KS개정 고시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공인시험기관의 시험성적서를 발급받아 KS 인증기관인 한국표준협회에 제출해야 한다.
신근순 기자
2010-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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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印 아연도금강판 공장 착공
포스코가 15일 인도 서부 마하라스트라(Maharashtra) 주(州)에 연산 45만톤 규모의 자동차 및 가전용 고급소재인 용융아연도금강판 생산 공장(CGL: Continuous Galvanizing Line)을 착공했다.이날 착공식에는 정준양 포스코 회장과 마하라스트라 산업개발공사 사장, 현지 고객사 및 지역주민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정준양 회장은 축사를 통해 “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CEPA)이 발효되고, 양국 관계가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돼 이 공장의 미래는 매우 밝을 것”이라며, “포스코의 경험과 인도의 우수한 인재들이 힘을 합쳐 계획대로 반드시 성공시킬 것”이라고 말했다.이날 착공한 CGL공장은 내년 5월 준공 예정이며, 총 투자비는 2억4천만달러, 부지면적은 150에이커(약 18만3천평)다. 포스코는 이 공장에서 아연도금강판(GI, Galvanized Steel)과 아연도금 후 고온으로 가열해 강판표면에 철-아연합금층을 생성시킨 아연도금합금강판(GA, Galvannealed Steel)을 생산해 인도시장과 해외에 판매할 계획이다. 생산에 필요한 소재는 포스코 광양제철소와 베트남 냉연공장에서 조달하게 된다.인도는 최근 토요타, 혼다, GM, 포드, 폭스바겐 등 글로벌 자동차사의 진출로 중국에 이어 세계 자동차시장의 핵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자동차용 아연도금강판은 2009년말 현재 약 10만톤 정도 부족하며, 2015년에는 40만톤 이상 부족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포스코의 CGL착공은 향후 인도 자동차 생산에 있어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마하라스트라주는 인도에서 가장 투자하기 좋은 주로 선정될 만큼 도로연결망 등 인프라와 인력수준이 우수하며, 공장이 위치한 빌레바가드(Vile Bhagad) 산업단지는 인도 내 최대 상업 중심지 중 하나인 뭄바이(Mumbai)로부터 약80Km거리에 위치해 있다.
박진형 기자
2010-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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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硏, 한-러 기술협력 ‘앞장’
한-러 수교 20주년을 맞아 다양한 기념행사가 치러지는 가운데 러시아 대표단이 양국의 기술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재료연구소를 찾았다.
세계 최대의 타이타늄 제조업체 VSMPO-아비스마와 러시아 최대 기술 집합체인 러시아 기술공사 등 관계자로 이뤄진 대표단이 지난 12일 재료연구소(소장 조경목)를 방문했다.
이날 대표단은 재료연의 타이타늄 연구 현황에 대한 소개를 듣고 각 연구실도 방문했다.
재료연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본격적인 협력에 앞서 한국의 협력 파트너를 발굴하고 상호 이익이 되는 세부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
특히 VSMPO-아비스마와 러시아 기술공사는 아직 국내에는 직접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있지 않아 타이타늄과 알루미늄 및 주요 화학제품 등의 수출 및 합작투자, JV(joint venture)설립, 기술협력 등 전 분야에 걸친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라는 것이 재료연 측의 설명이다.
국내 타이타늄 분야 연구를 선도하고 있는 재료연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기술 분야에 있어 지속적인 협력 방안이 마련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VSMPO-아비스마는 세계 타이타늄의 40%를 생산하는 최대 타이타늄 제조업체이며 러시아 기술공사는 첨단기술 산업 제품의 개발, 생산 및 수출 분야의 제반 관리를 위해 설립된 국영기업으로 러시아 전체 생산품의 23%를 생산하고 439개 기업의 기술을 총괄하는 러시아 최대 기술 집합체다.
김성준 기자
2010-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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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반도체기업, 日 수출 활성화
김성준 기자
2010-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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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硏-유니슨, 풍력부품 신공법 개발
김성준 기자
2010-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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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I, 단열재 사업에 진출
OCI가 올해 단열재 사업에 진출하고 단독경영권을 확보한 소디프신소재를 세계적 특수가스 전문회사로 육성할 전망이다.지난 12일 오전 10시 OCI 본사 9층에서 열린 제36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의장을 맡은 이수영 OCI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사업분야로 폴리실리콘사업 강화와 함께 단열재사업에 진출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 회장은 “지난해 추가지분 인수를 통해 49.1%의 지분율을 확보, 단독 경영권을 확보한 소디프신소재를 국내외 반도체, LCD 및 태양전지 산업에 특수가스를 공급하는 세계적인 특수가스 전문회사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소디프신소재는 오는 19일 주주총회를 통해 오씨아이 머티리얼즈(주)로 상호변경할 예정이다. OCI는 지난해 폴리실리콘에서만 8,000억의 매출과 44%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했다. 지난해 12월에는 9,700억원규모의 폴리실리콘 제3공장에 대한 투자를 결정했고 공장이 완공되는 올해말에는 2만7,000톤규모의 폴리실리콘 생산능력을 보유하게 된다.이 회장은 “이미 제3공장에는 지난해까지 약 2,000억원이 투자됐으며, 올해 약 7,000억원이 투자될 예정”으로 “별도의 신규사업추진이 없는 한 차입금 없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덧붙여 “지난해 가격 하락을 겪은 회사의 주요 제품인 벤젠, 카본블랙, TDI 등의 올해 가격도 2008년 수준으로 회복할 것”이라며 올해 사업이 밝을 것으로 전망했다.이 날 주총에서는 △감사위원회의 감사보고 △영업보고 △이해관계자(계열회사)와의 거래보고 등을 보고했다. 또 △제36기 대차대조표, 손익계산서 및 이익잉여금처분계산서(안) △정관 일부 변경 △이사선임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이사 보수한도 등을 원안대로 승인, 의결했다.이를 통해 이수연 회장과 천신일 현 세중나모여행 회장이 각각 사내이사와 사외이사로 재선임됐으며 김종신 전 감사원 사무총장이 사외이사 겸 감사위원회 위원으로 신규 선임됐다. 한편, OCI 보통주 1주당 기말배당금은 전년대비 33.3% 증가한 2,000원으로 결정됐다.
신근순 기자
2010-0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