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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T, 신탁특허 주인 찾기 나서
특허신탁관리기관인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은 신사업 진출을 위한 중소기업 대상의 미활용특허의 기술이전을 위한 설명회를 열었다.
한국산업기술진흥원(원장 김용근, KIAT)은 26일 서울 코엑스 컨퍼런스센터에서 한국산업기술진흥원 관리 신탁특허 기술이전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KIAT가 주최하고 특허법인 다울, (주)도원닷컴, (주)델타텍코리아, (주)피앤아이비 등이 주관했다.
특히 이번 설명회는 화학·바이오, 기계·물리, 전기·전자, 정보·통신 분야 등에 대한 기술이전 설명회와 신탁특허 이전 상담회가 진행됐다.
박진형 기자
2010-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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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용 원자로 하나로, 세계 최고로 ‘우뚝’
엄태준 기자
2010-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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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실적] OCI
OCI는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9.3% 감소한 5,376억원을 기록했다고 지난 21일 밝혔다.매출액은 2조1,015억원으로 전년대비 0.9% 감소했으나, 당기순익은 20.5% 증가한 3,825억원을 기록했다.OCI측은 “전년대비 지분법 손실 및 외화관련(파생상품 등) 손실액 감소로 인해 법인세비용 차감전순이익 및 당기순이익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박진형 기자
2010-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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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한국세라믹기술원
△김병익 선임연구본부장, 기업지원본부장(겸) △백종후 광․전자세라믹본부장 △조정호 광․전자세라믹본부 전자부품센터장 △김창열 미래융합세라믹본부 나노IT융합센터장 △류동수 기획관리본부 전략팀장 류동수
박진형 기자
2010-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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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한국원자력연구원
△김명로 원자력기술사업 부장 △이정공 국제협력팀 팀장
엄태준 기자
2010-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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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꿈나무에게 과학의 호기심을
엄태준 기자
2010-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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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흥철강, 25일 주권 신규 상장
한국거래소(이사장 김봉수)는 영흥철강(주)(A012160) 주권을 25일 유가증권 시장에 상장한다고 밝혔다.
영흥철강은 지난 77년 4월20일에 설립됐으며, 주요 생산제품은 와이어로프 및 와이어 등으로서 1차 금속 제조업(중분류)을 영위하고 있다.
제32기(2008년 1월~12월) 기준 매출액 1,363억원, 당기순이익 128억원을 시현했고, 총자산은 935억원, 자기자본은 733억원이다.
영흥철강 주권의 시초가는 상장일 오전 8~9시에 공모가격(12,000원)의 90~200%사이에서 호가를 접수해 매도호가와 매수호가가 합치되는 가격으로 결정되며, 이 시초가를 기준으로 상하 15%의 가격제한폭이 적용된다.
신근순 기자
2010-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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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ICT, 22일 공식 출범
포스데이타와 포스콘의 합병법인인 포스코 ICT가 22일자로 공식 출범했다.
초대사장은 포스데이타 박한용 사장으로 결정됐고, 본사는 포항으로 정해졌다.
22일 경상북도 포항 효자아트홀에서 개최되는 출범식에서 새로운 회사 CI를 선포하고, 비전과 향후 경영계획 및 전략 등을 발표했다.
포스코 ICT는 엔지니어링, 프로세스 오토메이션, IT서비스를 3대 핵심 사업으로 하고, 스마트그리드·u-에코시티 등을 신성장 동력으로 선정, 올해 매출 1조1천억원, 2014년 매출 2조원을 달성한다는 목표를 수립했다.
이를 위해 IT서비스본부, 엔지니어링본부, 포항사업본부, 광양사업본부, SM본부, 미래성장본부 등 6개 본부로 사업조직을 정비하고 해외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사장 직속으로 해외영업부를 발족했다.
또 건설IT와 스마트그리드 등 신규 사업을 적극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신입과 경력직원을 채용할 계획이다.
3대 핵심사업 중의 하나인 엔지니어링 사업은 전기·제어 분야의 엔지니어링 기술과 IT기술을 융합해 u-City, IBS 등과 같은 건설IT와 철도·환경·에너지·플랜트·물류 분야의 엔지니어링 사업에 집중할 계획이다.
또 프로세스 오토메이션 분야는 설비에서 통합생산관리시스템(MES), ERP 등 레벨1에서 4까지 토털 솔루션을 제공해 경쟁력을 높이고, 이를 국내외 철강기업과 제지·시멘트·제약 등과 같은 타 산업분야로 사업영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IT서비스 사업은 기존 국방, 교통, 제조, 공공기관에 대한 정보화 사업과 올해는 포스코 그룹의 IT 통합을 추진해 그룹사에 대한 IT지원 능력을 더욱 높여나갈 계획이다.
포스코 ICT는 3대 핵심사업과 함께 신규 사업추진을 위해 미래성장본부를 발족시켰다. 미래성장본부에서는 스마트그리드, u에코시티 등과 같은 그린IT 분야의 신규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스마트그리드는 IT 기술을 이용해 전력의 생산, 운용, 소비의 효율을 최적화하는 지능형 전력망을 구축하는 것이다.
포스코 ICT는 에너지 효율화를 위한 컨설팅에서부터 설비 및 솔루션 구축, 운영관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우선 제철소를 비롯한 생산현장의 에너지 유통체계를 최적화하고, 저전력 조업 패턴화를 실현하는 마이크로 그리드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해 정부에서 추진중인 제주도 실증단지 프로젝트 중 스마트 리뉴어블 분야에 참여해 솔루션의 조기 상용화를 추진하고 있다.
스마트 그리드와 함께 기존 유비쿼터스 도시에 에너지 절약과 탄소제로 등의 개념을 접목한 미래형 친환경 도시를 구축하는 u에코시티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박한용 사장은 “포스코 ICT는 IT와 전기·제어 등의 기술의 접목해 새로운 시너지를 창출함으로써 비즈니스 영역을 확대하고 국내는 물론 해외시장으로 진출을 가속화할 계획” 이라면서 “일하는 방식에 있어서도 일대 혁신을 꾀해 현재하고 있는 일들을 보다 스마트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스콘은 엔지니어링 및 자동화를, 포스데이타는 IT서비스 사업을 주력으로 추진해 온 기업으로 지난해 12월8일 임시 주주총회를 통해 승인을 받고 그동안 통합작업을 진행해 왔다.
신근순 기자
2010-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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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발전, 신임사장 남인석 前 기표원장
신근순 기자
2010-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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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철금속가격 평균 29.5% 상승 전망
신근순 기자
2010-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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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硏, IRP 기술협력 양해각서 체결
엄태준 기자
2010-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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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원전산업 육성발전 간담회
정부의 원자력발전 수출 산업화전략 추진계획과 관련, 울산지역 원전산업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간담회가 개최됐다. 울산시는 원전산업이 미래성장 가능성이 매우 큰 산업으로서 지역 내 기반여건을 고루 갖추고 있어 원전산업 메카로 성장발전하기 위해 21일 시청 본관 상황실에서 주봉현 정무부시장, 울산상공회의소, 울산과기대, 한국원자력연구원, 한국수력원자력(주) 고리원자력본부, 울산지역원전관련 기업체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원전산업 육성발전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국가 원자력발전 수출산업화 전략과 관련한 최근 원전정책 동향, 울산지역 원전산업 육성방안 설명과 지역 원전산업 육성발전 협의회 구성, 원전산업 마스터플랜 수립 등 현안과제를 토의해 향후 울산지역의 원전산업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김성준 기자
2010-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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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분기 경영실적] LG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가 연간 매출액이 20조를 돌파했다.
LG디스플레이는 20일 여의도 우리투자증권에서 열린 기업설명회에서 2009년 4분기 시장수요 증가에 따른 출하량 확대에 힘입어 사상 최대 분기 매출인 6조822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2009년 연간 매출액 20조6,136억원은 2008년 매출액 16조2,636억원보다 27% 이상 증가한 것이며, 이러한 매출증대는 시장수요를 정확히 예측해 8세대 신규라인 및 6세대 추가라인의 신속한 풀 가동했기 때문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또한, 패널가격 하락과 원화강세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4분기에 3,571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으며, 이에 2009년 연간으로는 1조772억원의 영업이익과 1조836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했다.
권영수 LG디스플레이 사장은 “차별화된 고객지향적 마케팅과 신규라인의 신속한 풀 가동 돌입 등 한층 강화된 내부역량이 빛을 발해 최대 분기 매출과 연간 매출 20조원 돌파를 달성할 수 있었다”며 “올해는 8세대 증설라인의 성공적인 양산가동과 3D 디스플레이, 태양전지, 전자종이 및 OLED 등 신시장 선점을 위한 철저한 미래준비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 덧붙였다.
LG디스플레이의 4분기 매출액은 6조 822억원으로 전분기(5조 9,744억원) 대비 2% 증가했으며, 전년 동기(4조 1,556억원) 대비 46%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3,571억원을 기록해 전분기(9,040억원) 대비 60% 감소했으며, 전년 동기(-2,884억원) 대비는 흑자전환했다.
당기순이익은 4,775억원의 이익을 기록했다. 이는 전분기(5,591억원) 대비 16% 감소한 것이고, 전년 동기(-6,839억원) 대비 흑자전환한 것이다. 4분기 EBITDA는 1조 1,384억원(EBITDA 이익률 19%)을 기록했다.
4분기 LCD 출하량(면적기준)은 전분기 대비 10% 증가한 분기 사상최대 623만 평방미터를 기록했으며, 매출액 기준 제품별 판매 비중은 TV용 LCD 패널이 56%, 모니터용 패널이 23%, 노트북PC용 패널이 17%, 모바일용 및 기타 패널이 4%를 차지했다.
지난 4분기 평균 가동률은 LCD 시장의 호조에 더해 탄탄한 고객기반과 적극적인 고객맞춤형 마케팅의 전개를 통해 풀 가동(Loading) 수준을 유지했으며, 완제품 재고일수는 2주 이하를 유지했다.
또한, 4분기 모델별 가중 평균 판가 하락율은 약 5% 수준이며, 평방미터당 평균 판가(ASP/㎡)는 809달러를 기록했다. 평방미터당 원화기준 매출 원가는 전분기 수준을 유지했다.
한편, LG디스플레이의 4분기말 현재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3조 3,621억원을 기록했으며, 부채비율은 91% 수준으로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유지하고 있다. 4분기 시설투자 금액은 약 1조 3,240억원을 기록했으며, 2010년에는 약 4조원 규모(현금 지불 기준)의 시설투자를 진행할 예정이다.
LG디스플레이 CFO 정호영 부사장은 “1분기는 전통적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견조한 시장수요에 힘입어 면적기준 출하량이 전분기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따라 원가절감 등 수익성 개선 활동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하고 “특히, 미래 성장 동력을 꾸준히 육성해 장기적 관점에서 주주가치를 제고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진형 기자
2010-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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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선급, ‘녹색교육기관’으로 지정
국내 유일의 국제선박검사기관인 한국선급(회장 오공균)이 해사관련 단체로는 유일하게 대통령직속 녹색성장위원회으로부터 ‘녹색교육기관’으로 지정됐다.이에 따라 한국선급은 기후변화 전문인력 양성과정 등 녹색성장 관련 총 8개의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며, 특히 해사부문에 특화된 녹색성장 교육을 보다 중점적으로 수행할 예정이다.한국선급 에너지환경사업단 김만응 단장은“녹색성장교육을 통해 해사업계의 기후변화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녹색 전문인력 양성을 통한 녹색 비즈니스 활성화에 기여함으로써, 신재생에너지 및 환경 부문 선두 기업으로서 녹색성장정책에 대한 범국민적 이해 확산 및 전문역량 개발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대통령직속 녹색성장위원회는 녹색성장 지도자 및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녹색교육기관 지정사업을 추진하고 내부 심사를 거쳐 한국선급을 비롯하여 총 48개 기관을 녹색교육기관으로 지정한 바 있다.
엄태준 기자
2010-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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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화학강국’ 간다
박진형 기자
2010-01-19